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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Cover Ver.) 최창희

낯 설은 지붕 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 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 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배가 드나드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자유천지 (Cover Ver.) 최창희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해도 흙냄새 땀에 젖은 배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 속에 내 맘 대로 버들 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수 있는 황금을 준다해도 보리밭 갈아 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에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 속엔 내 맘 대로 토끼들과 얘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 따라 세월도 간다

나룻터 고향길 (Cover Ver.) 최창희

봄 버들 나룻터에 빨래하는 아가씨 내 고향 내 집에도 봄이 왔더냐 주막집 막걸리에 목을 적신 나그네 흘러서 흘러 흘러 칠백리가 멀다네 고향길이 멀다네 고향을 이별한 지 오년이라 반 십년 뱃사공 주름살이 깊어졌구나 나루터 뱃노래에 눈물 씻는 나그네 찾아서 간다 간다 칠백리를 간다네 고향길을 간다네

원일의 노래 (Cover Ver.) 최창희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 쏘냐 헤어질 운명 차가운 밤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울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내 몸이 변하여도 모두다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전화통신 (Cover Ver.) 최창희

여보세요 미스김 안녕하세요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하루 종일 빈 방에서 쓸쓸히 홀로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여보세요 미스김 정말 미안해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닥쳐올 일요일은 단 둘이 만...

꽃중의 꽃 (Cover Ver.) 최창희

꽃 중의 꽃 무궁화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 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대동강 달밤 (Cover Ver.) 최창희

붉은 꿈 푸른 꿈이 흘러간 강 언덕에 오늘도 두 젊은이 말없이 서 있고나 울고 샌 그날 밤도 달만은 고왔건만 대동강 그 달빛이 다시금 꿈같소 능라도 여울물에 달빛은 부서지고 마음에 아로새긴 추억은 흐트러져 강물을 바라보며 말없이 울었건만 대동강 그 달빛은 무심도 하였소

사랑찾아 칠백리 (Cover Ver.) 최창희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임 찾아 칠백 리 길 찾아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치던 그 밤 움켜잡던 그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 리 길 가는 곳 타관 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안겨보리 웃어보리

외나무 다리 (Cover Ver.) 최창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기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은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여옥의 노래 (Cover Ver.) 최창희

불러도 대답없는 님의 모습 찾아서 외로이 가는 길엔 낙엽이 날립니다 들국화 송이송이 그리운 마음 바람은 말없구나 어드메 계시온지 거니는 발자욱 자욱마다 넘치는 이 마음 그리움을 내 어이 전하리까 소나무 가지마다 그리운 말씀 호수도 잠자는 밤 어드메 계시온지 그날의 손길을 가슴 속에 지니고 이 목숨 다 하도록 부르다 가오리다

내가 울던 파리 (Cover Ver.) 최창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꽃은 피었건만 또 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사나이 우는 마음 (Cover Ver.) 최창희

사나이 우는 마음 저 달만이 아는가 외로운 갈매기야 너도 이별이란다 고향에 찾아와도 그 사람은 어디 가고 싸늘한 밤 바람에 눈물짓는 해변에 달빛에 깨어지는 파도 소리 구슬퍼 그리운 추억 찾아 임을 찾아왔건만 어여쁜 그 모습을 잊어야만 하는가 불러도 간 곳 없는 그림자를 부여안고 거니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저 달빛 어느 곳 살더라도 행복하여 주렴 아

별만이 아는 인생 (Cover Ver.) 최창희

별만이 아는 이 가슴을 혼자서 안고 몸부림쳐보아도 그리운 그대 만날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사라져 가는 옛추억을 생각다 못해 길을 막아 보아도 그 시절 행복 찾을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맺을 길 없는 인연만을 꿈으로 돌려 웃음 웃어 보아도 허무한 세월 잡을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물새야 왜 우느냐 (Cover Ver.) 최창희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청춘은 산맥을 타고 (Cover Ver.) 최창희

산들 바람 숨을 쉬네 물 소리가 들려 오네 물 소리가 타오르는 태양 아래 눈 부시는 한 나절 무거운 가슴의 베일 벗어 던지고 아~ 가잔다 청춘 산맥 청춘 산맥 우리를 부른다 풀 향기가 아늑 하네 달콤하게 풍겨 오네 풀 향기가 흘러가는 흰 구름이 손짓하는 산 넘어 휘파람 불면은 새 소리도 정다워 아~ 소리쳐 부르잔다 부르잔다 젊은 이 노래를

보슬비 오는 거리 (Cover Ver.) 최창희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사랑은 눈믈뿐인데 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노래는 나의 인생 (Cover Ver.) 최창희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뒤 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지금 나 여기 있네끝없이 기나 긴 길을 따라꿈 찾아 걸어 온 지난 세월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가슴에 묻어놓고나와 함께 걸어가는노래만이 나의 생명언제까지나 나의 노래사랑하는 당신 있음에언제까지나 나의 노래아껴주는 당신 있음에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뒤 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비를 ...

청풍연가 (Cover Ver.) 노현규

지난밤 꿈속에서 찾아간 고향 금수산 산새 소리 구슬프구나 변함 없는 비봉산은 내 마음 알겠지 한벽루 팔영루 물속에 잠겼네 용궁으로 변해버린 내 고향 청풍 황석나루터 뱃사공 어디로 갔소 정든 고향 잃어버린 청풍 사람들 갈 곳이 없구나 용궁으로 변해버린 내 고향 청풍 북진나루터 뱃사공 어디로 갔소 정든 고향 두고 떠난 청풍 사람아 오늘도

내고향영광 (Cover Ver.) 이은주

서해 바다 저녁 노을 곱게 물들이면 법성포구 굴비잡이 통통배 들어오네 태어나 크면서 사랑했던 내 고향 영광 소금보다 짠하게 적셔오는 그리운 어머니 얼굴 파도에 그리움은 부서져도 내 고향은 영광이어라 상사 꽃 뜨겁게 피어나는 고향을 사랑하리 내 고향 남도의 영광 내 고향은 영광입니다 서해 바다 저녁 노을 곱게 물들이면 법성포구 굴비잡이 통통배 들어오네 태어나

경상도아가씨 (Cover Ver,.) 김민화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고향 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 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타관땅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뼈에 젖은 내 고장이

깨복쟁이 (Cover Ver,) 장훈

마을 냇가에 물장구치던 깨복쟁이 친구들 잘 있느냐 새둥지 찾고 토끼를 몰던 고향언덕 그립구나 호박꽃 피고 조롱박 달린 고향길은 여전하려나 세월에 쫓겨 어느새 주름이 지고 청춘의 단꿈도 시들었지만 깨복쟁이 친구들아 보고싶구나 우리 고향 언덕으로 가자 마을 냇가에 물장구치던 깨복쟁이 친구들 잘 있느냐 산딸기 먹고 가재를 잡던 고향산천 그립구나 찔레꽃 피고 풀피리

평양아줌마 (Cover Ver.) 정안스님

오늘따라 지는 해가 왜 저다지 고운지 붉게 타는 노을에 피는 추억 잔주름에 고인 눈물 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리운 고향 엎어지면 코 닿을 듯 가까운 고향 아아 오마니 아바지 불러보는 평양아줌마 서산마루 지는 해는 어김없이 넘어가고 무심하게 가고 오는 그 세월이 타향살이 어연 반평생 가고파도 갈 수 없는 북녘 내 고향 한 맺힌 휴전선이 원수더라 아아 대동강아 모란봉아

이정표 (Cover Ver.) 남일해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해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녹슬은기찻길 (Cover Ver.) 이창현

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 빛인가 말 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 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재일교포 (Cover Ver.) 양연희

강변엔 금모래 옛동산엔 아지랑이 고향 떠난 반백년에 청춘은 간 곳 없고 구름 따라 떠도는 나그네 마음 아~아~ 목 놓아 불러보는 어머니 나라 뒷동산 감나무 그대로 있을까 고향 떠난 반백년에 인정은 간 곳 없고 슬피 울며 돌아서는 나그네 마음 아~아~ 사무쳐 불러보는 어머니 나라

녹슬은기찻길 (Cover Ver.) 대사냥

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 빛인가 말 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 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두메산골 (Cover Ver.) 이창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찻아서 너보고 찻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면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영을 넘어 옛집을 찻아 물방아 찻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네 구름은 훌러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수수밭

두메산골 (Cover Ver.) Various Artists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던 그 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혼을 넘어 재를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울면서 홀로 떠났지 구름은 흘러 흘러 떠나가도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 떠나리

흙에살리라 (Cover Ver.) 김주연

초가 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잔디 벼게 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흙에살리라 (Cover Ver.) 서천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 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 고향 정든땅 푸른잔디 베개삼아 물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 야 흙에 살리라

창녕화왕산 (Cover Ver.) 김다인

아름다운 창녕 화왕산 은빛 물결 금빛 물결 출렁이는 억새 바다 아름다운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네 봄이 오면 능선 따라 아름다운 진달래 곱게곱게 피어나는 곳 산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화왕산 내 고향 창녕 화왕산 아름다운 창녕 우포늪 별빛 내린 우포늪에 철새들이 잠들고 아침에는 물안개 저녁엔 금빛 물결 수억 년을 지켜온 아름다운 가시연꽃 곱게곱게 피어나는

고창에서왔어요 (Cover Ver.) 이승희

어디서 왔느냐고 물으셨나요 저 남쪽 산간 마을 고창에서 왔어요 수박 따고 고추 따고 장어도 키우며 가끔은 모양성에 소풍도 갔어요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운 내 고향 꿈에서도 들려요 선운사의 종소리 청보리가 피는 날 호남선 타고 서울로 왔어요 어디서 왔느냐고 물으셨나요 저 남쪽 산간 마을 고창에서 왔어요 수박 따고 고추 따고 장어도 키우며 가끔은 모양성에 소풍도

꽃바람 (Cover Ver.) 송현주

아 ~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임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임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 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임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꽃바람 (Cover Ver.) 김창아

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 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꽃바람 (Cover Ver.) 윤인희

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 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꽃바람 (Cover Ver.) 양연희

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님이 돌아 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 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고향의추억 (Cover Ver.) 소선영

푸른 언덕 위에 내 고향 바람 속에 흩날리는 추억이 떠올라 어릴 적 함께 뛰었던 그 길들을 걷네 고향의 추억 떠올라 그리운 얼굴 떠올라 향기로운 추억들이 더욱 생각나 산과 들과 논 가에 놀고 있을 때면 엄마가 부르네 밥 먹어라~~ 소꿉장난 물장난 홀딱 벗고서 놀던 친구들이 보고싶다 푸른 언덕 위에 내 고향 바람속에 흩날리는 추억이 떠올라 어릴 적 함께 뛰었던

한많은대동강 (Cover Ver.) 진여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고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 쏘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내 고향 평양성아 그리운 대동강아 달 밝은 부벽루야

추억의 영종도 (Cover Ver.) 초아강

바닷길 따라 뱃길을 따라 갈매기 반겨주는 아름다운 내 고향 지금은 어딜 갔나 동무들과 뛰어놀던 정들은 내 고향 바닷바람에도 가슴이 아파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 그리워라 내 고향 그 옛날 추억의 영종도 똑딱선 타고 닻을 내리면 사랑이 기다리는 정이 많은 내 고향 지금은 간 곳이 없네 부모님께서 기다리는 그리운 내 고향 파도소리에도 눈물이 나와 볼 수 없네

추억의 영종도 (Cover Ver.) 수피아 강

바닷길 따라 뱃길을 따라 갈매기 반겨주는 아름다운 내 고향 지금은 어딜 갔나 동무들과 뛰어놀던 정들은 내 고향 바닷바람에도 가슴이 아파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 그리워라 내 고향 그 옛날 추억의 영종도 똑딱선 타고 닻을 내리면 사랑이 기다리는 정이 많은 내 고향 지금은 간 곳이 없네 부모님께서 기다리는 그리운 내 고향 파도소리에도 눈물이 나와 볼 수 없네

서귀포를 아시나요 (Cover Ver.) 문정애

밀감 향기 풍겨 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 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 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로이 풀을 뜯고 구비 구비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장터 (Cover Ver.) 그린

못 잊어서 왔구나 장날에 내가 왔어 각설이 장단 맞춰 신이 나서 좋을시구 여기 좀 봐요 이리 좀 와요 아하 장터 아지매 장터 아저씨가 나를 나를 손짓하네요 장터 국밥 한 그릇 못 잊어서 또 왔소 막걸리 한 사발 생각나서 또 왔소 한 잔 술에 정을 나눈 노래 두 잔 술에 흥에 겨운 노래 내 고향 장터야 변함이 없구나 그 옛날 그대로일세 못 잊어서 왔구나 장날에

머나먼 고향 (Cover Ver.) 이창현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머나먼 고향 (Cover Ver.) 이경우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고향아줌마 (Cover Ver.) 정안스님

술잔을 들다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어 내 고향 사투리의 고향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

찔레꽃 (Cover ver) 나이영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 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 하던 새 동무 철의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고향역 (Cover Ver.) 유윤주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 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고향역 (Cover Ver.) 정안스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 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고향초 (Cover Ver.) 양연희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이냐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내리면 내 고향의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의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해 오던 흙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흰구름 (Cover Ver.) 이산

그리워 그리워 고향하늘 바라보면 흰 구름에 그려지는 주름진 얼굴 어머님 얼굴 한나절이면 가고 잡힐 듯이 가까운데 왜 못가나 왜 못가나 철새들은 날아 가 는데 그리워 그리워 고향하늘 바라보면 흰 구름에 그려지는 흰 머리카락 어머님 얼굴 고향강변 송아지소리 들리는 듯 가까운데 왜 못가나 왜 못가나 그리운 고향 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