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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 최혁

청계지 따라 상하 벌 길을 뒤 따라 오던 첫 사랑 영아는 어디에서 살고 있나 영원히 잊지 못 할 나의 사랑아 지금은 변해버려 그 모습 간 데 없지만 그 사람 간 곳 몰라 다시 찾아 온 남태령 고갯길 온온사 지나 선바위에서 손가락 걸은 첫 사랑 영아는 그 어디로 가 버렸나 내 가슴 멍이 된 나의 사랑아 지금은 변해 버려 그 모습 간 데 없지만 행여나 만나질까

내가 너라면 최혁

내가 너라면 너라면 그렇게 안살겠소 내가 너라면 너라면 그렇게 안살겠소 길지도 않은 세상살이에 뭘 그리 자꾸 채우기만 합니까 흘러만 가는 시간살이에 백년도 못사는 우리랍니다. 이봐요 사람들아 뿌린대로 거둔답니다 구름은 비가되고 강이되어 흐릅답니다 이세상 영원한건 손안에 없다는걸 알면서 바보같이 모르고 삽니까 내가 너라면 너라면 그렇게 안살겠소 내가 너...

때가 되면 최혁

피지못한 들꽃에 아픔으로 가슴시린 이별의 아픔으로 내곁을 떠나간사람 당신을 닮아가는 이순간에 당신에 빈자리에 기대어 내 삶을 견디는 사람 이제는 당신이 있던 그 자리 그곳에 내가 서있어요 때가되면 그리운사람 미치도록 보고픈사람 때가되면 그리운사랑 가슴져린 사무친사랑 아버지 내 아버지 때가되면 그 때가되면 만나요 이제는 당신 있던 그 자리 그곳에 내가...

팽목항 최혁

팽목항 밤 부두에 비가 내린다그 누구의 눈물이 길래하염없이 내리나소리쳐 불러본들 가신 내 님이돌아올 것 같진 않지만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차마 돌아서지 못하겠네비내리는 팽목항팽목항 밤부두에 비가 내린다떠난 님의 눈물이 드냐그침없이 내리네목메어 불러본들 가신 내 님이돌아올 것 같진 않지만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차마 돌아서지 못하겠네비내리는 팽목항떨어지지 않은 ...

길동무 최혁

혼자가 아니야너 혼자가 아니야외롭다고 울지를 마라사나이 가는 길은험하고도 외로운 길돌뿌리 가시밭 길 채여서 넘어져도너와 내가 가는 길이사나이 길이라면외롭지 않게 길동무 해주마목숨 따윈 두렵지 않다친구야 혼자가 아니야길동무해서 가자꾸나혼자가 아니야너 혼자가 아니야괴롭다고 울지를 마라너와 나는 운명처럼만나서 즐거웠다고개 숙여 비겁하게살 수도 있겠지만너와 ...

메밀꽃 필 무렵 최혁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우연히 만난 그 사람 물레방앗간 뒷전에서 맺었던 하룻밤 인연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만날 길 없어라 메밀꽃 필 무렵에 맺었던 사랑 이십년을 찾아 헤맸다 그리운 사람아 메밀밭 하얀 꽃 피면 그리워 눈물이 난다 물레방앗간 그 자리를 맴돌다 돌아서 간다 온다 간다 말없이 떠난 무심한 사람아 메밀꽃 필 무렵에 맺었던 사랑 이십년을 찾아 헤맸다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신기루 사랑 최혁

가까이 있는 듯 멀리 있는 듯잡히지 않는 사람아조금은 가까이서눈 맞추고 싶은데언제나 저만큼 떨어져 서있네바람 같은 사람아안개 같은 사람아이 내 마음 전할 길 없네꿈에서나 내 맘대로다가갈 수 밖에 없는신기루 같은 사랑아가까이 있는 듯 멀리 있는 듯잡히지 않는 사람아조금은 가까이서말을 하고 싶은데어느새 저 멀리 걸어가고 있네바람 같은 사람아안개 같은 사람...

삼천포 그 여인 최혁

낮설은 타향에서우연히 만난 그사람오다 가다 만났을 뿐인데왜 이리 생각이 나나가지말라고 잡는 손을냉정히 뿌리치고 떠나왔건만날이면 날마다 그리워지네삼천포 그 여인노산 공원 벤치에서삼천포 대교 위에서짧은 시간 만났을 뿐인데왜 이리 생각이 나나가지 말라고 잡는 손을냉정히 뿌리치고 떠나왔건만날이면 날마다 그리워지네삼천포 그 여인가지 말라고 잡는 손을냉정히 뿌리...

보리밥 최혁

장터 가신 우리 어머니언제나 돌아 오시려나산너머 기적 소리 아련한데해는 이미 기울었네이마에 박힌 땀을 닦기도 전에 아궁이에 불 지피신다한 평생을 자식 걱정살아오신 우리 어머니아 어머님이 지어 주신사랑의 꽁당보리밥읍내 가신 우리 어머니지금쯤 돌아 오시려나부엉이 울음소리 처량한데 별빛마저 흐리었네주름진 그 얼굴에 웃음 담고서 아궁이에 불 지피신다한 평생을...

영흥도 최혁

대부도 외길 따라 선재도 들어서면영흥대교 화려한 불빛가슴이 설레인다십리 포 맑은 물은 그대로인데어릴 적 동무들은 어디로 갔나노을 내린 뱃머리에서 아련히 들려오는색소폰 소리가색소폰 소리가 나를 울린다내사랑 영흥도야 나 여기 돌아왔다장경리 백사장이 반갑게 맞아주네 농어바위 개구쟁이 그대로인데내 동무 순이 옥인 어디로 갔나바람부는 진여부리에서끝없이 밀려오는...

돌아서 간다 최혁

못 잊어서 못 잊어서그 사람 못 잊어서천리 먼길 마다 않고내가 내가 찾아서왔다바람결에 들은 그 사람 소식집집마다 헤매며 찾아 봤지만목 메이게 불러봤지만찬바람 부는 이 거리를헤매 돌다 돌아서간다그리워서 그리워서그 사람 그리워서동서남북 방방곡곡물어 물어 찾아서 왔다풍문으로 들은 그 사람 소식여기 저기 헤매며 찾아 봤지만애 터져라 불러 봤지만메아리 없는 거...

용서해다오 최혁

용서해 다오 용서해 다오나를 나를 용서해 다오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정말 몰랐다의리가 무엇인지 나는 몰랐다사랑하는 사람아 얼마나 울었니사랑하는 사람아 얼마나 원망했니인정 없어 거칠고 사정없어 갈라진 못난 내가 울고 있다 용서해 다오어리석었다 어리석었다지난 날은 어리석었다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정말 몰랐다의리가 무엇인지 나는 몰랐다사랑하는 사람아 얼마나 울...

그대 생각뿐 최혁

눈 감아도 그대 생각 뿐눈을 떠도 그대 생각 뿐당신이 떠난 그 후로나는 한숨뿐이다온다 간다 말없이 떠난그 사람이 원망스럽다돌아 와라 돌아 와라다시 내곁에그대여 돌아 와 다오동에 가도 그대 생각 뿐서에 가도 그대 생각 뿐당신이 떠난 그 후로나는 한숨뿐이다나는 몰랐다 정말 몰랐다나를 나를 떠나 갈 줄을돌아 와라 돌아 와라 이렇게 빈다그대여 돌아 와 다오온...

정선 아리랑 열차 최혁

정선에 가는 길이 활짝 열렸어요청량리역에서 출발을 한답니다제천영월 예미 지나민둥산 넘어가요아우라지 아가씨가 나 기다리겠지너무나 가고팠던 아리랑 정선 땅타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열차아리랑 정선열차 신나게 달려가요정선에 가는 길이 활짝 열렸어요청량리역에서 출발을 한답니다별아곡 선평 지나 정선역 도착했죠아라리 뱃노래가 나 기다리겠지언제나 가고팠던 아리랑...

추억으로 사는 여자 남태령

그무엇을다준다고 준다고해도 사랑밖에 나는모르네 꽃다운시절 여리고여리던 그때 그사람이 생각이난다 꽃이피면 나비가날듯 내가슴에 날아와않더니 어디로간나 뛰는 가슴은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옛날이 그리워진다 나는 사랑밖에 모르네 아아아아아 사랑 하나로 살았네 사랑밖에 나는 모르네 꽃바람에 두근두근 떨리던 마음 그마음을 나는모르네 꽃다운시절 여리고 여리던 그때 ...

자유해 자유하네 헤븐 임팩트 미니스트리

부르시네 나의 이름 자유하네 선포해 자유해 워우워 나팔소리 하늘 가득히 울리네 자유해 워우워 주님께서 나의 이름 부르시네 자유해 워우워 자유하네 예수 주님 품 안에서 자유해 워우워 자유하네 승리하신 주 자유해 자유하네 자유해 자유하네 자유해 자유하네 자유해 자유하네 자유해 Music & Lyrics 송결 Arranged by 최혁

지지지지 주지주지 파르베

지지지지 주지주지 거지연지 우지배요 낙지각지, 절지연지, 은지덕지, 수지차로 지지지지 주지주지 거지연지 우지배요 함지포지, 내지배요 빼드드드드드 경사도난 함양이요 전라도난 운봉이라 운봉함양 두얼품에 흥보가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을봐 박씨를 입에물고 거중어 둥둥 높이 떠 남대문밖썩 내달라 칠패팔패 정패배다리 애고개를 얼른넘어 동작강 월강승방을 지내어 남태령

제be노정기 소리꽃 가객단

살펴보니 천룡의 대원맥이 중령으로 흘렀고 금화 금성을 분별하야 춘당 영춘 휘돌아 도봉 망월이 삼겼다 문물이 빈빈허고 시속이 희희하야 만만세지가 금탕이라 전라도는 운봉이요 경상도는 함양이라 운봉 함양 두 얼품에 흥보가 그곳에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을 보소 보은표 박씨를 입에다 가로 물고 남대문 밖 칠패거리 칠패 팔패 배다리 청패 애고개를 얼른 넘어 동작강을 월강 남태령

제비 노정기 이주은

금화 금성 분개허고 춘당영춘이 휘돌아 도봉 망월대 솟아있고 삼각산이 삼겼구나 문물이 빈빈허고 풍속이 희희하야 만만세지 금탕이라 경상도난 함양이오 전라도난 운봉이라 운봉함양 두 얼품에 흥보가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을 봐 박씨를 입에 물고 남대문 밖 썩 내달아 칠패팔패 배다리 지내 애고개를 얼른 넘어 동작강 월강 승방을 지내어 남태령

흥보제비노정기 성창순

금성 분개하고 춘당영춘이 휘돌아 도봉 망월대 솟아있고 삼각산이 생겼구나 문물은 빈빈하고 풍속이 희희하여 만만세지금탕이라 경상도는 함양이오 전라도는 운봉이라 운봉 함양 두얼품에 흥보가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을 보아 박씨를 입에 물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남대문 밖 썩 내달 칠패 팔패 배다리 지내 애고개를 얼른 넘어 동작강 월강 승방을 지나여 남태령

흥보가 Part.2 이윤선

흘리쳐 금화 금성이 분개허고 춘당영춘 휘돌아 도봉망월대 솟아있고 삼각산이 생겼구나 문물이 빈빈허고 풍속이 희희하야 만만세지 금탕이라 경상도는 함양이요 전라도는 운봉이라 운봉함양 두얼품에 흥보가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을 봐라 박씨를 입에다 가로물고 남대문밖 썩내달라 칠패팔패 패다리지내 애고개를 얼른넘어 동작강월강 승방을 지내었구나 남태령

보은표 박씨 물어다 주는데(제비 노정기) 유영애

흘리쳐 금화 금성 분개허고 춘당영춘이 휘돌아 도봉 망월대 솟아있고 삼각산이 생겼구나 문물이 빈빈허고 풍속이 흐히 하야 만만세지 금탕이라 경상도는 함양이요 전라도는 운봉이라 운봉 함양 두얼 품에 흥보가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을 보아 박씨를 입에 물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남대문 밖 썩 내달아 칠패 팔패 배다리 지나 애고개를 얼른 넘어 동작강 월강 승방을 지나여 남태령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 (동편 박록주제)

저 제비 거동을 보아 박씨를 입에 물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남대문밖 썩 내달아 칠패 팔패 배다리 지나 애고개를 얼른 넘어 동작강 월강 승방을 지나여 남태령 고개 넘어 두쭉지 옆에 끼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흥보 집을 당도. 안을 펄펄 날아들제 들보위에 올라 앉어 제비 말로 운다. 지지 지지 주지 주지 거지 연지 우지배요.

신연맞이 김주리

키 큰 사령 청창옷, 뒤채잽이다 힘을 주어 별련 뒤 따렀다, 남대문 밖 썩 나서 좌우산천 바라봐, 화란춘성 만화방창 버들잎 푸릇푸릇, 백사, 동작 얼핏 건너, 승방골을 지내여, 남태령 고개 넘어 과천읍에 가 중화허고, 이튿날 발행헐 제 병방, 집사 치레 봐라.

흥보가 제비 노정기 대목

대원맥이 중령으로 흘러서 금화 금성을 분개하고 춘당영춘 휘돌아 도봉 망월이 생겨있고 삼각산이 생겼구나 문물이 빈빈하고 풍속이 희희하니 만만지세금탕이요 전라도는 운봉이요 경상도는 함양이라 운봉 함양 두얼품이 흥보가 사는 데라 저 제비 거동 보소 박씨를 입에다 가로 물고 거중에 둥둥 떠 남대문 밖 썩 내달아 칠팔패 배다리 지나 애우개를 넘었다 동작강을 언뜻 건너 남태령

김세종제 춘향가 중 향단으게 붙들리어~신관사또 부임대목 신별하

출행날을 급히 받어 도임차 내려오는디, 신연 절차가 이렇것다 신연맞어 내려온다 별연 맵시 장히 좋다 모란 새긴 만자창 네 활개 쩍 벌려, 일등마부, 유랑달마 덩덩그렇게 실었다 키 큰 사령 청창옷, 뒤채잽이에 힘을 주어 별연 뒤따랐다 남대문 밖 썩 나서 좌우 산천 바라 봐, 화란춘성만화방창 버들잎 푸릇푸릇 백사, 동작 얼핏 건너 승방골을 지내어 남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