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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선 사람들 최현석

지나치는 바쁜 걸음들 사이로 벌써 또 하루가 시작되오 누구에게라도 햇살 가득한 이 아침은 작은 희망이오 삶에 거친 조각들에 밀려 작은 물결이 되어 또 다시 흔들려도 길 위의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엔 저마다의 작은 꿈이 있다오 뒤돌아 눈감으면 지나버린 아쉬운 날들 가던길 멈춰서면 여전히 또 가야할 멀고 먼 길 허나 꿈꾸는 그것만으로도 그대 삶은 희망이오

남으로 오세요 최현석

그리울 땐 남으로 오세요 지친 가슴들 더불어 오세요 외로울 땐 남으로 오세요 그대 발걸음들 더불어 오세요 그대가 가다 멈춰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 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 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 그대가 가다 멈춰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 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 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

살자꾸나 최현석

바람처럼 자유롭게 세월을 노래하며 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높은 내 벗들아 저 길 따라 흐르는 구름처럼 터벅터벅 세월을 떠돌며 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착한 내 벗들아 달려라 청춘아 거침없이 달려라 온몸으로 부딪히며 한 세월 달려라 바다위로 떠오르는 햇덩이처럼 뜨겁게 세월을 사랑하며 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높은 내 벗들아 언덕위에 홀로

98 서울역 최현석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로 바쁜 걸음 기쁜 걸음 걸어 고향으로 집으로 사람들 걷는 그 사이로 담배 한 모금 입에 물고서 흐린 눈망울 젖은 눈길 걸어 고향으로 내 집으로 땅거미 내려앉는 광장 모서리 한 움큼 햇살이 아련한데 높은 빌딩에 피어오르는 불빛마다 두고 온 얼굴들 하나 둘 떠올라 검을 하늘에 피어오르는 별빛마다 두고 온 눈망울들 하나

유관순 최현석

3월하늘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나를생-각 합니다 옥속에같혀서도 만세부르다 푸른하늘그리-며 숨이대요 3월하늘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그목 소리 들릴듯하여 푸른하늘 우러-러 불러-봅니다

고목 최현석

얼굴 가득한 주름에 가끔은 서글퍼 지오 홀로 맞는 아침 햇살에 가끔은 서글퍼 지오 날품팔이 맞치고 늦은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 가오 세월은 모두 떠나가는 긴 그림자는 노을에 점점 길어져 벌써 저만치 고향을 가는데 푸른땅에 메여 절뚝이는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오 이젠 찬바람에도 흔들리는 여운이오 커다란 세상 한...

내 고운 사람에게 최현석

그대 깊은 눈 속 슬픔의 바다에작은 새 한마리로 살고 싶어라햇살은 눈부심을 별빛의 찬란함을그대의 푸른 물결에 부서지고 싶어라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그대 가진 서러움도 그대 가진 아픔도나의 날개로 감싸리라그대 내 사랑이여그대 더운 사랑은 내 가장 소중한 노래추운 날 나를 지펴주는 물길이구나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그대 가진 서러움도 그대 가진 아픔...

푸른별2 최현석

끝없이 ?c고 하얀 종이를 이 땅에서 저 하늘까지 펼쳐 놓아요 그리고좁고 차가운 그곳 바닥에 무릎 꿇고 그래 깊은 울음으로 피어났던그 빛바랜 이야기들을 이제 하나 둘씩 펼쳐 보아요우윳곽 속 구겨진 은박지 곱게 펴 한 자욱씩 땀으로 새긴 이야기들엔노랗게 여린 색을 입혀 논과 밭과 옛 마을 하나를 만들어 두고요땀 내음 가득한 노동이었다고 이름을 붙여 둘까...

친구 최현석

잘 살아오지 못했어도 좋다빛나는 그 무엇이 없어도 좋다함께 할 수 없던 길을 홀로 걸어긴 세월을 뒤로 서있는 친구여그립던 그 얼굴엔 햇살이 내려눈이 부시도록 환한 햇살이 내려마주선 오늘 너의 두눈엔물 젖은 그리움이 흔들리누나그래 세상은 때로 그토록 목말랐던진실을 외면했지만우리 살아가며 사랑하며 깨우쳐가며이 길을 가리니너의 뒷모습에 행복을 빌어그 걸음걸...

지게 최현석

길은 멀다 지게야 들판에는 아직 익어야할 벼가 있는데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그대 그 마음을 최현석

그대 그 마음을 바람같은 그 마음을조그만 내 마음에 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사랑을바람같은 그 사랑을조그만 내 사랑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바라보는 그 하늘을그 높은 그 하늘을조그만 내 눈망울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사랑을바람같은 그 사랑을조그만 내 사랑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노래를그곳 높은 그 노래를조그만 내 입술에머무르게 한다는 ...

바람의 말 최현석

우리가 모두 떠난 뒤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바람이라 생각지는 마오나 오늘 그대 알았던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꽃나무 하나 심어 놓으려니그 나무 자라서 꽃피우면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꽃잎되어 날아가버릴꺼야꽃잎되어 날아가버린다오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건만가끔 바람부...

갈림길, 그대에게 최현석

고개를 들어요 그대여그 얼굴에 햇살이 드리우게지나온 날들에 그대 흘린 눈물에세상 어느 들가에 꽃으로 피어나길여기까지 오는 동안수 많은 갈림길을 만났지요주저하며 주저하며그 길을 걸어 왔지요그대 걸어온 길들두고 떠나온 모든 길도그대 지금 서있는 길목에서다시 만나고 있지요그대 다시 가야할 길도두고 떠나야 할 수많은 길도언젠가 그대 서있는 그 길목에서 다시 ...

풍경 2 최현석

꽃내음 향기로운 봄날이었지꽃잎 날리는 길을아이들이 달려가고그 웃음이 사라진 길을 따라내 그리운 시절로 떠나갔지햇살이 부서지는 여름날이었지길 모퉁이 그늘에 기대어그대가 쉬어가고땀방울 내려앉는 그늘아래내 마음도 그대와 함께 쉬어갔지우우 그 풍경속으로봄이 오고 여름이 가고우우 그 풍경속에서나의 계절들을 떠나보냈지낙엽 속절없이 날리는 가을 날이었지사랑을 잃은...

죽편-여행 최현석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푸른별 최현석

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긴 밤이 다 지나도록 어머니의 눈가에다 못한 노래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다 못한 그리움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사랑이었네 세상에 치인 저 아름다움사랑이었네 그대 푸른별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긴 밤이 ...

최현석

너의 웃는 모습을 보았네 환하게 웃는 모습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그 모습이 나는 좋았네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웃음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사랑아아 사람이여 아아 사람이여너를 향한 나의 웃음으로 너에게로 가려네작은 가슴마다 사랑으로 너를 지켜 주려네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웃음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

풍경 최현석

밭은 기침에 시달리다 잠못 이뤄 깨어나는 새벽큰 가방 짊어지고 길을 나선 오후갈 곳 몰라 헤매이는 거리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 멍하니 바라보는 하늘작아진 가슴으로 이제 더는 부를 수 없는 옛노래타고오시던 자전거 내게 건네주시며 멀리 걸어가시는 아버지 뒷모습추운 겨울 정류장 두터운 외투에 싸여 젖은 발치에 내리는 어머니 눈망울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 멍하니...

그대 가슴에 푸른 나무되어 최현석

우리는 사랑했던 거야 처음 만난 그 날에도그대 빛나는 그 두 눈에 내 모습을 본거야그렇게 지내왔던거야 내 안에 너를 느끼며살아 온 날의 굽이굽이 지나 우리는 사랑하게 된거야우리 함께 가는 길에 힘겨운 날도 있으리니그대가 곁에 있으면 나는 모두 이겨내리내 가진 모든 것들이 그대를 지키리니그대 가슴 깊은 그곳에 한 그루 푸른나무 되어우리 함께 가는 길에 ...

겨울나무 최현석

모든 걸 다 주었기 때문일까푸른 계절이 지나가고 마지막 남은 잎새마저 떨어지고 나면겨울 나무를 찾는 이 없네그 사랑을 다 주었기 때문일까그대라는 그 이유만으로 살아 온 모든 것들이 그대 사랑하고 나면빈 가슴에 그대는 없네아아 나의 사랑이 그대 삶의 길가에 나즈막히 머물러그 여린 가슴에 한 곡조의 노래로 울려나지 못해도하늘을 향해 펼친 겨울가지 그 하늘...

돈키호테의 꿈 최현석

꿈을 찾아 달려와여기 여기에 서 있네쉰다는 건 생각할 필요도 없었어세상의 아픔을 발견할때더욱 큰 힘으로 날 이끌던 꿈세상의 슬픔을 느꼈을때더욱 찬란히 빛나는그꿈이 깨어지리라곤상상할 수도 없었어너무도 아름다웠던 꿈이후회도 하지 않는다면 거짓이겠지하지만 잊을 수 없어라그 꿈이 나를 속일지라도인생은 또 다른 꿈을 향한여행 꿈의 연속일지니더 이상 꿈을 찾을 ...

그때 최현석

내가 누군가를 그리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누군가가 또 나를 그리워하네내가 누군가를 미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누군가가 또 나를 미워하네그때 그때 그때 그때내가 미워해온 것들이 그 오랜 나날들을 거슬러갈대처럼 잔 바람에도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내가 사랑해온 것들이 그 많은 시간들을 거슬러흔들리는 내 안에서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그때 그때 그때 그때그때 그때 ...

종착역 최현석

겨울바람 가득한 들판에 눈꽃이 소복이 쌓였네흰 옷 입어 멀리 먼 산마다 내 눈물로 이름을 주었네이제껏 살아 온 모든 것들이 되돌릴 수 없는 회한인 것을차마 그리워 그리워 못 잊는 것은그대에게도 다 못 드린 내 사랑인 것을희미한 내 눈길 끝나는 저 멀리서 철길은 달려오네하늘에서 내리는 용서에 큰 가슴 지친 내 어깨를 다독여주네그대 고운 그 사랑 서럽게 ...

슬픔은 눈물이 되어 Am Jet

이미 지난 이별인데도 내 맘 그대 하나 바라보네요 아름답게 추억 한다는 그 말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얘기죠 흰눈처럼 다가온 그대 아이처럼 미소 지었던 나날 그 천국같았던 시간은 저물고 이젠 너 없는 아픔을 살아가 돌이킬수 없는 지난 날들 다가갈수 없어서 더욱 아파오는 맘 슬픔은 눈물이 되 눈가에 맺힌다 목놓아 불렀던 그대여 길고 긴 어둠의 길위에

Forgiveness 테이

세상 시간 끝에 오늘 하루만 너를 볼수 없는 운명이란 가혹한 형벌 거두소서 하루하루 무너진 나를 달래네 하늘아래 볼수 없어도 니가 산다고 아무도 알수 없는 눈물속에서 홀로 웃음지며 살수 있어 갈수 있다면 너에 앞에서 단하루만 용서 받기를 오늘 떠나야 할 길위에 난 거역 할수 없는 운명 앞에 너를 두고서 매일 돌아 갈수 없는 이길을

Forgiveness 테이(Tei)

세상 시간 끝에 오늘 하루만 너를 볼수 없는 운명이란 가혹한 형벌 거두소서 하루하루 무너진 나를 달래네 하늘아래 볼수 없어도 니가 산다고 아무도 알수 없는 눈물속에서 홀로 웃음지며 살수 있어 갈수 있다면 너에 앞에서 단하루만 용서 받기를 오늘 떠나야 할 길위에 난 거역 할수 없는 운명 앞에 너를 두고서 매일 돌아 갈수 없는 이길을

김태정

떠나는 사람들 보내는 사람들 손을 흔들때 기적은 또 울고 돌아온 사람도 기다린 사람도 서로 만나서 어울려 또 가네 *부르는 소리 대답하는 소리에 내 목소리 들리지 않고 해는 기울어 끝없는 길위에 노을빛 그림자 나를 남기고 세월은 또 가네

길위에 연인들 임수정

어둠이 밀리는 이 길에 밤이슬이 흘러 내리고 그대의 두눈에 슬픔이 어려오는데 갈곳을 모르고 서있는 우리들은 길위에 연인 바람은 불어도 가슴은 뜨거워 지네 이밤이 가면 행복해 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 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은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 이밤이 가면 행복해 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Slow Days Misty Blue

어깨가 부딪혀도 같은 걸음들 소리지르는 자동차 어지러워져 뛰어가고 있을까 넘어지면 다시 또 일어 날수 있을까 검은 밧줄에 치장한 전봇대 반쯤 벗겨진 벌거숭이 벽지 길위에 하늘은 검게만 보여 바래가고 있을까 비가 내려 다시 또 씻어낼수 있을까 난 가만있어도 뒤돌아서서 달려가고 있는것같아 이유도 버리고 의미도 상실한 확 뛰어보아도 제자리에서

꽃송이가 busker busker

걷자고 꼬셔 넌 한번도 그래 안된다는 말이 없었지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그래 피었네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꽃한 송이가 그래그래 피었구나 배드민턴치자고 꼬셔 운동 한번 하자고 불러 난데없이 걷자고 꼬셔 넌 한번도 그래 안된다는말이 없었지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그래 피었네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꽃한 송이가 그래그래 피었구나 거리에 사람들

자고 나니 솔로 일어나니 홀로 솔로 2N3 히어로 오 오 가지마 떠나지마 내곁에 있어줘 오 오 얼마나 사랑했어 그걸 왜 몰라줘 그래 나 몰라 알고 싶지 않아 그렇게 내주위에 빙빙 돌아봐라 알아볼수 없어 가 버리겠어 모든 것을 뒤로 한채나는 떠나겠어 저기로 Money 너 화려한 도시 사람들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겠어 아니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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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차마저 놀라버린 중독의 세계로 고삐리 시절 잘나갔던 동네랩퍼 세월이 지나니 내 인생의 고달퍼 느는건 눈치요 드는건 돈이고 드럽게 꼬인 나는 실권없는 약한자고 한곡을 위한 나의 막노동 더해가는 내 고통 술에 쪄든 내 몸통 괴롭다 술먹자 피땀흘린 노력과 피치못할 고통은 피차일반 똑같애 생색은 생략에 기대를 건 시선들을 뿌리치고 포기하라고 말하던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사랑

살아온 나날보다 견뎌온 날이 많은 우리 날 마음 알아주지 못한 서로에게 지쳐 오 나는 나만 그리고 너는 너만 위로하는 우리 이런 모습 되어 외로움에 지쳐 잠든다 너의 눈 속에 보이는 내 모습만 위로해 너의 눈 속에 보이는 내 모습만...

배치기

놀라버린 중독의 세계로 고삐리 시절 잘나갔던 동네랩퍼 세월이 지나니 내 인생의 고달퍼 느는건 눈치요 드는건 돈이고 드럽게 꼬인 나는 실권없는 약한자고 한 곡을 위한 나의 막노동 더해가는 내 고통 술에 쪄든 내 몸통 괴롭다 술먹자 피땀흘린 노력과 피치못할 고통은 피차일반 똑같애 생색은 생략해 기대를 건 시선들을 뿌리치고 포기하라고 말하던 사람들

겨울의 노래 조국과청춘

피어나고 싶어라 오랜 세월 굳은 황토 위에 소름 돋는 계절 깨뜨리며 뿌리부터 일어나고 싶어라 어둔 창살안에 갇혀도 혼자되지 않는 사람들 깊은 숲속 끝내 살아있는 어린 빨치산의 눈으로 말하라 우리 서로의 가슴에 살아 지치지 않을 생명으로 살아 끝끝내 해방의 길위에 피어나고 싶어라

믿음의 가정 클레이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 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내가 가는 길위에 홍경민

내가 가는 길위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 지친 마나의 마음을 더욱더 얼게 만들고 짙은 안개가 끼어 앞이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조차 없어도 그대의 그작은 미소와 따듯한 그 손길이 있다면 막막한 어둠속에서 두려워하지도 울지도 않을텐데 그대여 나를 이끌어 줘 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게 그대만이 해줄 수 있어 이 힘에

길위에 핀 꽃 신승엽

길위에서 너를 만났을때 너 어깨 위에 내려앉은 고독이 나를 슬프게해 아직도 세상을 향해 노래 부르고 있니 어젯밤 꿈에 겨울 나무 처럼 서있는 너를 보았어 왜 그렇게 멀리 가있는지 다가 설 수 없게 세월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을거야 우리 이제 만나야해 처음만난 그 길에서 다시 피어난 꽃처럼 다시 한번 피워야해 처음만난 그 길에서 다시 피어난 꽃처럼 우~ 길위에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모든

아무런 배웅도 없이 이길에 늘어선 수많은 이야기 모두 귀 기울이기엔 너무 짧은 하루 어느날 넌 내게 말했지 우리의 삶이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긴 여행 이라고 저 멀리 더 멀리 애써 갈 필욘 없다고 잠시 물자 했지 이젠 한숨도 쉴 수 없는 걸음 속엔 이젠 나에게~~ 남은 길은 얼마 만큼인지 언젠간 이 길위에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Moden

아무런 배웅도 없이 이길에 늘어선 수많은 이야기 모두 귀 기울이기엔 너무 짧은 하루 어느날 넌 내게 말했지 우리의 삶이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긴 여행 이라고 저 멀리 더 멀리 애써 갈 필욘 없다고 잠시 물자 했지 이젠 한숨도 쉴 수 없는 걸음 속엔 이젠 나에게~~ 남은 길은 얼마 만큼인지 언젠간 이 길위에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모든(Moden)

아무런 배웅도 없이 이길에 늘어선 수많은 이야기 모두 귀 기울이기엔 너무 짧은 하루 어느날 넌 내게 말했지 우리의 삶이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긴 여행 이라고 저 멀리 더 멀리 애써 갈 필욘 없다고 잠시 물자 했지 이젠 한숨도 쉴 수 없는 걸음 속엔 이젠 나에게~~ 남은 길은 얼마 만큼인지 언젠간 이 길위에

안개 고봉국

새벽 어느 차가운 밤 아스라히 내린 연기들 그 속에 숨어서 모습을 감춰버린 것들 이젠 안개에 묻혀 모든게 떠나가고 아름다웠던 기억들 행복했던 추억들이 안개 덮인 이 거리 위에 고요히 남아 있는데 사랑했던 기억들 울고 웃던 모든 기억들 한숨속에 연기가 되어 눈앞에서 사라져간다 그 속에 감춰진 길위에 홀로 지금은 이젠 안개에 묻혀

믿음의 가정 에이멘, 조수아, 조준모, 한웅재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 대로 우리 함께

믿음의 가정 가스펠 아워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이 보이신 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주님 모습

믿음의 가정 Various Artists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것 주님 보이신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주님 모습

믿음의 가정 옥탑방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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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가정 Clay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 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주님 모습 닮아가리 주님께까지 자라가리 생명의 빛을 세상에 전하리 믿음 위에

믿음의 가정 원웨이싱어즈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 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주님 모습 닮아가리 주님께까지 자라가리 생명의 빛을 세상에 전하리 믿음 위에

믿음의 가정 김명식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 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믿음의 가정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 되리 믿음 위에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주님 모습 닮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