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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 최현석

길은 멀다 지게야 들판에는 아직 익어야할 벼가 있는데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유관순 최현석

3월하늘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나를생-각 합니다 옥속에같혀서도 만세부르다 푸른하늘그리-며 숨이대요 3월하늘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그목 소리 들릴듯하여 푸른하늘 우러-러 불러-봅니다

고목 최현석

얼굴 가득한 주름에 가끔은 서글퍼 지오 홀로 맞는 아침 햇살에 가끔은 서글퍼 지오 날품팔이 맞치고 늦은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 가오 세월은 모두 떠나가는 긴 그림자는 노을에 점점 길어져 벌써 저만치 고향을 가는데 푸른땅에 메여 절뚝이는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오 이젠 찬바람에도 흔들리는 여운이오 커다란 세상 한...

98 서울역 최현석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로바쁜 걸음 기쁜 걸음 걸어 고향으로 집으로사람들 걷는 그 사이로 담배 한 모금 입에 물고서흐린 눈망울 젖은 눈길 걸어 고향으로 내 집으로땅거미 내려앉는 광장 모서리 한 움큼 햇살이 아련한데높은 빌딩에 피어오르는 불빛마다 두고 온 얼굴들 하나 둘 떠올라검을 하늘에 피어오르는 별빛마다 두고 온 눈망울들 하나 둘...

내 고운 사람에게 최현석

그대 깊은 눈 속 슬픔의 바다에작은 새 한마리로 살고 싶어라햇살은 눈부심을 별빛의 찬란함을그대의 푸른 물결에 부서지고 싶어라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그대 가진 서러움도 그대 가진 아픔도나의 날개로 감싸리라그대 내 사랑이여그대 더운 사랑은 내 가장 소중한 노래추운 날 나를 지펴주는 물길이구나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그대 가진 서러움도 그대 가진 아픔...

푸른별2 최현석

끝없이 ?c고 하얀 종이를 이 땅에서 저 하늘까지 펼쳐 놓아요 그리고좁고 차가운 그곳 바닥에 무릎 꿇고 그래 깊은 울음으로 피어났던그 빛바랜 이야기들을 이제 하나 둘씩 펼쳐 보아요우윳곽 속 구겨진 은박지 곱게 펴 한 자욱씩 땀으로 새긴 이야기들엔노랗게 여린 색을 입혀 논과 밭과 옛 마을 하나를 만들어 두고요땀 내음 가득한 노동이었다고 이름을 붙여 둘까...

친구 최현석

잘 살아오지 못했어도 좋다빛나는 그 무엇이 없어도 좋다함께 할 수 없던 길을 홀로 걸어긴 세월을 뒤로 서있는 친구여그립던 그 얼굴엔 햇살이 내려눈이 부시도록 환한 햇살이 내려마주선 오늘 너의 두눈엔물 젖은 그리움이 흔들리누나그래 세상은 때로 그토록 목말랐던진실을 외면했지만우리 살아가며 사랑하며 깨우쳐가며이 길을 가리니너의 뒷모습에 행복을 빌어그 걸음걸...

그대 그 마음을 최현석

그대 그 마음을 바람같은 그 마음을조그만 내 마음에 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사랑을바람같은 그 사랑을조그만 내 사랑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바라보는 그 하늘을그 높은 그 하늘을조그만 내 눈망울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사랑을바람같은 그 사랑을조그만 내 사랑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노래를그곳 높은 그 노래를조그만 내 입술에머무르게 한다는 ...

바람의 말 최현석

우리가 모두 떠난 뒤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바람이라 생각지는 마오나 오늘 그대 알았던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꽃나무 하나 심어 놓으려니그 나무 자라서 꽃피우면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꽃잎되어 날아가버릴꺼야꽃잎되어 날아가버린다오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건만가끔 바람부...

갈림길, 그대에게 최현석

고개를 들어요 그대여그 얼굴에 햇살이 드리우게지나온 날들에 그대 흘린 눈물에세상 어느 들가에 꽃으로 피어나길여기까지 오는 동안수 많은 갈림길을 만났지요주저하며 주저하며그 길을 걸어 왔지요그대 걸어온 길들두고 떠나온 모든 길도그대 지금 서있는 길목에서다시 만나고 있지요그대 다시 가야할 길도두고 떠나야 할 수많은 길도언젠가 그대 서있는 그 길목에서 다시 ...

풍경 2 최현석

꽃내음 향기로운 봄날이었지꽃잎 날리는 길을아이들이 달려가고그 웃음이 사라진 길을 따라내 그리운 시절로 떠나갔지햇살이 부서지는 여름날이었지길 모퉁이 그늘에 기대어그대가 쉬어가고땀방울 내려앉는 그늘아래내 마음도 그대와 함께 쉬어갔지우우 그 풍경속으로봄이 오고 여름이 가고우우 그 풍경속에서나의 계절들을 떠나보냈지낙엽 속절없이 날리는 가을 날이었지사랑을 잃은...

죽편-여행 최현석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푸른별 최현석

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긴 밤이 다 지나도록 어머니의 눈가에다 못한 노래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다 못한 그리움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사랑이었네 세상에 치인 저 아름다움사랑이었네 그대 푸른별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긴 밤이 ...

길위에 선 사람들 최현석

지나치는 바쁜 걸음들 사이로 벌써 또 하루가 시작되오누구에게라도 햇살 가득한 이 아침은 작은 희망이오삶에 거친 조각들에 밀려 작은 물결이 되어 또 다시 흔들려도길 위의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엔 저마다의 작은 꿈이 있다오뒤돌아 눈감으면 지나버린 아쉬운 날들가던길 멈춰서면 여전히 또 가야할 멀고 먼 길허나 꿈꾸는 그것만으로도 그대 삶은 희망이오다시 시작하는...

최현석

너의 웃는 모습을 보았네 환하게 웃는 모습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그 모습이 나는 좋았네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웃음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사랑아아 사람이여 아아 사람이여너를 향한 나의 웃음으로 너에게로 가려네작은 가슴마다 사랑으로 너를 지켜 주려네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웃음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

풍경 최현석

밭은 기침에 시달리다 잠못 이뤄 깨어나는 새벽큰 가방 짊어지고 길을 나선 오후갈 곳 몰라 헤매이는 거리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 멍하니 바라보는 하늘작아진 가슴으로 이제 더는 부를 수 없는 옛노래타고오시던 자전거 내게 건네주시며 멀리 걸어가시는 아버지 뒷모습추운 겨울 정류장 두터운 외투에 싸여 젖은 발치에 내리는 어머니 눈망울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 멍하니...

그대 가슴에 푸른 나무되어 최현석

우리는 사랑했던 거야 처음 만난 그 날에도그대 빛나는 그 두 눈에 내 모습을 본거야그렇게 지내왔던거야 내 안에 너를 느끼며살아 온 날의 굽이굽이 지나 우리는 사랑하게 된거야우리 함께 가는 길에 힘겨운 날도 있으리니그대가 곁에 있으면 나는 모두 이겨내리내 가진 모든 것들이 그대를 지키리니그대 가슴 깊은 그곳에 한 그루 푸른나무 되어우리 함께 가는 길에 ...

겨울나무 최현석

모든 걸 다 주었기 때문일까푸른 계절이 지나가고 마지막 남은 잎새마저 떨어지고 나면겨울 나무를 찾는 이 없네그 사랑을 다 주었기 때문일까그대라는 그 이유만으로 살아 온 모든 것들이 그대 사랑하고 나면빈 가슴에 그대는 없네아아 나의 사랑이 그대 삶의 길가에 나즈막히 머물러그 여린 가슴에 한 곡조의 노래로 울려나지 못해도하늘을 향해 펼친 겨울가지 그 하늘...

돈키호테의 꿈 최현석

꿈을 찾아 달려와여기 여기에 서 있네쉰다는 건 생각할 필요도 없었어세상의 아픔을 발견할때더욱 큰 힘으로 날 이끌던 꿈세상의 슬픔을 느꼈을때더욱 찬란히 빛나는그꿈이 깨어지리라곤상상할 수도 없었어너무도 아름다웠던 꿈이후회도 하지 않는다면 거짓이겠지하지만 잊을 수 없어라그 꿈이 나를 속일지라도인생은 또 다른 꿈을 향한여행 꿈의 연속일지니더 이상 꿈을 찾을 ...

살자꾸나 최현석

빈 들판을 달리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세월을 노래하며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높은 내 벗들아저 길 따라 흐르는 구름처럼 터벅터벅 세월을 떠돌며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착한 내 벗들아달려라 청춘아 거침없이 달려라온몸으로 부딪히며 한 세월 달려라바다위로 떠오르는 햇덩이처럼 뜨겁게 세월을 사랑하며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높은 내 벗들아언덕위에 홀로...

남으로 오세요 최현석

그리울 땐 남으로 오세요지친 가슴들 더불어 오세요외로울 땐 남으로 오세요그대 발걸음들 더불어 오세요그대가 가다 멈춰 선 그 자리에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그대가 가다 멈춰 선 그 자리에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다시 돌아갈 곳...

그때 최현석

내가 누군가를 그리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누군가가 또 나를 그리워하네내가 누군가를 미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누군가가 또 나를 미워하네그때 그때 그때 그때내가 미워해온 것들이 그 오랜 나날들을 거슬러갈대처럼 잔 바람에도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내가 사랑해온 것들이 그 많은 시간들을 거슬러흔들리는 내 안에서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그때 그때 그때 그때그때 그때 ...

종착역 최현석

겨울바람 가득한 들판에 눈꽃이 소복이 쌓였네흰 옷 입어 멀리 먼 산마다 내 눈물로 이름을 주었네이제껏 살아 온 모든 것들이 되돌릴 수 없는 회한인 것을차마 그리워 그리워 못 잊는 것은그대에게도 다 못 드린 내 사랑인 것을희미한 내 눈길 끝나는 저 멀리서 철길은 달려오네하늘에서 내리는 용서에 큰 가슴 지친 내 어깨를 다독여주네그대 고운 그 사랑 서럽게 ...

지게 김설

삶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게에 다 짊어지고 오늘도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당신과 함께 걸어갑니다 힘들고 지칠 때 면 사랑에 지게를 지고 끌어주고 안아주며 함께 가는 인생길 당신만이 내 인생에 전부요 내 삶에 지게 랍니다 삶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게 에다 짊어지고 오늘도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당신과 함께 걸어갑니다 힘들고 지칠 때면 사랑에 지게를

빈 지게 남진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 빈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아~ 나의 청춘아 아~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맘 알겠지 *...

빈 지게 신성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 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 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빈 지게 황영웅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 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 속으로 걸어 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

아버지의 지게 고금성

무뚝뚝한 우리 아빠 어린 나를 두고 먼저 가시던 날 뒷산에는 부엉이가 밤새도록 울었다지 빈 지게에 날 태우고 옛노래가락 흥얼거리시다 우지마라 내 아들아 두려운 세상 헤쳐가야한다 아 아 내 아버지 지금도 들려오는 그 목소리 아 아 어디선가 제 모습 지켜보고 계신가요 빈 지게에 날 태우고 옛노래가락 흥얼거리시다 우지마라 내 아들아 두려운 세상 헤쳐가야한...

빈 지게 진해성 & 한강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인생길은 빈 술잔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내가 여기 서있네아 나의 청춘아아 나의 사랑아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술아 내 맘 알겠지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인생길은 빈...

빈 지게 양진수,나영이

1.루루~~루우 ,루루~~루우 ,루루~~루우 , 루~~~루~우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을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오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 (빈지게~에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하아~ 나의 청춘아) 아하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이련 남~암아 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

빈 지게 진해성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인생길은 빈 술잔빈 지게만 덜렁 매고서내가 여기 서 있네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술아 내 맘 알겠지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인생길은...

지게 바위 안우유

생각나니 계절 없이뛰어놀던 그때의 언덕조명 없는 밤하늘에춤을 추며 반겨주던 반딧불이봄이 오면 노란색 개나리 꽃길소녀라도 된 마냥 붉히던 뺨가을이면 온 세상을따듯하게 덮어주던 가을 서리그리워라 그리워라 그리워라구름이 부끄러워얼굴을 붉히는 시간이면이리저리 약을 올리며우습게도 날아가는 고추잠자리그리워라 그리워라 그리워라새빨갛게 물들은 앵두알입안 가득 한 움...

빈 지게 진해성, 한강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내가 여기 서있네아 나의 청춘아아 나의 사랑아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술아 내 맘 알겠지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

작은 동물원 키즈동요

삐약 삐약 병아리 음메 음메 송아지 따땅 따땅 사냥꾼 뒤뚱 뒤뚱 물오리 푸- 푸 개구리 지게 지게 지게 가재 푸르르르르 르르 물풀 따단단 소라! 삐약 삐약 병아리 음메 음메 송아지 따땅 따땅 사냥꾼 뒤뚱 뒤뚱 물오리 푸-푸 개구리 지게 지게 지게 가재! 푸르르르르 르르 물풀 따딴단 소라!

지게 목발 소리 아리수

콩 꺽자 콩 꺽자 두렁 넘어 콩 꺽자콩 꺽자 콩 꺽자 두렁 넘어 콩 꺽자콩 꺽자 콩 꺽자 두렁 넘어 콩 꺽자콩 꺽자 콩 꺽자 두렁 넘어 콩 꺽자앞산에 불 질러라콩 태워 먹고 건너가세콩 꺽자 콩 꺽자 두렁 넘어 콩 꺽자낙락장송 몸통 좋아상대들보가 되고요콩 꺽자 콩 꺽자 두렁 넘어 콩 꺽자벽오동은 색깔 고와거문고 복판 되고요콩 꺽자 콩 꺽자 두렁 넘어 콩...

빈 지게 (MR) 황영웅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인생길은 빈 술잔빈 지게만 덜렁 매고서내가 여기 서 있네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술아 내 맘 알겠지바람 속으로 걸어 왔어요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인...

삶의인생 (Cover Ver.) 이다영

우리네 인생살이 수많은 사람들이 더불어서 살아가야 한답니다 건강도 사랑도 행운에 여신도 영원히 함께하면서 건강먼저 챙기구요 친구도 사귀며 사랑을 하면서 순리대로 욕심은 버리세요 인덕을 베풀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요 아름다운 세상은 아름답게 멋진 세상은 멋~지게 멋~지게 사랑하면서 우리네 인생살이 여기에서 저기까지 즐기면서 살아갑시다 우리네 인생살이 수많은

외출 로맨틱펀치 (Romantic Punch)

늦더라도 이대로는 안돼 가꿔야지 화장해야지 예뻐 보이게 머리해야지 산뜻해지게 화장해야지 예뻐 보이게 머리해야지 산뜻해지게 옷 색깔을 맞춰 입어야지 소매 춤에 향수 흩뿌리고 거울 다시 한번 더 보고 핸드백 잘 챙기고 옷 색깔을 맞춰 입어야지 소매 춤에 향수 흩뿌리고 거울 다시 한번 더 보고 핸드백 잘 챙기고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외출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맨 얼굴을 보이면 큰일나 머리카락 헝클어졌잖아 약속 시간 조금 늦더라도 이대로는 안돼 가꿔야지 화장해야지 예뻐 보이게 머리해야지 산뜻해지게 옷 색깔을 맞춰 입어야지 소매 춤에 향수 흩뿌리고 거울 다시 한번 더 보고 핸드백 잘 챙기고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바람 불지마 머리 망가져 어머 시계 안 찼네 지금 몇 시지 화장해야지 예뻐

&***세상은 내세상***& 전인옥

산을 넘어 강을 건너어 우리님 오신 다네 우리마을 꽃길 따라 나를 찾아 춤을 추며 오신다네 어야 둥둥 아이 좋아라 슬품은 안녕이야 나도 한번 큰 소리치며 웃어가면서 노래 부르며 잘 살아 보련다 세상은 내세상 내 인생은 지금 부터야 멋 지게 살아 보련다 산을 넘어 강을 건너어 우리님 오신 다네 우리마을 꽃길 따라 나를 찾아 춤을

!**핸드폰 때문이야**! 최연희

핸드폰때문이야 널떠나보낸 건 이제는더이 상 볼수없는거야 핸드폰때문이야 널다시만나 면 너만바라볼게 한번만믿어 줘 눈 빠 지게 바 라 본다 게 임하나 돌 려본다 관 심사엔 댓 글달아 너 의문자 씹 었잖아 핸드폰때문아냐 나때문이잖 아 휴대폰쥐고 서 너만 을 기다 려 널떠나 보낸 건 이제는더이 상 볼수없는거야 핸드폰때문이야 널다 시만 나면

이제 다시 처음과 나중

찾아온 이 어둠 잠시뿐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세월이 지나도 내 인생의 어둠은 그치지 않았네 비를 맞으며 거리를 헤메이다가 내 맘과 영혼의 상처를 입고 밤새워 눈물을 흘리때도 나를 위로할 자 없었네 이제 다시 힘을 내어라 내가 너를 도와주시라 이제 다시 길을 떠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오 나의 예수님 내게 힘을 주시어 주님 주신 십자가 지게

Melody 비스윗

내게 불러주던 멜로디 아직도 니 곁에선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 차올라 빤히 날 쳐다볼때면 내 볼이 붉어져 우리 꼭 잡은 두손이 더 따뜻해 지게 널 바라 보면 귓가에 속삭이듯 흥얼거려주던 Melody 여전히 내 맘속엔 처음모습 그대로 담겨 있나봐 문득 또안아 볼때면 가슴이 뛰는걸 우리 꼭 안은 두 팔이 더 뭉클해 지게 널 바라

Melody* 비스윗(Besweet)

내게 불러주던 멜로디 아직도 니 곁에선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 차올라 빤히 날 쳐다볼때면 내 볼이 붉어져 우리 꼭 잡은 두손이 더 따뜻해 지게 널 바라 보면 귓가에 속삭이듯 흥얼거려주던 Melody 여전히 내 맘속엔 처음모습 그대로 담겨 있나봐 문득 또안아 볼때면 가슴이 뛰는걸 우리 꼭 안은 두 팔이 더 뭉클해 지게 널 바라 보면

다방 아가씨 Various Artists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로 고왔오 눈웃음 간드러 지게 아양을 살살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 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로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않으시요 젊은이는 서시요 차장 아가씨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태담 셋 계절에 입 맞추며 류형선

메마른 가지에 꽃핀다 봄이 오는 소리 들어 보렴 머지 않아 엄마 손을 잡고 봄맞이 가보자 무더운 여름 만나거든 엄마의 그늘로 안겨 오렴 꿀맛같은 잠이 깃들 토록 그늘이 되어 줄게 나뭇잎 첨으로 가을이다 붉게 물든 저기 산을 보렴 나무하나 작은 불꽃하나 모두 가을이다 눈 덮힌 들판을 만나거든 종이연 날리며 꿈을 꾸렴 온 세상이 보다 맑아 지게 종이연 띄워 보렴

멋진인생 ◆공간◆ 박정식

서~로믿~고~사랑하면~~그~것이멋진인생~~~ 많~고많~은~사람중에~~우~리만~남~~은~~` 하~늘에~서~맺어주신~~천~생~연분일~세~~~ 아~~`리~~랑~~`쓰~~`리~~~랑~~ 아~~`라~리가~`났~구~~나~~`~~ 아~리아리아리동~동~~~쓰~리쓰리쓰리동~동~~~ 아름다운이~세상~에~한번왔~다~가~는인~생~ 멋~지게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찬송이

나타내심 보여주리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주의 환상을 보고 꿈을 꾸리니 그 분은 찬양 받으실 분이니 오직 한 분 이시니 만왕의 왕이라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악한 것들을 너에게서 피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주께서 영생을 네게 얻게 하시려 너를 부르시며 흠이 없게 하시고 주 안에서 깨끗함으로 이루어 지게

외출 산울림

맨 얼굴을 보이면 큰일나 머리카락 헝클어졌잖아 약속 시간 조금 늦더라도 이대로는 안돼 가꿔야지 화장해야지 예뻐 보이게 머리해야지 산뜻해지게 옷 색깔을 맞춰 입어야지 소매 춤에 향수 흩뿌리고 거울 다시 한번 더 보고 핸드백 잘 챙기고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바람 불지마 머리 망가져 (어머) 시계 안 찼네 지금 몇

외출 산울림

맨 얼굴을 보이면 큰일나 머리카락 헝클어졌잖아 약속 시간 조금 늦더라도 이대로는 안돼 가꿔야지 화장해야지 예뻐 보이게 머리해야지 산뜻해지게 옷 색깔을 맞춰 입어야지 소매 춤에 향수 흩뿌리고 거울 다시 한번 더 보고 핸드백 잘 챙기고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바람 불지마 머리 망가져 (어머)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