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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흙 먼지 키리엘 이규인

먼지 속을 말없이 걸으시네 이 비천한 나를 찾아 험한 길 걸으시네 만 왕의 왕 내 주께서 나를 부르지 않고 친히 나를 찾아 오셨네 내 앞에 서 계시네 발 앞에 엎드려 주를 볼 수도 고개들 수 없는 내게 허리 굽혀 옷으로 내 수치 덮으시고 손 내 손잡아 일으키시네 사랑 나를 만지시네 사랑 나를 숨쉬게 해

주 나의 인생을 거니시고 키리엘 이규인

주 나의 인생을 거니시고 영영 사랑하신다 약속하셨네 사랑 끊을 수 있으리요 의지하네 주의 신실하심 찬양해 내가 확신하는 이름 사망 권세 잡은 자들도 두렵지 않네 어떤 일이 내게 닥쳐도 나를 주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으리 나는 찬양하네 은혜 주 나의 현재와 미래 저 높은 산에 오를 때 깊은 바다 지날 때 나 두려워하지 않네

천번을 불러도 키리엘 이규인

천 번을 불러봐도 내 눈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십자가의 사랑 나를 살리려 지신 십자가 모든 물과 피 나의 더러운 죄 씻으셨네 나를 향한 사랑 생명을 내어 주사 영원한 생명을 내게 주심을 감사해 천 번을 불러도 내 눈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십자가의 사랑 나를 살리려 하늘 보좌 버리신 나를 사랑하신 분

천년을 살지라도 키리엘 이규인

천 년을 살지라도 세상 모든걸 다 가져도 주의 은혜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 바다 끝에 거해도 폭풍우가 덮쳐도 내 주의 손이 날 이끄네 안전하네 주의 은혜 아니면 단 하루도 살수 없는 나 주님의 피가 날 오늘도 살게 하네 하염없는 눈물 갚을 수 없는 사랑 생명 내어주신 하늘의 귀한 사랑 천 년을 살지라도 사랑 날

지금 이 순간 키리엘 이규인

Love is a melody 소중했던 순간들 그대 향한 나의 모습 작은 별처럼 Love is a melody 영원하리 약속 너와 함께 잡은 두 손 깊이 간직해 지금 이 순간 내 맘 행복해 눈 앞에 펼쳐진 기쁨 시간속에 영원하리 Love is a melody 마주보는 이 순간 너의 미소 내 맘 가득 사랑 넘치네 지금 이 순간 내 맘 행복해 눈 앞에 펼쳐진

지금 이 순간 (MR) 키리엘 이규인

Love is a melody 소중했던 순간들 그대 향한 나의 모습 작은 별처럼 Love is a melody 영원하리 약속 너와 함께 잡은 두 손 깊이 간직해 지금 이 순간 내 맘 행복해 눈 앞에 펼쳐진 기쁨 시간속에 영원하리 Love is a melody 마주보는 이 순간 너의 미소 내 맘 가득 사랑 넘치네 지금 이 순간 내 맘 행복해 눈 앞에 펼쳐진

약손 키리엘 이규인

세상에 다친 맘 낫는 약이 없을까 고단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구나 어릴 적 어미 품 배를 어루만지시던 약보다 따뜻한 손길이 생각난다 나아라 나아라 울 아가 울지 마라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 마라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똥배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똥배 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 아아 아 나아라 나아라 울

주님은 나에게 키리엘 이규인

어둠 속에서 발짓하는 나를 보고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너는 살아 있으라 그는 나의 하나님 내 눈물 지나 칠 수 없으신 내 마음에 마음 머물러 계신 나를 포기 할 수 없으신 그는 나의 아버지 그의 신실하심 나를 먹이시고 그의 긍휼하심 나를 참으시고 그의 사랑하심 나를 이끄시는 그는 나의 아버지 주님은 나에게 오직 은혜라

고이 잘자라 키리엘 이규인

새벽 이슬 고운 얼굴 고이 잠이 들었구나깨지 말고 잘자거라내가 고이 안아줄게꽃과 나비 친구삼고하늘 구름 침대삼아고운 꿈꾸며 잘자거라엄마가 곁을 지킬게산들 바람 숨을쉬고저녁 노을 이불삼아엄마 품에 잘자거라따뜻하게 안아줄게꽃과 나비 친구삼고 하늘 구름 침대삼아고운 꿈꾸며 잘자거라엄마가 곁을 지킬게산들 바람 숨을쉬고저녁 노을 이불삼아엄마 품에 잘...

고이 잘자라 (Duet) 키리엘 이규인

새벽 이슬 고운 얼굴 고이 잠이 들었구나깨지 말고 잘자거라내가 고이 안아줄게꽃과 나비 친구삼고하늘 구름 침대삼아고운 꿈꾸며 잘자거라엄마가 곁을 지킬게산들 바람 숨을쉬고저녁 노을 이불삼아엄마 품에 잘자거라따뜻하게 안아줄게꽃과 나비 친구삼고 하늘 구름 침대삼아고운 꿈꾸며 잘자거라엄마가 곁을 지킬게산들 바람 숨을쉬고저녁 노을 이불삼아엄마 품에 잘...

이길끝에 키리엘 이규인

이 길은 좁아도주의 얼굴빛이비추는 곳이 길은 험해도주의 발이 나보다앞서는 곳이 길은 거칠어도주의 부드러운 음성들리는 곳이 길 끝에주님만 계신다면이길 끝에서나를 기다리고계신다면그의 신실하심 따라가리그의 인자하심 따라가리그의 선하심을 닮아가리내 평생 주를 높이리이 길은 거칠어도주의 부드러운 음성들리는 곳이 길 끝에주님만 계신다면이길 끝에서나를 기다리고계신...

등불

구속된 방황들을 바람의 속삭임을 기억하길 빗물의 위로를 기억하길 난 당신의 눈 속에서 또다른 나를 봐요 위로 받지 못하는 먼지에서 태어나 먼지로 돌아가 그렇게 삶은 이어져 돌아가 바람의 속삭임을 기억하길 빗물의 위로를 기억하길 바람의 속삭임을 기억한다면 빗물의 위로를 기억한다면 당신의 불꽃을 나눌 수 있다면 우리는 먼지

한희정

곳엔 분명 아무것도 없어 보였는데 밤새 물 한 모금 마시게 한 것 밖에는 없었는데 어 뿅 라라 어 뿅 라라 곳엔 분명 아무것도 없어 보였는데 밤새 물 한 모금 마시게 한 것 밖에는 없었는데 무서워 두려워 작고 파란 게 돋아났어

천리길 이지윤 [아침 이슬 중창단]

아침 햇살 구름 뚫고 솟아와 새하얀 접시 꽃잎 위에 눈부시게 빛나고 발아래는 구름바다 천리를 뻗었나 산 아래 마을들아 밤새 잘들 잤느냐 나뭇잎이 스쳐가네 물방울이 날으네 발목에 엉킨 칡넝쿨 우리 갈길 막아도 노루 사슴 뛰어간다 머리위엔 종달새 수풀 저편 논두렁엔 아기 염소가 노닌다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기리보이

인간들이 나를 밟고 가네 자동차가 나를 밟고 가네 침을 뱉고서 안 닦고 가네 담배꽁초를 버리고 가네 나는 당신의 도화지 같아 나를 칠해 너의 팔레트 너는 항상 위고 나는 아래 너가 울 때 눈물을 삼킨 나는 원래 인간이었어 이리저리 봐도 전혀 그렇게는 안 보여도 내 꿈은 하늘이었어 아무리 손을 뻗어봤자 닿지 않아 보여도 남들도 다 똑같다네 세상

감자 박시온

먼지 옷을 걸쳐 입은 울퉁불퉁 감자 땅속의 미운 오리 같은 못생긴 놀림거리 감자 토실 토실 여문 감자 속이 꽉찬 굵은 감자 못난이 감자라고 놀림을 받지만 맛이 참 일품이다 포슬 포슬 삶은 감자 우리네 영양 간식 숯 검댕이 묻히며 먹던 속살 노란 구운 감자 모락 모락 모닥불에 뜨끈 뜨끈 익힌 감자 동생이 배고파서 급하게 먹은 감자 뜨거워서 쩔쩔 맨다

언더스탠드

엄마 백원만 하던 시절 꼬꼬마 동네 슈퍼 앞 손에 쥔 두개의 쭈쭈바 행여라도 녹을까 달려간다 요이땅 기다리는 동생 생각에 가슴은 뛴다 한참을 달리다 생각이 난 새로 산 신발 흙이 묻을까 졸이던 맘에 벗고 난 맨발 날 따라다니던 발자국이란 놈 챙겨가며 뛰다보니 벌써 해가 진다 이젠 해가 지는 노을도 보기가 쉽지

BRWN

울음과 땅 기쁨의 초라함 무질서의 밤에 넘실 거리다 쓰러진 아이 끝은 아니야 같이 가자 또 다시 걷자

이아름

어스름 골목길 고양이 나의 품에 걷고 있는 수많은 이들 적막한 밤 터벅 터벅 가네 푸르른 바다 앞 거품에 스르르 녹아 내 안에서 쉬기를

김산돌

작열하는 태양 아래 괭이를 들고 땅을 갈아본다 어지러운 아지랑이 흐르는 땀방울 숨이 차오른다 이건 저주인가 축복인가 약속인가 명령인가 땀흘리지 아니하면 배를 곯는다는 것은 흙은 흙으로 이건 저주인가 축복인가 약속인가 명령인가 땀흘리지 아니하면 배를 곯는다는 것은 흙은 흙으로 수고한 자들에게는 쉼이 있을 것이니 노동이란 거룩한 것 거룩이란 땀흘린 것 흙은 흙으로

감자 김정한

먼지 옷을 걸쳐입은 울퉁불퉁 감자 땅 속의 미운 오리 같은 못생긴 놀림거리 감자 토실토실 여문 감자 속이 꽉 찬 굵은 감자 못난이 감자라고 놀림을 받지만 맛이 참 일품이다 포슬포슬 삶은 감자 우리네 영양간식 숯 검댕이 묻히며 먹던 속살 노란 구운 감자 모락모락 모닥불에 뜨끈뜨끈 익힌 감자 동생이 배고파서 급하게 먹은 감자 뜨거워서 쩔쩔 맨다

조국의 흙 이미자

조국의 - 이미자 반만년 역사를 이은 조국의 흙이여 순조단군도 이 자손도 당신이 길렀으니 이 얼도 심어졌고 사연도 깊숙하다 아아아아 조국의 그리워지네 간주중 타국의 하늘 밑에 서글피 흐른 세월 님의 정든 품 안에 안기고 싶어 못 잊어 적시지는 향수의 이 눈물도 아아아아 조국의 그리위지네

먼지 민영민

나싫다 가는 사람 어디 붙잡을 나 더 냐 그래 가 라 가 뒤 돌아 보지말 고 십~년 세월 이 참으로 허무 하 긴 하다 만 이미 변한 사람 잡아본 들 무얼 해 사 ~ 랑 이~란 그런 건 가요 후 후 불면 날아가 는 먼지 인 가요 내가 슴에 정만 남기고 떠 나갈 사람 이 그동 안엔 왜 그렇게 잘해 줬 나 요 그래서 나는 당신을 미워

먼지 에버루아

먼지 속에 또 하루가 떠나고 숨기고 싶은 깊은 그림자에 기댄다 날려 사라지지 않는 흔적 이젠 다시 멈출 수가 없어 난 흘러 보내지지 않아 놓아 버린 마른 아픈 기억 기억 모두 아무 것도 아니었던 힘없이 고장 난 나를 놔줘 떠나 제발 허공 속에 사라져 두려워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밀어내고 싶어 모두 지나쳐버린

먼지 멜로망스(Melomance)

그댈 향한 나의 말들을 차갑다 느꼈다면 그대가 상처받지 않게 따스히 말해줄게요 그댈 향한 나의 행동을 지겹다 느꼈다면 그대가 지루하지 않게 즐거워져 볼게요 내 작은 노력들이 그대 맘에 작은 씨앗 되어 조금이라도 더 피어난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할게요 그대의 마음에 나를 들여놓을 틈이 있다면 작은 틈에 들어갈 수 있는 먼지라도 될 텐데

먼지 멜로망스 (Melomance)

그댈 향한 나의 말들을 차갑다 느꼈다면 그대가 상처받지 않게 따스히 말해줄게요 그댈 향한 나의 행동을 지겹다 느꼈다면 그대가 지루하지 않게 즐거워져 볼게요 내 작은 노력들이 그대 맘에 작은 씨앗 되어 조금이라도 더 피어난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할게요 그대의 마음에 나를 들여놓을 틈이 있다면 작은 틈에 들어갈 수 있는 먼지라도 될 텐데

먼지 쵸쵸

오 그대여 지금 잡은 두 손을 놓지 말아줘요 난 저 깊고 푸른 바다로 밀려가 버릴 것 같아 난 먼지 같아 그저 둥둥 떠서 아무 도움도 안 되는 것 괜찮다가도 이렇게 눈물이 나고 그래 뭐 그래 가끔씩은 정말 먼지 되어 높은 하늘로 날아가고 싶어 괜찮다가도 가끔 난 그래 오 그대여 나는 작은 소녀가 된 것만 같아요 지금의 난 작은

먼지 세븐틴 (SEVENTEEN)

‘싫어’ 하면 싫어지면 좋겠어 좋아하는 마음을 멈추고 싶어 아주 잘 지내고 있단 소식은 잘 듣고 있어 친구 녀석들 놀리듯 내게 전하고 있어 무심코 집은 옷걸이 위에 걸려있던 너의 계절 재킷 위로 쌓인 마음이 뭔지 너의 향기 묻어있는 쓰리디쓰린 그리움의 먼지 흩날리는 일이 없어 마음 가득히 쌓여만 가요 엉켜서 굴러다니죠 살피꽃밭

먼지 남상혁

하늘이여 이런법은 없는거죠 얼마나 사랑하는데 얼마나 서로원하는데 이러시나요 거칠어진~ 그녀의 숨소리조차~ 더~는 들리지 않아요 예쁘던 얼굴이제 알아볼수 조 차 없네요 *(아름다운 사랑을 했어 정말 둘도 없는 사이였어 우린 정말 행복했어 부러울것도 없는 우리였어 어 헌데 어 이게-뭐야 그토록 아름답던 사랑에 이별의 그림자 어둡고

먼지 주석

Ash to ash and dust to dust 조그만 나비가 꾸는 꿈 짧은 인생 짧은 순간 It doesn't matter lie or true Ash to ash and dust to dust 모든 게 신기루 같은 걸 짧은 인생 짧은 순간 It doesn't matter lie or true 어릴 적 봤던 까만 밤하늘 수놓은 별들

먼지 버나드박

나를 느껴 내 것만 있던 지난 메마른 감정들 하나 둘씩 이젠 너의 맘도 알고 싶어져 I will be with you 이해할 수 없는 너의 말에 난 물들어 Like dirts on my hand 힘든 맘이 네게 묻어가 그런 내 앞에 니가 있어 내 표정은 너를 닮아가 Whenever you say “It’ll be fine” 먼지

흙 아저씨 키크는 동요

아저씨 1.흙아저씨는 요술쟁이죠 쓱쓱쓱쓱쓱쓱쓱 씨를 뿌리면 맛좋은 감자 달콤한 고구마 시원한 무배추 모두 키우죠 2.흙아저씨는 요술쟁이죠 뾰롱뾰롱 뾰로롱 예쁜 꽃을 피우죠 맛좋은 사과 새콤한 밀감 달콤한 열매를 모두 키우죠 3.흙아저씨는 마음도 좋죠 불을 피울때는 석탄 주고요 단단한 쇠 글씨 쓰는

흙(Soil) 지쓴 (Gson)

my God, thank you for the life you gave me I love my peoplealso for the things I've gotpraise you Lord I should praise you lord매달 월세 200에 빚150의 e-mail생활비는 내게 목숨을 부지할 숙제30일의 주어진 시간 안에 해내지 못하면 나는 may...

Dirt Florida Georgia Line

[Verse 1] You get your hands in it 당신은 안에 손을 두고 Plant your roots in it 안에다가 당신의 뿌리를 심죠 Dusty head light, dance with your boots in it (dirt) 먼지 투성의 헤드라이트.

거기에 주님이 계시네 위드프렌즈

모래와 먼지 가득한 곳 길 없어 앞 길 막막한 곳 전쟁과 질병으로 폐허가 된 곳 아픔과 절망이 쌓인 곳 거기에 주님이 계시네 정처없이 발걸음 옮기는 곳 걸음걸음 눈물 배어 있는 곳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가득한 곳 모든것 메말라 버린 곳 거기에 주님이 계시네 나는 가려네 상한 심령 있는 곳 순례자의 눈물이 고인 주님 일하는

임성균

갈 수가 없어요 이렇게 외로운 길은 먼지 날리는 황혼 짙어만 가는데 갈 수가 없어요 이렇게 쓸쓸한 길은 들리는 소리는 멀리 바람 소리 뿐이라오 어디를 가든지 그리운 당신의 모습 생각하는 서러움 이 길 또한 서러워 긴 밤이 찾아와 애타는 갈망을 채우리 갈 수 없는 먼 길을 꿈속에 찾으리 갈 수가 없어요 이렇게 고독한 밤은 들리는 소리는 멀리 바람 소리

여름이었다 먼지

무언가 차게 식어 있었던 그날은 너의 마지막 날이었어, 여름이었어 우리가 만든 미래의 we make it make it fantasy 환상을 보았던 것처럼 난 믿고 싶어 우리가 봤던 공간의 I wake up wake up to see you 남아있는 건 재뿐이었어 뜨거운 태양 아래 서있던 우리의 마지막이었던 날은 이상하리만큼

꿈꾼 (Dreamer) Young K (DAY6)

희망 하나가 또 부서졌다 얻어맞기만 한 실패였다 But I’m not down I’ll never go down 아직은 난 안 끝났다 긴 밤 휘청휘청거리다 먼지 구덩일 구르다 입안에서 맛이 날 때쯤 별들이 몇 개 안 떠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키는 도시의 하늘을 보며 오늘도 망한 것 같은 현실에 황홀함을 덧입힌다 꿈을 꾼다 난 꿈을 꾼다 뒤져도

농부의 마음 김백근

농부의 마음 투박해도 좋소, 거칠어도 좋소 그냥 묵묵히 살아가는 모습이 언제나 떳떳하게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여 목말라도 좋고 배고파도 좋소 그냥 자연과 함께 살아 왔기에 언제나 푸념 없이 살아가는 자연의 사람들이여 속에 살면서 내음으로 가득 채워진 거칠고 투박한 손이지만 언제나 아픔 잊은 채 사랑으로 가꾸는 농부의 마음이여

먼지 민영민

나싫다 가는사람 어디 붙잡을 나-더냐 그래 가라가 뒤돌아보지말-고 십년 세-월이 참으로 허무하긴하다만 이미변한사-람 잡아본들 무얼해 사-랑이란 그런건가요 후후불면 날아가는 먼지인가요 내가슴에 정만 남기고 떠나갈 사람이 그동안엔 왜그렇게 잘해줬나요 그래서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겠소 그동안 덕분에 나도행복-했으니 - - - - ...

먼지 한동근

너다 또 너다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다시 또 쌓여간다 너다 보이진 않지만 느낄 수 있어 모든 순간 함께 였던 우리의 기억인 걸 온통 너다 어느새 내 주변에 네가 와 있다 어디서 왔는지 누굴 찾아온 건지 모르는 먼지처럼 그래 너다 그렇게 쌓여간다 내 기억처럼 자꾸 털어내도 깨끗이 지워도 날 다시 찾아온다 먼지처럼 네가 또 온다 조용했던 기억들이 다...

먼지 조현욱

날 떠나고 지금그대의 사랑은 나보다 얼마나 더 잘해주나요 내 사랑이 초라해 지워질만큼 그사랑 그렇게도 소중한가요 우아하고 화려한 저녁한번 못사준 미안한 맘 알고있나요 남자답게 멋있게 그대맘에 남지못해 아쉬운 내맘 아나요 가세요 그렇게 떠나가세요 나 따윈 없던 것 처럼 어쩌다 스쳐가듯 기억나면 그저 묻어 털어버린 먼지라 생각해요 그대 떠나고 지금의 ...

먼지 소낙별

나도 나를 잘 몰라서내가 이렇게 돼도괜찮다 괜찮다 말했지쌓여가는 한숨들이내 맘을 뒤덮어도그냥 다 털어낼 줄 알았지음음음 소복눈 같던 슬픔이조용히 지붕을 짓뭉개고음음음 어질러놓던 방 안이손쓸 수조차도 없게 되는 건 순간이더라고새하얀 눈꽃들이자꾸만 내게 쌓여난 깊이 가라앉어나도 모르는 사이에희뿌연 먼지들이내 숨에 엉겨붙어슬픔은 언제나늦게 알기에음음음 끝나...

먼지 한대수

죽음이란 무서운 것 검은 굴 속에 들어가는 것 같지아~인생이란 무서운 것 고요한 바다로 홀로 걸어가는 것 같지바람은 미래 시간은 현재먼지는 바람 속의 나한평생을 두고 봐도 그저 그렇게 일찍 지나가는 구름 같구나아~정든 얼굴 오랜 친구 이제 다 흩어져 사막의 모래알 같이 다 되어버렸구나바람은 미래 시간은 현재먼지는 바람 속의 나신용카드 거래 잔액 그놈의...

먼지 골든티켓(Golden Ticket)

좋았던 꿈들이 작은 바램들이 갈 곳을 모르고 부유하네 마냥 그대로 주저 앉아서 소리도 없이 울기만 해 다시 일어서본들 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 만신창이 되어 상처투성이 되어 어디로 가고 있나 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 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 덧없이 흩날리네 다시 일어서본들 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 만신창이 되어 상처투성이 되어...

먼지 골든 티켓

좋았던 꿈들이 작은 바램들이갈 곳을 모르고 부유하네마냥 그대로 주저 앉아서소리도 없이 울기만 해다시 일어서본들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만신창이 되어상처투성이 되어어디로 가고 있나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덧없이 흩날리네다시 일어서본들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만신창이 되어상처투성이 되어어디로 가고 있나내 모든 꿈...

먼지 아난

날들은 흩어지고 시간은 스러지네 우리는 흘러가고 바람은 불어오네 먼지 - 햇빛이 비쳐오면 햇빛의 자국으로 흩날리는 먼지 사라지는 먼지 먼지 -

먼지 결 (KYUL)

사랑은 먼지 같아 사람은 어딜가나 감싸 안아주다 떠나가 난 내가 우습잖아 이젠 잘도 도망가 니가 다 참아주기 전에 나부터 움츠려 아 동정은 하지마 차라리 이게 나으니까 오해가 나는 편하니까 아 사랑하지 않으니까 니 말대로 나는 정말 어울리지 않아 차라리 나는 먼지 같아 비참하게 들러붙잖아 난 사랑이 필요하지 않아 말하면서도 난 너에게 오염 같아 결국에 씻겨질거야

먼지 Garzón Robie (가르종 로비에)

Bless 처음에 공활한 상공을 저마다 날뜀에 Embrace 마마 손잡고 배워 어설픈 다툼은 배로 도져 큰 똬리 내려 새로운 일 새로운 일 벗어나도 괴로움이 철썩 믿고 잘 어미 의미 한 움큼 잡아야함이 혼자 온 가루 먼지 큰 자욱 가루 먼지 언제 왜 무엇 누군지 얽매였음에 혼자 온 가루 먼지 큰 자욱 가루 먼지 언제 왜 무엇 누군지 얽매였음에

먼지 J.bin

It's time to go다 끝났어너와 걷던 길에 홀로I have to go꿈 속의 널 놓아주고I'm crying I'm crying그저 조용히 흩어져버릴기억이 뭉친 채저 구석자리에고집스럽게 엉겨붙네찾는 건 nobody else새파랗게 멍든 시간을헝클어 거꾸로자꾸 전으로 그때로다시 몰래 찾아가고좋았던 날도우리의 하늘도구름 속에 갇혀사라져 먼지처럼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