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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간 세월속에서 (Feat. 캐비넷 싱얼롱즈) 페퍼톤스

외면했던 나는 지금 이렇게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랑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 많은 사랑 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수 없지만 너의 그늘 내겐 너무나 큰걸 변해간

변해간 세월속에서 페퍼톤스 (PEPPERTONES)

나를 잊었겠지만 널 외면했던 나는 지금 이렇게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 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랑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랑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너의 그늘 내겐 너무나 큰걸 변해갈 세월속에서

너의 기타 스트로크 캐비넷 싱얼롱즈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 우연히 열어본 현관의 편지함처럼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창문을 활짝 열어둔 일요일처럼 헝클어진 머리, 졸린 듯한 눈빛 오늘밤 만들어질 너의 노래가 나는 궁금해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 우연히 열어본 현관의 편지함처럼 헝클어진 머리, 졸린 듯한 눈빛 오늘밤 만...

벤치 위의 두 남녀 캐비넷 싱얼롱즈

벤치 위의 두 남녀 가슴에 가방을 안은 채 방금 전의 대화는 둘의 마음에 잔잔히 남았지만 각자가 떠나온 상처에 쉽게 맘을 열지 못하지 사랑만이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임을 생각하지 사랑만이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임을 생각하지 방금 전의 대화는 둘의 마음에 잔잔히 남았지만 각자가 떠나온 상...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캐비넷 싱얼롱즈

노래를 노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볼까 거리를 걷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볼까 이렇게 지금의 어떤 노래들은 노래 이상의 것을 지니고 있지 않지 그것을 생각지 않으려 하지 어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까 연주에 지쳐버린 고독한 락커는 무대 위를 그리워하네 집에 갈 시간이 지난 클럽 속 남녀들은 걱정을 잊은 채로 시대를 노래하는 시인들의 이야길 들어볼...

세 동생과 포크송 캐비넷 싱얼롱즈

우린 저녁 길가에 앉아 며칠 전 이사짐을 날라준 얘길 하지 호프집에서 일하는 그 앤 달려가 루카를 틀어줬지 그래서 우린 큰 길로 나가 택시 한 대를 잡아탔고 여기 짐을 다 실을 수 있을까 하며 내려 트렁크를 열었지 그러나 그 애의 짐은 박스 두 개에 작은 구두 한 켤레 그리고 품 안엔 어디서 났는지 작은 새끼 고양이 우린 저녁식탁에 앉아 오래전 터미널...

캐비넷송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캐비넷 싱얼롱즈

짧은 노래가 필요하지 갑자기 불어온 바람처럼 사라진 듯 하다 어디선가 문득 나타나는 말들은 하늘로 올라가 풍선처럼 금방 터지지만 노래는 이세상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의자위의 블루스맨 삶의 비밀을 아는듯 거친손으로 치는 기타 슬픈 노래가 있어도 절망스런 노래는 없지 삶이 내게 가르쳐준 축복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서로를 원하는 맘을 따라 사라진듯 ...

버스킹 폴카 캐비넷 싱얼롱즈

시간은 흘러 지금 여기 처음 와보는 도시 차 안의 잠든 몸을 일으켜 맡는 공기 기지개를 켠 뒤 다시 챙겨드는 짐 어디부터 가볼까 이곳 저곳 두리번대며 어느 도시에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리 악기를 둘러맨 채 거리를 걷는 오후 시내 건너편 극장 앞 악기 상자 열어둔 채 우리들을 기다릴 긴긴 밤을 위해 one two one two three four 노...

밴드들의 겨울 캐비넷 싱얼롱즈

역사 안으로 부는 바람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 매년 이맘 때면은 왠지 지난 겨울을 생각나게 하는 바람 속의 향기들과 사진속에 담긴 풍경 마을 전체에 내리는 눈 커피를 사서 뛰어오는 길 석유난로 위의 귤껍질 자다 일어난 얼굴들의 위로 오랜만에 멈춘 시간 꿈속에서 보았던 눈 창틀에 걸린 12월의 노래 거실을 비추는 작은 불빛들과 오랜만에 친구들과 불러보...

캐비넷송 캐비넷 싱얼롱즈

짧은 노래가 필요하지 갑자기 불어온 바람처럼 사라진 듯하다 어디선가 문득 나타나는 말들은 하늘로 올라가 풍선처럼 금방 터지지만 노래는 이세상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의자위의 블루스맨 삶의 비밀을 아는듯 거친 손으로 치는 기타 슬픈 노래가 있어도 절망스런 노래는 없지 삶이 내게 가르쳐준 축복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서...

그해 봄 터미널 벤치 캐비넷 싱얼롱즈

그해 봄 낡은 터미널 벤치 움켜 쥔 젊은 날의 망원경 흩어진 구름위로 끝없이 떠가는 생각들 그늘이 쉽게 드리워진 길 언젠가 같이 걸어오던 길 오래전 얘기 했던 그 여행이 시작된 이 곳 빛바랜 많은 기억들 누워서 바라본 풍경 드넓은 하늘과 담장의 사람들 저마다 떠나온 길들- 여기는 낡은 터미널 벤치 언젠가 같이 앉아있던 곳 모든게 시작되었던 그곳에 와있...

우리는 늘 만족을 모르죠 캐비넷 싱얼롱즈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만 그런 봄이 지나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오죠 라라라라라 라 라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라라 라 라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청명한 가을이 오지만 그런 가을이 지나가면 다시 추운 겨울이 오죠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만 그런 봄이 지나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오...

이 좁은 골목길 캐비넷 싱얼롱즈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계단을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지칠 줄 모르고 뛰는 아이들 한 줄로 널어둔 낡은 이불들 이 좁은 골목길 세월이 깃든 집들 나른한 노인들이 내다놓은 의자들 하루를 보내고 오는 사람들 등 뒤로 펼쳐진 많은 지붕들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모든 걸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여행의 마음 캐비넷 싱얼롱즈

머물지 않은 자의 여유 미련을 두고 떠나는 마음 걷는 기쁨 (내리쬐는 태양) 걷는 기쁨 (타는 목마름) 모험심 가득한 눈빛 보이지 않는 외로움 미지의 설레임 일상의 그리움

귀마개가 필요한 밤 캐비넷 싱얼롱즈

어제 내가 씹었던 그 껌을 오늘 또 씹으면 맛있을까 니가 내게 어제 했던 그말 오늘 또 들으면 좋을까 어느날 추운밤에 나는 좀비를 만났지 그는 큰 연못이 있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려 했어 지금 나는 귀마개가 너무나 필요 하다고 자마이카 보이가 내게 외치고 있어 우린 연인은 아니었지만 건널목 앞에서 손잡았지 우린 사랑은 아니었지만 그때 서로의 눈 마주쳤지...

여기까지 가져온 노래 뿐 캐비넷 싱얼롱즈

물론 누구도 끝까지 같이 갈 순 없죠 그걸 알면서도 지금 이렇게 길 위에 물론 누구도 끝까지 함께 갈 순 없죠 그걸 알면서도 생각하죠 지금 걷고 있는 이 길 머리 위로 물든 하늘 내가 당신에게 들려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가져온 노래 뿐 물론 누구도 끝까지 같이 갈 순 없죠 하지만 지금 이렇게 길 위에 물론 누구도 끝까지 함께 갈 순...

어느 밴드의 캐럴송 캐비넷 싱얼롱즈

그의 구두는 춤을 추듯 사람들 속을 걸어가다 문득 쓸쓸한 기분이 들죠 거리의 많은 사람들 틈 혼자 전단을 나눠주는 산타 복장의 백화점 직원 우연히 들른 식당 한 켠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 어느 나라의 외국인 남자 멋진 수염을 길렀지만 왠지 쓸쓸해 보이는 건 텅 빈 식탁들 때문인가요 이런 날 아침이면 아이들은 뭔가 일어날듯한 기대감에 온...

변해간 세월속에서 015B

넌 이제 아마 나를 잊었겠지만 널 외면했던 나는 지금 이렇게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채 너의 그늘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람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랑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너의 그늘 내겐 너무나 큰걸 변해간

변해간 세월속에서 공일오비

~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 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 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람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랑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너의 그늘 내겐 너무나 큰~걸 변해간

변해간 세월속에서 공일오비-노래 윤종신

변해간 세월 속에서 정석원 작사/작곡, 윤종신 노래 넌 이제 아마 나를 잊었겠지만 널 외면 했던 나는 지금 이렇게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 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람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랑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변해간 세월속에서 015B

넌 이미 나의 사랑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랑 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너의 그늘 내겐 너무나 큰걸 변해간 세월 속에서 깨어나 아파하고 있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 버린걸

변해간 세월속에서 공일오비

~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 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 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람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랑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너의 그늘 내겐 너무나 큰~걸 변해간

검은 산 (Feat. 김현아 of 랄라스윗) 페퍼톤스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

세월속에서 우주명

나는 떠나 갈래요~ 그리운 그 곳으로~ 조심스레 갈래요 나의마음 따라서 별이 내게 웃어요 나도 기뻐하네요 인생이란 그런것 그렇게 오고가지요 세월에 취한 기억들 하나 둘씩 지워져 아~~아 세월에 가디가다오 아직도 할일이 많아 사랑하면서 후회하면서 그런대로 살아갈께요 세월에 취한 기억들 하나 둘씩 지워져 아~~아 세월에 가디가다오 아직도 할일이 많아 ...

세월속에서 박진석

나는 떠나갈래요 그리운 그곳으로 조심스레 갈래요 나의 마음 따라서 별이 내게 웃어요 나도 기뻐하네요 인생이란 그런것 그렇게 흘러가죠 세월에 취한 기억들 모두 하나둘씩 지워져 아~ 아 세월아 더디 가다오 아직도 할일이 많아 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 그런대로 살아갈테요 * 아~ 아 세월아 더디 가다오 아직도 할일이 많아 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 그런대로 살아갈테요

세월속에서 유미정

나는 떠나 갈래요 그리운 그곳으로 조심스레 갈래요 나의 마음 따라서 별이 내게 웃어요 나도 기뻐하네요 인생이란 그런 것 그렇게 흘러가죠 세월에 취한 기억들 모두 하나 둘 씩 지워져 아~ 아 세월아 더디 가다오 아직도 할일이 많아 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 그런대로 살아갈테요 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 그런대로 살아갈테요 세월에 취한 기억들 모두 하나 ...

세월속에서 박진석#

나는 떠나갈래요 그리운 그곳으로 조심스레 갈래요 나의 마음 따라서 별이 내게 웃어요 나도 기뻐하네요 인생이란 그런것 그렇게 흘러가죠 세월에 취한 기억들 모두 하나둘씩 지워져 아~ 아 세월아 더디 가다오 아직도 할일이 많아 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 그런대로 살아갈테요 * 아~ 아 세월아 더디 가다오 아직도 할일이 많아 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 그런대로 살아갈테요

세월속에서 이연학

나는 떠나 갈래요그리운 그곳으로조심스레 갈래요나의 마음 따라서별이 내게 웃어요나도 기뻐 하네요인생이란 그런거그렇게 오고가죠세월에 취한 기억들 모두 하나둘씩 지워져아- 세월아 더디가다오아직도 할 일이 많아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그런대로 살아 갈테요살아가면서 후회하면서그런대로 살아 갈테요세월에 취한 기억들 모두 하나둘씩 지워져아- 세월아 더디가다오아직도 할 ...

2시 20분 [2014 카누송] (feat. 김현아 Of 랄라스윗) 페퍼톤스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넌 난 여태 널 찾았는데 기다렸는데 뭐 드시겠냐고만 묻다 두 달이 갔지 그래도 좋은 건 그녀가 오는 오후 2시 20분 긴 머리를 넘기며 날 향해 미소 짓는 그녈 볼 땐 시간이 멈출 것 같아 행복은 짧을까 지금은 두렵지 않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나타난 거야 그녀가 저기 웬일일까 내게 와 말하네 유니폼이 잘 어울려...

Mr. Herman (The Greatest Comedian Ever) (Feat. Indigo) 페퍼톤스

There was this guy named Mr. Herman, and he was the best he was a superstar there was his statue in the middle of the city every night all the nation waited for his TV show and It was wonderful e...

H에게 015B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 버리려 가만히 떠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 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 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 내 마음 속에 커져만 가는 너의 자린 헤어날 수 없는 나만의 깊은 외로움만을 남기네 워 변해간

Ready, Get Set, Go! 페퍼톤스

붉은 레인을 질주하는 sprinter 거대한 익룡의 저 그림자처럼 뜨거운 지면을 소리없이 스치는 텅빈 시야와 I'm a new black star 출발을 알리는 경쾌한 총성 정적을 삼키고 열광하는 함성 떨리는 호흡은 이 전부를 집어삼킬 강렬한 욕망 I'm the fastest gun 돌이킬수 없는 승부 이름조차 잊어버린 이 순간 지옥으로 돌진하는 전차...

공원여행 페퍼톤스

학교 앞 정류장을 지나 작은 횡단보돌 건너면 오른쪽 골목이 보이지? 그 길로 쭉 들어가 봐 살짝 젖어있는 길 위로 조금 가벼워진 발걸음 휴일 아침 맑은 공기가 많은 것을 새롭게 할거야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더 밝게 더 경쾌하게 둘! 둘! 셋! 넷! 튼튼하게 아주 조금 더 기운차게 널 따라오는 시원한 바람 길가에 가득한 아카시아 아무도 돌보지...

Superfantastic 페퍼톤스

every moment, every night, life seems to be a big tragedy dreams, believed to be achieved once might end up in agony! but open your eyes and just take a look around can you hear that boogie sound s...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페퍼톤스

시간이 없어 나 서둘러 너를 찾고 있지 어느새 벌써 돌이킬 수 없는 날이 되어 길을 막아선 불안과 인파 속을 거슬러 숨차게 달리고 있어 늘 엇갈리던 우리의 시간들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 바보 같은 눈물 한 방울 네게 텔레파시 눈을 감고 너를 부른다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나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면 조금 더 힘을 내 내게로 달려와 줘 이제 다...

겨울의 사업가 페퍼톤스

어느 조용한 토요일 오후의 긴 토론 끝에 우리는 아무도 생각한 적 없는 사업을 시작 하기로 했어 모든 계획이 세워진 후에 우린 코트를 입고 거리로 나와 아무렇게나 앉은 채로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지 무표정한 이 도시에 축복 같은 하얀 눈이 내려 쌓여가는 저 눈만큼 우리의 부와 명성도 쌓여 갈거야 큰소리로 웃으며 하얀 거리를 달렸지 찬바람을 가르며 같은 ...

Galaxy Tourist 페퍼톤스

just the other night, i was sitting alone staring at the starry sky dreaming someone would take away my worries and sadness hold me by the hand high up from the sky, with a brilliant light a space...

ABC 페퍼톤스

time to wake up let me give you another fantasy raise your hands up and turn around now here we are where we were meant to be free now follow me keep it up, on the double, 1,2,3 drop that needle a...

Drama 페퍼톤스

어둠에 잠긴 새벽 모두 잠든 도시를 숨차게 홀로 달려가는 사람과 끝없이 밀려오는 무한의 인파속에 가만히 눈을 감고있는 이의 쉽게 꺼낼수 없던 이야기 잊은줄 알았던 비밀들 낡고 오래된 거짓말들 속에 얘기할 수 없던것들 잃어버린건 무엇입니까 멀리 사라져간 것들은 무엇입니까 되찾을수 없는건 무엇입니까 여기 누군가의 big drama 이대로 놓칠수없는건 무엇...

New Hippie Generation 페퍼톤스

답답한 것들은 던져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저기 어디쯤에 명왕성이 떠있을까 (모르겠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진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구름 한점 없는 하늘...

남반구 페퍼톤스

1 지구의 남쪽 반에는 커다란 바다가 펼쳐져 있어 그 많은 욕심, 모욕과 질투 모두 파도에 뭍혀진다죠 가장 눈부신 하늘과 푸르른 바다가 펼쳐져 있어 그 모든 걱정, 슬픔도 없이 모두 바다만 바라본다죠 뜨거운 여름, 홀로 길위에 누워 느껴봐요 이글거리는 태양 (뜨겁고 붉게 타오르는 태양) 두눈을 감으면 남쪽의 파도소리가 들려올거에요 음- 2 고요한 남쪽...

Balance! 페퍼톤스

요란하고 분주한 이 길가에서 눈을 뜨는 순간 나른한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네 기대해 오늘 하루는 너의 삶에 단 한번 뿐인 멋진 날이 될꺼야! 눈부시게 빛나는 완벽의 밸런스 모든것이 멈춘 이 순간 반짝이는 햇살속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도 없이 찬란한 햇살속 완벽의 밸런스 가슴가득 벅차오르는 이 거리 온통 위대한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

Bike 페퍼톤스

어지러운 길 바람을 갈라 저앞의 낮익은 코너를 돌면 넌 어느샌가 나타났다 "자 페달을 밟아라" 차오르는 숨 은근한 경쟁 불타는 자전거 둘만의 경주 여름 한낮의 찌는 더위도 바람에 씻겨서 물러설순 없지 여유는 승자의 사치 노래하는 새들 귓가에 스친 바람 가르며 you and me, getting closer to sun 스쳐가는 거리의 풍경 경쾌하...

Victory 페퍼톤스

자 달려가자 지금부터 진짜 시작인 걸 빛나는 트로피 서툴렀던 날들 영광의 상처들 상관없어 내 앞엔 오직 스퍼트 라인 깜짝 놀란 채 잠깐 생각했지 전부 끝난 건 아닐까 모두 숨죽인 이 영광의 순간 넘어져 버린 마지막 주자 아냐 그렇지 않아 할 수 있어 다 툭 툭 털어버리고 언젠가부터 늘 그래왔잖아 아마 결국 잘될 것 같아 Stand up! 아직은 ok ...

세계정복 페퍼톤스

그곳은 해질무렵의 어두워진 거리 그저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그 어떤 새로운 일도 없을거란건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어 하지만 유난히 고요하던 바로 그 날 어느 모퉁이의 초라한 가게, 우연히 먼지 쌓인채 벽에 걸린 낡은 지도를 두 손에 쥐었어 그것은 이 저주받은 모든것의 시작 저기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작고 낡은 우리들의 비행선, 언젠가 어둡고 차가운 폭풍과...

Superfantastic 페퍼톤스

Superfantastic by [페퍼톤스] every momonet every night 매순간 매일밤 life seems to be a big tragedy 삶은 커다란 비극인 것 같아 dreams believed to be achieved once might 한 번은 이루리라 믿었던 꿈들은 end up in agony 고통속에서

오후의 행진곡 페퍼톤스

또각또각 걸으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아 오후의 행진곡 타박타박 걸으면 반짝반짝 흔들리는 가로수길 사이로 오후의 행진곡 뚜벅뚜벅 걸으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방울도 시원해 오후의 행진곡 터덜터덜 걸으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가 반가워서 오후의 행진곡 아무나 그냥 손잡고 같이 걷고 싶은 날 자 부슬비도 그치고 어디론가 떠나볼까 발걸음도...

Superfantastic (아시아나 항공 CF 배경음악) 페퍼톤스

every moment, every night, life seems to be a big tragedy dreams, believed to be achieved once might end up in agony! but open your eyes and just take a look around can you hear that boogie sound s...

새벽열차 페퍼톤스

비가 그친 새벽 거리를 허겁지겁 서둘러 달린다 어렵게 결심한 기차를 놓칠 순 없으니까 아무도 없는 역 안 가득 새벽 공기가 시원해 좋아 어제의 나쁜 예감 따윈 훌훌 벗어 던지자 오랜 일기처럼 아득한 너의 모습 우리 서로 알아볼 순 있을까 칙칙폭폭 내 마음 두근거리는 열차소리 천천히 나아가는 운명 이젠 되돌릴 수 없어 깜빡 잠들었나 봐 눈에 들어...

Salary 페퍼톤스

분주한 아침 오늘도 치우지 못한 계란 껍질과 설거지가 가득해 하지만 오늘은 어딘지 멋진 기분 하루하루완 다른 오늘 하루 우웃우웃 발 디딜 틈 없는 만원 지하철에서도 숨길 수 없는 내 마음 속의 tap dance 그래 오늘만큼은 뭐든지 참을 수 있어 하루하루완 다른 오늘 하루 늘 사고 싶던 사진기를 들고 눈여겨봤던 그 옷을 입고 꿈 속에서 본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