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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화는 섬과 섬 사이의 심해처럼 알 수 없는 짧은 단어들로 이루어.... 푸른새벽

그리 중요하지 않던 우리의 끝. 죽음, 그로인해 한껏 가벼워지는데. 때마침 네게 다다를 내 절정, 혹은 순수로의 울림들.

우리의 대화는 섬과 섬 사이의 심해처럼 알 수 없는 짧은 단어들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푸른새벽

Underset, 그 이상의 낡은 여행과 다다름 모든 것의 끝은 또 새로운 시작 어둠, 투명하게 모든 질문을 삼키어 때마침 내게 다다른 네 망각, 혹은 기억들의 울림들 하나엔 그 이상의 소통을 담아 보내고 그리 중요하지 않던 우리의 끝 죽음, 그로인해 한껏 가벼워지는데 때마침 네게 다다를 내 절정, 혹은 순수로의 울림들

우리의 대화는 섬과 섬 사이의 심해처럼 알 수 없는 짧은 단어들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푸른 새벽

Underset 그 이상의 낡은 여행과 다다름 모든 것의 끝은 또 새로운 시작 어둠 투명하게 모든 질문을 삼키어 때마침 내게 다다른 네 망각 혹은 기억들의 울림들 하나엔 그 이상의 소통을 담아 보내고 그리 중요하지 않던 우리의 끝 죽음 그로인해 한껏 가벼워지는데 때마침 네게 다다를 내 절정 혹은 순수로의 울림들

생각의 여름

찬 새벽을 허물고 어둠을 거슬러 멀어질수록 빛나는 섬과 나 사이 흐린 세월 너머

푸른새벽 비행선

하늘에 떠 있는 검은 구름 비 내리며 나는 어디론가 가고 싶어 반짝이는 별들이 까만 밤을 밝히고 시원한 바람이 나의 비를 멈추죠 헝클어져 버린 맘 속에 누구도 안을 없는 게 있어 이렇게 먼길을 가면 그대를 볼 있나요 지금의 난 왜 닿지 못하는거죠 나 그대 손을 잡고서 가면 만날 있나요 이루지 못한 모든 것들을 반짝이는

섬과 섬을 잇다 지민주

오해의 바다 편견의 바다 무관심의 바다 그 한가운데 보여도 보아지지 않고 들려도 들어지지 않는 것처럼 지나치는 사람들 속에서 외롭게 떠 있는 그 섬의 사람들 희망이란 등대를 높이 세우고 그 빛을 따라 세상을 만들고 누구보다 먼저 내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섬의 사람들 그 섬으로 가자 그 섬으로 가자 그 섬으로 가자 그 섬으로 가자 희망이란 등대를 높이

oooo (With 김연수) 푸른새벽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해 새벽이 끝나기 전까지만 거기 깊숙히 담아두었던 것들 날숨과 한숨에 실어 보내 oooo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해 새벽이 끝나기 전까지만 거기 깊숙히 담아두었던 것들 날숨과 한숨에 실어 보내 oooo 견딜 없는 지경에 이르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푸른새벽 하남석

그래도 나는 저 바람소리가 참 좋다 어둠 사이로 푸른 새벽 열리네 나는 날아가리 나는 날아가리라 바람결에 나의 꿈을 실고서 한 마디로 인생을 말할 있을까 여행한 기분으로 살아 온 시간들 채워지지 않는 마음 속 빈자리 그래도 나는 살아있다는 게 참 좋다 뒤돌아보면 아픈 기억들 뿐 어둠을 지우는 푸른 새벽처럼 오늘도 난 다시 태어나는 거야

푸른 새벽 니쥬 (nijuu)

그 애는 푸른 새벽 같아요 맑고 푸르르고 조용해 동 트기 직전 짙은 어둠 같다가도 그건 이미 오래전 일이 라는 듯 웃어요 우리의 시간은 빛 사이의 공간 흔들리는 물결 아래 잠시 꾼 꿈인지도 슬프고 따뜻했던 나의 꿈, 푸른새벽

집착 푸른새벽

내가 가진 지워버린 숨막히는 기억들 되살아나 저멀리서 조여오는 숨막히는 시간들 다가오네 벗어나고 싶은데 빠져들고 있는 나 아무것도 기대할 없는 나의 일상들 미쳐가네 벗어나고 싶은데 빠져들고 있는 나

푸른새벽 장은아

해지고 길 모퉁이에서 난 너를 기다리고 있어 어둠이 덮은 거리 위 수근 거리는 불빛들 그 현란한 거짓에 너무 치쳐 버렸어 어둠이 짙어 지는 소리 공포가 활보하는 소리 너는 언제쯤 내 곁에 웃으며 다가와 줄런지 내 가슴속 어느 곳 멍이 들고 있는 걸 난 쓰러 지지 않아 다시는 난 포기 할 없어 이대로 쉽진 않아 끝은 아냐

별의 목소리 #2 푸른새벽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걷고 싶어 걷고 싶어 나를 가득 채워버린 움직이지 않는 내 저린 마음을 당신의 내음을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듣고 싶어 듣고 싶어 가눌 없는 내 저린 마음을 당신의 내음을

민수

HTTP://LOVER.NE.KR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의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곳으로 가요 별 거 없어도 돼요 준비하지 말구요 아무 걱정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멀리가도 돼요 무섭지 않아요 손 놓지 않는다고 약속만 해줘요 믿고 싶어요 나 그대의 모든 말을 작은 말도 내게는 크게 다가와요 같이

푸른새벽 푸른새벽

차가운 바람 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음성 난 어지러워 난...

푸른새벽 푸른 새벽

차가운 바람 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영상 차가운 바람 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영상 난 어지러워 난 난 난 어지러워 난 난

집착 푸른새벽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는 나의 일상들 미쳐가네 벗어나고 싶은데 빠져들고 있는나..

푸른새벽

기억 나지않게 무거운 눈을 흔들어 기억 할 있게 살며시 꼬옥 감은 눈을 떠보려 하네 wanna stay yet or wanna forget why don\'t we shut up 머릿속엔 아..

Tabula Rasa 푸른새벽

의식, 더딘 너의 귀로 때로는 흩어지고 또 소멸할 있도록 아름다울 것 서서히 오, 정지는 시간 속으로 언젠간 너도 나에게로 나의 노래는 여기까지, 안녕히, 우~우~ 허상, 그것으로 내게 이를 땐 귀뜸해 주기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오 더딘 너의 귀로, 때로는 흩어지고 또 소멸할 있도록 아름다울 것 서서히 오,

쥐팝(G.Pop)

[Verse.1] 눈을 떠보니 여긴 어딘지도 없는 바다의 벽에 둘러쌓여 벗어날 수가 없어 텁텁한 목에 허기진 배 이 낯설은 환경에 헛기침해 목마른 목을 축이고파 주위를 둘러보니 어?

유정목

나의 작은 섬이여 어둠 속에 빛이며 슬픔 속에 잠기지 않는 섬이여 나의 작은 돛이여 끝없는 꿈의 바다로 이끌어줄 한 줌의 희망이여 먼 훗날 저 하늘에 작은 균열 일고 그 틈 사이 다른 세상 끝 어딘가 없는 곳 떨어지는 날이 오면 언젠가 모든 빙하가 녹아 발 디딜 곳 하나 없고 그 해저 속 다른 세상 끝 한없이 차갑고 시린 몸 얼어가는

윤상희

커다란 태양을 그대로 머금고 반짝이는 바다를 좀 봐 어때 아름답지 않니 가만 보고 있으면 금방 노을이 지곤 하지 작은 집들이 속삭일 만큼 언제나 꼭 붙어있지 밤에 잠을 설칠 때면 파도의 자장가를 들어 이 섬에 오래 머물고 싶어 제일 좋아하는 바다에 몸을 맡긴 채 이 섬에 오래 머물고 싶어 어디든 발이 닿는대로 그냥 그렇게 이리와 내 손을 꼭 잡고 끝을

이권형

그럴 때 있어 시간의 물결과 그 사이 또 사이의 만남들이 흐르고 흐르고 흘러 섬이 되고 그 위에서 우리가 연결되는 순간들 친구야 너는 쓰러지지 말고 그 여리고 고운 마음 지켜내길 그 마음에 흐르는 눈물 거두어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를게 전부 떠난다해도 너의 곁에 있을게 모두 너를 잊어도 나는 너를 기억해 나는 너를 기억해 나는 너를 기억해 나는 너를

명원 푸른새벽

쏟아지는 햇빛, 결코 뜨겁지 않다 숨죽인 난, 결코 뜨겁지 않다 멍해져만 간다 숲의 바람이 가른다 대지위의 난 하늘을 부른다 어둠이 무겁다 피로한 꿈들이 하늘을 부린다 모두가 닮았다 여기 이 숲에서는 내가 볼 없는거라고 말한다 그래 가슴을 자른다

이별 푸른새벽

이대로 내 맘은 시간 속에서 멈춘 듯한데 저기 저 멀리 너의 집 위로 달과 별이 어느새 떠 있네 닿지 않으려 해도 볼 없다고 해도 내 맘은 저 멀리 그 곳에 흐르고 웃음은 내게로 역류해와 물결처럼 내 맘을 감싸네 그렇게 넌 내맘에 흐르네

오후가 지나는 거리 푸른새벽

어딘가에로 향하는 버스에서 들려오던 소녀의 웃음과 함께 흘러든 세월이 잠드는 소리 꿈꾸지 않아도 얼어붙은 거리를 나른히 만든 소녀의 그 웃음 언젠가 누군가의 미소가 되겠지 오후가 지나는 거리 음- 창문에 비친 어설픈 내가 흐르던 오후가 지나는 거리 잠이 들면 어디라도 갈 있을 것 같은 누군가 어디서든 잠들 것 같던, 오후.

민수 (01)

HTTP://LOVER.NE.KR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의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곳으로 가요 별 거 없어도 돼요 준비하지 말구요 아무 걱정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멀리가도 돼요 무섭지 않아요 손 놓지 않는다고 약속만 해줘요 믿고 싶어요 나 그대의 모든 말을 작은 말도 내게는 크게 다가와요 같이

스페이스파파

유난히 깊게 앞지르며 스스로를 속여온 시간들 뒤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니 도무지 어디로 흐르는지 수가 없네 귀를 잃은 새들이 눈처럼 떨어지던 밤을 달아나고 차가운 어둠 속을 뛰어들어 물 안의 시간과 마주하네 저 앞을 바라보며 흐르는 강은 어디로 가는지 수가 없네 내 손을 담가보면 너의 안에 흐르는 시간을 들여다 볼 있을까

푸른새벽 (Acoustic Version) 비행선

하늘에 떠 있는 검은 구름 비 내리며 나는 어디론가 가고 싶어 반짝이는 별들이 까만 밤을 밝히고 시원한 바람이 나의 비를 멈추죠 헝클어져 버린 맘 속에 누구도 안을 없는 게 있어 이렇게 먼길을 가면 그대를 볼 있나요 지금의 난 왜 닿지 못하는거죠 나 그대 손을 잡고서 가면 만날 있나요 이루지 못한 모든 것들을 반짝이는

모르겠어 제이벨 (J BEL)

그때 왜 그런 건지 뭔가를 나에게 말하려 했어 그런데 그냥 더 이상의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어 우리의 마음속엔 그런 생각 왜 그렇게 만나서 그렇게 그래 그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모르겠어 다 모르겠어 그래 그냥 모르겠어 어쩌겠어 그게 인간의 모습인 걸 부인할 없는 나약한 정신인 걸 그런 없는 운명이라도 그걸 해낼 있는 건

삶의 가운데에서 머쉬룸즈(mushrums) 1집

달은 사라지지 않아 아름다운 그대 곁을 맴도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내가 지금도 여기에 머물러 있네 오늘만큼은 달콤한 단어들로 그대 머리 결을 어루만지려 했는데 가진 것 없는 나는 이런 짧은 노래만을 부르네 가을의 가운데에서 그댈 위로하고 우리 삶의 가운데에서 그댈 사랑하네 오늘만큼은 달콤한 단어들로 그대 머리 결을 어루만지려 했는데

삶의 가운데에서 머쉬룸즈

달은 사라지지 않아 아름다운 그대 곁을 맴도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내가 지금도 여기에 머물러 있네 오늘만큼은 달콤한 단어들로 그대 머리 결을 어루만지려 했는데 가진 것 없는 나는 이런 짧은 노래만을 부르네 가을의 가운데에서 그댈 위로하고 우리 삶의 가운데에서 그댈 사랑하네 오늘만큼은 달콤한 단어들로 그대 머리 결을 어루만지려 했는데

만나고 만나도 (Feat. 김디노 Of 아프로디노, 잔다크) 코스메틱사운드

너를 만나고 만나도 난 널 모르겠어 대체 무슨생각 하는건지 만나고 만나도 갈증처럼 채워지지 않아 함께 있어도 난 혼자인 것 같아 너와 함께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니가 궁금해 만나자는 너와의 약속에 내가 너무 많은 기댈 한걸까 너와 내가 하려는 대화는 이런 게 아니잖아 너도 알잖아 넌 내게 진심인듯 아닌듯 없는 농담들만 던지는걸

바람이 하는 말 김민

보이니 내 모습이 길고 긴 머리카락 은사시나무 잎새에 숨었다 가는 걸 들리니 내 목소리 운동장에서 터져 나오는 아이들 함성 속에서 숨었다 가는 걸 남해 돌섬에서 태어나 섬과 사이 떠돌고 산골짜기에서 지새다 여기까지 왔는데 쓰다듬어 줄 있겠니 너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보이지 않는 것이 없단다 들리지 않는 것이 없단다 보이니 내 모습이 들리니 내 목소리

볶음밥 projectsummit

볶음밥 한 숟갈에 담긴, 너와 내 이야기 색다른 맛으로 가득 찬, 우리의 밤 다양한 맛처럼 다양한 너와의 시간 우리의 다툼마저 다 볶아버려 양파의 달콤함과 함께,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날 후추 향기처럼 없는, 설렘이 가득했던 순간 함께 요리하며 나눈, 웃음과 대화 속에서 우리 사이의 맛이 조금씩, 볶음밥처럼 섞여가 볶음밥 한 숟갈에 담긴, 너와 내 이야기

후회하고 싶지 않아 교교요람

짙은 그림자 속으로 너와의 대화는 사라지고 우리의 지나간 그 거리엔 서툰 풍경들만 인사해 끝을 수가 없는 기억 저편에 가둔 멀리 달아난 기적 널 붙잡을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내겐 거리거리마다 쌓인 눈송이처럼 하얗게 널 다 지울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내겐 멀리 있는 것 같았던 너와의 기적을 향해 달려온 많은 날들은 아무도 모르는 너도 너도

스무살 푸른새벽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 좁은 방에서 떠나던 스무살때 봄향기를 거리의 고음도 들리지 않았고 봄날의 햇살은 날 정적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 있떤 좁은 방으로 건너편 건물 그늘에 묻힌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일거야 비가오면 참 재밌을것 같은데 이 거리의 이 많은 사람 어디로 다 스며들지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

푸른 자살 푸른새벽

지나간 시간들은 아직도 내게 잔인해 내몸은 하릴없이 하루하루를 견뎌내 굿바이 난 내안의 날 굿바이 날 없게해 굿바이 난 내안의 날 굿바이 날 없게해

자위 푸른새벽

나 아무것도 느낀적이 없었다고 내 안에 갇혀 괴로운 나에게 작은 목소리로 최면을 걸어 다신 깨지 않기를 기도해....

잘자 푸른새벽

너의 눈에 숨어 있는 눈물은 내가 지켜볼께 이젠 흐르는 시간속에 너의 몸을 맡기고 잘자...

April 푸른새벽

어지러운 햇살 아래 난 어느새 널 향해 오랜동안 지쳐있던 난 너에게로.. 많이 울었었지 한참을 그래왔지 4월이 오기 전엔 눈부신 햇살과 나를 기다리는 널 떠올릴수 있는 April,,,

Paper Doll 푸른새벽

조금씩 이젠 너이길 바래 나를 닮은 기억해 나는 한순간 일뿐 영원히 너로 인해

호접지몽 (커피프린스 1호점 삽입곡) 푸른새벽

빈 방을 거닐던 내 긴 한숨은 꿈으로 아름다운 너의 찬란한 맹인과 비맞는 아이의 손짓 내 거짓과 나의 미움도 모두 지켜본 아름다운 너의 찬란한 맹인과 비맞는 아이의 미소 몸을 비트는 너의 숨결 흐려지는 그대의 미소 네게 스며 빛의 옷 벗고 다시 숨쉬는 내 거짓과 내 미움도 모두

보옴이 오면 푸른새벽

보옴이 오면, 음.. 모두들 한번쯤 뵙고 싶어요 보옴이 오면, 음.. 놓아둘곳 있겠지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나면 그때 행복할까요 삶은 조금씩 힘겨워져만가는걸 깨닫는 나이가 되고 난 가끔씩 울지 못해 웃어 보이고 가만히 고통을 껴안아요 보옴이 오면, 음..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어요 보옴이 오면, 음.. 머무를곳 있겠지요 지금 이...

푸른 새벽 푸른새벽

차가운 바람 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영상 난 어지러워 난...

푸른새벽

어둠은 조용히 어느새 나를 만들고 언제나 말없이 너에게 나를 맡겨 서늘한 너만의 그 숨소리 이제는 나의 작은 손으로

Body 푸른새벽

어렸어 너와 난 음...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어렸어 너무도 작았던 널 늘 품에 안고서 너를 지켜주려고 했었어 몰랐어 너와 난 음... 서로 사랑하는지를 몰랐어 니가 날 떠나던 날 많이 울었지만 울고 있는 이유는 몰랐어 그랬어...그랬어...

호접지몽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삽입곡) 푸른새벽

빈 방을 거닐던 내 긴 한숨은 오늘도 아름다운 너와 찬란한 내 님과 비맞는 아이의 손짓 내 거짓과 나의 미움도 모두 찢겨버린 아름다운 너와 찬란한 내 님과 비맞는 아이의 미소 우- 몸을 비트는 너의 손등 흐려진 눈 그대의 미소 내게 스며 빛에 옷벗고 다시 숨쉬어 몸을 비트는 너의 손등 흐려진 눈 그대의 미소 내게 스며 빛에 옷벗고 다시 숨쉬면 ...

소년 푸른새벽

홀로 잠에서 깨도 어둠이 와도 더이상 울지 않게 자란 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시념 푸른새벽

그저 이렇게 마른 눈빛으로만 나를 지켜 알아 내안에 작은 미소로 남아있는 시념 이젠 나를 가득히 채워 ,,,

사랑 푸른새벽

사랑.. 한 그리움이 여길 지납니다. 이곳은 갑자기 수축하고 그 길 따라 휘어진걸요 주위는 파랗게 웅크러 드네요 난 가만히 그 옆으로 다가가서 웅크리고 앉아요 오 들어와요.. 나를 지나가요.. 난 괴로웁게 몸을 일으키고 도대체 뭐였지 하며 눈을 꿈뻑이다 깨닫습니다. 주위는 파랗게 물들어 있네요 난 조용히 그의 이름을 불러서 내안에 새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