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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첨성대) 퓨전국악 비단

창들을 내어 흐르는 세상 구경해 변해가는 계절 오랜 시간에 담긴 별이 반짝이네 푸른 밤 하늘 어딘가에서 저 빛이 흩날리면 하늘 자리가 그려지네 창들을 내어 흐르는 세상 구경해 변해가는 계절 오랜 시간 속에 담겨진 별이 반짝이네 푸른 밤 하늘 어딘가에서 저 빛이 흩날리면 하늘 자리가 그려지네 별들이 쏟아지네 하얀 은하수

도깨비 (도깨비) 퓨전국악 비단

너의 눈 너의 귀 너의 감각을 피해 어제도 오늘도 나는 널 지켜본다 아무리 더 멀리 재빨리 뛴다 해도 너는 내 손위에 있다는 걸 잊지 마 난 도깨비 도깨비 난 도깨비 도깨비 집이 필요하냐 돈이 필요하냐 권력을 원하냐 소원이 무어냐 내기를 해볼까 씨름을 해볼까 무엇을 원하냐 풍악을 울려라 소중한 용기 작은 희망 한켠의 꿈을 포기하지 마 이제 이 세...

연리지가 (황진이) 퓨전국악 비단

어둠을 삼킨 까만 하늘에 어스름 한 푸른 달빛이 비친다 소리 없이 걷힌 구름 사이로 그대 걸어오는 것처럼 아무리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꽃 외로운 이내 마음도 가눌 길 없이 바람 따라 흩날리네 온갖 아름다운 것에 둘러싸여 너는 왜 이리도 슬픈 것이냐 저 멀리 사라질 것만 같아 밤을 거슬러 너를 찾아 헤매는 나 스쳐 지나가는 계절 어느 하늘에 별...

첨성대 Hiro (하이로)

Do you remember that day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오로지 우리를 위해땀을 흘렸던 그대when I was a kid당연해보였어받을줄만 아는 나는 그저 바보였어안보였어 그대의 노력어딘가에 숨어있던나는 또 울고있어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해 오늘도아무렇지도 않아보여 그댄 오늘도아물어질 수 없는 상처들을 보아도난 줄 수 있는게 하나 없어바꿀 수 있는...

비단 신혁

아직은 말야 나도 모르게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지 집에 오는 길엔 항상 조금은 말야 느린 걸음으로 다니던 길로만 걸었지 혹시나 어긋나게 될까봐 그래 잘됐어 잊을께 우린 어차피 안될테니까 몇십번 아니 몇백번 내 마음을 타일러도 멈출 수가 없는 건 너에게로 향해가는 내 마음 니가 안된대도 어쩔 수 없어 이런 내 모습을 이해해주길 니가 없는 세상을 무얼 위...

비단 신혁

아직은 말야 나도 모르게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지 집에오는 길엔 항상 조금은 말야 느린 걸음으로 다니던 길로만 걸었지 혹시나 어긋나게 될까봐 그래 잘됐어 잊을게 우린 어차피 안될테니까 몇십번 아니 몇백번 내 마음을 타일러도 멈출수가 없는 건 너에게로 향해가는 내 마음 네가 안된대도 어쩔 수 없어 이런 내 모습을 이해해주길 네가 없는 세상은 무얼위해 ...

비단 신혁

아직은 말야 나도 모르게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지 집에오는 길엔 항상 조금은 말야 느린 걸음으로 다니던 길로만 걸었지 혹시나 어긋나게 될까봐 그래 잘됐어 잊을게 우린 어차피 안될테니까 몇십번 아니 몇백번 내 마음을 타일러도 멈출수가 없는 건 너에게로 향해가는 내 마음 네가 안된대도 어쩔 수 없어 이런 내 모습을 이해해주길 네가 없는 세상은 무얼위해 ...

비단 sooSoo

너의 무대는 다른 곳의 무게 와는 달라 가는 숨 마저도 멎게하지 해맑은 어린아이도 얼어 붙게하지 나도 그런 내가 될 줄 알았지 이제 지키지 못할걸 꿈꾸지 않기로해 상처에 지쳐버린 나를 지켜 보기로해 벽을 올리고 내것을 완성해 보기로해 진정 여기서 그렇게 벗어 보고자해 생각 있는 음악 만들기로 했어 생각 하던 근사한 사람 만나보게 됬어 그것들을 하나도 ...

비단 신유진

망건 흑공단 갓끈 흑공단 저고리 흑공단 두루막 흑공단 바지 흑공단 행전 흑공단 버선 흑공단 다님 흑공단으로 수건을 들고 어떤가 날 보소 웬갖 비단이 나온다 웬갖 비단이 나온다 청공단 홍공단 백공단 흑공단 송화색까지 그저 (청공단 홍공단 백공단 흑공단 송화색까지 그저) 어찌 비단이 많이 나왔던지 흥보가 좋아라고 "여보 마누라 마누라는 나한테 시집 온 이후로 비단

군밤타령 퓨전국악 린

바람이 분다 오 바람이 불어 연평바다에 오 돈바람 분다 달도 밝다 오 달도 밝다 우주 강산에 오 저달이 밝아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로구나 얼싸 좋네 아하 좋네 생률 밤이로구나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바다에 어얼쑤 돈바람 분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바이요 오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눈이 온다 오 눈이 온다 이 산 저 산에 오 눈이 온다 봉...

도라지 퓨전국악 린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 철철철 다 넘친다

동백소녀 퓨전국악 린

?오롱조롱 동백을 따다 기름짜서 불 밝혀놓고 머리에 곱게 바르네 새빨간 동백을 따다 내 귀에 쏙 꽃아놓고 사랑의 마음 전하네 십오야 둥근달이 온 천하에 비췄을 때 동백꽃잎은 수줍어 얼굴 붉히네 가세 가세 동백꽃 따러 가세 가세 너의 마음도 살짝쿵 따러 갈거야 가세 가세 동백꽃 따러 가세 가세 꽃 향에 취해 너에게 달려갈거야 동백꽃은 의지가 굳어 죽지 ...

린 아리랑 퓨전국악 린

눈부신 햇살에 찬란한 내일을 담아 너와 함께 가리 자유로운 새처럼 저 높이 하늘을 날아 너와 함께 가리 어두운 세월은 모두 다 지나가고 희망찬 새 아침 밝아오네 너랑 나랑 나랑 너랑 우리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다함께 불러보세 덩실 덩실 신명나게 리듬에 몸을 맡겨 아리랑 흥겹게 불러보세 어두운 세월은 모두 다 지나가고 희망찬 새 아침 밝아오네 너랑...

기다리다 퓨전국악 미인

흰구름 하나 없이 맑은 날 그대 모습이 웬지 그리워져 멍해지는 내 모습 어떻게해 기다렸다 그대의 그리움 더 해 갈때 마다 꾹 참았던 눈물이 또 한없이 떨어진다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소리쳐 외쳐보면 그대 귓가에 들릴까봐 오늘도 소리친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또 눈물이 나 문틈새로 또 들어온 저 바람이 그대인것 같아서 눈물이 나 눈물이 나 눈물이 또...

꿈아 퓨전국악 린

꿈아 꿈아 어리석은 꿈아 오신님을 돌려보내는 거니 오신님 보내지 말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이후에 님이 오시거든 나를 붙잡고 잠에서 깨워다오 이후에 님이 오시거든 나를 붙잡고 깨워다오 멀리 멀리 그리운 님아 꿈이라 생각 마시고 자주 자주 보여주면 너와 행복을 그리며 살겠노라 멀리 멀리 그리운 님아 꿈이라 생각 마시고 자주 자주 보여주면 너와 한평생 바라...

사랑가 (Feat. 전태원) 퓨전국악 미인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로다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로다 둥글 둥글 수박 웃봉지 떼뜨리고 강릉 백청을 다르르르 부어 씰랑 발라 버리고 붉은 점 웁북 떠 반간진수로 먹으랴느냐 나를 버리고 떠나 가신 님은 추억만 남기고 가셨나요 그대 떠난 그 후 내 귓가엔 그대 목소리만 맴돌아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Party Tonight 퓨전국악 미인

손 두 손들어줘 날 날 바라보며 리듬에 두손을 (Left Right Left Right) 자 참 간단하지 자 날 따라해봐 이 리듬을 따라 (Left Right Left Right) 아주 괜찮아져 내 이 비트에 온 몸을 타고 Dancing (everyboby dancing) 좀 더 괜찮아져 넌 우리 비트에 온 몸을 타고Dancing(everybob...

매화 퓨전국악 소리애

그대 그림자 따라 먼 길을 돌아서 흐려지는 뒷 모습 한 없이 바라보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그대가 내곁에 스쳐 지날 때 손 끝에 닿으리 그리워 그리워 나 그대 그리워하네 못다한 말 못한 사랑 그곳에서 기다리리 그대 나 잊지마오 늘 곁에 있으리 저 끝에 닿을 때 까지 그대를 지키리 그리워 그리워 나 그대 그리워하네 못다한 말 못한 사랑 그곳에서 기다리...

새타령 퓨전국악 퀸

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농촌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이 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저 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이 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에히 이히 어어루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에...

사랑꽃 퓨전국악 끌림

꽃 사시오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꽃이로구나오늘도 분주한 세상 속 한 가운데거리 가득한 꽃내음 발걸음 멈춰보네 음~오늘도 그대가 이 거릴 지나갈까 노란 튤립만은 그대 주고 싶어 꼭 숨겨두었지 또 올게요 내게 툭 던져진 그 한마디 오 심쿵기억하겠다고 내게 약속해 나에게 따스한 햇살은 너야 뚜루루 뚜뚜 햇님 달님 별님 다 너야 뚜루루 ...

아랑 퓨전국악 소리애

저 구름 뒤에 가려진 햇살이꽃다운 내 삶과 같아 아리네그대와 함께 걷던 이 곳이젠 나만 홀로 섰네억울한 나의 마음 아는 이 없어도바람이 되어 속삭이여 본다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좀보소마지막 나의 길을나비가 되어 말할 수 있을까죽음 일랑 거둬다오그대를 만날 수 있도록정든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아리아...

사랑가 퓨전국악 소리애

이리오너라 업고 놀자사랑사랑 내 사랑아 나의 사랑밤하늘 수놓은 별처럼아름다운 그대여영원히 빛나줘요 내 곁에서그대 내게로 와요 내가 안아줄께요세상 아름다운 그대여 나의 사랑아이리 보아도 저리보아도나의 사랑 나의 전부 그대여이리오너라 업고 놀자이리오너라 업고 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저리가거라 뒤태를 보자이만큼 오너라 앞태를 ...

상여소리 퓨전국악 소리애

땡그랑 땡그랑 땡그라 땡그랑어허 넘차 너화너 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북망산천이 어데멘고 건너안 산이 북망이로다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황천수가 머다더니앞 냇물이 황천수로다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사람이 세상을 공수래 공수거허니세상사가 모두 다 뜬 구름이라어너 어허 넘차어이가리 넘차 너화너칭경넌출 너울너울수양버들 정자우의꾀고...

녹두꽃 퓨전국악 소리애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짓밟힌 작은 영혼들이 그의 빛에 살아 바람이 되어 바다를 가르고 칼날이 되어 운명을 가르네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하늘 끝 별이 되어 비추리 그대

홀로아리랑 퓨전국악 퀸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금강산 맑은 물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 동해로 가는데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진정 하나가 되는가 백두산 두만강 배 타고 ...

아리랑 퓨전국악 바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청천 하늘엔 참 별도 많고우리네 가슴엔 희망도 많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십리도 못가서 발병...

만월의 기적 (White Miracle / 조선백자) 비단

어느 이른 새벽에 어느 이른 봄날에 이런 나를 찾아온 추운 기억 어느 늦은 저녁에 어느 늦은 겨울에 이런 나를 찾아온 너의 추억 그대 그리워 밤을 지새네 가슴 시린 이내 맘 뉘라서 알까 그대 그리워 눈물 흘리네 어그러진 이내 맘 뉘가 알리오 보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안아 달라고 하고 싶은데 나를 사랑한 내가 사랑한 그대 어디에 내 작은 가슴에 내 가는 ...

출사표 (Opening New Age / 훈민정음) 비단

?나도 몰래 어른이 되어 바라보는 이 거리의 하루 이젠 나를 떠나갈 시간 부모의 품속에서 어리광만 피우던 온실 속 화초인 나를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 변해가는 이 거리의 하루 이젠 나를 돌아볼 시간 내 방 거울 속에서 슬피 울고만 있던 등잔 촛불 같은 나를 깨워 깨워 일으켜 세워 너른 대지를 달려서 내 가슴에 이 세상을 담으리 나도 그래 깨닫고 있어 ...

신사랑가 (Whispers of Love / 춘향전) 비단

그대 바라보다가 그댈 내 눈에 새겨 그대 생각하다가 그댈 맘속에 숨겨이제 그대에게 다가갈거야 아무도 모르게 한발자국씩 이제 그대에게 말을 걸거야 내 마음 모르게 한두마디씩 그대 그리워 그대 그리네 그대가 미워 왜 날 설레이게 해그대 바라보다가 그댈 내 눈에 새겨 그대 생각하다가 그댈 맘속에 숨겨이리로 오너라 앞태를 보자 저리로 가거라 뒤태를 보...

아리랑 (Arirang / 아리랑) 비단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출사표 (Inst.) (Feat. 이명훈) 비단

나도 몰래 어른이 되어 바라보는 이 거리의 하루이젠 나를 떠나갈 시간부모의 품속에서 어리광만 피우던 온실 속 화초인 나를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 변해가는 이 거리의 하루이젠 나를 돌아볼 시간내 방 거울 속에서 슬피 울고만 있던 등잔 촛불 같은 나를깨워 깨워 일으켜 세워너른 대지를 달려서 내 가슴에 이 세상을 담으리나도 그래 깨닫고 있어 매일 다른 이 거...

달 (Moon Night / 심청전) 비단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많이 힘들진 않았나요그대 생각에 오늘도 난날은 점점 어둑해지고오늘은 달빛 비추려나그대 걷는 길 날 저물까 걱정이죠혹시 그대 몸 고달파어둠 속에 주저앉을 때달님이여 높이높이 돋아 올라서달님이여 멀리멀리 비춰주세요어둔 밤길 질은 흙에내 님 넘어지지 않게그대 고운 노란 빛으로차갑고 다정한 온기로세상 끝 너머 우주까지달님날은 점점 어둑해지...

열반의 주문 (Pray For Nirvana / 한국의 불교) 비단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나 신비로운 주문 걸어그대 없으면 나도 없으니매일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기도해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매일 밤 꿈꾸던 열반의 언덕 넘어혼자가 아니야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내 온 맘 다해 주문 걸어어지러웠던 나의 어제도그대와 함께라면 영원히 행복해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매일 밤 꿈꾸던 열반의 언덕 넘어혼자가 아니야달콤했던 향기도no ...

사비의 꿈 (백제 정림사지) 비단

빛나는 새벽맑고 푸른 물결 위로하얀 돛배 빛을 나르고달 기우는 밤높이 솟은 처마 끝엔고운 풍경 너를 부르네산 너머 버들숲 사이단비가 내려앉고이슬 맺히는 자리에대지 눈을 뜨네흩날리는 꽃잎마다사비성 가득 향기 불어와아 우리의 날들은찬란히 물드네산자락 오솔길 따라휘부는 바람타고밝은 햇살이 춤추면파란 대지 위에흩날리는 꽃잎마다사비성 가득 향기 불어와아 우리의...

가락지의 꿈 비단

그 때는 아름다웠지꽃처럼 눈이 부셨어골목마다 슬픈 비가 내리고마음이 멍들기 전까진꽃들이 춤추던 밤홀로이 거울 앞에 앉아두 손을 가지런히모아 끼웠던 가락지서러웠던 짧은 사랑이영원 속에 살 수 있다면다음 생이 다시없도록저 하늘에 몸을 던졌네서러웠던 짧은 사랑이영원 속에 살 수 있다면다음 생이 다시없도록저 하늘에 몸을 던졌네이제 와 돌이켜보니모든 게 한낱 ...

받으시오 (신권주가) 비단

우리가 남이지 나는 아니잖아그런데 왜 자꾸 남이 아니라니너와 내가 그렇게 닮은 건 아닌데너와 나의 생각이 같은 건 아닌데우리가 남이지 나는 아니잖아그런데 왜 자꾸 남이 아니라니너와 나의 바램이 같을 린 없는데너와 내가 꿈꾸는 곳은 다 다른데내 잔을 받으시오 받으시오따르시오 따르시오우리가 남이지 나는 아니잖아그런데 왜 자꾸 남이 아니라니너와 내가 그렇게...

유대관령망친정가 (신사임당) 비단

하얀 눈꽃처럼포근한 둥지 속에서멀리 떠나왔네아련했던 추억 버리고달빛에 그려 보아도눈물에 젖어 물들이네하늘 아래 비친 저 기억 너머바람 따라 나를 부르다구름 위에 맺힌 그 기억만저 산을 날아 나리네멀리 들려오네아득했던 기억 나에게바람에 불러 보아도눈물에 젖어 물들이네하늘 아래 비친 저 기억 너머바람 따라 나를 부르다구름 위에 맺힌 그 기억만저 산을 날아...

낙화 (사육신) 비단

길을 잃은 별 하나물결 위에 일렁일 제아련히 빛나던 눈물마저미소 짓던 고운 임창 너머 스며드는하얀 저 달빛 따라임 향해 핀 내 마음은한없이 푸르리라깊은 어둠 깨우리닿을 수 없어도 전하리얼어버린 설원 아래시린 줄 모르던 슬픈 꽃잎처럼소쩍새 우는 소리애달프고 애달 퍼라임 향해 핀 내 마음은한없이 푸르리라짙은 안개 헤치리보이지 않아도 전하리얼어버린 설원 아...

새날, 새아침 (설날) 비단

아침 창을 열면달콤한 바람 불어오네눈부신 햇살 아래얼마나 자랐을까까치발 살짝 들어보네한 뼘 더 커버린 나소복소복 쌓인 하얀 눈에하나 둘 설레는 발자국향긋한 바람에 실려 온새들의 노랫소리얼씨구 좋다 지화자 좋다새로운 하루에 웃음꽃 핀다해묵은 먼지 이제는 안녕지난날과 인사하네새해가 밝으니얼마나 자랐을까까치발 살짝 들어보네한 뼘 더 커버린 나소복소복 쌓인 ...

은하수 박상민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 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 가는 저 하늘을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이제는 내 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너의 기억들을 고이

은하수 박상민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 하나 뒤돌아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이제는 내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은하수 유해준

알콩&그냥청취만 유해준- 은하수 ~~~~~~~~~~~~~~~~~~~~~~~~~~~~~~~~~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 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 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면 너의 그 미소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은하수 강성훈

1. 왜일만아프고또눈물이나고..널위한사랑키워갈꺼야 언제나부족한게많은나지만..끝까지내맘은널안을거야 외롭고...슬퍼질땐젖어든두눈을감아 가슴에느껴지는 건바로나야..지금은내곁에널둘순없지만... 널 잊은적이없어.... 세상을아름답게하는이유..그건내안에네가있기에.... 영원보다더아름다운....그곳은너의품인걸...., 2. 너무나보고싶고그리워..힘이...

은하수 박상민/이승철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 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 가는 저 하늘을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이제는 내 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너의 기억들을 고이 접어

은하수 박상민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 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 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 이제는 내 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너의

은하수 이지형

고요한 어둠속 별빛사이로 작은 창을 열어 손을 내밀어 본다 별들은 저 멀리 흘러가는데 우리는 저 우주 어디에서 왔을까 밤하늘 가득한 나의 슬픔들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네 얼만큼 더 걸어가야 하는지 몰라 우리가 처음 있던 곳 그 곳에 차가워진 바람에 깊은 잠에서 깨어 마음 둘 곳 없어 그 어디라 해도 난 그래 밤하늘 끝없는 나의 외로움 이렇게 멍하니 바...

은하수 The Jun(더 준)

이젠 다신 볼 수 없죠 밤하늘에 별의 강을 내 어릴 적 기억에 깜박이던 수많은 별들의 눈 너를 바라본 세상의 눈빛만큼 마주봐 준 너였지 이제는 세상의 조금만이 너를 바라보는가 봐 난 보고 싶어 저 하늘위로 내 기억에 흐르던 별빛들을 세상욕심에 하나둘씩 감아버린 다신 못 볼 별들의 눈 이세상에 다시 눈뜨지 않으리

은하수 박상민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이제는 내 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은하수 The Jun

ooh~ ooh~ ooh~ ooh~~~~~~ 이젠 다신 볼 수 없죠 밤 하늘에 별의 강을 내 어릴적 기억에 깜박이던 수 많은 별들의 눈 너를 바라본 세상에 눈빛만큼 마주봐준 너 였지 이제는 세상에 조금만이 너를 바라보는가 봐 난 보고싶어 저 하늘위로 내 기억에 흐르던 별빛들을 세상 욕심에 하나 둘씩 감아버린 다신 못 볼 별들의 눈 이 세상에 다시 ...

은하수 더 준 (The Jun)

ooh~ ooh~ ooh~ ooh~~~~~~ 이젠 다신 볼 수 없죠 밤 하늘에 별의 강을 내 어릴적 기억에 깜박이던 수 많은 별들의 눈 너를 바라본 세상에 눈빛만큼 마주봐준 너 였지 이제는 세상에 조금만이 너를 바라보는가 봐 난 보고싶어 저 하늘위로 내 기억에 흐르던 별빛들을 세상 욕심에 하나 둘씩 감아버린 다신 못 볼 별들의 눈 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