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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전우야(군가) 하덕규

전우야 전우야 사랑하는 전우야 얼굴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전우야 전우야 피로맺은 전우야 그 누가 우리들을 여기에 불렀나 그것은 조국 그것은 겨레 그것은 우리의 조국 우리의 겨레 그것은 우리의 젊음 젊음이여라 사랑하는 전우야

사랑하는 전우야 군가

전우야 전우야 사랑하는 전우야 얼굴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전우야 전우야 피로맺은 전우야 그 누가 우리들을 여기에 불렀나 그것은 조국 그것은 겨레 그것은 우리의 조국 우리의 겨레 그것은 우리의 젊음 젊음이여라 사랑하는 전우야

전우야 잘 자라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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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군가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형제 나를믿고 단잠을 이룬다 입으로만 큰소리쳐 사나이라드냐 너와나 겨레지키는 결심에 살았다 훈련과 훈련속에 맺어진 전우야 국군용사의 자랑을 가슴에 안고 내고향에 돌아갈땐 농군의 용사다 겉으로만 잘난체해

진짜사나이(원곡 다) 군가

[ 진짜 사나이 ]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형제 나를믿고 단잠을 이룬다 입으로만 큰소리쳐 사나이라드냐 너와나 겨레지키는 결심에 살았다 훈련과 훈련속에 맺어진 전우야 국군용사의 자랑을 가슴에 안고 내고향에 돌아갈땐 농군의 용사다

진짜사나이 (군가 다시부르기) Various Artists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입으로만 큰 소리쳐 사나이 라느냐 너와 나 겨레지키는 결심에 살았다 훈련과 훈련 속에 맺어진 전우야 국군 용사의 자랑을 가슴에 안고 내 고향에 돌아갈땐 농군의 용사다

사랑하는 전우야 Various Artists

전우야 전우야 사랑하는 전우야 얼굴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전우야 전우야 피로맺은 전우야 그 누가 우리들을 여기에 불렀나 그것은 조국 그것은 겨례 그것은 우리의 조국 우리의 겨례 그것은 우리의 젊음 젊음이어라 전우야 전우야 서로믿는 전우야 그 무엇이 너와 나를 만나게 했나 그것은 조국 그것은 겨례 그것은 우리의 조국 우리의 겨례 그것은 우리의 젊음 젊음이어라

군가 명호

내 구령에 맞춰 하나 하나 하면 둘 이고 둘 둘 하면 셋이지 하나 둘 셋 하 둘 둘 셋 하 구령에 맞춰 하나 둘 셋 하 하나 하나 하면 둘 이고 둘 둘 하면 셋이지 하나 둘 셋 하 둘 둘 셋 하 구령에 맞춰 하나 둘 셋 하 초딩 6년 중 고딩 3년씩 도합 12년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이겨내고 아뵤 부푼 꿈 안고 신촌으로 나는 드디어 입성 근데 이 것 ...

군가 박명호

내 구령에 맞춰 하나하나 하면 둘 이고둘 둘 하면 셋이지하나 둘 셋 하 둘 둘 셋 하구령에 맞춰 하나 둘 셋 하하나 하나 하면 둘 이고둘 둘 하면 셋이지하나 둘 셋 하 둘 둘 셋 하구령에 맞춰 하나 둘 셋 하초딩 6년 중 고딩 3년씩도합 12년 고난과 역경의시간을 이겨내고 아뵤부푼 꿈 안고 신촌으로나는 드디어 입성근데 이 것 참 나배운 놈들이 더 하대...

군가 임희숙

우리들의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땀 흘려 닦은 뒤면 불타는 투지 떨치자 최후까지 승리를 위해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한다 떨치자 최후까지 승리를 위해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한다 물러설 줄 모르는 화랑의 후예 솟는 힘 바친 정성 하나로 뭉쳐 빛내자 온 세계에 대한의 영광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한다 빛내자 온 세계에 대한의 영광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사랑한다 전우여 오우진

전우야 전우야 사랑하는 전우야 얼굴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전우야 전우야 피로 맺은 전우야 그 누가 우리들을 여기서 불렀나 그것은 조국 그것은 겨레 그것은 우리의 조국 우리의 겨레 그것은 우리의 젊은 젊음이여라 전우야 전우야 사랑하는 전우야 군번은 다르지만 갈길은 하나 전우야 전우야 서로 믿는 전우야 그 무엇이 너와 나를

사랑하는 아들 이반

동고동락하던 나의 전우야 너는 꼭 살아 돌아가거라 사랑스러운 나의 전우야 눈물이 앞을 가리네 번개처럼 스쳐가는 부모님 생각 사랑했던 당신 내 전우여 살아가거든 감사했다고 꼭 전해다오 내 전우여 살아 돌아 가거든 사랑했다고 꼭 전해다오 사랑했다고 꼭 전해다오.

멸공의 횃불 군가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폭탄의 불바다를 무릎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조국의 푸른바다 지키는 우리 젊음의 정열바쳐 오늘을 산다 함포에 벼락불을 쏘아 붙이며 겨례의 생명선에 내일을 걸고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이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

팔도 사나이 군가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두다리 쭉펴면 고향의 안방 얼싸좋다 김일병 신나는 어깨춤 우리는 한가족 팔도사나이 힘차게 장단마춰 노래부르자 정다운 목소리 팔도사나이 뜨거운 전우애로 뭉쳐진 우리들 하늘땅 바다에 널리 깔려서 얼싸좋다 전우들 굳게 지키는 우리는 한가족 팔도 사나이 함차게 장단마춰 노래부르자 정다운 목소리 팔도사나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를...

전우 (대사.행진곡) 군가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르며 깨끗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한가치 담배도 나눠 피우고 기쁜 일 고된 일 다 함께 겪는 우리는 전우애로 굳게 뭉쳐진 책임을 다하는 방패들이다 싸우면 이기는 그 신념으로 뜨거운 핏줄이 서로 통하고 우리는 언제든 나라를 위해 떳떳이 피고 질 용사들이다

검은 베레모 군가

보아라 장한모습 검은베레모 무쇠같은 우리와 누가맞서랴 하늘로 뛰어솟아 구름을 찬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하늘을 오고가는 검은베레모 바위같은 우리를 누가막으랴 산과바다 누비며 어디든간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행복이있다 조국통일 그날까지 싸워이긴다 명령에 죽고사는 검은베레모 쏜살같은 우리를 누가막으랴 구름위로 치솟아...

멋진 사나이 군가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내가 사나이 멋진 사나이 싸움에는 천하무적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뜨겁게 바로내가 사나이다 멋진 일등병

곤조가 군가

해병대-곤조가 등록자-라이더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쓰고요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니다 처녀 열 아홉 살 아름다운 꿈속의 I LOVE YOU 라이 라이 라이 라이 차차차~ 라이 라이 라이 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키스를 하고요 당신만이 그리워서 편지를 씁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깽판을 놓고 내일은 어디가서 신세를 지나 우리...

사나이 한 목숨 군가

피와땀이 스며있는 이고지 저 능선에 쏟아지는 별빛은 어머님의 고운눈길 전우여 이몸바쳐 통일이 된다면 사나이 한목숨 무엇이 두려우랴

진군가 군가

높은산 깊은 물을 박차고 나가는 사나이 진군에는 밤낮이 없다. 눌러쓴 철모밑에 충성이 불타고 백두산까지라도 밀고나가자 한자루 총을메고 굳세게 전진하는 우리의 등뒤엔 조국이 있다. 폭풍우 몰아치고 어둠이 와도 거친들 험한숲을 헤쳐나간다. 눌러쓴 철모밑에 젊음이 불타고 압록강 까지라도 밀고 나가자 한자루 총을 메고 굳세게 전진하는 우리에 등뒤엔 조국이...

너와나 군가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아아 피땀 흘려 싸워지킨 그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 겨레를 위해

구보가 군가

1. 산비탈을 휘도는 안개 길 따라 아침을 열어주는 사나이 함성 맨주먹 불끈 쥐고 정상을 향해 발 맞춰 뛰어간다 우리는 무적 2. 연병장에 쌓이는 어둠을 뚫고 하루를 짊어지는 사나이 마음 뜨거운 전우애 불퇴전의 투혼 발 맞춰 뛰어간다 우리는 막강 후렴. 군화소리 착 착 착 승리를 위해 박수소리 짝 짝 짝 영광을 위해

행군의 아침 군가

동이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입고 투구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메고 나서는 아침 눈들어 눈을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맑고 산도고운 이 강산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여기에 섰다 군가

해뜨는 고지에서 바라본 하늘 어머니 그 얼굴이 눈에 선하다 장한 아들 두었다고 자랑하시던 그말씀 손에 쥐고 여기에 섰다 보아라 장한 아들 우~뚝 선 모습 빛내리라 이 젊음 조국을 위해

말뚝가 군가

♬ 말뚝가 ♬이제가면 해병대다 니기미x팔(피와땀의 ) 포항땅이다그리운 영자 남겨두고 나만 홀로 떠나 갑니다사랑은 외기러기 외기러기 영자야제대하는 그날까지 정조만(낭만은)은 지켜다오 저달보고 저별보니 니기미x팔(이거정말) 미치겠구나그리운 영자 생각나니 탈영도 하고싶지만너만을(사랑을) 위해서라면 영자만을 위해서라면지독한 해병(군대)생활 몸으로 때우렵니다 ...

행군의아침 군가

1. 동이 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2. 잠깐 쉴 때 담배 피며 구름을 본 후 배낭 메고 구두끈을 굳이 매고서 힘있게 일어서면 열려진 앞길 주먹을 두주먹을 힘껏 쥐고서 맑은 하늘 정...

멋진 사나이 (MR) 군가

멋진 사나이 / 군가(1962) ​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내가 사나이 멋진 사나이 싸움에는 천하무적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뜨겁게 바로내가 사나이다 멋진 일등병 ​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분대장 사나이 멋진 사나이 명령에는 호랑이 대화는 정답게 대화는 정답게 바로내가 사나이다 멋진 분대장

가시나무 하덕규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

사랑일기 하덕규

새벽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아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

꽃을 주고간 사람 하덕규

언젠가부터 허전한 내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아주 옛날부터 혼자뿐이던 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내 마음속에 조용한 돋움은 작은 그리움인줄로만 알았는데 이 마음속에 세찬 울렁임은 한때의 보고픔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젠 안녕 빨간꽃을 쥐어주고 너는 돌아서니 찌르며 새겨지는 이 가슴의 한은 어데다 어데다 버려야 하느냐 사랑아 꽃을 쥐어준 사랑아 이별...

사랑일기 하덕규

새벽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아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

하모니카 하덕규

無가사 입니당..ㅡ,.ㅡ;;

기쁨 하덕규

기쁨은 해떠오를 무렵 아침마다 하얀새들의 날개로 내려와 내마음속에 자라는 어린나무위에 앉아 내가 당신을 향해 부를 노래가 되네 기쁨은 기쁨은 세찬바람부는 들판에서도 가슴속 더운 불꽃으로 피어 어둡고 추운 이길 홀로 걸어 갈때에도 눈부시도록 빛나는 이름 부르게 하네 기쁨은 기쁨은 주가 내게 주신 기쁨 아무도 빼앗을 수 없네 기쁨은 주가 내게주신 기...

슬픈 재회 하덕규

슬픈 재회 작사,곡: 하덕규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꽃을 주고간 사랑 하덕규

꽃을 주고간 사랑 작사,곡: 하덕규 언젠가부터 허전한 내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아주 옛날부터 혼자뿐이던 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내 마음속에 조용한 돋움은 작은 그리움인줄로만 알았는데 이 마음속에 세찬 울렁임은 한때의 보고픔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젠 안녕 빨간꽃을 쥐어주고 너는 돌아서니 찌르며 새겨지는 이 가슴의 한은

우리에게 하덕규

우리에게 작사,곡: 하덕규 고요히 떨리는 당신의 어깨 잔잔하게 흔들리는 당신의 여윈 어깨 울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 버려진 것 아니잖아요 버려진 것 아니잖아요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이 안개처럼 피어나는 사랑이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이 눈물속에 피어나는 사랑이 울지 마세요, 울지 말아요 고요히 떨리는 당신의 어깨 잔잔하게 흔들리는

내 고향 동해 바다 하덕규

내 고향 동해 바다 작사,곡: 하덕규 내고향 바다에는 고기도 많지 아주 예쁜 물고기 내고향 바닷물은 깊기도 하지 너무 너무 파랗지 언제나 돌아갈까 내고향 언제나 찾아가나 내고향 동해바다 내고향 사람들은 좋기도 하지 넓은 바다처럼 내고향 친구들은 웃기만 하지 화낼줄을 모르지 언제나 돌아갈까 내고향 언제나 찾아가나

시 18편 하덕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 날 두렵게 하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나이다 저가 그전에서 나의 소리를 듣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구름 하덕규

구름 작사,곡: 하덕규 그대 날 두고 멀리 떠나고 나는 먼 하늘만 하늘만 보네 그대 날 버리고 아주 떠났나 넋잃고 하늘만 하늘만 보네 어지러운 그리움에 젖어 한마리 새가 되어 떠가는 구름속에 그대 보이네 나는 먼 하늘만 쳐다보면서 넋잃고 하늘만 바라보면서 어지러운 그리움에 젖어 한마리 새가 되어 떠가는 구름속에 그대 보이네

광야 하덕규

기운을 내 아직 숲은 잠들지 않았어 그 어두운숲 홀로 일어나 너 먼길을 갈때 벅차게 뜨거운 희망 안겨주고 떠나야할 가슴들이 늘어선채 울잖아 기운을 내 저 광야에 바람불어도 가야할 언젠가 네가 들어갈 약속의 땅 그곳까지 갈수 있는 너의 믿음 우- 우- 믿음 너의 믿음 그 날개- 너의 영혼 어딘가에 지금도 자라나고 있잖아 네 젊은 영혼 어딘가에 지금...

당신께 가까이 하덕규

당신께 가까이 다가갈수록 내안에 촛불 하나씩 켜져요 이제 더 이상 어둠을 노래할수가 없어요 얼마나쓴 뿌리들이 내안에 있는지 당신은 아셔도 그냥 조용히 웃으시며 내 안에 촛불 하나둘켜지요 당신게 가까이 다가갈수록 나는 처음 보는 것들을 보아요 모든 것들이 새로운 갓 태어난 어린나비처럼 새롭게 열리는 푸른하늘과 눈부시게 빛나는 저 태양 이제 더 이상 ...

얼음무지개 하덕규

어느 착하고 착한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무지개가 너무도 좋아 무지개를 만져보려다 징검다리에 미끄러져 그만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매일매일 울다가 어느날 작은새 한마리 날아와 위로하며 함께 무지개야 나와라 무지개야 나와라 노래하다가 샘이난 바람이 그만 얼음무지개를 내려 새와 소년은 꽁꽁 언채로 잠이 들었는데 잠이 들었는데 겨울이 가고 따뜻한 날이 돼 얼...

한계령 하덕규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축가 하덕규

학예회처럼 예쁜 신랑신부에게 새로생긴 조그만 울타리 안으로 길이나며 꽃으로 장식된 예배당이 걸어들어 왔네 그리고 둘이는 하나가 되었네 사람들 모둑가 활짝웃으며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며 노래할때 모두들 얼마나 착해져 노래는 하늘로 올라가는지 사람들도 모두가 하나가 되었네 추었던 전날의 아픔은 그리고 훗날에 떨어질 땀방울들도 하늘로 올라가는 꽃...

이날에 하덕규

함께 사는 법을 배우기 보다 혼자 살아 남는 것을 배우는 우리들의 이날에 밤마다 대학도서관에 불은 밝게 빛나고 기득권을 찾아 오늘도 먼길을 떠나는 이날에 우- 이날에 우- 이날에 자기몸을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다고 믿는 여성들이 병원앞에 줄을 서고 과학주의 문화속에 상실한 고향을 찾아 또다시 존재의 고향을 그냥 지나쳐 가네 우- 이날에 우- 이날에...

헤어짐 그 슬픔을 하덕규

헤어짐 그 슬픔을 작사,곡: 하덕규 그대 얼굴에 쓰여 있어요 사랑의 아픔이 그대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이룰 수 없는 사랑 그 슬픔을 한방울 눈물을 참으려 애쓰는 것 나는 알아요 얼굴뒤로 흐르는 한줄기 빗소리도 내가 내가 들어요 그대 얼굴에 쓰여 있어요 사랑의 아픔이 그대 마음을알 것 같아요 헤어짐 그 슬픔을

진달래 하덕규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가슴으로 스몄으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타는 가슴으로 스몄으면 사월 목마른 사월 하늘 진홍빛 슬픔으로 피어 그대 돌아오는 길 위에서 흩어지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피어

그리스도 하덕규

주 하나님 독생자 사람의 아들로 오신 하나님 버림받은 사람들 하나 둘 구하시려 오신 주 십자가위에 달려 피흘린 독생자 예수 십자가위에 달려 죽으신 하나님아들 죽으신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그리스도

슬픈 재회 하덕규

슬픈 재회 작사,곡: 하덕규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파랑새 하덕규

파랑새 작사,곡: 하덕규 당신의 눈속엔 내가 처음 보는 게 보있어요 말로 할순 없지만 그것은 마치 꿈에 본 파랑새 같아요 깊은 잠결이라도 나는 그대의 날개짓 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 깨어보면 당신은 어차피 날아갈 사람 자유로운 새처럼 자유로운 자유로운 새처럼 당신의 눈속엔 내가 처음 보는 게 있어요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