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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앓아 (Inst.) 하상욱, 김영근

어쩌면 오늘 내가 너에게 했었던 위로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비에 젖어 내 삶은 축축하네 갈아입을 만한 것도 없는데 원망도 못하겠네 내 책임 같아서 다 내 잘못 같아서 너무 힘든데 나도 버티고 있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울고 싶은데 나도 펑펑 울면서 위로를 받고 싶은데 오늘도 난 또

나도 앓아 하상욱, 김영근

어쩌면 오늘 내가 너에게 했었던 위로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비에 젖어 내 삶은 축축하네 갈아입을 만한 것도 없는데 원망도 못하겠네 내 책임 같아서 다 내 잘못 같아서 너무 힘든데 나도 버티고 있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울고 싶은데 나도 펑펑 울면서 위로를 받고 싶은데 오늘도 난 또

좋은생각이났어니생각 하상욱

아침을 보내고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답답한 책상 앞에 앉아 시계를 보네 아직도 멀었네 어렵게 고른 점심을 먹고 견디기 힘든 졸음을 참고 몰래 하품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지겹게 들었던 잔소릴 듣고 끝내지 못한 할일을 열고 괜히 눈치를 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 냥 웃음이 났어 나도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김영근

사랑이 생각보다 왜이리 어렵죠 그대의 눈빛이 예전같지 않아 모래알처럼 많은 인연들 중에 단 한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했어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그냥 내가 싫어졌다 말 하면 되잖아요 괜찮아, 사실 나도 네가 싫어졌어 헤어진 후에 넌 더 행복해야 해 당연하듯 계절은 바뀌어야 하는데 봄 이기만을 바랐어 난 겨울이 맘에 찾아왔을 때 너를 안아주지 못 해서 정말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하상욱 & 옥상달빛/하상욱 & 옥상달빛

아침을 보내고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답답한 책상 앞에 앉아 시계를 보네 아직도 멀었네 어렵게 고른 점심을 먹고 견디기 힘든 졸음을 참고 몰래 하품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지겹게 들었던 잔소릴 듣고 끝내지 못한 할일을 열고 괜히 눈치를 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냥 웃음이 났어 나도

행복의 나라 김영근/김영근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해서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

나의 가는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하상욱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바라나이다 내 몸이 쇠잔하여 마르오니 나를 생명수 강가으로 인도 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주를 향하여 두 손을 드나이다 주는 나의 힘 능력이시오니 주의 긍휼 은혜 베푸소서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구원자 내가 주님만 사랑하나이다 나는 연약하나 주는 강하시오니 하나님의 능력 나와 함께 하소서 나의 가는 길 오직 ...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하상욱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요 곧 평안이니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 하는 마음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 근신하는 마음이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축의금 하상욱

?오랜만에 연락 온 너 잘 지냈냐고 묻네 이번 주에 만나자며 저녁 한 번 먹자 하네 나 결혼 한다고 청첩장을 준다고 자주 연락 못 해서 이런 말 민망하다고 oh 만나기 정 어려우면 모바일로 준다고 부담은 갖지 말라며 시간 되면 오라고 oh 넌 내 결혼식엔 올까 외국 나가 버리는 건 아닐까 연락이 끊기진 않을까 사이가 멀어 져 버리진 않을까 이런저런 계...

회사는 가야지 하상욱

?회사는 가야지 먹고는 살아야지 금요일인 줄 알았는데 오늘이 목요일이라니 얼른 나가야지 지각은 안 해야지 요즘 지각을 많이 해서 팀장님 눈초리가 무서워 어쩌겠어 야근 했어도 회식 했어도 지각은 안 되니 딱 하루만 쉬고 싶은데 일이 많아서 주말도 나올 판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갈까봐 걱정인 게 아냐 그런 게 아냐 내가 없어도 회사가 잘 돌아갈까봐 ...

쉐카이나 하상욱

성령님 이 곳에 예배의 영으로 오소서 우리 찬양 향기 되어 보좌로 올려지게 하소서 내 눈 들어 보좌 위에 앉으신 영광의 주를 보리 우리 찬양 중에 계시는 주님 주의 영광 보이소서 찬양의 보좌에 계신 영광의 주 예배를 받으소서 쉐카이나의 영광 이 곳에 가득해 영광과 존귀 위엄과 능력 받으소서 주님 홀로 높임 받으소서 높임 받으소서

그분의 열심 하상욱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 가지신 주님 그 분의 열심이 당신을 포기 하지 않을꺼예요 당신을 향한 변함없는 그 분의 사랑 당신의 인생을 축복하실 거예요

에벤에셀 Part 2 하상욱

주님 내게 행하신 일 찬양해 주님 내게 주신 은혜 감사해 그 측량 할 수 없는 주의 사랑 나는 노래하며 예배 하리라 내가 살아가는 이유 되신 주 주님 안에 나의 소망 가득해 내 평생 주의 선하심 찬양하며 나는 주만 사랑하며 높이리 신실하신 나의 주 찬양 신실하신 내 아버지 나의 나 된 것은 주의 은혜 다 주의 은혜 은혜로우신 주 찬양 은혜의 내 ...

지성소 하상욱

주의 아름다움 바라보며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아름다움 바라보며 내 영이 주를 경배합니다 그 영광의 빛 이곳에 그 영광의 빛 이곳에 그 영광의 빛 이곳에 그 영광의 빛 가득해

열방의 하나님 하상욱

하늘에 계신 주님 지존하신 여호와 열방중에 주의 이름 높임 받으소서 모든 나라 민족들 주의 손에 드리오니 찬송과 영광을 받으소서 열방의 하나님 만유의 주재시여 열방이 주의 영광 보게 하소서 각 나라와 족속 여호와의 보좌 앞에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늘에 계신 주님 지존하신 여호와 열방중에 주의 이름 높임 받으소서 모든 나라 민족들 주의 손에 드리오니 찬송...

왕의 영광 이 곳에 하상욱

하늘 문이 열리네 기름 부음이 내려오네 죽은 영혼 살아나며 각종 질병 떠나가네 어두움의 영은 떠나며 주의 나라 임하네 죽은 영혼 살아나며 각종 질병 떠나가네 어두움의 영은 떠나며 주의 나라 임하네 왕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왕의 위엄 이곳에 가득해 왕의 통치하심 왕의 다스리심 왕의 나라 영광 영원해 하늘 문이 열리네 기름 부음이 내려오네 죽은 영혼 살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상욱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나 오직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리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나오직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리...

하나님의 영이 하상욱

전능하신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니 너는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라 네 안에 계신 이는 크신 하나님이시니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능히 이기게 하시리라 하나님의 영이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게 하시니 너는 강하여 용맹을 발하라 주의 영광 위하여 전능하신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니 너는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라 네 안에 계신 이는...

에벤에셀 Part2 하상욱

주님 내게 행하신 일 찬양해 주님 내게 주신 은혜 감사해 그 측량 할 수 없는 주의 사랑 나는 노래하며 예배 하리라 신실하신 나의 주 찬양 신실하신 내 아버지 나의 나 된 것은 주의 은혜 다 주의 은혜 은혜로우신 주 찬양 은혜의 내 아버지 나는 주만 위해 살리라 내가 살아가는 이유 되신 주 주님 안에 나의 소망 가득해 내 평생 주의 선하심 찬양하며 나...

마하나임 하상욱

영광의 왕 들어가신다 문들아 열릴지어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옥의 문들은 깨질지어다영광의 왕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 영광의 왕 누구시냐 전쟁에 능한 여호와 영광의 왕 들어가신다 문들아 열릴지어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옥의 문들은 깨질지어다 왕이신 주 예수여 높임을 받으소서 왕이신 주 예수여 높임을 받으소서 영광의 왕 들어가신다 문들아 ...

여호와의 군대 하상욱

전능하신 여호와 전쟁의 날에 여호와의 군대를 소집하신다지금은 다시 오실주의 길 예비할 때하나님의 전신갑주 취하라우리의 전쟁은원수 마귀에게 대한 것이니성령의 권능과능력으로 무장하라거룩한 용사들아열방을 축복하며 행진하라전능하신 여호와여 일어나소서전능하신 여호와여 일어나소서여호와의 군대를 일으키소서지금은 다시 오실주의 길 예비할 때하나님의 전신갑주 취하라우...

친밀감 (Feat. 민호기) 하상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나의 복이라 내 눈이 항상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보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나의 복이라 나의 호흡이 다하는 날 까지 주만 구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나의 복이라 내 눈이 항상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보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나의 복이라 나의 호흡이 다하는 날 까지 주만 구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하상욱, 옥상달빛

반복했던 바쁜 아침을 보내고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답답한 책상 앞에 앉아 시계를 보네 아직도 멀었네 어렵게 고른 점심을 먹고 견디기 힘든 졸음을 참고 몰래 하품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지겹게 들었던 잔소릴 듣고 끝내지 못한 할일을 열고 괜히 눈치를 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냥 웃음이 났어 나도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 하상욱, 옥상달빛

아침을 보내고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답답한 책상 앞에 앉아 시계를 보네 아직도 멀었네 어렵게 고른 점심을 먹고 견디기 힘든 졸음을 참고 몰래 하품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지겹게 들었던 잔소릴 듣고 끝내지 못한 할일을 열고 괜히 눈치를 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냥 웃음이 났어 나도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 하상욱, 옥상달빛

아침을 보내고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답답한 책상 앞에 앉아 시계를 보네 아직도 멀었네 어렵게 고른 점심을 먹고 견디기 힘든 졸음을 참고 몰래 하품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지겹게 들었던 잔소릴 듣고 끝내지 못한 할일을 열고 괜히 눈치를 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냥 웃음이 났어 나도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하상욱 & 옥상달빛

아침을 보내고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답답한 책상 앞에 앉아 시계를 보네 아직도 멀었네 어렵게 고른 점심을 먹고 견디기 힘든 졸음을 참고 몰래 하품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지겹게 들었던 잔소릴 듣고 끝내지 못한 할일을 열고 괜히 눈치를 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 냥 웃음이 났어 나도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하상욱 , 옥상달빛

아침을 보내고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답답한 책상 앞에 앉아 시계를 보네 아직도 멀었네 어렵게 고른 점심을 먹고 견디기 힘든 졸음을 참고 몰래 하품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문득 지겹게 들었던 잔소릴 듣고 끝내지 못한 할일을 열고 괜히 눈치를 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 냥 웃음이 났어 나도

교생쌤 (Inst.) 앤씨아

쳐다본다고 해요 나 보며 웃는 거 맞죠 나만 느끼는 미소 내 짝도 느껴진데 도대체 왜 그런걸까 싫던 영어 좋아 졌어 이젠 이러다가 영어 쌤도 될 것 같아 oh my god I love english 쌤 오늘 용기 내서 말 할거야 듣고서 무시 말아요 쿵쿵 심장이 쿵쿵 저기 쌤이 다가와 몰라 어쩜 좋아 내 심장 하는 말 쿵쿵 알아 나 혼자 앓아

집으로 오는 길 김영근

?해가지는 그곳으로 외길을 따라 무거워진 발길을 재촉해 어지러운 세상과 그리고 사람들 가끔씩은 두렵기도 했지 저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떠났던 길 혹시 너무 멀리 가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험한 세상에서 난 또 어떤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 길 저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걸었던 길 혹시 너무 멀리 가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험한 세상에서 난...

탈진 김영근

푹 주저앉아 꿰매고 있어 너덜너덜 해진 나의 상처를 어떻든 가야 하지 쉴 수 없는 길 위에 있잖아 힘이 넘쳤던 그 때 출발점에서 나를 믿어줬던 따라줬던 눈동자 이제 달라진 걱정과 불안의 눈빛 몰래 한 땀 한 땀 상처를 메꾸네 tell me tell me oh what I have to do oh call me call me oh when you nee...

아랫담길 김영근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그저 소리 없이 저물어간다 그래 어쩌면 지쳐있었는지 몰라 내딘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 기대 없이 그저 살아 넌 오늘도 버텼겠지 어두운 아랫담길 돌아 집 앞 가로등 불 아래로 하얀 눈이 떨어진다 꺼져가는 너의 숨 속에 피어나는 하얀 꽃처럼 난 아름다운 널 향해 노래해 가슴 시린 바람 불어와 메말라버린 꿈이라...

Lay Me Down 김영근

?Yes I do I believe That one day I will be where I was Right there right next to you And it`s hard the days just seem so dark The moon the stars are nothing without you Your touch your skin where d...

Word Up 김영근

안개 속을 걷는 듯 앞이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는 건지 알 수 없는 소리를 향해 울음을 애써 참는 걸음이 버릇이 됐네 멈추지 않는 시계를 탓하며 여전히 비틀거려 내게 들려줘 word up 내가 멈추지 않게 이 긴 숨이 지나면 내게 올 거라고 내게 올 거라고 날씨가 계절이 바뀌어도 내가 사는 세상은 늘 추워 해가 뜨고 달이 뜨고 모든 게 그대로인데 나만...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영근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 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 찾을...

I Sing The Blues 김영근

?I Sing The Blues 떠나간 사랑을 위해서 I Sing The Blues 그리운 그대를 위해 사랑을 할 땐 빨갛게 타는 태양처럼 떠나갈 땐 차갑게 식어버린 달처럼 늘 똑같은 말들로 사랑을 속삭였다가 또 다른 말들로 이별을 얘기해 I Sing The Blues 황홀한 집시의 춤처럼 I Sing The Blues 외로운 사랑을 노래해 사랑을 할...

이사랑 (이사랑 버리자) 김영근

나를 붙들어줘 내 가슴에만 들릴 너 참지못할 이 떨림을 어디에다 넣을까 그만 거두어 이 사랑 가방속에나 넣자 끝도 없는 이 사랑은 어디라도 버리자 추억도 될 수 없어 이 사랑 전부였던 그대여 이별만이 내겐 미움만이 내겐 살 길 같아서 눈물도 될 수 없어 그저 바라보던 눈길도 외면하던 너를 돌아서는 너를 다시 또 스친다 이대로 잊자 또 영원처럼 머물자 ...

별일이 아니라고 김영근

HTTP://LOVER.NE.KR 그래 같은 거리에 같은 하늘일 뿐야 달라진 게 없어 바쁜 일상의 생활도 혼자라는 것 말곤 달라진 게 없어 그런데 모든 게 다 바뀌고 내 전부를 잃은 것만 같아서 죽을 만큼 아파 별일이 아니라고 울 일이 아니라고 뻔한 이별의 통증일 거라고 별일이 아니라고 울 일이 아니라고 열병처럼 앓고 난 후엔 별일도 아니니까 오던 ...

그대는 모르는 슬픔 김영근

잘 견뎌왔잖아 또 한 번 다짐을 해봐도 오늘은 그게 잘 안되네요 하루 이틀도 아닌데 고단한 내 일상에 존재만으로 위로가 돼주던 그대를 사랑하게 돼버린 간절히 원하게 돼버린 이후로 난 매일 혼자 이별을 해요 가끔 서러워 참아온 눈물이 흘러도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 그대는 모르는 슬픔이죠 이미 알고 있어요 이뤄질 수 없는 꿈이라는 걸 아무리 지워 내려 ...

Exhausted 김영근

푹 주저앉아 꿰매고 있어 너덜너덜 해진 나의 상처를 어떻든 가야 하지 쉴 수 없는 길 위에 있잖아 힘이 넘쳤던 그 때 출발점에서 나를 믿어줬던 따라줬던 눈동자 이제 달라진 걱정과 불안의 눈빛 몰래 한 땀 한 땀 상처를 메꾸네 tell me tell me oh what I have to do oh call me call me oh when you n...

이사랑 김영근

나를 붙들어줘 내 가슴에만 들릴 너 참지못할 이 떨림을 어디에다 넣을까 그만 거두어 이 사랑 가방속에나 넣자 끝도 없는 이 사랑은 어디라도 버리자 추억도 될 수 없어 이 사랑 전부였던 그대여 이별만이 내겐 미움만이 내겐 살 길 같아서 눈물도 될 수 없어 그저 바라보던 눈길도 외면하던 너를 돌아서는 너를 다시 또 스친다 이대로 잊자 또 영원처럼 머물자 ...

행복의 나라 김영근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해서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그때 그 시간 김영근

어두웠던 밤조차 나에겐 눈부셨던 우리의 시간이 요즘따라 그리워 오늘따라 더 그리워 한 번 쯤은 마주칠 수 있을까 그게 아니면 시간을 돌려서라도 그저 단 한 번만 너를 볼 수 있을까 자꾸 생각이 나 우리 함께했던 눈부시게 빛나던 시간 점점 지날수록 더 그리워 사랑했던 그때 너와 함께 미처 보내지 못한 미련만 남은 바보 같은 내 맘은 그때 그 시간...

사랑그렇게보내네 김영근

?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름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와 아주 멀리 가버릴 줄 왜 몰랐을까 사랑 그렇게 보내네 이유 없이 퉁명스럽던 그때를 때론 모질고 소홀한 그 순간들을 미안하단 말도 아직 하지 못한 채 사랑 그렇게 보내네 괜찮을 거라고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스스로를 타일러봐도 잊을 수도 없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뒤늦게 후회로 밀려와 하...

추억눈 김영근

혹시 그대 기억나나요 지난 겨울 처음 봤을 때 약속했죠 사계절 지나 잡은 두 손 놓지 말자고 Um 사랑해요 Um 속삭여요 그대라서 행복해요 그대라서 따뜻해요 우리 함께 보냈던 추억이 함박눈에 쌓여 가려져요 시린 겨울 지나 다시 봄이 올 때까지만 꽉 안아줘요 내가 옆에 머물게요 가끔 그대 기대줘요 눈 길에 덮인 추억들을 지나치지 말아줘요 우리 함께 보냈...

Where Are You Now 김영근

텅 빈 방안을 정리하고서 문을 닫기 전에 나 눈을 감고서 떠올렸었어 너와 나눴던 시간 홀로 남아 지우려 애써도 넌 다시 그려져 선명하게 Where Are You Now 이제 떠나 Where Are You Now 난 시들어가 Where Are You Now I\'m Always Here Where Are You Now I\'m Always Here Wh...

Touch 김영근

다시 비추는 햇살 언제나처럼 널 향해 간절히 바래 왔던 단 하나 네 품에 영원하길 사랑해, 사랑해 금세 사라질까 봐 두려워도 서로를 안아주던 온기를 난 기억해 기다린 꿈처럼 넌 내게 봄처럼 환한 넌 내게 짧은 눈웃음 하나에 보잘것없던 나의 세상이 어느새 푸른빛으로 숨이 차오르는 게 다시 느껴질 때 오 그대 언제나 곁에 있을게 해맑은 미소...

지금처럼 김영근

네게만 비가 내리는 것 같을 때 기나긴 잠에 들면 괜찮아질까 당연히 혼자인 걸 알면서 또 기대를 해 늘 그랬듯이 돌아와 숨어버렸지 널 가린 잿빛 안갯속 (내겐 보여) 감춰지지 않는 빛이 있단 걸 너의 오늘을 가득히 함께 담고 싶어 네 곁에서 발맞춰 걸을게 우리 내일도 이 순간 기억할 수 있게 지금처럼 네 눈 바라볼게 네 모습이 초라하게만 느껴질 때 벽...

Say Your Mind 김영근

희미해진 기억을 걷고 있어 먼지 쌓여 버린 방 한 켠에 웅크린 내가 보여 너 없인 내일 마저 사치로 느껴지고 있어 기적 같았어 내가 사랑에 빠진건 마치 오래 전 부터 다 계획된 듯이 네가 내게 다가 온 그 날의 오후를 난 여전히 잊지 못하니까 Say what’s on your mind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일까 너도 나를 그리워 할까 Say you ...

바람은 차기만 김영근

[00:00.90]덧없이 허하구나 [00:04.10]이내 가슴 안에 가득 찬 [00:10.00]허망함이여라 [00:17.70]충분하지 못했던 [00:20.60]사랑이 설 자린 [00:24.40]어색한 공기만 흐르더라 [00:39.40]매미 소린 날 깨우고 [00:55.90]지친 맘들에 [00:59.60]달래주는 것 하나 [01:06.40]오 오 바람은...

허수아비 (Scarecrow) 김영근

너와 발을 맞춰 걸을그런 사람이고 싶어니가 기댈 수 있는그런 사람말야서로 나이 들어가고행복한 기억들만간직하며 그렇게살아가고 싶어손 대면 부서질 것 같아서혼자 너와의 거릴 두려 했었어그게 이젠 안돼더 이상은 무리야널 사랑하지 않는 법누가 좀 제발 가르쳐 줘Hey난 지금 허수아비 같아마음은 그렇지 않은데자꾸 널 밀어내려 하고있어Hey살며시 손을 잡아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