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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만난 이날 한강 & 최향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당신과 만난 이날 우성민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치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당신과 만난 이날 코스모스

우리 이제 지난 일들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당신과 만난 이날 임기훈

우리 이제 지난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치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 날이 행복하므로 흘러흘러 시간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당신과 만난 이날 Cosmos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당신과 만난 이날 박승화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당신과 만난 이날 이소라

우리 이제 지난 일들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당신과 만난 이날 임기훈

우리 이제 지난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치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 날이 행복하므로 흘러흘러 시간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당신과 만난 이날 꿈을꾸는나무

우리 이제 지난 일들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당신과 만난 이날 Various Artists

우리 이제 지난 일들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당신과 만난 이날 민효린 & 진영 (B1A4)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당신과 만난 이날 우성민(Woo Sung Min/ウ·ソンミン)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치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당신과 만난 이날 .. 우성민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치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당신과 만난 이날 박승화 (유리상자)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되는 지워도

당신과 만난 이날 꿈을 꾸는 나무

우리 이제 지난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흘러 시간속에 묻혀진데도 얼굴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콩닥콩닥 최향

왜그런지 콩닥 콩닥 콩닥 나도 몰래 두근 두근 두근 우리 둘은 어차피 정말 천생연분 가슴에 새긴 분홍빛 편지 내 얼굴에 불태우네요 다시 만난 님 설레이네요 내 가슴이 콩닥 콩닥 콩 이렇게 내 마음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사랑의 불씨를 지펴요 왜그런지 콩닥 콩닥 콩닥 나도 몰래 두근 두근 두근 내 마음이 미칠 것처럼 터질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어쩔 수 없는 인연

당신과 만난 이날 (영화 '6년째 연애중') 우성민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치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되는

한강 백승환

친구들이 내게 묻네 그렇게 이곳이 좋냐고 난 대답해 나 그렇다고 마음이 답답할 때 기쁠 때나 슬플 때에도 난 여전히 이곳에 온다고 저기 봐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지 아이들은 분수에 몸을 적시고 연인들은 음악에 잠시 멈칫 여자들은 남자 어깨에 살며시 그쪽은 수위를 좀 낮추시죠 여기는 한강 추억과 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이

만 남 고요테

우리 이제 지난~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흘러 시간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만 남 고요테

우리 이제 지난~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흘러 시간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민효린/진영 (B1A4)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민효린 & 진영 (B1A4)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효린 & 진영 (B1A4)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 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민효린,진영(B1A4),칠전팔기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레미님 신청곡) 민효린 & 진영 (B1A4)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행운이♬ 민효린 & 진영 (B1A4)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민효린, 진영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당신과 만난 이날 (영화 `6년째 연애중` 中에서) 우성민

우리 이제 지난 일들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당신과 만난 이날 (영화 '6년째 연애중' 中에서) 우성민

우리 이제 지난 일들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 2015.01.10 민효린, 진영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날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 날이 행복함으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대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회룡포 최향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낯 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로 나 서있구나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속 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

오동도 동백꽃처럼 최향

연분홍빛 동백꽃은 세 번 핀다 하지요 한번은 나무에 피고 땅에 져서 두 번 세 번은 그대 가슴에 꽃송이 채 떨구고 마는 사랑 품은 동백꽃 가지마세요 돌아오세요 그날밤의 그 언약 잊었나요 그 품에 잠들고 싶어 붉게 피었어요 오동도 동백꽃처럼 사랑일랑 변치말자 맹세했던 그 사람 정 주고 마음도 주고 원망해서 보낸 그대를 사랑합니다 물결드는 초승달 아래 애...

우리 어머니 최향

긴 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 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 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해진 옷 기우시며 긴 밤을 지새울 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긴 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분단장 곱게 하고 내 손 잡고 걸으실 때 마을 어귀 훤했...

최향

수많은 사람들 스치며 지나가고 긴 하루 속에 지친 발걸음 저녁노을 지고 어둠이 짙어 가지만 수평선 너머 조용히 찾아가는 길 기나긴 세월의 시간 넘어 희미한 기억들이 내 곁에 다가와 길 따라서 걸어온 그 자리마다 때로는 눈물이 때로는 웃음들이 길 뒤에서 다가온 그림자 하나 타버린 가슴을 말없이 감싸주네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을 길 없어 다시 또...

울엄마 최향

먼 고향 울 엄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못난 자식 걱정에 정안수 떠 놓고 잘되라고 빌던 울 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해 뜨고 까치가 울면 싸리문 바라보며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못난 자식 걱정에 정안수 떠 놓고 잘되라고 빌던 울 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먼 고향 울 엄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못...

오동도 동백꽃처럼 (MR) 최향

1절)26초.. 연분ㅡㅡ홍ㅡ빛ㅡㅡㅡ ㅡ동백ㅡㅡ꽃ㅡ은ㅡ 세 ㅡㅡ번ㅡ 핀다ㅡㅡ 하ㅡ지ㅡㅡ요ㅡㅡ ㅡ한번ㅡㅡ은ㅡ 나무에ㅡ 피ㅡㅡ고ㅡ 땅에 ㅡ져ㅡㅡ서ㅡㅡ 두번ㅡ ㅡ세 ㅡㅡ번은 ㅡ그ㅡㅡ대ㅡㅡ 가ㅡ슴ㅡ에ㅡㅡ ㅡ꽃송이ㅡㅡ채ㅡㅡ ㅡ떨구고 마ㅡㅡ는ㅡㅡㅡ 사ㅡㅡ랑ㅡ ㅡ품은 ㅡㅡ동백ㅡㅡ꽃ㅡㅡ ㅡ가ㅡㅡ지마세요 ㅡㅡㅡ 돌ㅡ아오세ㅡㅡ요ㅡㅡㅡㅡ 그날밤의 그ㅡㅡ ㅡㅡ언ㅡ약 ㅡ...

물레야 최향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

사랑밖엔 난 몰라 최향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 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내 이름 아시죠 최향

♪내 이름 아시죠ㅡ장민호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 다가 외로울~ 때 불~~러 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

봉숭아꽃물 (MR) 최향

아아ㅡ아아ㅡ아ㅡ 22초)) ㅡ새끼 손가ㅡㅡ락ㅡ ㅡ물ㅡ든ㅡ 봉숭아 꽃ㅡㅡ물ㅡ ㅡ세월가ㅡ면 ㅡ지ㅡ워ㅡㅡ 지는ㅡ데ㅡ에ㅡㅡㅡ 37초)ㅡ내 가슴에 붉ㅡ게 물ㅡ든 ㅡ당신의ㅡㅡ 정은ㅡ 44초)ㅡ아직ㅡ도ㅡ 남아ㅡ 있ㅡ네ㅡ요ㅡ 눈물로 지ㅡ워보ㅡㅡ고ㅡ ㅡ세월로 퍼내ㅡ봐도ㅡ 지울 수 없ㅡ어 줄어들지가ㅡ 않ㅡ아ㅡㅡㅡㅡ))) 사랑이 이런건가ㅡ요ㅡ오ㅡㅡ 정이란 이런건가ㅡ...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최향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 김범수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반주>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세월아 최향

♡ 세월아 ♡ 가려거든 먼저가거라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 ♪♬ ♪ ♬ ♪ 세월아 가지 말어라 가려거든 혼자서 가지 애꿎은 이 내몸은 어이 하라고 세월아 야속도 하구나 찬바람도 비바람도 견뎌온 내 청춘아 그 누가 알아주나 그누가 알아주나 속절없이 살아온 세월 가려거든 먼저 가거라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 ♪♬ ♪ ♬ ♪ ♬ ♪♬ ♪ ♬ ♪ ...

보통여자 최향

(쓰따리따리 쓰따리따라뜨 보통여자) 어떤 날은 힘든 세상 사랑땜에 숨을 쉬고 어떤 날은 그런 사랑에 하루 종일 한숨 쉬네 (쭈쭈르르르) 사랑에 울고 웃는 여자, 알면서도 두 번 속는 여자 저마다 아픈 사랑이(아) 깊은 상처를 주지만 다시 사랑이 위로가 되네 처음처럼 빠져 버리네 사르르르(사르르르) 녹아 내리네 아! 그런게 보통 여자 어떤 날은 지친 ...

비 내리는 고모령 최향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는 그날 밤이 그립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립구나 그립구나

싹쓸이 최향

(싹슬이)첫눈에 반짝 반짝 광이나는 멋쟁이 신사가한 마리 새가되어 내 가슴에 사뿐히 날아왔어요그대와 내 마음이 그렇게 눈이 맞아~ 눈이 맞아 버렸죠그대여, 내 마음을 마구마구 흔들어주세요~우리사랑 두배 되게 마구마구 흔들어주세요~멈추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은(사랑은) 이대로 고고고!(고고고)그대 사랑 그대 사랑을 싹쓸이 하고 싶어요(싹싹싹싹)(싹슬이...

기억할래요 최향

흐르는 시냇물처럼 가슴에 스며든 세월아무말없이 구름처럼 사라진 흘러간 시간이네요스치듯 떠오르는 지난 그추억살며시 스며드네요 바람불어도 내맘 설레이는 그기억이 내맘을 아프게 하네요 이러는 내마음을 알고 있나요 영원히 그대 기억할래요 아련한 발자국처럼 지나온 그걸음 마다때론 슬픔이 때론 그리움이 말없이 감싸주네요스치듯 떠오르는 지난 그추억살며시 스며드...

애원 최향

※※ 전주중 ※※ 나에게 남아있는 사랑을 이제는 다 줄수 밖에 이사람 일거라고 이사람 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 한번도 나에겐 사랑할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 앞에 누워 있는 이사람 만은 안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사랑 한다고 행복 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난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연모 한강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 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 와 왔던 길을 바꿀 수 있나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내 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가슴이 말하네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연모 (MR) 한강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 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 와 왔던 길을 바꿀 수 있나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내 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가슴이 말하네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 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서울의 밤 한강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님은 떠나가고 나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 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