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소금꽃 한상아

너를 등지던 바람이 멀고 먼 길을 돌아감히 또 너를 끌어안은 손끝에눈물 마른 하얀 가루들빚지듯 살던 사랑이젠 나에게 할 일을 준 거야한 줌 더 그댈 위해 뿌려지고상처 다 지워낼 수 있게그대 없이 살아 낸 날들다 잊은 듯 웃으며 네 곁을 지킬게들어 봐요 멈췄던 가슴이점점 또 뛰고 있는 걸못난 맘 꺾어 줘서이별의 밤들 그마저 고마워일상이 눈부심을 잃어 가...

소금꽃 진성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소금꽃 @진성@

소금꽃 - 진성 00;40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02;16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소금꽃 박성온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사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소금꽃 공훈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사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솔직한 남자 한상아

하루이틀 세월만 흘러가요 그대 여자 그만 애태워요 사람에 속고 세상에 속아도 당신에겐 나란 여자 괜찮아 가슴에 핀 그 진실 한송이 언제쯤 말해줄래요 꽃바람 불면 그땐 내 맘 몰라 어떻게 될지 몰라요 이젠 시원시원하게 뱉어주세요 소심한 당신 모습 싫어요 제발 화끈화끈하게 열어주세요 솔직한 남자가 참 좋아요

해피택시 한상아

세상천지 밤낮 잊고서 한 방에 달려가는 사람 지친 세상을 싣고 달리는 택시맨 당신은 참말 든든해요 공치고 땡쳐도 오늘은 웃어주세요 그 복은 내일 오려나 봐요 차 떼고 포 떼고 남는 게 별로 없어도 행복한 부자로 살아요 두근- 두근- 좋은 사람 만날 때 오 해피 택시 나랑 가주세요 휘청- 휘청- 허리 아픈 인생길도 오 기사님 잘 좀 부탁해요 세상만...

기다림도 한상아

또 울고 있네요 잊어낼 줄 알았는데 내 한쪽 가슴을 도려낸 것 같네요 아닌 척 애를 써도 모래알을 삼키듯이 내 하루가 또 아파요 참 잔인하네요 헤어져도 남은 사랑 난 버려졌는데 사랑은 커가네요 안 된다고 안 온다고 수천 번 맘 다잡아도 나 그대 기다리네요 어떡해요 내 사랑은 그대 앞에 멈춘 채 움직이질 않는데 괜찮나요 나 이렇게 눈물 속에 살아가도 더...

그 말 한상아

겨우겨우 한숨을 몰아 내쉰다 어떤 한마디만 꼭 들으면 쏟아질 것 같아서 이별 장면 속에서 누구나 그랬던 것처럼 결국 소리 없는 눈물이 떨어진다 매일매일을 꾹 참아왔던 아름답진 않아도 아프지 않은 우리 그런 우리 이별을 기대했는데 잘 가라는 그 말이 너무나도 흔한 말이 잘 지내라는 말이 너무도 슬퍼서 슬픈 그 말 때문에 눈물이 쏟아져 그런 말 아니면...

빨래를 돌려주세요 한상아

한바탕 요란한 소리 시원하게 돌려주시고 탈탈 털어서 자연스럽게 바람결에 맡겨주세요 오색빛깔 살려낸 다음 단정하게 개어놓고서 보람찬 마음 흐뭇한 마음 꼭 한번 안아주세요 일주일치 쌓여있던 스트레스 어떻게 할까 몰라서 꾹꾹 눌러담아 숙성시키면 어디서 터질지몰라 근심걱정 모두모두 날아갑니다 찌들었던 마음 훌훌 털어요 수명연장 명약입니다 빨래를 돌려주세요

기다림도 사랑이다 한상아

또 울고 있네요 잊어낼 줄 알았는데 내 한쪽 가슴을 도려낸 것 같네요 아닌 척 애를 써도 모래알을 삼키듯이 내 하루가 또 아파요 참 잔인하네요 헤어져도 남은 사랑 난 버려졌는데 사랑은 커가네요 안 된다고 안 온다고 수천 번 맘 다잡아도 나 그대 기다리네요 어떡해요 내 사랑은 그대 앞에 멈춘 채 움직이질 않는데 괜찮나요 나 이렇게 눈물 속에 살아가도 더...

청주공항 한상아

말없이 텅 빈 활주로만 바라보다가차갑게 돌아서서 떠나고 말았던€다시 눈 감아도 생생하게 떠오는€그댈 오늘도 난 기다립니다.비바람이 불어도하얀 눈이 쌓여도지워지지 않는 그날의 표정그대가 훌쩍 떠나버린 활주로 위엔어느새 피고 지는 동안 계절이 흐르고그대가 다시 오기만을 기다립니다.그때 그 청주공항 이곳에서€우리가 함께 행복했던 그 모습처럼언젠가 환하게 미...

철지난 코트 한상아

내 인생의 꽃바람 아직 다 불지 않았네다시 만나는 오직 지금, 이 순간이내 생애 초절정입니다반짝이던 어린 시절은 흘러갔어도그때 그 코트 입고서 달려간다면철 지난 코트도 예쁘다 말해줘요촌스러운 순정을 안아줘요꾹 참은 이 마음 흘러넘치도록꿈에도 날 사랑해 줘요내 인생의 칼바람 나는 두렵지 않았네다시 만나는 우리 믿음이 있으니내 생애 큰 행복입니다반짝이던 ...

소금꽃 나무 이효정

돌아가면 창백한 호흡 가다듬고 산그늘을 보듬어 줘 비열한 웃음들도 어루만져 언젠가 심연의 하늘에서 소금 꽃이 알알이 쏟아지도록 조금 뒤 나 돌아가리 도시 전체가 잠들어도 내 심장은 아직 뛰고 이렇게 갈 길 잃은 박동 소리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던 그대들 두고 나 이제 돌아가리 돌아가리 음 미안해 마라 울지 마라 떨어진 잎 다시 나게 저문 날들을 깨우는 것은 소금꽃

소금꽃 나무 임정득

저 지친 어깨에 가족들 생계를 업고 밤엔 절망으로 쓰러지고 아침이면 어디 있는지 모르는 희망을 찾아 기를 쓰고 버텨온 사람들 서러움 머금은 땀방울 등 뒤에 몰래 스며 하얗게 꽃을 피우고 말하지 못했던 슬픔과 내 앞에 놓인 절망 그 속에 희망을 찾아서 하얗게 피어난 소금꽃 눈부신 열매를 맺고도 가질 수 없는 슬픔에

불빛 (Feat. 한상아) 시원한 형

또 다시 꿈꿔도 돼 떨림을 안 숨겨도 돼 억지로 버티는 아침은 여기까지라 날 속여도 돼 숨죽여 울지 남들 몰래 난 무얼 했을까 싶을 때 당신은 자신을 버리며 만지는 돈의 곁에 그걸 볼 때 첫 번째 내 앨범 그것으로 내가 해야만 하는 거짓 의무 벗으러 당당히 떠날 수 있을까 나 잘 할 수 있을까 낯설어 지고 싶은 짙은 냄새 가난의 익숙함 집에만 있는 ...

소금꽃 (Cover Ver.) 송민수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소금꽃 (Cover Ver.) 나소연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소금꽃 (Cover Ver.) 이윤환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Be My Lover (Feat. 한상아) 차쌍

가녀린 어깨 고양이 눈매 첨부터 난 네게 눈을 떼지 못했던걸 너도 역시 알고 있었잖아 줄다리기 게임, 우리 얘긴 아냐 너는. 나를 뼛속까지 전부 바꿔놨어 발 디딜틈 없이, 너라는 꽃들로 가득찼어 그게 너가 부린 마법 결코 막을 수도 없어 다짐과 함께 확신을 해 넌 내 삶을 뒤엎을 패 근데 그런 너가 갈대처럼 흔들리려해 의심해도 좋아 나는 나를 증명...

Be My Lover (Feat. 한상아) Chassang

가녀린 어깨 고양이 눈매 첨부터 난 네게 눈을 떼지 못했던걸 너도 역시 알고 있었잖아 줄다리기 게임 우리 얘긴 아냐 너는 나를 뼛속까지 전부 바꿔놨어발 디딜틈 없이 너라는 꽃들로 가득찼어그게 너가 부린 마법결코 막을 수도 없어다짐과 함께 확신을 해넌 내 삶을 뒤엎을 패근데 그런 너가 갈대처럼 흔들리려해의심해도 좋아 나는 나를 증명하려해원래 나란 놈은...

바다의 하얀 꽃 박현지

파도가 잠든 네모난 들판 햇살이 거둬들인 바다 한 칸 염부의 부지런한 손길 따라 피어난 하얀 소금꽃 저기 저 바다에만 핀다는 고운 꽃 햇살이 빚고 바람이 빚고 사람이 빚어낸 꽃 한 줌의 소금처럼 소중한 사람 되라고 바다가 주는 선물 파도가 잠든 네모난 들판 햇살이 거둬들인 바다 한 칸 염부의 부지런한 손길 따라 피어난 하얀 소금꽃 저기 저 바다에만 핀다는 고운

메밀밭 거기 김은경

봉평 거기 메밀밭 떠나 봄냇가 막국수 민초들의 허기진 배 채워준 메밀국수 봉평 효석의 구수한 이야기 속에 삼각구슬 꿰고 싶은 흑갈색 보석들 메밀밭 희끗희끗한 두뫼 산골떼기 밭에 억척스러운 생명의 힘 달빛 불러와 소금꽃 춤을 춘다 여보시오 봄내 사람들 내 말좀 들어보소 메밀국수 먹고 가슈

비금도 추억 양철웅

구비 구비 섬길을 돌아 돌담길 능선 사이로 해당화가 곱게핀 선왕산 고갯~마루 서쪽 하늘에 지는 해는 연인들의 이야기 갯내음 짙은 향기 동백꽃 피는 내고향 비금도라오 구불 구불 섬길을 돌아 하늬부는 언덕 아래로 가슴깊이 스며오는 명사십리 백사장 석양 낙조의 지는 해는 우리들의 이야기 물결치는 은빛 위에 소금꽃 피는

청계천의 불꽃 우리나라

돌아가는 미싱에 떨어지던 핏방울꽃 잔업에 찌든 작업복에 피던 그 소금꽃 폐병으로 쫓겨나던 순이 눈에 눈물꽃 전태일이 몸을 태워 피워올린 그 불꽃 우리들의 가슴속에 살아오는 해방꽃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피어날 웃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