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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빛 가을 한세영

산들산들 가을 바람 불어오더니 온 세상을 물감으로 뿌려놨어요 단풍잎 은행잎 춤을 추워요 햇살 고운 가을 하늘 바라보면서 내 마음에 오색빛 물들이지요 단풍잎 은행잎 춤을 추워요 햇살 고운 가을 하늘 바라보면서 내 마음에 오색빛 물들이지요 물들이지요

나무 이야기 한세영

하늘 맞닿은 호숫가 한 편에 키 작은 버드나무 하나포르르르 햇빛이 내려와 가지 끝을 어루만지네잎새 하나 나지 않는 맨 가지가 너무도 추워 보여포근하고 따스하게 해님 이불 살며시 덮어 주네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호수 위로 내려와 앉으면물속에 가지 끝 살짝 내려뜨려 달콤한 솜사탕 만드네​잎새 하나 돋아나온 여린 가지 너무도 애처로워포근하고 은은하게 달...

두물머리 사랑 한세영

남한강 북한강 돌아서이제야 만났어요먼 길을 돌아 하나 된두물머리에못다 준 내 사랑네게 주고 싶어서험한 길을 찾아왔어요끝없는 내 사랑 함께 할 사람언제 봐도 좋은 설레는 우리 사랑우리의 인연이 다시 이어져두물머리에서 사랑을 꽃피워요두 갈래 물 길로 달려와 이제야 만났어요먼 길을 돌아 하나 된 우리의 사랑못다 준 내 사랑네게 주고 싶어서험한 길을 찾아왔어...

소중한 사람 한세영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나에게는 소중한 사람그대의 웃음 그대의 몸짓한마디 말까지도둘이 있으면 행복했지나에게는 전부인 사람그대의 눈빛 그대의 마음모든 게 행복입니다길을 잃고 힘들어 지쳐있을 때환한 빛으로 왔던 너당신은 나만의 소중한 사람후회는 안 해요추억이 밀려오네때로는 그리움들이아름다운 향기로 내 맘에 남아 있네언제까지나 내게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길...

그 자리 별 한세영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별시간이 흘러도 계절이 변해도항상 같은 자리 지키는별들이 바라보는 별별들이 길을 잃을까 봐 달님이 딴 길로 헤맬까 봐그 밝은 빛 비추어 반짝반짝밤하늘을 밝혀 주는 별밤하늘 등대가 되어길 잃은 고깃배의 나침반 되어수많은 별 들 지켜주다가해님을 맞이하는 별별들이 길을 잃을까 봐 달님이 딴 길로 헤맬까 봐그 밝은 빛 비추어 반짝반짝밤...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한세영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코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냄새야 반가워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미끄럼 타요산너머 강너머 내 맘에 찾아온 봄 친구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코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냄새야 반가워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봄빛 내...

바다에 나가면 한세영

바다에 나가면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해 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어머니 바다하늘도 끌어 안고푸른 꿈을 향해늘 쉬지 않고 달리는돌고래처럼바다에 나가면내 맘에서 출렁이는 바다세상을 담아 춤추는큰 그릇이 되고 싶다바다에 나가면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해 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어머니 바다바다에 나가면내 맘에서 출렁이는 바다세상을 담아 춤추는큰 그릇이 되고 싶다바다에 ...

노을 꽃향기 한세영

해가 지고 하늘 위로 노을 꽃잎이하나 둘 수줍게 인사하더니곱디고운 노을 꽃잎 나를 따라서분홍빛 하늘을 그려주네요저기 보세요 서쪽 하늘 구름 사이로나의 꿈들이 피어납니다여기 보세요 희망 담아 손을 흔들듯내 마음을 물들입니다노을 꽃향기 사이로 하늘 바람 살며시 불어와저녁 노을 속에 나만의 꿈 담아 봅니다저기 보세요 서쪽 하늘 구름 사이로나의 꿈들이 피어납...

나만의 별 한세영

별 나만의 별 마음 속 깊은 곳 간직해 온별 나만의 별 마음 속 저 편에 자리 잡은그 별은 바로 너야서로 사랑하는건 서로 아껴주는건가슴 속 깊은 곳에 별이 되어 주는 것꿈을 꾸게 하는 것 아련하게 빛나는 너는 나만의 별너는 내 꿈 내 맘속에 빛으로 자라는 별너의 미소처럼 꿈으로 피어난 별 나의 별서로 사랑하는건 서로 아껴주는건가슴 속 깊은 곳에 별이 ...

풀꽃의 노래 한세영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강형원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 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님마중 가요**! 지유

꽃바람이 불어오면 두리둥실 사랑이 오네 무지개빛 바람이 되어 고운님 사랑 찾아오네 님마중가요 님마중가요 오색빛 무지개 따라 사랑찾아 오시는님 행복찾아 오시는님 고운사랑 님마중가요 오색바람 불어오면 두리둥실 사랑이 오네 무지개빛 바람이 되어 고운님 사랑 찾아오네 님마중가요 님마중가요 오색빛 무지개 따라 사랑찾아 오시는님 행복찾아

백제의 혼 미지, 김보성

빛나는 백제 칠백년 역사 저 백마강에 닿으리니 산을 넘어서 꿈을 담고 담아 날개를 펼치리 붉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봄을 노래하는 선녀처럼 큰 기쁨속에 살고지니 바로 이 순간 노래하리 아름다운 백제 우리 함께해요 백제 어 영원히 반짝이는 저 하늘 빛 찬란한 무지개 오색빛 선율속에 꿈이 피어나 구름같이 좋았던 그 땅에 살고파 함께해요 백제 잔잔히 흐르는 구름처럼

천년사랑 홍나영

천년사랑 그대어디 있나요 이제 더는 망설이지말고 스리 살짝눈을 맞추며 내게로오세요 오랜 세월 기다렸어요 사랑해요 영원히 당신만을사랑해요 사랑한다 그말은 당신께만 애닮고 쓰라린게 사랑이라지만 겨울 매화보다 고운 오색빛 사랑 천년사랑 어화둥둥 내사랑 천년사랑 그대어디 있나요 이제더는 망설이지말고 마음문을 활짝열고서 내게로 오세요 오랜세월

퐝 퐝 퐝 배지명

(포항아잉교 포항이시더 내고향 그림같은 퐝퐝퐝) 갈매기소리 정겨웁구나 귓가에 파도소리 찰랑대는데 쌍고동 울리며 떠나는 유람선 울릉도라독도로 저멀리 제철소의불빛은 오색빛 영롱하다만 떠나간님은 언제오시나 이내가슴 애태우시나 산이면 산이요 바다면바다 호수같은 영일만 무역선사이로 돛단배간다 꿈을꾸는 항구여 해뜨는고향 호미곶에서 밤새워 소원빌고 해돋이하고 구룡포

가을 청바지

가을 세월 흘러서 내 머리가 하얗게 하얗게 자꾸 시들어갈때 누가 나에게 찾아와 얘기를 하고 누가 내게 말 건낼까 날이 갈수록 변하는 세상 지금 이 도시에 부는 이 바람도 노인들에겐 앉아 있는 것 조차 너무나 차고 힘든데 내가 맞이할 가을의 바람은 얼마나 더 얼마나 더 시릴까 많은 것들을 바라진 않아 그냥 내게와 손을 잡아줘 아주

가을 방실이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에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엔 이별을 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 사람 다시 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가을에 홀로 선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도 가을엔 다...

가을 굴렁쇠 아이들

가을 천금선 시, 백창우 곡 하마 가을이 왔다. 철둑 가 코스모스 쫄로리 서서 웃는다. 엄마는 코스모스를 보고 날씨가 추워서 우예 사꼬 한다.

가을 김병철

가을이 고독을 만들었나요 고독이 가을을 만들었나요 파란 하늘아래 점하나처럼 정녕 가을은 정녕 가을은 나혼자 인가요 가을이 외로움을 만들었나요 외로움이 가을을 만들었나요 소슥한 가람위에 힌돚대처럼 정녕 가을은 정녕 가을은 나혼자 인가요 *가을이 나를 혼자 두었나요 내님이 나를 혼자 두었나요 빚바랜 테레스에 등불처럼 고요가 흐르는 고궁길처럼 정녕 가을은 ...

가을 서울시스터즈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엔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에 이별을 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사람 다시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간주중> 가을에 홀로선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

가을 김세원 낭시

가을 - 강은교 - 기쁨을 따라갔네 작은 오두막이었네 슬픔과 둘이 살고 있었네 슬픔이 집을 비울 때는 기쁨이 집을 지킨다고 하였네 어느 하루 찬 바람 불던 날 살짝 가 보았네 작은 마당에는 붉은 감 매달린 나무 한 그루 서성서성 눈물을 줍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산, 날개를 펴고 있었네 산이 말했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가을 조용필, 김다혜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 간주중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도다 추운겨울 지날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여행스케치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가을 다린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내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 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여전히 그...

가을 라벤더커피

여린 잎의 설렘과 녹음의 여름을 지나 푸르던 나무들이 오색찬란한 고운 빛깔로 온 세상을 짙게 물들인다 자라난 마음과 견뎌낸 시간과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많은 생각들 따뜻한 지혜와 세상을 향한 사랑과 생명을 향한 겸손한 맘 가을내음 가득한 바람길 저 너머 하늘 그 시린 푸르름에 눈을 감아도 더욱 선명한 가을빛이 나를 물들인다 자라난 마음과 견뎌낸 시...

가을 데일리비

유난히 푸른 하늘 속에 그리워하는 널 담네 살짝 건조한 차가운 공기 속 거리를 걸어가는 바쁜 사람들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마른 낙엽에 감추네 웃으며 함께 거닐었던 영화보다 예쁜 추억들이 추워 질수록 자꾸만 생각나 지금 어딘가에서 있을 그 사람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가을 달토끼

올해 가을은 왠지 더 쌀쌀해 해가 저물고 바람은 건조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의미가 없어진 시간이 이젠 무의미해진 기억들로 요새 마음은 왠지 더 우울해 달에 취하고 마음은 촉촉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의미가 없어진 시간이 이젠 무의미해진 워~

가을 플랜더블유

유난히 푸른 하늘 속에 그리워하는 널 담네 살짝 건조한 차가운 공기 속 거리를 걸어가는 바쁜 사람들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마른 낙엽에 감추네 웃으며 함께 거닐었던 영화보다 예쁜 추억들이 추워질수록 자꾸만 생각나 지금 어딘가에서 있을 그 사람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

가을 루루베베(RuruBebe)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누나

가을 이한철

혼잣말 할 때 어디선가 찾아와서 여기라며 건네네 눈부신 햇살 발을 내딛어 그 빛 속으로 옷깃을 세우고 둘이 손잡고 나란히 걷는 가을 가을 가을 무더운 여름 초록을 벗고 소복이 쌓인 낙엽길 걸을 때 바스락 소리가 간지러운 가을 난 그대 없으면 정말 안 될 것 같아 늘 함께 해요 그대 그대 그대 바스락 가을이 왔네 사랑하기 좋은

가을 김용국

어느새 벌써 가을이야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코 끝에 놓인 가을 냄새가 나를 반기고 있네 사실 난 반갑지는 않아 시간이 흘렀단 거니까 익숙해질 법도 할텐데 그게 쉽지가 않네 매년 난 가을만 되면 드는 생각 속에 (생각 속에 잠겨) 빠져가 너란 바다 속 깊이 잠긴 듯이 매년 이렇듯이 또 지나가겠지 내 기분은 낙엽들처럼 또

가을 도헌님 청곡 김영호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 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 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 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새벽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국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가을 오면

가을 오우진

고추 잠자리 날았다. 산위에도, 들판에도, 슬픔을 이기고 고추 잠자리 날았다. 어려운 시절, 떨쳐 버리라. 그대 나를 위로해 주었었는데. 이 가을에 좋은 계절에 그대 만나고 싶다.

가을 김세원

기쁨을 따라갔네 작은 오두막이었네 슬픔과 둘이 살고 있었네 슬픔이 집을 비울 때는 기쁨이 집을 지킨다고 하였네 어느 하루 찬 바람 불던 날 살짝 가 보았네 작은 마당에는 붉은 감 매달린 나무 한 그루 서성서성 눈물을 줍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산, 날개를 펴고 있었네 산이 말했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가을 동요프랜즈

빨강빨강 단풍잎 예쁜단풍잎 앞산뒷산 단풍잎 고운단붕잎 노랑노랑 은행잎 예쁜은행잎 앞뜰뒷뜰 은행잎 고운은행잎

가을 조용필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겨울 지날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정은숙

대롱대롱 대추아래 주석빛이 물들고 까실까실 밤송이에 가을이 익어간다 때릉때릉 방울벌레 들국화 꽃 피우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노래자랑한다 붉긋붉긋 뒷동산에 도토리가 여물고 황금물결 들판에는 참새때 날아든다 사륵사륵 잠자리때 고추밭 넘나들 때 새하얀 박꽃웃음 가을이 깊어간다

가을 박상문 뮤직웍스

가을은 가을은 노랑색 은행잎을 보세요 그래그래 가을은 노랑색 아주예쁜 노랑색 아니아니 가을은 빨강색 단풍잎을 보세요 그래그래 가을은 빨강색 아주 예쁜 빨강색 아니아니 가을은 파란색 높은 하늘보세요 그러면 가을은 무슨색 빨강파랑노랑색

가을 KBS 딩동댕어린이노래회

가을 - KBS 딩동댕 어린이 노래회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노라 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 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박상문뮤직웍스

가을은 가을은 노란색 은행잎을 보세요. 그래 그래 가을은 노란색 아주 예쁜 노란색 아니 아니 가을은 빨간색 단풍잎을 보세요. 그래 그래 가을은 빨간색 아주 예쁜 빨간색 아니 아니 가을은 파란색 높은 하늘 보세요. 그러면 가을은 무슨색 빨강, 파랑, 노랑색

가을 박상문

가을은 가을은 노란색 은행잎을 보세요. 그래 그래 가을은 노란색 아주 예쁜 노란색 아니 아니 가을은 빨간색 단풍잎을 보세요. 그래 그래 가을은 빨간색 아주 예쁜 빨간색 아니 아니 가을은 파란색 높은 하늘 보세요. 그러면 가을은 무슨색 빨강, 파랑, 노랑색

가을 문진오

하늘이 내게로 와서 또 다른 가을이 오고 거리의 나뭇잎들은 하나 둘 바람에 날리어 가고 길을 걷는 내 마음 따라 어느새 푸른 꿈들은 한 조각 구름이 되네 가을은 이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속 꿈들을 하늘 높이 날리네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고 내 마음 속 푸르름도 하늘 높이 날리네 가을은 이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속 꿈들을 하늘 높이 날...

가을 유명호

가을바람 솔솔솔 시원한 바람 노란 은행잎 길가에 떼구르르 저기 멀리 울긋불긋 예쁜 옷을 입은 산 둥실 둥실 흰 구름 하늘 높고 푸르다.

가을 가을동요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선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누나 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불어오니 밭에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은겨울 우리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Various Artists

1.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 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누나 2. 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겨울 지낼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의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동물원

그 가을은 노을 빛에 물든 단풍으로우울한 입맞춤 같은 은행잎으로가을은 손끝을 스쳐 가는 바람 속에허한 기다림에 꿈을 꾸는 이슬 속에내가 거친 숨결에 사랑이란 이름으로굳게 닫힌 분노 속에 살아갈 때다가가라고 먼저 사랑하라고다가가라고 말해 주네가을은 회색 빛에 물든 거리 위로무감히 옷깃을 세운 모습으로가을은 낙엽을 쓸고 가는 바람 속에텅 빈 하늘을 보며 ...

가을 Mudskipper

바람이 불어 옷깃을 세우다스쳐가는 가을의 향기에문득 네가 다시 생각나괴로웠던 날에 지난고통의 시간을 지나기억을 거슬러 돌아가면울며 바라보는 너를안아줄 수 있을까하루하루 그렇게 지나가면괜찮아지겠지나를 달래가는지옥 같은 날들에몇 번의 찬바람이스쳐 지나가도그 날의 그 향기를잊지 못한 나인 걸좋은 추억보다 진한고통의 시간을 지나기억을 거슬러 돌아가면이젠 상처...

가을 신남영

꽃잎을 이겨 살을 빚던 봄과는 달리 별을 생각으로 깎고 다듬어 가을은 내 마음의 보석을 만든다 눈동자 먼 봄이라면 입술을 다문 가을 봄은 언어 가운데서 네 노래를 고르더니 가을은 네 노래를 헤치고 내 언어의 뼈마디를 이 고요한 밤에 고요한 밤에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