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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나보세 한진이

어허야 디야 두둥실 어깨춤 절로 나온다 푸르른 하늘 구름도 춤춘다 세월 반백 년 인생이 허무해 숨가쁘게 살아온 날들 모두 잊고 지금부터 얼씨구 좋다 눈물나는 인생살이 묻고 살자 아~아~ 슬픔모두 던져라 아~아~ 가슴속에 박힌 돌을 다 던져라 어허야 디어라 춤추며 버려라 이 내 아픔 모두 잊고 웃어나보세 모두 잊고 지금부터 얼씨구 좋다 눈물나는 인생살이 묻고

비내리는 판문점 한진이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가로막힌 철조망에 철새들도 오가는데 이산가족 서로 웃고 만날 만은 언제련가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웃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가로막힌 삼팔선에 구름만이 넘는구나 저 멀리 기적소리 고향꿈을 부르건만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물보라 한진이

부서지는 파도에 그대 모습 어리어 다정했던 너와 나 옛추억이 생각나 쓸쓸해진 창가에 물보라만 와 닿고 멀어져 간 그 사람 다시 오지 않는데 보고파도 못 보는 너와 나의 마음에 오늘 따라 유난히 옛사랑이 그리워 쓸쓸해진 창가에 물보라만 와 닿고 멀어져 간 그 사람 다시 오지 않는데 보고파도 못 보는 너와 나의 마음에 오늘 따라 유난히 옛사랑이 그리워 옛...

사랑합니다 한진이

황혼이 곱게 물든 언덕에 앉아 수줍은 내 님의 손목을 잡고 설레이는 가슴에 가만히 속삭이던 사랑합니다 그리움도 안타까움도 가버리고 사랑의 기쁨만 남았습니다 성당의 종 울리는 고요한 밤에 바람에 실어 보낸 사랑의 노래 속삭이는 별들도 웃으며 윙크하듯 사랑합니다 두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의 행복만 남았습니다

당신은 떠나도 한진이

만날 수 있겠지요 난 정말 잊지 않아요 아직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떠났고 세월은 흘러갔고 뜨거운 우리의 사랑은 끝났다 하지마오 나는 울지 않아요 당신도 울지 말아요 아직 우리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떠났고 세월은 흘러갔고 뜨거운 우리의 사랑은 끝났다 하지마오 나는 울지 않아요 당신도 울지 말아요 아직 우리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아직 우리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마음 한진이

너의 고운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새까만 눈동자에 행복이 어리네 우리의 젊은 마음 다 하는 그 날까지 너와 나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너의 맑은 미소를 쳐다보고 있으면 영롱한 눈망울에 사랑이 어리네 흐르는 세월이 젊음을 앗아가도 너와 나의 마음은 변치 않으리

그립습니다 한진이

꽃잎이 진다고 서러워하던 그 님은 그 님은 어디 계실까 다시 피는 꽃송이 같이 보면서 즐겁게 웃어줄 이 그립습니다 낙엽이 진다고 쓸쓸해하던 그 님은 그 님은 어디 계실까 움터오는 새 잎에 희망 안기어 즐겁다 말해줄 님 그립습니다

회상 한진이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 보면 아쉬운 날들도 있었습니다 얼룩진 마음과 나의 미소에는 영롱한 추억이 어렸습니다 흘러간 세월을 생각해 보면 후회없는 날들도 있었습니다 실비에 함께 젖던 그때 그 추억에 따스한 그대 숨결 담겼습니다

낙엽의 부르스 한진이

낙엽이 뒹구는 가로수 밑을 바람이 우는대로 헤매이면은 어두운 밤거리 낯설은 지붕 밑에 어디서 들려오나 부르스 그립고 안타까운 노래여 낙엽의 부르스 네온도 잠들은 밤의 명동에 내게도 추억이라 찾는 여인은 세월에 흘러간 덧없는 로맨스냐 가슴에 젖어드는 부르스 마음을 울려주는 노래여 낙엽의 부르스

그리워 한진이

못 잊어 그려보는 그님의 얼굴 나 홀로 더듬어서 가는 길에는 서러움에 젖어든 실비가 내려 그 옛날 아름답던 꿈을 적시네 그리워 애태우다 부르는 이름 이 밤도 홀로 외로이 밤거리에는 못 잊은 그리움이 샘솟았고 그 옛날 미소짓던 나를 울리네

세월이 가면 한진이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나봐이렇게 한없이 미운걸보면아직도 당신을 기다리나봐당신이 꿈길에 보여멀리 있으면 마음도 멀어져세월이 가면은 세월이 가면은잊는다더니나 아직 당신을 못 잊어 하는건내 사랑 너무도 깊은 까닭에아직도 당신을 좋아하나봐이렇게 한없이 미운걸보면아직도 당신을 기다리나봐당신이 꿈길에 보여멀리 있으면 마음도 멀어져세월이 가면은 세월이 가면은잊는다더...

사랑이 주고간 것 한진이

그리움도 미움도 떠나 버린 옛일인데 가슴에 사무치는 슬픔은 왠일인지 영원을 다짐했던 그 사연 없었던들 이렇게 못 견디게 괴롭지는 않을 것을 아- 사랑이 주고 간 건 아픔뿐이네 괴로움도 행복도 떠나버린 옛일인데 두 뺨을 적시는 눈물은 왠일인지 영원을 맹세했던 그 사연 없었던들 이렇게 가슴 아픈 이별도 없을 것을 아- 사랑이 주고 간 건 미련뿐이네

꺼지지 않는 불 한진이

까맣게 잊혀진 지난 날들하얀 종이에 써 보는 낙서그 누가 아실까 이 내 마음그 누가 들을까 나의 기도나의 모든걸 바람에 실려떠나 보내고 싶건만작은 나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꺼지지 않는 불그 누가 아실까 이 내 마음그 누가 들을까 나의 기도나의 모든걸 바람에 실려떠나 보내고 싶건만작은 나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꺼지지 않는 불누가 누가 꺼지지 않는 불...

서로 믿는 우리마음 한진이

솔밭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새소리 바람소리 맑게 맑게 흐른다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즐거워이웃사랑 나라사랑 라라라라 즐거워하얀 구름은 솔밭위에 흐르고그리운 냇물위로 곱게곱게 떠간다아껴주는 마음은 누구나 즐거워아껴주는 고운 마음 라라라라 즐거워푸른 하늘은 냇물 속에 흐르고풀꽃에 이는 바람 소곤소곤 정답다믿고 믿는 마음은 어찌나 든든해서로 믿는 우리 사이 라...

사랑이 주고 간것 한진이

그리움도 미움도 떠나버린 옛일인데 가슴에 사무치는 슬픔은 웬일인지 영원을 다짐했던 그사연 없었던들 이렇게 못견디게 괴롭지는 않을것을 아~ 사랑이 주고간것 아픔뿐이네 괴로움도 행복도 떠나버린 옛일인데 두뺨을 적시는 눈물은 웬일인지 영원을 맹서했던 그사연 없었던들 이렇게 가슴아픈 이별도 없었을 것을 아~ 사랑이 주고간것 미련뿐이네

시인과 나 한진이

나 어릴때 만났던 그시인이 하던 말 사랑은 아름답고 슬픈 것이라고 세월이 흐른 오늘 생각나는 그말 사랑은 아름답고 슬픈 것이라고 나 이제는 어른되어 사랑을 알게 되니 그때는 몰랐던 그뜻 이제는 알겠네 음~ 세월은 또다시 흘러 생각나는 그말 사랑은 아름답고 슬픈 것이라고나 이제는 어른되어 사랑을 알게 되니 그때는 몰랐던 그뜻 이제는 알겠네 음~ 세월은 ...

물망초 한진이

님없는 언덕에 외로운 이몸 쓸슬히 피었네 한송이 물망초 가버린 우리님은 소식도 없이 수평선 저 먼곳엔 물새만 우네 그리워 불러봐도 대답없는 임 꿈속에 오시어서 나를 울리네 그렇게도 먼곳인가 님 계신곳은 동백꽃 피는 이밤 어이 새우리

낙엽의 부루스 한진이

낙엽이 뒹구는 가로수 밑을 바람이 부는대로 헤메이며는 어두운 밤거리 낯설은 지붕밑에 어디서 들려오나 부루스 그립고 안타까운 노래여 낙엽의 부루스 네온도 잠들은 밤의 명동에 내게도 추억이라 찾는 여인은 세월에 흘러간 덧없는 로맨스냐 가슴에 젖어드는 부루스 마음을 울려주는 노래여 낙엽의 부루스

웃어보세 유아영

웃어보세 웃어보세 웃어나 보세 힘들어도 웃어봐요 짜증나도 웃어봐요 행복할땐 큰 소리로 더 크게 웃어봐요 배꼽이 다 쏙 빠지도록 힘든 세상 탓하지 말고 너도 나도 웃으며 살아보세 도랑치고 가재 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아 너도 좋고 나도 좋아 웃으며 살아보세 웃어보세 웃어보세 웃어나보세 웃으면 복이 복이 온다네 웃어보세 웃어보세 웃어나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