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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그대의 짙푸르게 별 그대의 별 고요하게 나 그대 눈에 달처럼 드리우네 그대 나의 발에 비처럼 젖어오네 우리의 짙푸르게 내리네 내리네 그대의 짙푸르게 내리네 별 그대의 별 고요하게 흘러오네 나 그대 눈에 달처럼 드리우네 그대 나의 발에 비처럼 구름처럼 젖어오네

물음표 허블

내가 네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면 나는 이렇게 괴롭지 않았을텐데 그 때 그 순간 너의 모든 속마음을 전부 빠짐없이 알 수 있었더라면 나는 마음을 쉽게 주는 사람 건넨만큼 돌려받지 못할 때도 많지 잃어버린 감정들이 텅 빈 구멍이 되면 막막해지는 나 까맣게 칠해진 너의 마음을 더 이상 나는 읽을 수 없네 모든 게 아무런 흔적도 없이 전부 제자리로 돌아가버린

치킨송 허블

치킨을 시키려다가 네가 생각나버렸어밥을 먹어야 하는데 입맛은 없고자꾸만 네가 생각나 정말 곤란해예쁜 시간도 많은데좋은 기억도 많은데왜 하필 떠오르는 건 정말 별 것도 아닌사소한 일들인건데 왜혼날 짓을 골라서 해내 생각만 하고 사니까 편해집에 네가 없으니까 화 낼 일도 없어그럼 난 행복할 법도 한데 도대체 왜네가 누워 자던 베개가 이렇게 슬퍼보여뭐 이리...

베개를 빨다가 허블

네가 떠나고미뤄뒀던 청소를 하는 날이야정신없이 너의 물건들을 버리다자꾸 떠오르는 널 견디는 날이불을 걷고때가 묻은 베갯잇을 벗기다나는 괜히 한번 얼굴을 푹 묻고선조금 남은 너를 맡아보았어피곤에 지쳐 잠들던 날들곯아떨어진 너의 모습먼지처럼 피어나는 우리 지난 기억을전부 세탁기에 집어넣는다이제 이 세탁이 다 끝나고 나면우리 집엔 더는 너의 흔적이 없네빡빡...

인공위성 허블

그 후 오랜만에 마주친 너에게서어린 날의 장난기는 찾을 수 없어결코 오지 않을 것 같던 그때를어느새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데문득 뒤돌아보면 홀로 남은 나모두는 모든 것을 찾아 길을 떠나고혼자 남은 나는 가만히 한숨을 쉬어시멘트가 눅눅한 옥상을 향하네걱정이 없던 날들에바라보던 나의 하늘엔이제는 별은 보이지 않고무심하게 깜빡이는 작은 불빛만저 불이 비추는 ...

조난 허블

느슨한 하루 해는 또 저물어가네알 수 없는 해류와 고장나버린 나침반키를 한껏 돌려도 바람은 불지 않지인생의 닻은 가볍고 파도는 높아만 가네웃음도 눈물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내 곁엔 이끼만 잔뜩아무도 누구도 붙잡을 수 없는 밤이 나에겐 그치지 않네우린 이제 어디로 가나요돛도 없는 배처럼 낯선 바다를 헤매고 있다네대답 없는 밤들이 지나면 찾을 수 있게 될...

연어 허블

봄, 찬 바다 위에서 수면을 어루만지던 태양빛에 물든넌 가녀린 팔을 움직여 헤엄을 치던 겁없는 물고기연약한 아가미와 비틀린 서로의 숨 속에거칠어져 가는 파도를 새기며 해변을 떠나갔지그때 날 물결 아래 눕히고 둘만의 표정을 짓던서툴던 네가 있을지 난 궁금해기억과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지금도 널 그리워하고 있는 난 이젠새로운 바람과 차가워진 해류를 지날 때...

불투명 허블

진심만으론 닿을 수 없는 일도세상엔 종종 있죠견딜 수 없이 쓸쓸한데도새어나오는 내 표정을지우고 감추고 너를 대해야 한다는 것아무 일도 없는 듯이하지만 저는요아무래도 숨길 수가 없어요네 손을 잡고 싶은 마음을비가 이렇게 쏟아지는데그대는 내 지붕이 될 수 없었죠우산을 뚫은 비에 젖어버린 신발을 보며난 또 이렇게 서글프네요오 나의 그대여나의 그대여얼어붙은 ...

과학을 빛낸 100명의 위인송 과학

위대한과학자~ 4절 무선전신 마르코니 TV 브라운관 이중나선 구조밝힌 왓슨과 크릭 영사기만든 뤼미에르 원자로 페르미 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 블랙홀 호킹 파동역학 슈뢰딩거 원자구조 보어 행렬역학 하이젠베르크 대륙이동 베게너 은하계 허블 배경복사 펜지아스 전자현미경 한스 돌연변이 모건 개구리복제 슈페만! 복제양돌리 월머트!

620 Navi99 (나비99) 외 3명

999 내 파칭코 허블 가져와서 관측하길 우리의 자치구 잔상만이 도달할 테니 like tachyon 애벌레 헤벌레 life 오늘로 마침표 앞이나 봐 여기 나비 날아 자꾸 값이 나가 날 봐 살 찌잖ha 납치해 낭만, 뜨거운 낙인 박아버려 날뛰지 않는 게 더 사치 같aaau ​여긴 닫힌 계 억울해 하지 마 없잖아 바친 게 밤이 되면 노래하지 나이팅게일 어느새 시간은

우주소녀 비솝(B-Soap)

내 질문을 씹고 그녀는 TV를 켜지 허블 망원경 수리 장면을 보며 지구인의 관음증이 싫다고 읊조려 대표로 미안해, 하지만 너란 여자가 있었단 걸 알았다면 난 아마도 천문학 전공을 택했겠지 물론 난 결코 아이쇼핑 따위로 만족 못하는 혈통 지금 넌 내 손 닿을 곳에 있어 이건 우주적 레벨 모세의 기적 넌 킬킬거리며 대답해 '미신을 인용하는 미개인과는

우주소녀 비솝

나 혼자만의 우주소녀 그녀의 주소는 소행성 Ceres 내년엔 Triton으로 이사 갈 계획 이사 비용이 부족해 지구에서 알바 중인 신세 얼마나 갑갑할까 화성에서부터 목성까지가 그녀의 산책 코스 지구도 멀진 않지만 출근길의 상습 정체가 싫었던 그녀의 선택은 지구 워킹할러데이 지구엔 언제까지 있을 거니 내 질문을 씹고 그녀는 TV를 켜지 허블

밤, 밤, 밤 (헤프고 아픈 밤) 김용진

내가 좀 더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럴수록 더 멀어진 너를 힘없는 니 손을 꼭 잡아보아도 변할 수 없는 것들 조금씩 저물던 니 맘을 알면서 시간만 끌던 헤픈 아픈 어쩌면 그게 모든걸 설명해 내 사랑이 더 중요했던 나의 욕심을 잘못을 괜히 우리 처음을 난 얘기했지 차가운 표정을 볼 때마다 흩어지는 사랑을 주워담아도 이별만 차오르고

밤, 밤, 밤 (헤프고 아픈 밤) 김용진 (보헤미안)

내가 좀 더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럴수록 더 멀어진 너를 힘없는 니 손을 꼭 잡아보아도 변할 수 없는 것들 조금씩 저물던 니 맘을 알면서 시간만 끌던 헤픈 아픈 어쩌면 그게 모든걸 설명해 내 사랑이 더 중요했던 나의 욕심을 잘못을 괜히 우리 처음을 난 얘기했지 차가운 표정을 볼 때마다 흩어지는 사랑을 주워담아도 이별만 차오르고

밤 끝없는 밤 악동뮤지션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밤 끝없는 밤 악뮤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꼭 깨워줘요

밤 끝없는 밤 AKMU (악동뮤지션)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꼭 깨워줘요

밤 끝없는 밤 .. AKMU(악동뮤지션)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밤 비오는 밤 러브 락 패밀리(Love Rock Family)

비오는 Love Rock Family(러브락 패밀리)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그대는 200미터 나는 300미터 그대는 300미터 나는 400미터 예예예 만지지 마세요 만지지 만세요 날 만지지 마세 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만지지 마세요) 비오는 비오는

밤 비오는 밤 안성민

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그대는 200미터 나는 300미터그대는 300미터 나는 400미터예예예만지지마세요 만지지마세요날 만지지마세요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만지지마세요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만지지마세요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그대는 400미터 나는 500미터그대는 500미터 나는 600미터예예예만지지마세요 만지지마...

밤 그리고 밤 라이언 오

여태껏 하지 못한 말들만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밤을 빌렸네 오직 너를 위해서 그리고 끝이 없는 꿈이 흐르는 애써 찾지 않아도 내게 찾아오는 너 그리고 나 끝이 없는 별이 흐르는 서둘러 지나갈까 늘 걱정하는 우주가 우릴 향해 돌때면 어둠이 고요하게 감싸지 이 밤의 끝까지 아무도 모르게 다시또 돌아오는

김두조

밤배 처럼 울고 웃는 괴로운 밤이 오면 그 누가 나를 불러 나를 불러 창문은 내다보니 이 가슴 아프도록 눈물뿐인 그추억이 잔서리 몰아치는 인생길 한구석에 오늘밤도 흐느끼는 그리움만 주고가네 <간주중> 집시처럼 밤을 새운 괴로운 밤이 오면 그 누가 나를 찾아 나를 찾아 창문을 내다보니 이 가슴 아프도록 눈물뿐인 그 상처가 비 바람 몰아치는 인...

새내기기념음반

(4:45) 1. 못다한 일들에 하루를 새기며 밝아올 아침을 다짐하는 내일의 희망에 피곤도 잊은 채 지새는 이 밤은 아름다워라 2. 구름을 헤치고 휘영청 밝은 달 고향집 창가에 어머님 보실까 기름진 논과 밭 일구는 일이면 어머님 누가에 그 주름 펴질까 3.

너무 미워요 오늘은 조금 더 늦게까지 내 곁에 있어요 그 마음 다알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돼요 기다려 줄 순 없나요 (rap그 누가 말했던가 하늘은 봐야지 별을 딴다는 가슴져미는 심오한 그 말 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더 좋아 어우 좋아 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너무 좋아 아우 넘 좋아 여러분 사랑해요 이 밤을 우리 사랑해 줘요 난 이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

천리마

못다한 일들에 하루를 새기며 밝아올 아침을 다짐하는 내일의 희망에 피곤도 잊은 채 지새는 이 밤은 아름다워라 2. 구름을 헤치고 휘영청 밝은 달 고향집 창가에 어머님 보실까 기름진 논과 밭 일구는 일이면 어머님 누가에 그 주름 펴질까 3.

흔적

요즘 난 이상하게 불안한 맘이 커져가고 눈을 감고 있으면 안 좋은 생각이 떠올라 어둠을 보는 게 두려워져 혼자 이겨내는 게 힘들어 달리는 것 밖에 난 숨이 차 발길을 멈춰 집에 가는 길에 나 실없는 이야기들로 좀 괜찮아져 모든 게 사라져 바래져도 우린 이렇게 음 거리에 불빛들 낮처럼 환한 it’s gonna be alright 잘

버스커버스커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밖에...

브라운팟

잠들기 직전이면 나 베개를 꼭 끌어안아 그대가 간절해 지금 나 그대가 꼭 보고 싶어 외롭고 헛헛해 요즘 나 가슴 한 켠이 간지러워 청승이라 눈 흘겨도 좋아 꼭 그게 나야 이젠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이제 그쯤임 된다 해도 놓아주지 않았으면 이제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붉어질 대로 붉은 볼에 쓰다듬어 주었으면 하지만 이 밤도 혼자...

사막의 밤/사막의 밤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소리 보이지 않는 이 밤처럼 넌 그렇게 날 감싸안지 음 날 감싸안지 넌지시 바래지던 우리 흔적 중얼대는 이 속에 한 참을 비춰 보네 이울지는 저 달처럼 빛을 잃어가네 남아있는 모습들은 날 가엽게 만들고 넌 모든 걸 주고 남김없이 저 달과 같이 떠나는 이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문성욱&임재현

자그만 손에 꼭 잡고 사라질까 감추던 어두운 내 꿈에 담긴 작은 널 닮은 별 하나 한참을 서성이던 어린 날 보며 미소 짓던 한없이 빛나던 너의 모습 그려본다 흐려진 하늘의 별빛처럼 가려진 새벽의 온기처럼 나 아름다운 이곳에 머물다 너를 비추는 밤이 되길 떠나간 시간에 뒷모습만 지나간 추억에 한 걸음만 나 언젠가 그 순간에 머물다

사막의 밤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소리 보이지 않는 이 밤처럼 넌 그렇게 날 감싸안지 음 날 감싸안지 넌지시 바래지던 우리 흔적 중얼대는 이 속에 한 참을 비춰 보네 이울지는 저 달처럼 빛을 잃어가네 남아있는 모습들은 날 가엽게 만들고 넌 모든 걸 주고 남김없이 저 달과 같이 떠나는 이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카멜라이즈

저 산 너머 사라지는 노을의 인사 뒤에는 어둠이 한없이 팔을 벌리고 이제 가야 할 시간 속에 마지막 빛을 보다가 어느새 별들의 세상 속으로 여전히 깊게 숨겨둔 비밀하나 하늘에 조용히 속삭여 보지만 대답해주지 않는 무거운 바람이 내 가슴에 차게 오는 날 기나긴 날 그리운 내 고통이 끝나는 끊어진 영원의 창문을 열어 잊혀진

손준호와조화

조용히 그대 생각 하는 가만히 그대 잊으려는 기다림의 초 불빛 꺼져 가면 그대 향한 마음 갈 곳을 잃네 조용히 나를 내려 놓는 가만히 나를 견뎌 내는 길은 지나간 사람 원망하지 않고 돌아 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네 조용히 그대 놓아주는 가만히 나를 일으키는

강다니엘

평소와 같은 특별한 건 없지만 모두가 잠든 이 그날과 같은 내 맘 다시 또 제자리에 I just wanna be with you I just wanna be with you oh you yeah You know I'm thinking of you 그때 우리 모습은 이젠 너무 다른 둘 Yeah yeah yeah yeah yeah I keep

혜련

이 긴긴밤은 내게만 찾아오나봐 내일이면 괜찮을 텐데 이 밤이 너무 힘들어 모든게 어두워 답답해 이런 나 나 그대에게 할말이 참 많았는데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이 밤이 너무도 짙어 잠들 수 없는 한없이 까만

임정호

캄캄한 여유 있는 가만히 앉아 바람이 분다 얼룩진 영롱한 가만히 앉아 바람이 분다 캄캄한 밤하늘 아래 모든게 새로워진 느낌 시원한 바람만이 스치고 너무도 아름다운 그대와 나 같이 있던 내 마음 속이 따스해진다 캄캄한 이별의 그대와 나 사이에 바람이 분다 캄캄한 밤하늘 아래 모든게 새로워진

예빈 (Yebean)

작은하루의 아쉬움이 오늘 하늘을 까맣게 칠해요 한 쪽 구석의 달이 외로워 많은 생각 별을 띄워 보내요 커다란 물음표를 달고선 풀리지않는 마음정리를 뒤로한 채 조그맣게 속삭이는 오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이 모두 잠든 시간에 난 홀로 외로이 지친 꿈을 꾸어요 이 끝나간 짧은 시간에 잠들지 못한 채 길었던 하루를 마쳐요 이

아이유(서현)님청곡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한기란

오늘 밤도 잠 못 이루고 애꿎은 시간만 보내다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너를 떠올리고 있다 너는 나의 맘의 방 속에 지치지도 않고선 매일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문을 두드리고 있다 넌 이런 나를 알긴 하는지 나만 혼자 이러고 있는 건지 억울해서 밤에 잠도 안 오는 건지 왜 나만 이렇게 속이 새까맣게 타 들어 갈 때까지 애태우고 있어야 하는지 몰라 I c...

문성욱, 임재현

자그만 손에 꼭 잡고 사라질까 감추던 어두운 내 꿈에 담긴 작은 널 닮은 별 하나 한참을 서성이던 어린 날 보며 미소 짓던 한없이 빛나던 너의 모습 그려본다 흐려진 하늘의 별빛처럼 가려진 새벽의 온기처럼 나 아름다운 이곳에 머물다 너를 비추는 밤이 되길 떠나간 시간에 뒷모습만 지나간 추억에 한 걸음만 나 언젠가 그 순간에 머물다

[랑이님신청곡] 아이유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도리

영화 같던 이 사랑했던 이 너와 걷던 이 밤을 기억 속에 머물러줘 yeah 영화 같던 이 사랑했던 이 너와 걷던 이 밤을 기억 속에 머물러줘 널 또 떠올린 이 낮이 지나 매일 밤이 되면 네 생각에 나는 솔직해져 아직까지 너를 잊지 못하고 난 많이 지났던 이 장소에선 한 번쯤은 만나길 바라며 외쳤어 난 너를 보고 싶다고

여자친구

떨려오는 별빛 반짝이는데 넌 어디를 보고 있는지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데 불을 켜줘 심장이 깜깜해 오늘도 기분은 시무룩해 너의 마음 안에 있는 내 모습은 내 맘 같지 않아 어느 틈에 놓쳐버린 걸까 좋아하는 만큼 별은 떠오르고 여전히 나는 어쩔 줄 모르고 안개 속에 갇힌 그 말투 속에 담긴 도무지 알 수 없는 니가 생각나는 떨려오는

버스커 버스커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

버스커 버스커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밖에...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

Busker Busker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밖에...

SOM (솜)

[00:22.58] 마음이 흐려지는 건 [00:33.52] 나의 작은 외로움 때문이야 [00:44.34] 더 담지 못한 말들에 툭 [00:55.83] 너를 따라 넘어지고 [01:09.71] 기억에 남겨진 [01:15.13] 늦어진 이름을 쓰고 [01:19.83] 또 적어 내려가 [01:29.01] 더 소리 없이 흐르는 [01:37.21] 말라버린 종이

김수철

아무도 모르게 피고 지던 외로워 서럽게 울부짖던 고독한 내 영혼 머물지 못해 허공을 맴돌다 지쳐 버린 세월아 나도 떠날래 어차피 우리는 머무를 순 없어 조용한 새벽에 안녕 고하며 또 다시 또 다시 시들어 버리네 세월아 나도 떠날래 어차피 우리는 머무를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