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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빨다가 허블

네가 떠나고미뤄뒀던 청소를 하는 날이야정신없이 너의 물건들을 버리다자꾸 떠오르는 널 견디는 날이불을 걷고때가 묻은 베갯잇을 벗기다나는 괜히 한번 얼굴을 푹 묻고선조금 남은 너를 맡아보았어피곤에 지쳐 잠들던 날들곯아떨어진 너의 모습먼지처럼 피어나는 우리 지난 기억을전부 세탁기에 집어넣는다이제 이 세탁이 다 끝나고 나면우리 집엔 더는 너의 흔적이 없네빡빡...

치킨송 허블

치킨을 시키려다가 네가 생각나버렸어밥을 먹어야 하는데 입맛은 없고자꾸만 네가 생각나 정말 곤란해예쁜 시간도 많은데좋은 기억도 많은데왜 하필 떠오르는 건 정말 별 것도 아닌사소한 일들인건데 왜혼날 짓을 골라서 해내 생각만 하고 사니까 편해집에 네가 없으니까 화 낼 일도 없어그럼 난 행복할 법도 한데 도대체 왜네가 누워 자던 베개가 이렇게 슬퍼보여뭐 이리...

인공위성 허블

그 후 오랜만에 마주친 너에게서어린 날의 장난기는 찾을 수 없어결코 오지 않을 것 같던 그때를어느새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데문득 뒤돌아보면 홀로 남은 나모두는 모든 것을 찾아 길을 떠나고혼자 남은 나는 가만히 한숨을 쉬어시멘트가 눅눅한 옥상을 향하네걱정이 없던 날들에바라보던 나의 하늘엔이제는 별은 보이지 않고무심하게 깜빡이는 작은 불빛만저 불이 비추는 ...

허블

밤 그대의 밤 짙푸르게 별 그대의 별 고요하게 나 그대 눈에 달처럼 드리우네 그대 나의 발에 비처럼 젖어오네 밤 우리의 밤 짙푸르게 내리네 내리네 밤 그대의 밤 짙푸르게 내리네 별 그대의 별 고요하게 흘러오네 나 그대 눈에 달처럼 드리우네 그대 나의 발에 비처럼 구름처럼 젖어오네

조난 허블

느슨한 하루 해는 또 저물어가네알 수 없는 해류와 고장나버린 나침반키를 한껏 돌려도 바람은 불지 않지인생의 닻은 가볍고 파도는 높아만 가네웃음도 눈물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내 곁엔 이끼만 잔뜩아무도 누구도 붙잡을 수 없는 밤이 나에겐 그치지 않네우린 이제 어디로 가나요돛도 없는 배처럼 낯선 바다를 헤매고 있다네대답 없는 밤들이 지나면 찾을 수 있게 될...

연어 허블

봄, 찬 바다 위에서 수면을 어루만지던 태양빛에 물든넌 가녀린 팔을 움직여 헤엄을 치던 겁없는 물고기연약한 아가미와 비틀린 서로의 숨 속에거칠어져 가는 파도를 새기며 해변을 떠나갔지그때 날 물결 아래 눕히고 둘만의 표정을 짓던서툴던 네가 있을지 난 궁금해기억과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지금도 널 그리워하고 있는 난 이젠새로운 바람과 차가워진 해류를 지날 때...

불투명 허블

진심만으론 닿을 수 없는 일도세상엔 종종 있죠견딜 수 없이 쓸쓸한데도새어나오는 내 표정을지우고 감추고 너를 대해야 한다는 것아무 일도 없는 듯이하지만 저는요아무래도 숨길 수가 없어요네 손을 잡고 싶은 마음을비가 이렇게 쏟아지는데그대는 내 지붕이 될 수 없었죠우산을 뚫은 비에 젖어버린 신발을 보며난 또 이렇게 서글프네요오 나의 그대여나의 그대여얼어붙은 ...

물음표 허블

내가 네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면나는 이렇게 괴롭지 않았을텐데그 때 그 순간 너의 모든 속마음을전부 빠짐없이 알 수 있었더라면나는 마음을 쉽게 주는 사람건넨만큼 돌려받지 못할 때도 많지잃어버린 감정들이 텅 빈 구멍이 되면막막해지는 나까맣게 칠해진 너의 마음을더 이상 나는 읽을 수 없네모든 게 아무런 흔적도 없이 전부제자리로 돌아가버린 밤나는 기대를 쉽...

베개를 말리며 임정희

언제부턴가 우리 둘 사이가 예전 같지 않아 혹시 내 잘못인가 내가 고쳐보면 나지려나 매일 너에게 더 잘해줘 보려고 하지만 똑같아 너는 관심이 없고 난 지쳐만 가고 혼자서 또 이렇게 울어 너 때문에 부르는 마지막 슬픈 노래 너 때문에 흘린 마지막 눈물 날 위해서 그만 할거야 가슴 아픈 노래 눈물 나는 기억 오늘까지만 난 창문을 열어 베개를 말리며

베개를 적시다 안녕바다

언제나 널 원하고 원하는데 언제나 내 맘을 말하고 말해도 슬픈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너 작은 입맞춤도 공허한 바람 되어 잠에서 깨어나죠 난 베개를 또 적시네 너와 나의 마음 가득 끈으로 지어낸 어두운 마음 속 빛으로 가득 찬 꿈 늘 힘겨운 일상에 슬픈 어둠이 번지면 언제나 널 향해 나는 노랠 부르네 안녕 잘 지내니?

베개를 물고 최민섭

믿지못해 이렇게 난잊지못해 이렇게 널괜찮아질거야 괜찮아질거야 혼자서 소리내 말하며베게를 물고 가슴을 뜯어소리지르며 소리를 삼켜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거라고 그렇게 말했었잖아 그게 안되잖아기다리다 원망하다 겁이난다 아파온다아무렇지 않아 아무렇지않아미친듯 소리내 말하며베게를 물고 가슴을 뜯어소리지르며 소리를 삼켜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거라고 그렇게 말했었...

Ghost Rider (Feat. BVSH BONET) XINMUK

cut you off 다 뻗어 like 시체 마치 ghost rider 태워 난 기체 xuck all the opps 별 수 없지 snitching Gotta move i make them ice like 딤채 적당힌 없지 노려 니 심폐 xussy같은 발상 따위 i don't get that 오직 랩으로 쓸어 마치 hurricane 전부 다 xitch, 계속 빨다가

베개 차우 (Chawoo)

꿈에서도 자꾸 네가 나와 baby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baby 애틋하다 애틋해 잠에선 깬 밤에 베개를 대신 끌어안네 Hug me 아까 꿈꿨던 내용 그대로 꿈이 이어지길 바래 좋았었는데 그랬었는데 좀 더 꿈이기를 바래 잠을 잘 때도 너와 같이라면 나는 소원이 없을 것 같아 널 생각하며 잠에 드네 꿈에서도 자꾸 네가 나와 baby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baby

베개 (Inst.) 차우 (Chawoo)

꿈에서도 자꾸 네가 나와 baby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baby 애틋하다 애틋해 잠에선 깬 밤에 베개를 대신 끌어안네 Hug me 아까 꿈꿨던 내용 그대로 꿈이 이어지길 바래 좋았었는데 그랬었는데 좀 더 꿈이기를 바래 잠을 잘 때도 너와 같이라면 나는 소원이 없을 것 같아 널 생각하며 잠에 드네 꿈에서도 자꾸 네가 나와 baby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baby

누가 내 베개를 훔쳐갔나 전자양 (dencihinji)

오랜만에 방을 만나러가니 하수구 냄새가 진동하네 누가 잠깐 다녀간 게 분명해 사방에 크고 작은 발자국 진동하는 냄새로 봐서 밑에 사는 거북이 녀석 내 방을 다녀갔구나 어질러진 방을 정리하고 포근한 이불에 묻혀버렸는데 뭔가 제길 허전한 기분 누가 내 베개를 훔쳐갔어 누가 내 베게를 훔쳐갔어 누가 내 베게를 훔쳐갔어 누가 내 베개를

누가 내 베개를 훔쳐갔나 전자양

오랜만에 방을 만나러가니 하수구 냄새가 진동하네 누가잠깐 다녀간게 분명해 사방에 크고작은 발자국 진동하는 냄새로 봐서 밑에사는 거북이녀석 내방을 다녀갔구나 어질러진방을 정리하고 포근한이불에 묻혀버렸는데 제길 허전한기분 누가 내베개를 훔쳐갔어 누가 내베개를 훔쳐갔어 밑에사는 거북이녀석 가만두지않아 밑에사는 거북이녀석 가만두지않아

나는 아직 어려 조환지

차가운 세상에 남겨진 듯해 모두 다 내 편은 아닌 것 같아 곁에 있어 달라 말하면 안 될까 아픔을 삼키기엔 많이 벅차 위로받고 싶은 생각이 들 땐 그저 하염없이 나 친구 품에 안겨서 많이 힘들었다고 말하고파 나는 아직 너무 어려 오늘 하루가 고달파 뭐가 문제인지 내게 알려줘 또 펑펑 울어도 베개를 껴안고 울어도 이젠 내가 힘을 내야지 내가 좀 더 버텨 봐야지

같은 베개 테이(Tai)

하룻밤 자고 나면 괜챦을꺼라 그 밤이 어느새 천번째 밤이야 니가 떠난 그 날부터 매일밤 나는 위로해 줬던 걸 언젠가 니가 내게 사준 베개야 한시도 떨어져 살수가 없을때 서로 같은 베개 위에 서라도 꼭 잠들자고 약속했었던 똑같은 베개를 베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같은 베개… 케이팝 스토리(K-Pop Story)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을꺼라 그 밤이 어느세 천 번째 밤이야 니가 떠난 그 날부터 매일 밤 나를 위로 해 줬던건 언젠가 니가 내게 사 준 베개야 한시도 떨어져 살 수가 없을때 서로 같은 베개 위에서라도 꼭 잠 들자고 약속 했었던 똑같은 베개를 베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꿈에 본 고향 신기철

고향 품을 떠난 지 몇 해가 흘러 버렸나 석삼년 기약하고 헤어졌건만 아직도 못 가는 신세 밤마다 꿈속에서 보이는 얼굴 그 손을 내밀어도 잡을 수 없네 그리운 눈물이 꿈결에 흘러 베개를 적시오 고향 품에 돌아갈 날 몇 해가 흘러야 하나 석삼년 손꼽으며 기다린 사람 세월이 너를 속였나 뒷동산 감나무에 열린 홍시는 옛날의 그 향기를 품고 있겠지

Send me the pillow you drean on Connie Francis & Hank Williams

Send me the pillow that you dream on 그대 꿈이 담겨있는 베개를 보내줘요 Don\'t you know that I still care for you 아직도 그대 향한 내 사랑 알고 계시는 지요 Send me the pillow that you dream on 그대 꿈이 담겨있는 베개를 보내줘요 So darling, I

베개 장디모데

어젯밤 누군가 베개를 흠뻑이 젹셨나봐요 사연이 눈물에 녹아져 베개에 담겨있네요 우연이 계속된다면 그것은 필연이랬죠 눈물이 멈추지 않으면 분명히 아픔이겠죠 낭만이 함께한 그날은 기억이 잘 나질 않아요 눈물이 함께한 행복이 베개에 아직 남아있네요 베개에 담겨진 사연은 어젯밤 꿈이었네요 꿈에서 만난 그대를 한 번만 다시 보고 싶네요 매일 밤 꿈속에 찾아와 날 희망고문하는

그랬으면 좋을 텐데 왁스

더 기다려야 하는지 내 마지막 사랑 긴 기다림 속에서 또 내뱉는 한숨 내 맘에 내린 비가 참 오래 내렸지 우산이 돼 줄 사람 어디쯤 있는지 골목길에 저 가로등처럼 흐린 하루 하루 꼭 꼭 오늘이 아니래도 내 곁에 누가 있다면 커다란 베개를 베고서 미룬 영화를 다 보고서 서로 서로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면 좋을 텐데 아침에 눈을 뜨면 아무도

Hey, Lonely Man (Part 1) 유랑

누구든 원하지 않겠느냐 베짱이 같은 삶을 모든 이의 소망일 텐데 허나 누구나 알고 있지 그런 말도 안 되는 삶은 여긴 존재하지 않아 한 우물만 파다 보면 구정물이라도 솟아 목은 축일 수 있을 텐데 이것저것 따지다 결국 손가락만 빨다가 사람 구실하겠니 조금만 주위를 둘러다 보면 할 수 있는

그랬으면 좋을 텐데 왁스(Wax)

더 기다려야 하는지 내 마지막 사랑 긴 기다림 속에서 또 내뱉는 한숨 내 맘에 내린 비가 참 오래 내렸지 우산이 돼 줄 사람 어디쯤 있는지 골목길에 저 가로등처럼 흐린 하루 하루 꼭 꼭 오늘이 아니래도 내 곁에 누가 있다면 커다란 베개를 베고서 미룬 영화를 다 보고서 서로 서로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면 좋을 텐데 아침에 눈을

착한 여자의 사랑 해와달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단 한번도 나는 당신의 사랑 의심한 적은 없었답니다 그대를 나의 운명이라 믿어왔기에 그대가 원한대로 나는 따랐죠 사랑이 나를 버릴려고 돌아설때도 그 마음 편히 가라 했었죠 그대여 내 아픔 아나요 사랑했기에 떠나보낸 걸 그대여 내 사랑 믿나요 그대만이 내 사람임을 아직 체온이 따스한 그대 베개를

착한 여자의 사랑 해와달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단 한번도 나는 당신의 사랑 의심한 적은 없었답니다 그대를 나의 운명이라 믿어왔기에 그대가 원한대로 나는 따랐죠 사랑이 나를 버릴려고 돌아설때도 그 마음 편히 가라 했었죠 그대여 내 아픔 아나요 사랑했기에 떠나보낸 걸 그대여 내 사랑 믿나요 그대만이 내 사람임을 아직 체온이 따스한 그대 베개를

착한여자의 사랑 해와달

밖에서 살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단 한번도 나는 당신의 사랑 의심한 적은 없었답니다 그대를 나의 운명이라 믿어왔기에 그대가 원한대로 나는 따랐죠 사랑이 나를 버릴려고 돌아설때도 그 마음 편히 가라 했었죠 그대여 내아픔 아나요 사랑했기에 떠나보낸 걸 그대여 내사랑 믿나요 그대만이 내 사람임을 아직 체온이 따스한 그대 베개를

청실홍실 구수경

같은 이불을 덮고 같은 베개를 쓰고 아침에 그대 곁에 눈을 뜨고 새소리를 같이 들어요 알콩달콩 깨소금 새 나오는 창가에 해바라기 꽃 나팔꽃 가득 피어 행복이네 청실홍실 엮어보자 기러기 한 쌍 안아보자 평생토록 사랑하며 하늘의 별 따 보자 같은 이불을 덮고 같은 베개를 쓰고 아침에 그대 곁에 눈을 뜨고 새소리를 같이 들어요 알콩달콩

!**청실홍실**! 구수경

같은 이불을 덮고 같은 베개를 쓰고 아침에 그대 곁에 눈을 뜨고 새소리를 같이 들어요 알콩달콩 깨소금 새 나오는 창가에 해바라기 꽃 나팔꽃 가득 피어 행복이네 청실홍실 엮어보자 기러기 한 쌍 안아보자 평생토록 사랑하며 하늘의 별 따 보자 같은 이불을 덮고 같은 베개를 쓰고 아침에 그대 곁에 눈을 뜨고 새소리를 같이 들어요 알콩달콩

Drawing 이츠

유난히 춥지 않던 겨울이 지나가 간밤에 떠다니던 우리의 소음은 차분히 가라앉고 시간이 지나도 난 여전히 궁금해 네가 그리는 그림 어떤지 말이야 곤히 자는 널 보면 이따금씩 그 속을 들여다보고 싶단 말이야 I wanna get to know you better 알만큼 안다 생각하는데도 그런데도 넌 어떤 색깔을 갖고 있을까 같은 베개를

풀밭 위에 누웠다 박소연

동백나무 숲 속 풀밭 위에 누워 손 베개를 하고 나뭇잎을 본다 바람이 불어 나뭇잎들 사이로 하늘이 흔들거린다 보고 싶은 얼굴처럼 하늘이 아른거린다

굿바이 지구 이다오

오늘밤 베개를 타고 오를 거야 내 허리를 꼭 잡아 놓치면 안돼 자 떠날까? 눈부신 달에 얼굴에 낙서를 해 보렴 혼을 내진 않을 거야 우리 작별인사나 할까? 굿바이 지구

Good Night (Vocal by SoulOne) 스테이튠 (Stay Tune)

두 손 아직 할말이 아주 많이 남았어 너의 목소리로 그리운 마음 달래는 밤 Tic Tac Toe 새벽이 오는 소리 뜨거워진 Phone 왜이리 끊기 어려운지 두 눈 감고 너와 나만 머문 새벽이 머문 시간 Hook> Baby good night 너무 흔한 말이지만 좋은 꿈만 힘든 하루에 끝에 Have a good night 베개를

Good Night (Vocal by SoulOne) 스테이튠(Stay Tune)

두 손 아직 할말이 아주 많이 남았어 너의 목소리로 그리운 마음 달래는 밤 Tic Tac Toe 새벽이 오는 소리 뜨거워진 Phone 왜이리 끊기 어려운지 두 눈 감고 너와 나만 머문 새벽이 머문 시간 Hook> Baby good night 너무 흔한 말이지만 좋은 꿈만 힘든 하루에 끝에 Have a good night 베개를

Good Night (Vocal SoulOne) Staytune

쥔 두 손 아직 할말이 아주 많이 남았어 너의 목소리로 그리운 마음 달래는 밤 Tic Tac Toe 새벽이 오는 소리 뜨거워진 Phone 왜이리 끊기 어려운지 두 눈 감고 너와 나만 머문 새벽이 머문 시간 Hook> Baby good night 너무 흔한 말이지만 좋은 꿈만 힘든 하루에 끝에 Have a good night 베개를

런치메이트

멍하니 누워 천장을 보다 뜨끈한 바닥 온기 느낄 때 무언가 살짝 부족한 느낌 푹신한 베개 베고 싶어 베개를 찾는 두 손 이리저리 뒤적이다 손끝에 닿은 익숙한 느낌 내 베개를 발견했지 꿈틀꿈틀 오른 엄마 다리 엄마 냄새나면 그제야 다시 멍하니 누워 노란 귤 집어 드네 손바닥 안에서 이리저리 굴려 괴롭히다가 말랑해질쯤 엄지손가락 쿡 찍어 벗겨보내 어르고 달래 살살

새벽 닥터심슨(Dr.Simpson)

어젯밤에 어질러 놓은 거실은 치우기가 싫어 너의 향기 밴 베개를 끌어안고 다시 잠들고파 나의 뺨에 묻은 너의 샴푸 향도 지우기가 싫어 그래 언젠가 우리 이렇게 매일 함께 잠들 수 있을까 아마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 네 부은 얼굴 such a pretty little baby 쌔근대는 너의 숨소리에 깼지만 잠든 널 더 보고 싶어서 pretending

제 2 타향(第二他鄕) 고복수

베개를 안고서 흐드껴 우는 사나이 시름없은 사랑이더냐 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간주중 굴레벗은 순정에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 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이불킥 포맨

사진과는 조금 다른 나를 어떻게 봤을까 살짝 들뜬 내 옷차림에 실망했을까 걱정돼 뭐해 어디니 잘 들어갔니 짧게 문자를 던질까 말까 혼자 10분째 고민 고민만 어떡해 나 어쩌면 좋니 베개를 붙들고 얼굴은 파묻고 또 애꿎은 이불만 걷어차다 천장을 떠도는 네 생각 생각에 Oh 그만 사랑에 빠진 걸까 착각을 하게 돼 너를 다시 만나려면

이불킥 포맨 (4MEN)

사진과는 조금 다른 나를 어떻게 봤을까 살짝 들뜬 내 옷차림에 실망했을까 걱정돼 뭐해 어디니 잘 들어갔니 짧게 문자를 던질까 말까 혼자 10분째 고민 고민만 어떡해 나 어쩌면 좋니 베개를 붙들고 얼굴은 파묻고 또 애꿎은 이불만 걷어차다 천장을 떠도는 네 생각 생각에 Oh 그만 사랑에 빠진 걸까 착각을 하게 돼 너를 다시 만나려면 어떤

이불 킥(59734) (MR) 금영노래방

사진과는 조금 다른 나를 어떻게 봤을까 살짝 들뜬 내 옷차림에 실망했을까 걱정돼 뭐 해 어디니 잘 들어갔니 짧게 문자를 던질까 말까 혼자 10분째 고민 고민만 어떡해 나 어쩌면 좋니 베개를 붙들고 얼굴은 파묻고 또 애꿎은 이불만 걷어차다 천장을 떠도는 네 생각 생각에 oh 그만 사랑에 빠진 걸까 착각을 하게 돼 너를 다시 만나려면 어떤 소설을 쓸까 날씨 핑계로

2051 HYPNOSIS THERAPY

한국인은 이래서 안 돼 나는 베를린 가서 살 건데 몰라도 넌 너무 몰라 니가 나가면 바로 JOT밥 문화 문화 문화 거리는 애들 모두 유다 누가 누가 쓸만한가 굴러가는 뱀눈깔 순진한 애들 꼬시기 바뻐 지 밥그릇 챙기는 작업 니가 뭘 위한다고 주둥아리에 JAJI나 박어 의리 의리 거리는 애들이 제일 의리 없어 입만 산 애들이 하는 변명 강 약약 강의 정석 피 빨다가

과학을 빛낸 100명의 위인송 과학

위대한과학자~ 4절 무선전신 마르코니 TV 브라운관 이중나선 구조밝힌 왓슨과 크릭 영사기만든 뤼미에르 원자로 페르미 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 블랙홀 호킹 파동역학 슈뢰딩거 원자구조 보어 행렬역학 하이젠베르크 대륙이동 베게너 은하계 허블 배경복사 펜지아스 전자현미경 한스 돌연변이 모건 개구리복제 슈페만! 복제양돌리 월머트!

잠에 취해 EVE

숨이 멎은 사람처럼 뇌를 잃은 사람처럼 온종일 이불 속에서 며칠이 지나간 걸까 눈 감아야만 보이는 눈뜨면 보이지 않는 너에 얼굴을 보려면 잠에 취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는 걸 감은 눈엔 눈물이 고이고 흘러내려와 베개를 적시고 눈물샘아 얼마를 더 흘려야 그 앨 지울 수 있겠니 외로워서 미친 사람처럼 옅은 잠속에 널 외쳐대고 이 바보야 얼만큼

Lullaby. DumbAss

뜬 눈으로 생각의 너머로 떠난 작은 소녀야 용서해 줘 빛들에게서 널 지키지 못했어 수고했다고 말이라도 할걸 저 달을 따서 너의 베개를 만들고 별들은 이불의 장식이 되어 행복한 결말의 동화와 함께 동그란 약들은 내려놓고 널 괴롭힌 괴물들을 내쫓고 편하게 하늘의 양들을 세면서 떠나자 저 너머로 저 너머로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에이트 (8eight)

눈가에 눈물이 흘러도 바람은 여전히 기분 좋게 나를 지나네 사랑을 잃고 부르네 나의 이 노래가 너를 그리네 왜 너와는 항상 티격태격 했던 건지 나 바보같이 너를 떠나 보냈는지 이제와 다시 돌아보니 후회 가득 기대봐 이 노래에 몸을 맡겨 나는 새롭게 다시 시작해 눌러쓴 모자 벗어버리게 이 노래를 부르네 울다 지쳐 쓰러져 젖은 베개를

음모-가격미정 어어부 프로젝트

'침대에서 가장 먼 베개를 바라보고 있었다.' 정확히 6일전 한 마리의 개가 실종된 가운데 우리는 아마도 오늘 두마리의 개와 나와 혹은 당신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음모 (陰謀) -가격미정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

'침대에서 가장 먼 베개를 바라보고 있었다.' 정확히 6일전 한 마리의 개가 실종된 가운데 우리는 아마도 오늘 두마리의 개와 나와 혹은 당신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논쟁 흐른

이데올로길 걷고 다른 세곌 보라고 상대주의 속으로 비겁하게 숨지 말라고 모둔 자기 시선으로 세곌 해석한다고 하나의 답이 있는 양 착각하지 말라고 차가운 열기 사이로 우린 베개를 두고 뜨거운 말을 나눴지 로자와 그 남자처럼 네 눈을 보진 않았어 약한 말을 할까봐 목소리가 커진 나는 나는 계몽론자 배울 것이 없는 너는 너는 해체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