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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니 현만

내 고향 조금나루 선창가에 금빛 물결 다시 찾은 날 반겨주네 날 옛 여인 가고 없지만 어디 한번 물어보자 어머님 품 같은 고향아 용두봉 노을 질 때 송광암 법당에 이 자식 한없이 잘 돼라 비옵는 비옵는 우리 엄니를 아니 우리 엄니를 아니

엄니 이부순

엄니 엄니 사랑하는 내 엄니 꼬부랑 터덜터덜 어딜 넘어가시나 앞마을 우리 아들 보러가네 새들아 나를 반겨 주이소 꼬부랑 절둑 절둑 어딜 가시나 내 사랑 우리 엄니 흰 머리 우리 엄니 보러간다네 저 언덕에 아들 보고파지네 내리 사랑 우리 엄니 저세상에서 우릴 다시 만날때까지 엄니 엄니 사랑하는 내 엄니 꼬부랑 터덜터덜 어딜 넘어가시나

엄니 하원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서산마루 지는 해처럼 애달픈 이름이여 세월 가도 철없는 딸이 아프랴 또 아프랴 걱정으로 무너진 가슴 어찌 다 갚으리오 아아아 우리 엄니 오래오래 건강하시오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당신과 나 매일매일이 이별하는 날이라오 험한 세상 철없는 딸이 다치랴 또 다치랴 가슴으로 무너진 가슴

엄니 하 원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서산마루 지는 해처럼 애달픈 이름이여 세월 가도 철없는 딸이 아프랴 또 아프랴 걱정으로 무너진 가슴 어찌 다 갚으리오 아아아 우리 엄니 오래오래 건강하시오 엄니 엄니 보고 싶소 내 엄니 당신과 나 매일매일이 이별하는 날이라오 험한 세상 철없는 딸이 다치랴 또 다치랴 가슴으로 무너진 가슴

한잔 술 벗삼아 현만

세상은 그 누구를 기다리지 않더라 물처럼 흘러가련다 남자란 이름 하나 세상에 내걸로 가는 길에 눈물은 지웠다 ※어둠이 짖누르면 쓰디쓴 술한잔 벗삼아 긴밤 지새며 아아 터벅 터벅 걷는 더딘 발길 어떠랴 남자 남자는 외로워도 참는다

사랑아 현만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인생단한번(MR) 현만

인생단한번 이고지고 가려 지고이고 가려 한~평생 욕심 쫏았나 돈과 명예 부질없다 바람 같은 미련이란다 구름밟는 그날엔 먼지하나 다털고 간다간다 인생 단한번 몇~백년의 기약 헛된 꿈인걸 쥐락펴락 살았더냐 개꿈 깨닫고 사는게 인생 이고지고 가려 지고이고 가려 한~평생 욕심 쫏았나 돈과 명예 부질없다 바람 같은 미련이란다 구름밟는 그날엔 먼지하나 다털고...

사나이 자존심 현만

그 누가 뭐래도 남자 남자는 자존심 하나 뿐인데 사랑 하나에 목숨을 걸고 그까짓것 던져버렸다 사는게 별것이더냐 사랑하나 있으면 되지 영원을 굳게 약속한 그대의 이름 여자여 그대 모습만 보면 짜리 짜리 짜리짠 콧노래에 오늘을 산다

님의 등불 현만

동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따라 변하는게 이내 얼굴 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님...

한잔 술 벗삼아 (Inst.) 현만

세상은 그 누구를 기다리지 않더라 물처럼 흘러가련다 남자란 이름 하나 세상에 내걸고 가는 길에 눈물은 지웠다 어둠이 짓누르면 쓰디 쓴 술 한잔 벗 삼아 긴밤 지새며 아아 터벅터벅 걷는 더딘 발길 어떠랴 남자 남자는 외로워도 참는다 세상은 그 누구를 기다리지 않더라 물처럼 흘러가련다 남자란 이름 하나 세상에 내걸고 가는 길에 눈물은 지웠다 어둠이 짓누르...

한잔술 벗 삼아 현만

세상은 그 누구를 기다리지 않더라 물처럼 흘러가련다 남자란 이름 하나 세상에 내걸고 가는 길에 눈물은 지웠다 어둠이 짓누르면 쓰디 쓴 술 한 잔 벗삼아 긴 밤 지새며 아아 터벅터벅 걷는 더딘 발길 어떠랴 남자 남자는 외로워도 참는다 세상은 그 누구를 기다리지 않더라 물처럼 흘러가련다 남자란 이름 하나 세상에 내걸고 가는 길에 눈물은 지웠다 어둠이 짓누...

너만 여자로 보여 현만

너에게 날아간 술에 젖은 문자 취중에 진심이었어 너를 만나서 내 인생이 바뀌고 너만 내 여자로 보여 너의 뜨거운 사랑을 준다면 내 모든걸 너에게 걸겠다 네 인생 맏겨봐 나에게 맏겨봐 거침없이 사랑 할거야 너만의 여자가 되줘 너에게 날아간 술에 젖은 문자 취중에 진심이었어 너를 만나서 내 인생이 바뀌고 너만 내 여자로 보여 너의 뜨거운 사랑을 준다면 내...

브라보 친구야 현만

친구야 친구야 막걸리 한잔 술에 보고 싶다 친구야 한잔 술에 건배를 술잔 한번 들어봐 브라보 브라보 친구야 긴 세월 돌아 돌아서 왔구나 친구야 밤을 새워 마시자 막걸리 한 사발에 추억을 담아보자 브라보 짜리 짜리 짠 내 인생은 지금부터야 막걸리 한 사발에 추억을 담아보자 브라보 짜리 짜리 짠 내 인생은 지금부터야 내 인생은 지금부터야

엄니 엄니 이승한

곱디 고운 얼굴 어데로 가고 흰머리에 주름만 남아 한평생 자식위해 고생하시고 남은거는 아픈 몸 뿐이네 어이하면 내가 그 사랑을 갚을 수가 있을까 어이하면 그 아픈 상처를 달래 줄 수 있을까 엄니 엄니 내 손 잡아요 두 손 잡고 여행 갑시다 엄니 엄니 말 못한 사연 오늘밤에 풀어 봅시다 곱디 고운 손은 거칠어지고 잔주름은 패여만가네 한평생 자식위해

엄니 나훈아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정다한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엄니 나훈아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고정우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잠 못 자요 잠자야 꿈속에서 날 만나제 엄니 엄니 나 잠들고 싶은디 잠들게 자장가나 불러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보고픈 우리 엄니 김정이

우리엄니 날 낳아서 금이야 옥이야곱게 곱게 길렀건만내 팔자 왜이리 험난한 고행길인가인생사 바람에 구름 가득 떠도는 인생이던가우리엄니 보고 싶어 너무도 보고 싶어먼 하늘 바라보면눈물만 흘러내리네우리엄니 날 낳아서 금이야 옥이야곱게 곱게 길렀건만내 팔자 왜이리 험난한 고행길인가인생사 바람에 구름 가득 떠도는 인생이던가우리엄니 보고 싶어 너무도 보고 싶어먼...

!**엄니 달무리**! 양세정

목련이 질 줄 알고 먼저 저 강을 건너셨나요 눈물로 저 강을 채워도 채워도 멈출 수 가 없네요 서둘러 떠나 가신 바람의 길 달 무리 되어 밤에만 오시나요 하얀 엄니 달 무리 당신의 치맛자락이 그리워 그리워서 목 메이게 불러도 메아리 눈물 되어 눈물 되어 오네요 목련이 질 줄 알고 먼저 저 강을 건너셨나요 눈물로 저 강을 채워도 채워도

울 엄니 김도일

울엄니 날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거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엄니 날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거 없어 떠버리 말로만...

엄니 (MR) 정다한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날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날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잠

흙수저 진성

홍천 강변 가시밭을 일구시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등에 업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흙 수저 눈물 강에 던져버리고 맨 주먹 맨발로 험한 세상 살아왔어요 이제는 옛말하며 살자 했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홍천 강변 땡볕 아래 자갈 줍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끌어 안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고무신 눈물 강에

흙수저 (Cover Ver.) 박연서

홍천 강변 가시밭을 일구시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등에 업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흙 수저 눈물 강에 던져버리고 맨 주먹 맨발로 험한 세상 살아왔어요 이제는 옛말하며 살자 했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홍천 강변 땡볕 아래 자갈 줍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끌어 안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고무신 눈물 강에

그 이름 어머니 정서주

입이 없어 말 못 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 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 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아라리오 윤중식

무등산 뜨는 해야 너는 알겠지 우리 엄니 서러운 사연 한도 많은 아리랑을 백발주름 굽은 허리 당신 몸도 어려운데 걸며 기며 밭갈이에 서산 해가 지는구려 아리랑 아리랑 아리 아리 아라리요 황룡강 지는 해야 너는 알겠지 우리 엄니 곡조 없는 흥얼흥얼 아리랑을 추운바람 문풍지가 한겨울을 울며 새듯 오동나무 걸린 달빛 기도 하다 우시었소 아리랑 아리랑 아리 아리

어머니의 강 김래주

엄니 내리사랑 천근이요 만근인데 불효자 올리사랑 보풀보다 가벼운데 이 자식 세상문 열던 날 금출치고 우셨다지요 나에게 하늘이요 땅이셨던 우리 엄니 엄니에게 나는 뭔가, 스치는 바람였나 저 촌벽 그리운 얼굴 내 어찌 뵈오리까 생전에 지은 불효 산만큼 크옵니다 손발로 다 못한 효, 피눈물로 쏟습니다 어머니 천국 가시면 인연 없다 하소서

보름아 박민수

보름아 둥근 대보름아 보름아 우리 대보름아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천년만년 이곳에서 살어리랏다 우리 엄니 기도하는 백옥 같은 둥근 달아 우리 엄니 계시는 곳 환히 밝혀 드려라 보름아 정월 대보름아 바람아 저 달을 띄워라 보름아 둥근 대보름아 보름아 우리 대보름아 달아 달아 둥근 달아 옥토끼가 놀던 달아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아라

그 이름 어머니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그 이름 어머니(MR)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그 이름 어머니

어머니와 고등어 임재현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 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우리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는 날에 박지선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울 엄니 손을 잡고 떠난 고향 길 울 엄니 머리에인 세간살이가 달그락 달그락 울고 있었소 부뚜막 정한수는 울 엄니기도 불효자식 만사무탈 소원비시며 무명치마 앞자락에 눈물 훔치신 울 엄니 그 사랑을 먹고 자랐소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울 엄니 모시고서 가는 고향 길 사십년 타향살이 마치신 날에 따알랑 따알랑

눈물빵 박상민

눈물 젖은 빵을 먹고 비바람을 맞으며 내 인생을 원망했다 세상이 다 미웠다 엄니 말 좀 잘듣지 이제 와 후회한다 엄니 먹고 산다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도 난 달려간다 눈물빵을 삼키며 보란듯이 잘 살거야 내일을 향해 뛰어라 사랑이 날 떠나가고 꿈마저 잃어버렸다 내인생이 불쌍했다 세상이 다 싫었다 엄니 말 좀 잘듣지 이제 와 후회한다

울엄니 김용국

김용국 울엄니 ♬~ 간주 ~♬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 간주 ~♬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효심가 김다현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효심가 윤서령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 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울 아버지 울 엄니 천 년 만 년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울 아버지 울 엄니

울엄니 (Inst.) 김용국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굽어 버리시네? 어리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 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 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엄니 진성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굽어 버리시네 어리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 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 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갓슬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반도의 별 백창우

엄니 별밭에는요 글씨 지는 꽃만 피었당게요 밤낮으로 가르쳐농게요 지 맘대로 져부른 꽃들 울 엄니 별밭에는요 글씨 지는 꽃만 피었당게요 밤낮으로 가르쳐농게요 지 맘대로 져부른 꽃들

등대야 강억배

툇마루 걸어놓은 젖은 옷은 언제 마를꼬 뒤꼍에 해지거든 고이 접어 봇짐 매누나 등대야 등대야 어둠 속에 불을 밝혀라 등대야 등대야 폭풍 속에 우뚝 솟아라 내가 떠나도 우리 엄니의 밤길이랑 살펴주길 한숨으로 밥 못 뜨는 우리 엄니 비춰주기를 따순 밥에 고기반찬 한 숟가락 얹어 주오 등대야 등대야 어둠 속에 불을 밝혀라 등대야 등대야

울엄마 진세아

엄니 쪽 찐 머리 다듬어시고 장에 가시는 던 날엔 설레임에 콩닥 기다림에 콩닥 온통 가슴만 타네 큰 해가 니읏니읏 넘어갈 때면 큰 길 어귀에 나가 작은 목을 길쭉 콧물 한번 훌쩍 발만 동동 거렸죠 에헤에 해야 에헤 에헤 에헤헤 언제 오시려나 에헤에 해야 에헤 달은 뜨는데 울 엄니 오시질 않네 삽살개만 멍멍 짖 누나 남의 속도 모르고 엄마 오시면 사탕 사

고향집 나상도

바로 가면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 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 밤 울 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 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 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보고파라 울 엄니

고향집 (MR) 나상도

바로 가면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 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 밤 울 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 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 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보고파라 울 엄니

고향집 (DISCO Ver.) 양지원 (YangJiwon)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 엄니

고향집 (HOMETOWN) 양지원 (YangJiwon)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 엄니

고향집 (DISCO VER) 양지원 (YangJiwon)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안부인사도 못했네 세상따라 뛰고뛰고 기고 날아도 마냥 그자리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고 계시던 가고파라 내 고향집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 엄니

건배 권윤경, 유지성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엄마의 일기장 Various Artists

언능 따라와 이것아~ 언능~ 순례: 엄니~~ 순례모: 인자부터 니는 이씨집안 사람이니께 죽어서도 거서죽고 살아서도 거서 살아야 헌다. 순례: 엄니~ 나는 진짜 시집가기 싫단 말이오. 아따 그 집이 보통집도 아니고 안동이씨 종갓집이라는데.. 엄니, 어째 날 글루 시집보낼라고 그라시오? 순례모: 연설한다 미친년..

그 이름 어머니 진성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그이름 어머니 진성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