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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있던시간 형제공업사

어딜 본 거니 아무런 말없이 답답하게 시간 끄는 이유가 뭔데 서로 다 알잖아 그냥 말을 해 그냥 말해봐 넌 또 어제처럼 웃으며 지나치려 하지 결국은 내일도 아무 얘기도 못할 거잖아 우린 어제도 오늘도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지나치네 말없이 이대로 시간은 우릴 지나쳐가네 우린 어제도 오늘도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지나치네 말없이 이대로 시간은 우릴 지...

가끔은 형제공업사

가끔은 나도 노래하고 싶어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가끔은 나도 춤을 추고 싶어 아무생각도 들지 않게 랄랄라라라 랄랄라라라 랄랄라라라 라라라라 랄랄라라라 랄랄라라라 랄랄라라 랄랄라라

콩깍지 형제공업사

나의 사랑 그녀는 너무 아름답죠 푹 빠졌네요 그녀의 모든 것이 너무 아름답죠 푹 빠졌네요 흘리며 먹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죠 너무 복스러워 이빨에 끼인 고춧가루도 너무도 섹시해 내 눈에 깍지가 씌였나봐 내 눈에 깍지가 씌였나봐 그녀의 모습이 내 눈에 너무나 아름다워요 그 누가 뭐래도 나에겐 아름다운 그녀만이 보여 깍지 깍지 콩깍지 깍지 깍지 콩깍지 ...

얼룩 형제공업사

너와 만났던 그때가 꼭 어제와만 같은데 너의 얼굴 목소리도 생각이 안나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너인데 이젠 그냥 오래된 이야기 너와 같이 걷던 거리 너와 자주 가던 카페도 너와 함께 듣던 그 노래들도 누구보다 더 사랑했던 나인데 이젠 그냥 오래된 이야기 난 왜 이렇게도 힘이 드는지 난 왜 이렇게도 힘이 드는지 아직도 지우지 못한 얼룩이 남아서 사실은 ...

오늘부터 우리 그냥 사귀는 걸로 형제공업사

오늘부터 우리 그냥 사귀는 걸로 하자 음 그래 그게 좋겠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그러는 게 좋겠어 음 사귀는 걸로 하자 밥도 먹고 영화도 보여줬잖니 지나가다 머리핀도 사줬잖니 그거 비싼거다 진짜루 오늘부터 그럼 그냥 오빠라고 불러봐 음 그래 그게 좋겠다 아까부터 느꼈지만 우린 참 잘 어울려 음 사귀는 걸로 하자 집에 갈 땐 내 차로 모셔다 줬잖니 먹고...

그 여자의 이야기 형제공업사

눈을 뜨고 말았네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당신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걸었을 때부터 나는 알고 있었지 당신의 슬픈 웃음을 마치 헤어짐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눈을 뜨고 말았네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당신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걸었을 때부터 나는 알고 있었지 당신의 슬픈 웃음을 마치 헤어짐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잠시라도 내게 기대고 싶었던 거였다...

떠나자 형제공업사

아무것도 필요 없어 그냥 둘이 떠나는 거야 아무 생각 말고 둘이 손 꼭 잡고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자 “기차를 타볼까?” 나는 좋아 “바다는 어떨까?” 그것도 좋아 나는 그냥 너만 있으면 되는 거야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자 “버스는 어떨까?” 나는 좋아 “계곡은 어떨까?” 그것도 좋아 나는 그냥 너만 있으면 되는 거야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자 빰빰빠밤...

복통 형제공업사

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 녀석 몰랐는데 이번에 취직 했대 진짜로 말도 안돼 대박이다 진짜 걔 나보다 더 찌질 했었는데 아이고 배야 아이고 안돼 안돼 안 되는데 아이고 배야 아이고 안 되는데 아 나 좋다고 쫓아 다니더니 몰랐는데 이번에 결혼 한대 진짜로 말도 안돼 대박이다 진짜 괜찮아 내 스타일 아니었어 아이고 배야 아이고 안돼 안돼 안 되는데 아이...

조금 더 큰 혼잣말 형제공업사

너와 함께 걷던 그때가자꾸 생각이나함께 했던그 약속들도널 향한 내 마음은아직도 그대로변한 적 없어온통 나는 너야시간이 흐르고 우리도 희미해지겠지함께 했던그 추억들도수줍은 내 마음은아직도 그대로여태 숨겨왔던 말너를 좋아해너를 사랑해한번도 하지 못했던 말이 바람 속에 또 혼잣말처럼내 마음 전해본다어쩌면 아쉬움이 남겠지오늘이 지나면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

바다ㄱ 형제공업사

정신없이 살다 보면 가끔씩그때가 그리워져너와 같이 걷던 그 바다가하루하루 살다 보면 또 지나치겠지하지만 내 마음은네가 보고 싶은지 자꾸만 바다로 데려가네자 떠나자날 부르는 저 바다로숨막히는 일들은 다 두고 가자다 떠나자모든 것 잊고 서오늘 만은저 바다에 안겨보자정신없이 살다 보면 가끔씩그때가 그리워져너와 같이 걷던 그 바다가하루하루 살다 보면 또 지나...

허수아비 형제공업사

가로등마저 꺼진 거리혼자 우두커니 서서올려다본 밤하늘에 꺼져가는별을 채워보네술 취한 듯 흔들거리네마치 허수아비처럼텅 빈 도로 한가운데 지키고 있는허수아비처럼어딜 향하고 있었나나의 시선은 나의 걸음들은무얼 말하고 있었나나의 입술은 나의 목소리들은어딜 향하고 있었나나의 시선은 나의 걸음들은무얼 말하고 있었나나의 입술은 나의 목소리들은어딜 향하고 있었나나의...

혼잣말 형제공업사

너와 함께 걷던 그때가자꾸 생각이나함께 했던그 약속들도널 향한 내 마음은아직도 그대로변한 적 없어온통 나는 너야시간이 흐르고 우리도 희미해지겠지함께 했던그 추억들도수줍은 내 마음은아직도 그대로여태 숨겨왔던 말너를 좋아해너를 사랑해한번도 하지 못했던 말이 바람 속에 또 혼잣말처럼내 마음 전해본다어쩌면 아쉬움이 남겠지오늘이 지나면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