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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모르는 사이 호연주

당신도 모르는 사이 세월은 긴 밤을 지나고 외로운 사랑아 그 끝엔 맹세의 꽃을 피워내리 기억하지 철없는 눈망울로 울먹이던 순결함 거침없었던 파도와 싸워 이겨나갈 듯 한 용기도 바람결에 날려 왔나 떼구름에 싸여왔나 기약 없는 그리움에서 벗어나 당신도 모르는 사이 세월은 긴 밤을 지나고 외로운 사랑아 그 끝엔 축복의 종 울려 퍼지네 언제라도

팜므파탈 호연주

어쩌면 당신도 결국엔(결국엔) 어쩌면 당신도 결국엔(결국엔) 어쩌면 당신도 결국엔 죽어갈지도 몰라 욕정의 아찔함에 날카로운 혀끝에 찔려 동정 따윈 없이 유혹 염증 거짓속임수 잊지 못할 덧 날 상처 제멋대로 오만한 충동 당신에게 주는 선물 뱉으면 뱉어낼수록 나빠지는 태도 은밀한 행위 썩은 연기로 자욱한 기억에서 해방 시켜줄게 어쩌면

어린 사람 호연주

다가온다 그 어떤 준비조차도 없는 내게 아무것도 모르는 그저 사랑에 빠진 어린 사람이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는 걸 알게 될 테고 조금씩 지난날 닮아갈 알 수 없는 미래도 다가올 텐데 먼 훗날 우리는 지금 그대로 아름다울까 내 지난 세월이 사랑스럽다 하며 손을 잡고서 걸어갈 수 있을까 다가온다 그 어떤 준비조차도 없는 내게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 비밀 호연주

호연주 - 말할 수 없는 비밀 ..

뻥이야 호연주

비비꼬지 말고 너나잘해 너나잘해 예삐 단장하고 baby baby follow me ha welcome show! 광란의 쿵짝 파티 자 모두 준비해 are you ready? 입가에 장난기 가득 물고 쌓아둔 스트레스여 안녕히 * 뻥이야 오우 뻥이야 결국 터져버리는 엉뚱한 생각 뻥이야 오우 뻥이야 미쳐버리지 않는다면 미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 세...

오빠는 거짓말쟁이 호연주

오빠.. 길을 모르겠어. 검붉은 숲에 방향이 없어. 오빠.. 걸음이 따가워. 가시덩굴에 천사는 없어. 오빠.. 구슬이 떨어져. 어디서 났지. 무지개 구슬 오빠.. 풍선을 놓쳤어. 오빠가 사준 곰돌이 풍선 그래, 그래, 오빠 얼른 갈게. 믿고 기다려.. 천사는 있어. 그래, 그래, 너의 그네를 타.. 민들레 왕관 씌워 줄 테니 * 늑대야 노래해봐 y...

Welcome To My Dream World 호연주

더딘 하루 힘든 하루 수고 했어. 오늘도 뽀글뽀글 거품목욕 코코아 한잔 여기 그래도 외로울 수 있고 심심할 수 있어 그런 널 위해 * 장난감 기차가 출발했어 신나는 여행되길 도착시간은 사실 잘 모르지만 기다리고 있을게 Welcome to my dream world Welcome to my dream world

바람으로 그린 그림 호연주

하루에 한 번은 떠오르는 것 같아 오늘은 오늘이라 어제는 어제의 널 그리다 문득 부는 바람에 멈추고 생각에 잠겨 아끼다 굳어버린 좋아하는 물감으로 덧칠하다가 망친 그림 위로 불어라 바람, 많이 또 멀리 멈춰진 마음 흔들리도록 살아가도록 영원히 반복될 질문으로 그리지 않게 무얼 하는지 잘 지내는지 멍하니 지내온지 오래된 것 같아 아직 사랑받고도 사...

바람으로 그린 그림 ★ 호연주

바람으로 그린 그림 - 03:48 하루에 한 번은 떠오르는 것 같아 오늘은 오늘이라 어제는 어제의 널 그리다 문득 부는 바람에 멈추고 생각에 잠겨 아끼다 굳어버린 좋아하는 물감으로 덧칠하다가 망친 그림 위로 불어라 바람, 많이 또 멀리 멈춰진 마음 흔들리도록 살아가도록 영원히 반복될 질문으로 그리지 않게 무얼 하는지 잘 지내는지 멍하니 지내온지...

재회 호연주

기억하니 처음 만난 날 지금도 미소가 지어져 한눈에 반한 걸 아는지 모른 채 그저 좋으니 웃었어 정신 차려보니 어딘가 판타지 멜로 주인공처럼 끌려가 아름다운 미소가 떠날 줄 모르던 그 어느 날 손 잡고 걸으며 나 말했어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라고. 그 후에 우리는 헤어졌고 세월이 좀 흐른 어느 날, 다른 사람과 여느 때처럼 일상을 보내던 날 그...

행복을 찾아서 호연주

터덜터덜한 걸음 앞으로 지나가는 비둘기 나는 무엇을 너는 무엇을 찾고 있는지 빠른 차와 바쁜 사람들 뿌연 먼지에 보지 못하는 행복들 퇴근길 뒤에 맞이해주는 쉴 곳 있다면 힘든 하루를 함께 나누는 그게 행복인 거야 인터넷 티비 나와는 다른 세상 사는 사람들 나는 무엇을 너는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앞만 보며 줄타기 하는 인생 밑이 두려워 놓치고 있는 행복들...

꿈꾸는 달 호연주

그리워 오늘밤도 두 눈 못 감고 잠이 드네 이별은 아름다와 그건 만남이 있었기에 단단해야했지 여린 노란 잎새 지기 전에 떨어지지 않아 조금만 조금만 더 힘을 내 그리움을 더해서 다정히 소원을 빌고 아픈 발길 달래줄 파란 하늘로 띄울게 단단해야했지 여린 노란 잎새 지기 전에 떨어지지 않아 조금만 조금만 더 힘을 내 그리움을 더해서 다정히 소원을 빌고 아...

추억의 레코드를 돌려서 호연주

<추억의 레코드를 돌려서 - 호연주> Love song 그 속엔 변함없이 그 날들이 살아나 뒷짐 진 시계 긴 잠을 깨워 추억의 레코드를 돌려서 아픈 발길이 멈춘 이 곳은 낯설지만 익숙해지는 밀크티 같아 회색 도시위에 모퉁이 너머도 여전히 같은 걸 오색찬란한 불빛까지도..

Happy Dancing 호연주

give it to me give it to me you love give it to me give it to me your heart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당신의 우주 안으로 수줍게 숨어버리는 말 my name is 멜랑꼴리 긴 한숨 끝에 내뱉은 건 진실한 사랑을 찾아 우주표 비단잉어 타고 이곳에 왔단 얘기 go on! go on 부딪혀봐 go on...

우리가 사랑했을까 호연주

우리가 사랑했을까. 시간은 바람이 되어 스쳐지나가 아무런 말도 아무 대답도 않은 채 Oh my dear.. 니가 그리워. 가끔씩 떠오르는 말 어디로 갔니. 뜨거운 열정 다정했던 모든 것들 * Can you smile or can you cry?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너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 점점 흐릿해지고 있어. 우리가 사랑했을까. 시간은 바람이...

기타치는 오빠 호연주

오빠... 길을 모르겠어. 검붉은 숲에 방향이 없어. 오빠... 걸음이 따가워. 가시덩굴에 천사는 없어. 오빠... 구슬이 떨어져. 어디서 났지. 무지개 구슬 오빠... 풍선을 놓쳤어. 오빠가 사준 곰돌이 풍선 그래, 그래, 오빠 얼른 갈게. 믿고 기다려. 천사는 있어. 그래, 그래, 너의 그네를 타. 민들레 왕관 씌워 줄 테니 * 늑대야 노래해봐. ...

우리가 사랑했을까 (Inst.) 호연주

우리가 사랑했을까 시간은 바람이 되어 스쳐지나가 아무런 말도 아무 대답도 않은 채 Oh my dear 니가 그리워 가끔씩 떠오르는 말 어디로 갔니 뜨거운 열정 다정했던 모든 것들 Can you smile or can you cry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너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 점점 흐릿해지고 있어 우리가 사랑했을까 시간은 바람이 되어 스쳐지나가 아무런...

그대와 단 둘이서 호연주

그대와 단 둘이서이 길을 걷고 싶어사랑을 담은장미꽃을 꺾어 줄테야그대와 단 둘이서이 길을 걷고 싶어미소를 띄운그대 모습 간직하고파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싶어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테야그대와 단 둘이서이 길을 걷고 싶어미소를 띄운그대 모습 간직하고파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싶어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테야그대와 단 둘이서이 길을 걷고 싶어사랑을 담은장미꽃을...

모르는 사이 혼소이

내가 널 처음 본 순간아무도 못 믿던 날일으켜 세워줬어이런 말은 낮가려워아무리 그래도 정말너에게 들었어 좋은말그러니 날 떠나도 이말은 꼭 전할게~넘어져서 괴로워아무도안올때너만이 내앞에손을내밀을때im alone u wait a long혼자였을때기다려 준너에게많이 보답할게네가 힘들 땐내가있을게 ~아무리 지옥같데도내가 지켜줄게아무렇지않게 일어나아무일 없던척...

모르는 사이 Paju

정신없이 일한 뒤 네가 생각나 집에 갈 땐 시간은 흘렀는데 머린 놔주질 않아 너를 잊을 때도 됬는데 모든 게 너를 기억하게 만들어 아무 생각 없다가 너를 떠올리는 나는 바보 같아 우리는 서로를 모르는 사이가 됐어 멍청히 오지 않을 네 문자들만 보고 있네 괜찮을 줄 알았어 너 없이 가는 그 카페는 그땐 몰랐었는데 꽤나 쓰더라 그 커피는 시간이 좀 지나면

사이 minjo

빨간 점과 말 사이의 시간 빨간 날개 달고 오는 시간 방법을 잊은 닳은 마음은 꾹 눌러 감추기를 슬픈 마음은 모르는 거야 슬픈 마음은 그리는 거야 슬픈 마음은 속이는 거야 구름과 구름 사이의 시간 하얗고 까만 구름 사이의 시간 쏟아지기 직전 마음을 닫아 음 힘껏 막아내길 나는 찻잔을 깨고 종이를 찢고 온 힘 다해 휘둘러 문을 깨부숴 미끼를 던져 기다리고 나는

가을에 블랙홀 (Feat. 김오키, 우혜미) 사이

달콤한 가을이 가고 혹독한 겨울이 오네 나는 너무 커다란 돌멩이라서 어느 구멍에도 맞질 않았네 멋지게 한번 휘익 휘파람을 불고 당신도 없이 가라앉았네 가라앉았네 가라앉았네 가라앉았네 빛나던 별들이 가고 가시 같은 태양이 오네 나는 너무 작고 무거워서 연못 속에 검은 구멍이 되었네 비스코 나는 행복한 추억이 되느니 차라리 비참한 현재가 되겠어 비스코

새벽 에잇오클락

난 늘 새벽을 걷는다 터벅터벅 안개 속으로 아득히 멀어지는 발자국 소리 아무것도 남지 않은 길 두려워서 네가 생각나 이 어둠이 끝날 수 있을까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모두 날 괴롭혀 언젠가는 내게도 새벽안개 걷히고 구름 사이 가르며 밝은 햇살 비추길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새벽 에잇오클락 (eight o clock)

난 늘 새벽을 걷는다 터벅터벅 안개 속으로 아득히 멀어지는 발자국 소리 아무것도 남지 않은 길 두려워서 네가 생각나 이 어둠이 끝날 수 있을까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모두 날 괴롭혀 언젠가는 내게도 새벽안개 걷히고 구름 사이 가르며 밝은 햇살 비추길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모두 날 괴롭혀 언젠가는 내게도 새벽안개

민들레 홀씨 현철

청국장 밥한술에 푸석 잠을 깨우고 오늘도 생각나는 당신을 못잊어 민들래 홀씨되어 떠나가는 내 청춘 어디까지 가야만 하느냐 당신없인 죽은 모습인 나만 홀로 남겨두고 이름도 모르는 어느길목 얼굴도 모르는 어느길목 당신도 나처럼 민들레가 되었나 민들래 홀씨 되었나 간주중 청국장 밥한술에 푸석잠을 깨우고 꼭한번은 만나야 될 당신을

어색한 사이 선데이 서울(Sunday Seoul)

네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나는 알아 너도 알겠지 넌 친구로 지내기 좋은 놈이야 오랜만에 우연히 만난 그 자리에서 넌 어색한 미소 띄우며 수줍게 악수를 청했지 우우우우우우 모르는 사이라면 우린 서로 좋은 친구가 됐겠지만 우우우우우우 하지만 우린 우우우우우우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들이 이물질처럼 잔뜩 껴서 우우우우우우 어색해져

어색한 사이 선데이 서울

네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나는 알아 너도 알겠지 넌 친구로 지내기 좋은 놈이야 오랜만에 우연히 만난 그 자리에서 넌 어색한 미소 띄우며 수줍게 악수를 청했지 우우우우우우 모르는 사이라면 우린 서로 좋은 친구가 됐겠지만 우우우우우우 하지만 우린 우우우우우우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들이 이물질처럼 잔뜩 껴서 우우우우우우 어색해져

모르는 모레도토요일

아무도 모르는 길을 걷고 있어 아무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어 누구도 모르지 우리들의 하루 누구도 모르는 내(네) 창 바깥의 풍경 걸음을 옮겨도 제자리인 기분 너와 나 우리 사이 멀게만 느껴져도 조금씩 변해가 우릴 감싸은 풍경 너의 한 걸음에 아아아 마주친 마음을 따라 걷고 있어 웃었던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 맞잡은 두 손의 온기를 간직해 라랄라라 라라 사랑을

나도 할말이 있소 김상욱

오랜만에 마신 술에 나는 취해버렸어 오늘밤은 당신과 지난 세월 돌아보며 가슴에 묻혀있는 이야기나 합시다 당신도 모르는 눈물도 많았소 당신도 모르는 사연도 많았소 남편으로 아버지로 큰소리쳤지만 가끔씩 가끔씩 외로움에 젖어 쓴 소주 한잔에 마음을 달래며 살아온 세월이 꿈만 같구나 가슴이 까맣게 탈때도 많았소 마음껏 소리내어 울고도 싶었소 사나이

물고기 오지은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오늘같은 밤엔 당신도 내 생각하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상상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그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반야심경 사이

권태를 모르는 내 굳은 권태 두려움을 모르고 달려가는 두려움 바늘 방석 앉는 것도 다 지 팔자 가시밭길 가는 것도 다 지 팔자 담 넘어 당신들 무슨 생각 하실까 기다리지 않아도 경춘선은 달리네 가테가테 파라가테, 파라삼가테 보디스바하

여심 한경애

그 누군가 이 세상에서 맨 처음 사랑한 사람은 그 누군가 이 세상에서 맨 처음 잊혀져 간 사람은 바람에 날리며 떨어져간 꽃잎의 슬픈 마음을 아 그 누가 아나요 당신도 모르는 것을 그 누군가 이 세상에서 맨 처음 울었던 사람은 그 누군가 이 세상에서 맨 처음 헤어져간 사람은 바람에 날리며 떨어져간 꽃잎의 슬픈 마음을 아 그 누가 아나요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데 권윤경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당신만이 전부란 걸 알면서 왜 이래요 마음이 변했나요 내가 싫어졌나요 당신 정말 거짓말쟁이 에라 이 나쁜 사람아 약한 여자 울리려고 사랑을 가르쳤나요 오늘 밤이 가기 전에 그 마음을 돌려줘요 당신밖에 모르는 여자 울리지를 말아요 구름도 알고 달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하늘도 알고 땅 도 아는데 (트로트) 권윤경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당신만이 전부란 걸 알면서 왜 이래요 마음이 변했나요 내가 싫어졌나요 당신 정말 거짓말쟁이 에라 이 나쁜 사람아 약한 여자 울리려고 사랑을 가르쳤나요 오늘 밤이 가기 전에 그 마음을 돌려줘요 당신밖에 모르는 여자 울리지를 말아요 구름도 알고 달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애매한 사이 찬영

아주 가끔 정말 가끔 상상을 하네 둘이 손잡고 거리를 걸어가는 너는 내게 너무나도 꿈같은 사람 이런 상상도 너무나 미안해져 꾸준히 연락은 하지만 확실한 진전은 없고 섣불리 내 맘을 알리면 편하게 볼 수 없을 텐데 당신 같은 사람 없대 친구들도 내게 말해 모르는 게 아냐 두근대는 내 맘 누구 때문인 건데 말로 설명 할 수

초가을, 보름달, 충무로에서 BRWN

초가을 보름달 뜬 충무로에서 노란 봉숭아 물든 구름 보았어 오롯이 또렷한 가로등 따라서 무엇 설렜는지 스며들어요 밤공기가 좋아요 그대 미소 좋아요 말소리가 예뻐요 당신도 같나요 시를 써줘요 영화가 돼줘요 문장을 담아요 사랑이 될까요 초가을 보름달 뜬 충무로에선 다가올 긴 겨울이 춥지 않네요 낙엽 사이 보름달 바라보면서 잔을 기울여요

물고기 (Feat. 안다영) 오지은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오늘 같은 밤엔 당신도 내 생각 하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상상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그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울타리 오지은서영호

당신을 떠올리면 슬퍼져 무력해져 어쩔 수 없는 일들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이 발목에 감기는 기분 울타리를 쳤죠 아무도 모르는 새에 그리고 당신을 들였죠 당신도 모르는 새에 그리고 당신은 가고 이 아픔은 내가 멋대로 느끼는 거야

가리나 프로젝트

조그만틈 숨만 겨우 내쉴만큼 조그만틈 그 속에서 너를 만난다 거리를 걷다보면 깨지지 않을까 거리를 두다보면 들리지 않을까봐 너의 목소리 너의 숨소리 모르는 사이 잠깐 스치는 그 사이 우리들 사이 가깝게 멀어진 사이 짧았던 사이 잠깐 눈 감았던 사이 너와나 사이 적절한 애매한 사이 알면서도 서로가 약속한 적도 없이 모른 척 알면서도 서로가 솔직한 적도 없이

틈 (Inst.) 가리나 프로젝트

조그만틈 숨만 겨우 내쉴만큼 조그만틈 그 속에서 너를 만난다 거리를 걷다보면 깨지지 않을까 거리를 두다보면 들리지 않을까봐 너의 목소리 너의 숨소리 모르는 사이 잠깐 스치는 그 사이 우리들 사이 가깝게 멀어진 사이 짧았던 사이 잠깐 눈 감았던 사이 너와나 사이 적절한 애매한 사이 알면서도 서로가 약속한 적도 없이 모른 척 알면서도 서로가 솔직한 적도 없이

염가 아닌 ANIN

엄마 당신의 가슴은 말라 버렸잖아요 젖을 줄 사람이 없어서요 봉분에 절을 하고 기도를 했는데요 당신은 그 꼴이 싫다며 가지 않았죠 당신도 알았잖아요 한 번 뚫린 그 자리는 채워질 수 없다는 걸 알았잖아요 그들이 흘린 눈물은 그들 자신을 위한 걸 당신도 다 알았잖아요 당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흘린 눈물과 홀가분에 뿌듯한가요 그 자리는 어떤가요 매끈한가요

I Don`t Want U 조원선

나의 대답을 원하겠지만 말을 할 수가 없어 어쩌면 이제 남은 말은 없는지도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이제 이유같은건 없어 네가 모르는 사이 너의 손 끝에 나의 심장은 더이상 뛰질 않고 내가 느낄 수 있는 단 한가지 나는 더이상 I Don't Want U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I Don't Want U 조원선

나의 대답을 원하겠지만 말을 할 수가 없어 어쩌면 이제 남은 말은 없는지도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이제 이유같은건 없어 네가 모르는 사이 너의 손 끝에 나의 심장은 더이상 뛰질 않고 내가 느낄 수 있는 단 한가지 나는 더이상 I Don't Want U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이제 이유같은건

웃고 울고 또 웃네 (Feat. 호연주) 배치기

song) 인생은 웃고 울고 또 웃네 우린 흘러 흘러 또 흐르고 해는 뜨고 지고 또 떠올라 그렇다네 그렇다네 뭉) 아직도 매 앨범이 처음 같아 얼마나 더 백지 위 내 시는 찢겨저 갈까 눈 뜨면 내가 제일 두려운 건 어제와 다름없는 공간 안에 오늘을 맞은 나 스스로 기대치가 조금은 지나친가 아니면 더는 갈 수 없는 길에 끝인 걸까 이렇게 또 헤매는 나...

당신이 너무좋아요 김영은

당신이좋아요 너무좋아요 당신을 보면은 내 심장이 콩콩콩 뛰면서 너무 좋아요 어쩌면 좋아 당신만 보면은 내 마음 설레입니다 내사랑 웃으며 받아주세요 알잖아요 내마음 알면서도 모르는 척은 하지를 말아 주세요 당신도 나를 사랑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어요 당신이좋아요 너무좋아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아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요 박선주

사랑한다고 말해요 - 박선주(With K) 애타게 오늘을 기다려왔죠~ 내게만 멈춰진 시간을 지나 나도 모르는 사이 그대 모르는 사이 아름답게 활짝핀 장미처럼 새벽은 밝아오고 어두웠던 밤은 사라지네 소중한 이시간을 그대에게 모두 드릴게요 더이상 늦기전에 참지말고 말해요 가슴에 핀 장미가 지기전에 사랑한다고 사랑을 어덕게 속일수 있나 아무리

장미가 지기전에 박선주(Pak Sun Zoo), 케이(K)

사랑한다고 말해요 - 박선주(With K) 애타게 오늘을 기다려왔죠~ 내게만 멈춰진 시간을 지나 나도 모르는 사이 그대 모르는 사이 아름답게 활짝핀 장미처럼 새벽은 밝아오고 어두웠던 밤은 사라지네 소중한 이시간을 그대에게 모두 드릴게요 더이상 늦기전에 참지말고 말해요 가슴에 핀 장미가 지기전에 사랑한다고 사랑을 어덕게 속일수 있나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해요 박선주(Pak Sun Zoo), 케이(K)

사랑한다고 말해요 - 박선주(With K) 애타게 오늘을 기다려왔죠~ 내게만 멈춰진 시간을 지나 나도 모르는 사이 그대 모르는 사이 아름답게 활짝핀 장미처럼 새벽은 밝아오고 어두웠던 밤은 사라지네 소중한 이시간을 그대에게 모두 드릴게요 더이상 늦기전에 참지말고 말해요 가슴에 핀 장미가 지기전에 사랑한다고 사랑을 어덕게 속일수 있나 아무리

&***당신이 너무 좋아요***& 김영은

당신이 좋아요 너무 좋아요 당신을 보면은 내 심장이 콩콩콩 뛰면서 너무 좋아요 어쩌면 좋아 당신만 보면은 내 마음 설레입니다 내 사랑 웃으며 받아주세요 알잖아요 내 맘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은 하지를 말아주세요 당신도 나를 사랑하는 것을 나는 알고있어요 당신이 좋아 너무 좋아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아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36도 (You&I) 헬로제이

지루해 너 따분해 재미없어 36도 같은 너와 나 시시해 말 같지도 않는 장난 미적지근한 우리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식어버린 커피 너와 나 우리 사이 2년 넘은 스마트폰 비번 걸린 와이파이 너와 나 우리 사이 You & I 애매한 지금 남보다 못한 너와 나 You & I 끝을 모르는 너와 나 우리 사이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