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기침 없는 밤 홍갑

기침 없는 좋은 기침 없는 꿈 좋은 꿈 문 닫아야 열리는 눈 감아야 보이는 기침 없는 기침 없는 기침 없는 좋은 기침 없는 꿈 좋은 꿈 문 닫아야 열리는 눈 감아야 보이는 기침 없는 기침 없는 오늘 오늘 오늘 오늘

눈으로 말해요 홍갑

눈으로 말해요 지치지 않나요 이젠 마음으로 말해봐요 당신에 마음에 소리가 나를 깨워요 오늘은 상처 투성이죠 세상 가장 맛있는 밥을 먹고 싶네요 따뜻한 보리차와 함께 당신에 외로움은 우리로 이길 수 있죠 내려가는 체온은 당신에게 달려감으로 이길 수 있죠 부탁해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길 바래요 가끔은 꿈나라를 믿어보면 어때요. 솜사탕 같은 지구를 우리 입...

이불 홍갑

?나를 보러 와 줘요 나 이상한 가봐요 몸이 조금 떨려요 이불에 숨어 있어요 우리 집에 와 줘요 벨을 눌러 주세요 문은 열어 둘게요 이불에 숨어 있을게요 코를 골고 있으면 몸을 밀어 보세요 깊이 자고 있으면 무릎으로 옮겨 주세요 무릎으로 옮겨 주세요

태양과 달은 스쳐 지나가고 홍갑

태양과 달은 스쳐 지나가고 그사이 사랑했던 것들은 흐려지네 흐르지 않고 썩어졌으면 좋았을 것을 흐르지 않고 썩었으면 좋았을 것을 내 청춘은 나로 인해 왜곡되고 메말라가는 입술은 그저 물로만 적실 뿐이네 흐르지 않고 썩어졌으면 좋았을 것을 흐르지 않고 썩었으면 좋았을 것을 왜 우리의 삶은 화려해져만 가는 걸까요 마음에 잃어 버린 말투를 다시 찾아봐요...

혼자가 편해 아님 둘 홍갑

얘기가 길어진 바람에 말이야 이제 집에 들어가는 길이야 사실 난 할 말이 없어서 말이야 그저 말없이 앉아 있었지 먼저 가볼게요 했더라도 별로 신경 쓰는 사람 없었을 텐데 새로운 연락처를 몇 개 저장하고 도망치듯 그냥 빠져 나왔어 택시를 기다리며 생각했지 혼자가 편해 아님 둘 먼저 가볼게요 했더라도 별로 신경 쓰는 사람 없었을 텐데 새로운 연락처를 몇 ...

봄이 돈다 홍갑

?옵니다 옵니다 봄이 옵니다 갑니다 갑니다 겨울이 돌아갑니다 끝이 뭉툭해진 나무 연필로 그려지고 있어요 봄이 그려지고 있어요 돌아 돌아 돌아와요 봄이 돌아와요 돌아 돌아 돌아가요 겨울이 가요 돕니다 돕니다 나도 돕니다 빙빙빙 돕니다 봄도 돌고 나도 돕니다 어디로 도는지 잘 모르겠지만 몰라도 됩니다 나는 돌고 돌 거니까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을 했어...

하루 홍갑

?나는 자유롭지만 항상 닫혀있어. 그저 막연한 절실함 속 멈춰진 꿈들은 나의 눈물을 마르게 하네 그저 고개를 끄덕거리면 줄 것 같은 눈물대신 말라버린 하루 쉽게 믿어지지 않는 일들은 나에게 생기지 않아 이제 더이상 유치한 달은 뜨지 않는걸 아니 언제부터 내 머릿속은 쓰레기통이 되었네 내 마음속 유치한 달이 내게 뜨면 난 너를 다시 사랑할꺼야 아직...

볕이 드는 날 (Feat. 오지은) 홍갑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좀 더 자야지 할 적에 옆에 누운 네 모습 보고 예쁘구나 생각했네 눈 비비고 방에서 나와 커피 내리려 할 적에 컵 씻으러 찬 물 맞으니 그제서야 잠 깨네 바람 부나 창문을 여니 고양이가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이른 아침

팽이 홍갑

?난 오늘도 팽이 팽이쳐지겠지 처음에는 잘 돌다가 비틀거리다가 흔들거리다 멈추려나 난 오늘도 팽이 팽이쳐지겠지 처음에는 잘 돌겠지 비틀거리겠지 흔들거리다 멈추겠지 난 두렵지 않아 팽이 쳐 돌아가는 게 박자 맞춰 걸을 필요 없고 눈 깜빡일 새도 없어 난 무섭지 않아 핑 하고 눈물 돌아도 두 팔 벌려 돌아가다 보면 혹시 날아갈까 하네 난 두렵지 않아 팽이...

땀냄새 홍갑

눈을 떴어 여기가 어딘지 난 모르겠어 눈감아도 눈떠도 깜깜해 기분이 나빠 더듬더듬 핸드폰을 켜보니 새벽 2시 쯤 됐네 멍하니 담배 한모금 두모금 피우다가 목마르다. 결국엔 주섬주섬 옷을 입네. 자전거 바퀴에 아직 바람이 충분했던가 그냥 조금 걷지 뭐 옥상에서 내려다보니 도시는 아직 살아 있네 덜 깬 두통 때문에 나도 살아있음을 느끼네 갑자기 이런저런...

사과송 홍갑

갑자기 뜨거운 사과가 먹고 싶어서 사과를 전자레인지에 돌렸어요. 나는 기필코 이 사과를 누구보다 더 맛있게 먹을거에요. 두꺼운 사과 껍질에 재를 털고 남은 사과는 냉장고 속에 한조각 정도는 냉동실에 넣을거에요 오늘은 사과 사우나 하는 날. 이 편한 세상, 이 편한 내방, 내방은 4차원 세계, 사실 난 좀 취했어요.

롤러스케이트 홍갑

옛날에 길을 잃고 골목길을 헤맬 때그 누구도 내가 길을 잃었다는 걸 몰랐던 까닭은아마 내가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었기 때문일까옛날에 길을 잃고 골목길을 헤맬 때그 누구도 내가 길을 잃었다는 걸 몰랐던 까닭은아마 내가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었기 때문일까 아무리 헤매어보아도 아리송하기만 했어요내가 놀러 걸어왔던 푹신한 길은 어디지아무리 헤매어보아...

기침 Tei (테이)

물로 씻어봐도 우는건 티가나나봐 애써 웃어봐도 아픈게 쓰여있나봐 무슨일이냐고 묻는 사람들 기침처럼 사랑은 감출 수 없나봐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고 한번 만이라도 널 보고싶다고 그 말 한마디가 목에 걸려서 자꾸만 숨이 가빠서 밤새 끝도 없는 기침만 어느서버린 가슴도 닳고 애질까 햇빛서버린 눈물도 바닥이 날까 굳은살이 박힐때도 됐는데

기침 테이

물로 씻어 봐도 우는 건 티가 나나봐 애써 웃어 봐도 아픈 건 쓰여 있나봐 무슨 일 있냐고 묻는 사람들 기침처럼 사랑은 감출 수 없나봐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고 한번만이라도 널 보고싶다고 그 말 한마디가 목에 걸려서 자꾸만 숨이 가빠서 밤새 끝도 없는 기침만 험히 써버리면 가슴도 닳고 해질까 헤피 써버리면 눈물도 바닥이 날까 굳은살이

기침 Tei (테이)

기침 물로 씻어 봐도 우는 건 티가 나나봐 애써 웃어 봐도 아픈 건 쓰여 있나봐 무슨일 있냐고 묻는 사람들 기침처럼 사랑은 감출 수 없나봐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고 한번만이라도 널 보고싶다고 그 말 한마디가 목에 걸려 자구만 숨이 가빠서 밤새 끝도 없는 기침만 험히 써버리면 가슴도 닳고 해질까 헤피 써버리면 눈물도 바닥이 날까

기침 장사익

돌아 누워도 돌아 누워도 찾아오는 환장할 기침은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밥그릇의 천길 낭떠러지 속을 비굴한 내 한 몸 던져버린 오늘 삶은 언제나 가시 박힌 손톱의 아픔이라고 아무리 다짐을 놓고 놓아보아도 별자리마저 제집을 찾아가는 새벽녘까지 내 마른 기침은 멈출 줄 모른다.

기침 타루 (Taru)

기침이 말했어 이젠 말하지마 무거운 눈꺼풀이 말했어 잠 좀 자 어차피 시간이 필요해 어차피 미화될 시간이 사진이 말했어 이젠 기대하지마 시계가 말했어 이젠 기다리지마 어차피 시간이 필요해 어차피 서롤그리워할 시간이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기침 타루(Taru)

?기침이 말했어 이젠 말하지 마 무거운 눈꺼풀이 말했어 잠 좀 자 어차피 시간이 필요해 어차피 미화될 시간이 사진이 말했어 이젠 기대하지 마 시계가 말했어 이젠 기다리지 마 어차피 시간이 필요해 어차피 서롤 그리워 할 시간이 어차피 시간이 필요해 어차피 서롤 그리워 할 시간이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

기침 타루

?기침이 말했어 이젠 말하지마 무거운 눈꺼풀이 말했어 잠 좀 자 어차피 시간이 필요해 어차피 미화될 시간이 사진이 말했어 이젠 기대하지마 시계가 말했어 이젠 기다리지마 어차피 시간이 필요해 어차피 서롤 그리워할 시간이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볕이 드는 날 (Feat. 오지은) 홍갑 (Honggap)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좀 더 자야지 할 적에 옆에 누운 네 모습 보고 예쁘구나 생각했네 눈 비비고 방에서 나와 커피 내리려 할 적에 컵 씻으러 찬 물 맞으니 그제서야 잠 깨네 바람 부나 창문을 여니 고양이가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이른 아침

봄이 돈다 홍갑 2집 [\'13 홍갑 2]

?옵니다 옵니다 봄이 옵니다 갑니다 갑니다 겨울이 돌아갑니다 끝이 뭉툭해진 나무 연필로 그려지고 있어요 봄이 그려지고 있어요 돌아 돌아 돌아와요 봄이 돌아와요 돌아 돌아 돌아가요 겨울이 가요 돕니다 돕니다 나도 돕니다 빙빙빙 돕니다 봄도 돌고 나도 돕니다 어디로 도는지 잘 모르겠지만 몰라도 됩니다 나는 돌고 돌 거니까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을 했어...

서천의 밤 나현민

서해바다 노을이 지면 서천의 밤은 깊은데 하루종일 땀 흘리신 울 어머니 기침 소리만 타향살이 자식위해 밤새 우시는 애타는 한 많은 세월 아 보고 싶어라 울 어머니 보고 싶어라 깊어가는 서천의 서해바다 해가 저물면 서천의 밤은 깊은데 하루종일 고생하신 울 어머니 기침 소리만 타향살이 자식위해 밤새 우시는 애타는 한 많은 세월 아 보고 싶어라 울 어머니 보고

월정리블루스 (Feat. 김키미, 홍갑) 무중력소년

붉은 고래 헤엄치는 여름 가을의 달파도 세찬 겨울 모래바람노래 지켜보는 봄 조용히 바다를 만나러가는 민물줄기처럼 그저 머무를 뿐이라네 그저 머물뿐 멈쳐버린 시계 파도에 던져버리고 요동치는 나침반 건져올린 바닷가 자그마한 의자를 벗삼아 우린 노래하네 청춘을 사랑을 달달한 인생을 안았다 저 달이 바달 끌어 안았다 부끄럽다 바다는 볼에 달을 띄운다 짖굿...

아버지의 기침 소리 배진아

어스름 저녁 해그림자 질때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 낯익은 기침소리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수가 없네요 따스한 아버지 기침소리 평생을 풀짐으로 등굽으시고 평생을 무논에 손발 터지신 그 사랑 그 사랑이 하도 그리워 당신의 그 사랑에 나는 웁니다 보고싶은 내 아버지 남겨진 자식 울음소리 등에 지고 다시는 올 수 없는 먼길 가신 아버지 이제서는

심장이 기침 어쿠스윗/어쿠스윗

널 보는 순간 심장이 기침 터질 것 같은 이 떨림 통 멎질 않아 숨이 가쁜듯 해 이럴땐 어떡해 널 보는 순간 두눈이 멈칫 믿기지 않는 설레임 떼지질 않아 눈돌리려 해도 어느새 니가 보여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인걸까 너도 내 맘 알까 마음은 오직 마음으로만 전해져 닿을수 있을까 널 보고싶어 생각만해도 온몸에 열이 나곤 해 가슴속 깊이

심장이 기침 어쿠스윗

널 보는 순간 심장이 기침 터질 것 같은 이 떨림 통 멎질 않아 숨이 가쁜듯 해 이럴 땐 어떡해 널 보는 순간 두 눈이 멈칫 믿기지 않는 설레임 떼지질 않아 눈 돌리려 해도 어느새 니가 보여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인걸까 너도 내 맘 알까 마음은 오직 마음으로만 전해져 닿을 수 있을까 널 보고싶어 생각만해도 온몸에 열이 나곤 해 가슴속

심장이 기침 참깨와 솜사탕

널 보는 순간 심장이 기침 터질 것 같은 이 떨림 통 멎질 않아 숨이 가쁜 듯 해 이럴땐 어떡해 널 보는 순간 두눈이 멈칫 믿기지 않는 설레임 떼지질 않아 눈 돌리려 해도 어느새 니가 보여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인걸까 너도 내 맘 알까 마음은 오직 마음으로만 전해져 닿을 수 있을까 널 보고 싶어 생각만 해도 온몸에 열이 나곤

심장이 기침  참깨와 솜사탕

널 보는 순간 심장이 기침 터질 것 같은 이 떨림 통 멎질 않아 숨이 가쁜 듯 해 이럴땐 어떡해 널 보는 순간 두눈이 멈칫 믿기지 않는 설레임 떼지질 않아 눈 돌리려 해도 어느새 니가 보여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인걸까 너도 내 맘 알까 마음은 오직 마음으로만 전해져 닿을 수 있을까 널 보고 싶어 생각만 해도 온몸에 열이 나곤 해 가슴속

심장이 기침 참깨와솜사탕

널 보는 순간 심장이 기침 터질 것 같은 이 떨림 통 멎질 않아 숨이 가쁜 듯 해 이럴땐 어떡해 널 보는 순간 두눈이 멈칫 믿기지 않는 설레임 떼지질 않아 눈 돌리려 해도 어느새 니가 보여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인걸까 너도 내 맘 알까 마음은 오직 마음으로만 전해져 닿을 수 있을까 널 보고 싶어 생각만 해도 온몸에 열이 나곤 해 가슴속

기침 예절송 핑크퐁

에취!에취!에취!에취!에취!에취!에취!에취!감기에 걸렸죠훌쩍훌쩍 코가 간지러워요기침이 나올 땐어떻게 해야 하죠? 휴지를 준비해요! 휴지에 뚜 루루 뚜루휴지에 뚜 루루 뚜루기침은뚜 루루 뚜루휴지에!바이러스뚜 루루 뚜루막아내요 뚜 루루 뚜루기침은 뚜 루루 뚜루휴지에!에취!에취!에취!에취!에취!에취!감기에 걸렸죠콜록콜록 목이 간지러워요휴지가 없을 땐어떻게 ...

아버지의 기침 소리 (23000) (MR) 금영노래방

어스름 저녁 해그림자 질 때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 낯익은 기침 소리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수가 없네요 따스한 아버지 기침 소리 평생을 풀 짐으로 등 굽으시고 평생을 무논에 손발 터지신 그 사랑 그 사랑이 하도 그리워 당신의 그 사랑에 나는 웁니다 보고 싶은 내 아버지 남겨진 자식 울음소리 등에 지고 다시는 올 수 없는 먼 길 가신 아버지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작업장 김민기

영자 싸늘한 계단 새하연 회벽 언니 회사에 다니다 보면(기침) 아주 흔히들(기침) 영자 형광등 소리 진저리 친다 언니 있는 일이예요(기침) 남녀모두 기계소리도 잠시만 쉬고 언니 아무......

봄, 여름, 가을, 겨울 (Feat. 홍갑) 루시드 폴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가을 겨울 눈이 보이면 봄이 온대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가을 겨울 눈이 보이면 봄이 온대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가을 겨울 눈이 보이면 봄이 온대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가을 겨울 눈...

꽃망울 (Feat.이현(Hyen), 포림 (Forhim)) MC Anonymous (어나니머스)

벚꽃보다 아름다운 이노래를 너에게 선물해주려 지금 너에게 불러주잖아 이젠 길거리에 봄 노래들로 가득 이 노래도 길거리에 들려 네가 들었음 해 겨울엔 차가웠던 나의 손을 녹여주던 따듯한 너의손 이젠 내가 네 손을 잡고 같이 올라갈게 걱정마 난 괜찮으니까 내 손 잡고 같이 올라가자 그동안 나를 기다리며 고생했던 너에게 지금 부르는 이노래를 네가 들었음해 수 없는

기침 (Feat. Chikko) 신얼

무너지기 위한 젠가시간이 들었고 노력한 결과는 결국엔 다 break it down하나씩 사라져가 Fade out결국엔 다 떨어지고 말겠지 이 게임처럼 언젠간결국 까마득해진 너랑 나우리는 가까운 관계였던 걸까우리 사이는 가득 쌓인 먼지 때문에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거야떠난 버스처럼 멀어져 간 너, 멀어져 간 나내가 말하기엔 최악이 될까 봐 쌓고 쌓아 외면...

감기 피터

이건 엄살이 아닌 열이 나고 기침이 무척 심해요 밥 먹으러 나갈 기분 조차 아닌데 천장 위에 당신 얼굴이 이건 장난이 아닌 열이 나고 헛것이 막 보이네요 약을 사러 나갈 기운 조차 없는데 당신에게 전화를 했어요 오늘 우리 집에 와 죽이라도 끓여 줘요 아침에 벌떡 일어나 집에 데려다 줄게요 이건 엄살 장난이 아닌 열 기침 헛것 막보이네

외사랑 피노누아

그대 이름을 초조해하던 그때 그 정류장에 서서 늦은 걸 알면서도 다리 아팠던 내 기다림 내가 흘린 자정의 그리움 그대 지나는 길목 전봇대에 묶이는 이 오늘 내 마음이 가만 그대 밤을 쓸어안네 네 이름에 발 디디고 희망 몇 푼 던져보는데 버스는 침묵 위만 달리네 흔적도 없이 그댄 이정표조차 아니었지 답답한 기침 같던 내

백년의 꿈 윤영배

♬ 시인의 시는 아름다워 마을의 깊어만 가고 동백의 마른 잔가지는 소리없이 향기가 되고 사나운 바람 창문에 묻어 신음소리 내게 전하고 새벽을 품은 농부의 꿈은 검은 기침 소리로 깨 시인의 시는 사람다워 마을의 정 깊어만 가고 편백의 젖은 생가지는 연기속에 향기가 되고 사나운 소문 풍문에 묻어 한숨소리 내게 전하고

그 밤 딘딘

자기 전에 문득 생각해 옆 방에 계신 두 분 매일 같은 시간에 잠을 청하고 계시는 나의 부모님 내 가슴은 막힌 것만 같아 눈물이 차오르며 아파 항상 옆에 계실 것 같지만 언젠간 내 곁을 떠나실 걸 난 알아 이럴 때마다 밤이 무서워 난 아직도 아이 같아 모든 게 다 두려워 아직 해 드린 것 하나 없는 나인데 시간은 몰라보게 부모님만 빨리

Trap Baby !dongivafxxk (이동기버뻑)

Trap baby 기어가지 준나 멀리 겁 없는 놈 난 상실했어 고민 내 폼을 봐 막 숙녀마냥 조신 굳이 막 이래 나대 너는 말해 미친 Trap baby 애취 섞어서 해 기침 배운 놈 맞아 근데 왜 이리 시치미 스치기만 해 여자들은 실실 Trap baby 뱉어 옹알이 shit easy 걍 떼를 써대 아기 막 울어대지 mommy 봐 그녀들의 맘이 나를 향하잖아

사랑한다 이소은

너의 눈 가득한 눈물에 흔들리는 날 보더니 조용히 들리던 가슴속 울음 소리 어색한 네 기침 소리 인연이 아니란 말 그리워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 사랑해서 헤어진단 말 이 모든 것이 거짓이었지 이젠 다 지난 시간 남이 되긴 너무나 많은 우리 얘기 지나간 그 일기장을 펼쳐 보는 지금 정말 다행이야 미치도록 그리웠던 너를 이렇게 사랑한다

심장이 기침 3/16 어쿠스윗 [\'16 심장이 기침]

널 보는 순간 심장이 기침 터질 것 같은 이 떨림 통 멎질 않아 숨이 가쁜듯 해 이럴땐 어떡해 널 보는 순간 두눈이 멈칫 믿기지 않는 설레임 떼지질 않아 눈돌리려 해도 어느새 니가 보여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인걸까 너도 내 맘 알까 마음은 오직 마음으로만 전해져 닿을수 있을까 널 보고싶어 생각만해도 온몸에 열이 나곤 해 가슴속 깊이

심장이 기침 3/16 어쿠스윗 ['16 심장이 기침]

널 보는 순간 심장이 기침 터질 것 같은 이 떨림 통 멎질 않아 숨이 가쁜듯 해 이럴땐 어떡해 널 보는 순간 두눈이 멈칫 믿기지 않는 설레임 떼지질 않아 눈돌리려 해도 어느새 니가 보여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인걸까 너도 내 맘 알까 마음은 오직 마음으로만 전해져 닿을수 있을까 널 보고싶어 생각만해도 온몸에 열이 나곤 해 가슴속 깊이

early bird's VENTCULTLIT

아침 해와 기침 나의 기상시간은 잘 서있지 막 씻고 나온 뒤에 갈아입은 팬티엔 suck my D 간지러운 공기에 웃음이 사랑에 빠진 것 같애 I live early bird’s life how can I not touch the sky 아마도 몰랐을 거야 이 기분 아침 공기가 주는 우위 눈부신 나의 시간은 Bust down 넘치는 할 일 닿을 듯 하늘이 아직

I GO IOHBOY (아이오보이)

I can tell you everything I Know I Know 네가 멀리 떠나면 I GO I GO 소리가 들려 이 말이 끝나면 돌아갈 수 없는 네 방을 찾아서 Can you tell me everything I Know I Know 네가 멀리 떠나면 I GO I GO 그 신발을 신고 나를 떠나면 돌이킬 수 없는 말을 전할 거라고

한 여름밤의 꿈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어두컴컴한 방 무더운 누가 내게 자장가 불러 줄까 지난 겨울의 크리스마스 떠올리면 눈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소복 소복 쌓이는 보고 싶은 얼굴 떠올리다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생각하다 신나게 꿈을 꾸다 어 이상하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뚜벅 뚜벅 꿈일까 누굴까 푸른 그림자 발자국 소리에 숨을 죽인다 골목길 가로등

Cough 이독한

기침 cough 손해 알러지 cough cough 도움 안되는 것들 내 선에서 cut cut ok come 하는 말 받아 적어 don't call if you wanna concord 기침 cough Like we touched something cold Moving weight stacking cake that's what we saw. freeze freeze

편서풍 모호 프로젝트

저 강과 둔치 비스듬한 어디쯤에 물빛 출렁이는 반사 흐르는 하늘 하늘 뒤집어진 요트 구름진 기침 한쪽 방향의 바람 애쓰는 사람들 이름모를 풀꽃 언덕을 타네 언덕을 타네 뒤집어진 요트 구름진 기침 한쪽 방향의 바람 애쓰는 사람들 이름모를 풀꽃 언덕을 타네 언덕을 저 강과 둔치 비스듬한 어디쯤에 물빛 출렁이는 반사 흐르는 하늘 언덕을 타네

그들이 죽었다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아름답다 열 아홉 한밤 중에 그 인생은 세상에 샘이 났었지 사랑은 밤새 앓았지 한숨 한 번에 세상은 거지 같다 한숨 두 번에 세상은 참 거지 같다 한숨 세 번에 세상은 정말 거지 같다 거지 같다 거지 같다 스물 여섯 한밤 중에 그 세상은 그들이 죽었다 그들이 죽었다 그들이 죽었다 사람을 잡지 않았지 용기는 가지 못했지 기침

그들이 죽었다 금주악단

잔에 인생은 정말 아름답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열 아홉 한밤 중에 그 인생은 세상에 샘이 났었지 사랑은 밤새 앓았지 한숨 한 번에 세상은 거지 같다 한숨 두 번에 세상은 참 거지 같다 한숨 세 번에 세상은 정말 거지 같다 거지 같다 거지 같다 스물 여섯 한밤 중에 그 세상은 그들이 죽었다 그들이 죽었다 그들이 죽었다 사람을 잡지 않았지 용기는 가지 못했지 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