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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의 노래 홍순지

나고 감 없다 노래 부르니 먼 산 석양 붉게 타오른다 고향 산 소 등 위에 누우니 꽃잎 떨구는 바람 얼굴 스친다 옷 한 벌과 바리때 하나 조주 문하에 드나들었지 천산의 눈 다 디디고 지나 이제는 흰 구름 속 돌아와 눕네 나고 감 없다 노래 부르니 먼 산 석양 붉게 타오른다 고향 산 소 등 위에 누우니 꽃잎 떨구는 바람 얼굴 스친다 꽃잎 떨구는 바람 얼굴 스친다

홍순지

가랑비개인 삼월의 오후 복사꽃비단보다 더이봄에 뮤한한 정취 산새가 아니면 누구에세

돌아가는 길 홍순지

1절> 왔으면 돌아가야지 당신의 두 어깨에 무겁게 얹힌 짧았던 삶 힘겹던 짐 벗어 던지고 아직도 못다한 말 모두 싸안고 웃으며 돌아가야지 왔으니 돌아갑시다 하늘빛 따가운날 고개숙이는 들판에 순박한 꽃 닮아가려던 끝없는 목마름도 모두 잊고서 편안히 눈 감읍시다 가는 그 길이 두려운가요 이 곳에 무엇이 남아있나요 스승님 어허허허 웃으시며 서 계신 완성...

홍순지 - 빈 몸이 끊임없이 홍순지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석가도 한평생 말안했다 하셨으니 우두커니 앉아서 분별을 끊고 바보처럼 살면서 시비 않으니 모든 생각 산 밖에 날려 버리고 언제나 청산 속에 말없이 지내리라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석가도 ...

홍순지 - 유가야 홍순지

지는 꽃 동네 가득한 향기 숲 건너에서 들리는 새 울음 으흠 으흠 절은 어디 있다지 봄 산은 반이 구름인데 건장한 붓 삼산 뭉개고 만금에 값진 시의 맑음 으흠 으흠 산승이야 가진게 있나 오직 백년의 마음

09-가는길 홍순지

가는길 멀어서 아득해 길가에 앉아서 헤진 신발을 꿰매면서 길 바라보네 이길을 걷기 시작할때 꺽이지 않고 산처럼 바다처럼 날리며 주저함 없었지 그러나 바람 차가우면 움추려야 했고 사나운 짐승 만나면 숨어야 했지 해져물면 밤이슬 피해누워 고향생각에 어쩔수 없이 흐르는 눈물 삼켰지. 음 음 가는길 터벅터벅 걸으며 하늘을 보며 메이지 않고 사는 새들의 ...

홍순지 - 문수사 홍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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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몸이 끊임없이 홍순지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석가도 한평생 말안했다 하셨으니 우두커니 앉아서 분별을 끊고 바보처럼 살면서 시비 않으니 모든 생각 산 밖에 날려 버리고 언제나 청산 속에 말없이 지내리라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석가도 한...

고분옆에살며 홍순지

언제나 돌아오려느냐 하얀달빛 내려앉는 이슬젖은 부귀영화 발목을 스치는 들풀 오솔길걸어 깊어만가는 밤의어둠을 뚫고 적적한 내 일터로 언제돌아오련 고단한 세상일 허물로 벗어던지고 언제나 돌아오려느냐 덧없는 세월꿈꿔안는 바람맞는 부귀영화 그 바람에 모든것 씻겨가고 잊혀져도 부질없다 하질않고 길잃은 청향처럼 등불하나로 밝힌내집 언제돌아오련 서성이던 세상일 허...

내 이야기를 듣게 홍순지

내 이야기를 듣게 서산에 지는 해 /흘러가는 강물 위로 붉게 타는 날이면 앞만 보고 달려온 작은 몸 하나 학처럼 접어 /고요히 그 강물 위를 떠가게 굽이치는 흐름 따라 바람 소리 따라 /짙은 어둠 내리고 별이 반짝이면 보이고 들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겠지 알게 되겠지 깊은 강물의 얘기를 듣게 되겠지 맑은 솔 바람 따라 달의 물...

제망매가 홍순지

낳아서 가는 그길이 여기 있음에 두려워 나는 가노라 말도 못다이루고 갔는가. 어느 가을날 이른 바람에 떨어지는 잎새처럼 한가지에 나고도 가는 곳을 모르누나 마티찰에서 만날 날을 내 도 닦으며 기다리려네 어느 가을날 이른 바람에 떨어지는 잎새처럼 한가지에 나고도 가는곳을 모르누나 마티찰에서 만날 날을 내 도 닦으며 기다리려네 오고가는 그 길은 향하...

그대 고요히 앉으면 홍순지

그대 잠깐 동안 고요히 앉아있으면 모래알보다 많은 칠보 탑을 만드는 것보다 낫도다 보탑은 결국 무너져 티끌로 사라지지만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은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은 깨달음을 이룬다그대 고요히 앉으면 탑 쌓기를 멈추고 고요히 앉으면보탑은 결국 무너져 티끌로 사라지지만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은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은 깨달음을 이룬다보탑은 결국 무너져 티끌...

거문고 소리 들으며 홍순지

눈 내리듯 어지러운 고운 손 가락은 끝났으나 정겨움은 남았네 가을 강은 거울 되어 펼쳐서 저 많은 산봉우리 보인다 꽃 지는 곳 절문 오래 닫혔고 봄 따라온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르네 바람이 둥우리의 학 그림자 흔들고 구름은 좌선하는 옷깃 적신다

은자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은자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은자 Happy Birthday 은자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은자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은자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은자 Happy Birthday 은자 Happy Birthday

노래(나의 노래)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매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이 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

노래 (나의 노래) 노래마을

노래 (나의 노래) -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이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메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노래 맥박

부릅시다 넉넉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오는 이 노래를 멋내지 말고 자연스레 움직이는 대로 솔직한 노래에 깊은 맛이 바로 이 맛이에요 우---- 어릴 적 불렀던 동요도 주체할 수 없는 댄스곡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라랄---- 어깨 덩실덩실 민요도 목이 쉴 것 같은 락음악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이 노래

노래 햇빛사냥

ㄴ눈

노래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노래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뿐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노래 이적

어렸을 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한 순간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이야 노래는 소리칠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울어도 괜찮다 해줬고 노래는 내 몸 속에 감춰진 나도 모르던 세포까지 한꺼번에 잠 깨웠지 문도 없는 벽에 부딪혀 무릎 꿇으려 했을 때 손 내밀어 일으킨 건 결국 내 맘속 노래야 노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다시 힘을 내...

노래 이적

어렸을 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한 순간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이야 노래는 소리칠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울어도 괜찮다 해줬고 노래는 내 몸 속에 감춰진 나도 모르던 세포까지 한꺼번에 잠 깨웠지 문도 없는 벽에 부딫혀 무릎 끓으려 했을 때 손 내밀어 일으킨 건 결국 내 맘 속 노래야 노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다시 힘을 ...

노래 해바라기

아무도 듣지 않아도 혼자여도 좋아요 항상 노래하는 새들처럼 나는 노래를 해요 노래하는 이유를 왜내 묻지 말아요 우리 사랑하는 기쁨으로 나는 노래할테요 때로는 슬프서 때로는 기뻐서 나는 노래 불러요 몬견디게 외로워도 노래를 무를테요 아는 노래 있으면 우리 함께 불러요 손뼉치며 함께 노래해요 * 소리 높히 노래 할 때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서

노래 Zion.T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으면 해 에라라라라 에베베베베 일주일 전 욕조에서 나 혼자 흥얼거리던 노래 이제는 너 혼자 듣고 있고 곧 사람들도 듣게 되겠지 피아노 하나로는 심심해 베이스도 넣게 되었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쓴 노래 별 내용은 없지만 그냥 내 마음이다 생각하고

노래 낭만유랑악단

노래 슬플 때 눈물이 되어줄 노래 기쁠 때 미소가 되어 줄 노래 내가 꿈꾸며 노래하는 이유 오늘 내 마음을 촉촉히 적실 노래 너에게 내 맘을 전해줄 내 사랑의 노래 너에게 들려줄게 멜로디에 마음을 담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노랫말을 붙이면 나의 노래는너의 노래가 되지 은은한 멜로디 달콤한 향기도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그냥 감춰 둘 순 없는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 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 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 하네 새가 아랫녘 웃녘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 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 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 하네 되자 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 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청송녹죽...

노래 김동률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그래도 되는 나이가 어느덧 훌쩍 지나고 ...

노래 김가영[포크]

너의 말로도 부족한 나의 맘으로도 모자른데 나아진 건가 그래도 난 더 비어버린 것 같아 넌 더 답답하겠지만 알아 그래도 너의 욕망은 더 늙고 더 미련하고 더 외로워 보여 내 대답은 비틀리고 더 마른데 괜찮은 걸까 우리는 돌아갈까 나의 노래로는 모자른데 되돌려지나 한 개라도

노래 열두달 (12DAL)

자그만 방 나의 마음속 의지했던 작은 불빛이 유일한 나의 길이 되어주었지 그대 이름 부를 때 곧 내 맘이 움직여 내가 눈물 흘려도 웃어야 할 이유 오직 나 노래할 수만 있다면 - Because my heart is full of love 나 노래해 하늘을 보게 해 Sing to the sky 사랑을 노래해 계속 불러 자유로운 나의 노래

노래 신재창

노래는 어디에서 오는가 마을에서도 변두리 변두리에서도 오두막집 어둠 찾아와 창문에 불이 켜지고 나무아래 내어놓은 들마루 그 위에 모여 앉아 떠들며 웃으며 노는 아이들 거기에서 온다 노래는 어디에서 오는가 음 노래는 어디에서 오는가 한길에서도 오솔길 오솔길이 가다가 길을 멈춘곳 도란도란 사람들 목소리 들려오는 오두막집 개구리라도 청개구리 따라서 노래...

노래 맥박

부릅시다 넉넉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오는 이 노래를 멋내지 말고 자연스레 움직이는 대로 솔직한 노래에 깊은 맛이 바로 이 맛이에요 우---- 어릴 적 불렀던 동요도 주체할 수 없는 댄스곡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라랄---- 어깨 덩실덩실 민요도 목이 쉴 것 같은 락음악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이 노래

노래 자이언티(Zion.T)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으면 해 에라라라라 에베베베베 일주일 전 욕조에서 나 혼자 흥얼거리던 노래 이제는 너 혼자 듣고 있고 곧 사람들도 듣게 되겠지 피아노 하나로는 심심해 베이스도 넣게 되었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쓴 노래 별 내용은 없지만 그냥 내 마음이다 생각하고

노래 동물원

노래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뿐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노래~ 낭만유랑악단

노래~ 슬플 때 눈물이 되어줄 노래 기쁠 때 미소가 되어 줄 노래 내가 꿈꾸며 노래하는 이유 오늘~ 내 마음을 촉촉히 적실 노래 너에게 내 맘을 전해줄 내 사랑의 노래 너에게 들려줄게 멜로디에 마음을 담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노랫말을 붙이면 나의 노래는 너의 노래가 되지 뚜루루뚜~ 뚜르~ 은은한 멜로디 달콤한 향기도

노래 김가영

?너의 말로도 부족한 나의 맘으로도 모자른데 나아진 건가 그래도 난 더 비어버린 것 같아 넌 더 답답하겠지만 알아 그래도 너의 욕망은 더 늙고 더 미련하고 더 외로워 내 대답은 비틀리고 더 마른데 괜찮은 걸까 우리는 돌아갈까 나의 노래로는 모자른데 되돌려지나 한 개라도 너의 말로도 부족한 나의 맘으로도 모자른데 나아진 건가 그래도

노래 강시후

다리는 또 떨리고 고개는 떨궈지고 너를 바라볼 수 없어 네 눈을 쳐다볼 수 없어 난 가슴은 또 아는지 머리는 또 느끼는지 너를 보내기 싫어서 네 말 하나도 들리지 않아 너를 바라볼 시간이 이제 없을 것 같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두 외워두고 싶지만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냉정해서 난 쳐다볼 수 없어 널 위한 노래 속으로 또 불러볼게 너를 위해

노래 양빛나라

하루 해가 저물기 전에 저 태양 아래 나는 노래하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 나는 노래하네 이 노래를 너에게 닿을 이 노래 어둠이 내려앉은 이 길을 나 혼자 걸어가고 있었네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눈물로 지새웠던 수많은 밤 먼 곳에 있지 않았어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던 그대라는 온기 하루 해가 저물기 전에

노래 자이언티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으면 해 에라라라라 에베베베베 일주일 전 욕조에서 나 혼자 흥얼거리던 노래 이제는 너 혼자 듣고 있고 곧 사람들도 듣게 되겠지 피아노 하나로는 심심해 베이스도 넣게 되었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쓴 노래 별 내용은 없지만 그냥 내 마음이다 생각하고

노래 송골매

모두가 즐겁게 노래를 불러요 손뼏을 치면서 노래를 불러요 모두다 흥겹게 어깨춤을 추면셔 노래를 불러요 노래하면 잊혀질까 사랑의 추억이 춤을추면 사라질까 그대모습이 그대 얼굴이 그대의 아름다운 눈동자가 괴로운 마음도 슬프던 일들도 노래를 부르면 잊을 수 있어요 모두가 즐겁게 노래를 불러요 손뼏을 치면서 노래를 불러요 모두다 흥겹게 어깨춤을 추면셔 노...

노래 윤복희

심장의 소리를 내서드맑은 노래를 할게요사랑의 잔을 들고서미래를 위해 축하해힘들었던 어제 땀 흘리는 오늘걸어가야 해 내일을 위해그러나 이 날은 그대들을 위해전율이 흐르는 소리희열의 동이 떠오르네내일의 주인은 그대들이요땅 끝까지 외칠 거예요힘들었던 어제 땀 흘리는 오늘걸어가야 해 내일을 위해그러나 이 날은 우리를 위해I'm crossing my finge...

노래 창문

언제나 언제나 난 느껴요 주님께서 내 곁에 계심 주님께서 내 곁에 계심 언제나 난 느껴요 사랑으로 날 감싸주심 사랑으로 날 감싸주심 내 마음 깊은 그곳에서 우러나오는 이 노래 사랑의 노래 부르리 세상의 그 어떤 음악도 표현 못 하는 이 노래 주님 전하는 노래 찬양하리 온 세상 뒤덮이도록 주님 경외하며 찬양해 저 땅끝까지 이르도록

노래 아마도이자람밴드

나는 아침 다섯시면산으로 간다서울 북부인 이 고장은지극한 변두리다산이 아니라 계곡이라 해야겠다자연스레 노래를 부른다내같이 노래를 못부르는 내가목청껏 목을 뽑는다바위들도 그 묵직한 바위들도춤을 추는 양하고산등성이도 그 묵직한산등성이도몸을 움직이는 양하고새소리들도 내게 음악을 주고나무들도 내게 속삭이는것 같다나는 아침 다섯시면 산으로 간다서울 북부인 이 ...

노래 Various Artists

아무도 듣지 않아도 혼자여도 좋아요 항상 노래하는 새들처럼 나는 노래할테요 노래 하는 이유를 왜냐 묻지 말아요 우리 살아가는 기쁨으로 나는 노래할테요 때로는 슬퍼서 때론 기뻐서 나는 노래 불러요 못 견디게 외로워도 노래를 부를테요 아는 노래 있으면 우리 함께 불러요 손뼉치며 함께 노래해요 소리 높이 노래할 때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서 나는 노래 불러요 언제까지나

노래 심재준

견딜 수 없어 지독한 외로움 잠들 수 없어 아침을 기다려길고 긴 밤 멈추지 않는쓰디쓴 달 막을 수 없는깊고 오래된 반복된 습관처럼나를 유혹하는 그 노래가 들려오네서글픈 걸까 후회하는 걸까그저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나를 둘러싼 모든 일들에 감사할 수 있다면 그 노래는 떠오르는 태양에 타버린한 줌의 재가 되어 흩어지리라어제 떠난 이의 노래가...

노래 PAAD

아빠가 맨 날 그랬잖아제일 행복한 놈이 가장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놈이제일 행복해“ 너 하면서 하는거 얼마나 행복해 ? ““ 어 맞네 “뭘 스트레스를 받아? 니가뭐 그걸로 돈을 벌건 못 벌건 간에“ 너 핼…해고 싶은거 헬이자..난 ““ 아빠는 하고 싶은걸 못한다 그랬잖아 ““ 맞아 “너하고 싶은걸 하고 사는놈이제일 행복해그 다음에 뭐라그랬어?하...

노래

내가 기억하는 나의 어린 시절은아빠의 무릎에 앉아서노랠 부르곤 했지난 그게 좋았지 내가 노래할 때나를 보던 아빠의 두 눈 가득담겨져있던 사랑 느낄 수 있었지지금은 곁에 없지만볼 수도 없지만언젠가 다시 만나면꼭 들려주고 싶어그대가 그리도 좋아하던 노래를불러주고 싶어 이 노래를조그맣던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돼지금도 노래를 부르네 난 여전히당신을 생각하네지...

노래 한별

너에게 준 나의 계절과 너에게 준 수많은 새벽들 너에게 준 많은 상처가 너로 인해 쓰여진 노래들 노랠 해요 눈부시게 빛나던 우리를 노랠 해요 그때의 나에게 노랠 해요 사랑했던 순간들을 노랠 해요 그때의 너에게 노랠 해요 어디선가 듣고 있을 너에게 노랠 해요 눈부시게 빛나던 우리에게 노랠 해요 눈부시게 빛나던 우리를 노랠 해요 그때의 나에게 노랠 해요 사랑했던 순간들을 노랠 해요 그때의 너에게

노래 윤종신

노래, 얘기 내가 제일 잘하고 사랑하는 일이죠 꽤 오래됐네 노래 속엔 훨씬 더 솔직한 나 말보다 그대 앞엔 노래가 더 좋아요 음(音) 그 위에 얹히는 내 애길 들어줘 그 어떤 말들 보다 전하고 싶은 내 맘 내 진심은 다 거기에 거기에 난 점점 변해가지만 그때 내 모습이 남아 있는 곳 내가 지겨워도 멀리 떠나가도 영영 사라져도 내가 남길 건 단 몇 분의 이야기들

노래 다누(Da Nu)

첫눈에 반했다는 말 그런 건 믿지 않았지 영화나 소설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길 뿐 참 이상해 별 다를게 없던 너인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 괜시리 네 이름만 불러보아도 두근거리고 웃게 되는걸 널 사랑해 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서 내 모든 걸 전해주고 싶어 널 떠올리며 내 맘을 적어 내려간 이 노래 사랑한다는 그런 말 쉽게도 하곤 했었지 여느 연인들

노래 옐로위크 (Yelloweek)

조용히 눈을 감고 이 노랠 들어줘 너에게 그저 그런 노래가 아니면 좋겠어 긴 밤 어둠이 내려도 겁나지 않도록 차가운 바람 흔들려 너를 찾아올 때 이 노랠 듣는다면 이 노랠 불러줘 너에게 그저 그런 노래가 아니면 좋겠어 소리 한 점 없는 날엔 외롭지 않도록 쉴 그늘 없는 마음이 너를 찾아올 때 우리 같이 부르던 노래 지금 이 노래도 네 입가에 맴돌기를 내게 말해줄래

들을 노래 없는 노래 만쥬한봉지

아침부터 오는 문자소리 정액권이 자동 결제됐네 아까워 탈퇴 해야겠다 남아도는 다운로드 수 어째 아쉬워 막상 탈퇴 하려니 머뭇머뭇 그래 간만에 노래나 들어볼까 이어폰이 고장났네 어쨌든 안 들려 안 들려 들을 노래 없어 아무 노래도 귀에 들어 오지 않아 라디오를 틀어도 들을 노래 없어 만든 게 이 노래야 벌써부터 트로트가 좋아 아직 서른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