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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지 홍예주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하룻밤 거문고 홍예주

울지 마라 거문고야 동지섣달 기나긴 밤 이 마음 이다지도 울려주니 저 달도 잠 못 든단다 내 맘 알까 저 달이 알까 달빛 실은 거문고야 이 한 밤이 지나고나면 떠나갈 사람 내 품에서 잠들어있네 하룻밤 거문고야 하룻밤 거문고야 너만이 울고있구나 울지 마라 거문고야 동지섣달 기나긴 밤 이 마음 이다지도 울려주니 저 달도 잠 못 든단다 내 맘 알까 저 달...

힘내라 내청춘 홍예주

아지랑이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진다 누가 알랴 내일을 한치 앞도 모르는데 욕심 내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라 이 멋진 세상 어제보다 한번더 웃으면 그만이야 어제보다 조금더 행복하면 그만이지 흐르는 세월아 갈테면 가거라 이제는 나도 나를 위해 살 거야 어제보다 기쁜 오늘보다 멋진 내일이 있잖아 다시 한 번 힘내라 내 청춘 아지랑이...

열두줄 홍예주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이 생각 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 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 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요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 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이 생각 나...

사랑의 자리 홍예주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에 실려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엄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님아~ 사랑이 머물던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기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흘려가도 생각인 난다. 돌아온다구 약속해놓구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홍예주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 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하 아~ ~ ~~~~ ~)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

사랑아 내 사랑아 홍예주

사랑아 내 사랑아 나를 두고 어딜 갔나.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서 벼갯잎이 다 젖는단다. 목련꽃도 언젠가는 시들겠네. 향기도 지워지겠네. 사랑아 내 사랑아 세월은 자꾸 가는데 지는 꽃도 내 마음 알고 있구나. 떠난 님이 그리워서 사랑아 내 사랑아 나를 두고 어딜 갔나.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서 벼갯잎이 다 젖는단다. 싸리꽃도 언젠가는 시들겠네. 향기도 ...

&***기다리는데***& 홍예주

꽃이 피고 새가 울면은 우리 님이 오신다더니 믿은 내가 정말 정말 어리석었다 내가 너무 순진 했었다 순정이 남아 사랑이 남아 못 잊어서 기다리는가 꽃이 피고 새가 울면 온다던 님을 아직도 기다리는데 꽃이 피고 새가 울면은 돌아 온다 약속해 놓고 믿은 내가 정말 정말 어리석었다 내가 너무 순진 했었다 순정이 남아 사랑이 남아 못 잊어서 기다리는가 꽃이...

&***잔정***& 홍예주

먹구름도 무지개도 당신이 만들었잖아 좋은 날엔 꽃 피우고 힘들다고 떠날 수 있나 사랑으로 정으로 고개를 넘어요 당신만이 내 사랑이야 만나 면은 시가 되고 노래되는 우리 인생 곁에 있어요 나를 지켜요 잔정으로 살아가요 찬바람도 꽃바람도 당신이 만들었잖아 좋은 날엔 꽃 피우고 힘들다고 떠날 수 있나 사랑으로 정으로 고개를 넘어요 당신만이 내 사랑이야 만...

잡지마 홍예주

잡지마 잡지마잡지마잡지마라 잡지마라내가는길 막지마라그사랑에 너무빠져이별예감 못했구나사랑이란 사랑이란흘려가는 강물같더라잡지마라 잡지마라내가는길 막지마라사랑이란 다그런거야묻지마라 묻지마라내가는길 묻지마라그사랑에 너무빠져이별예감 못했구나청춘이란 청춘이란떨어지는 꽃잎 같더라묻지마라 묻지마라내가는길 묻지마라사랑이란 다그런거야잡지마라 잡지마라내가는길 막지마라사랑...

가락지 황진희

@@@황진이---가락지 당신이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떼어 당신손에 쥐어드려요 당신께만 바친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한자락 그사랑도 담아드려요 이래저래정든 사람아 이제저는 어찌살까요 제가이뻐 주신가락지 차마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못해 싫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가는날

가락지 황진이

가락지.....황진이 ~~~수사랑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 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가락지 황진이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눈물로도 빠지지

가락지 강수빈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 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 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받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눈물로도

가락지 나은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 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 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주세요 잊지 못 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눈물로도

가락지 이재숙 (LEE JAESUK)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가락지 윤혜원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 날

가락지 오다정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 한 자락 그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 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주세요 잊지 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가는 날 눈물로도 빠지지

가락지 (MR) 황진희

당신이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떼어 당신손에 쥐어드려요 당신께만 바친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한자락 그사랑도 담아드려요 이래저래정든 사람아//-- 이제저는 어찌살까요 제가이뻐 주신가락지 차마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못해 싫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가는날 눈물로도 빠지지않게

가락지-★ 황진희

황진희-가락지-★ 1절~~~○ 당신이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떼어 당신손에 쥐어드려요 당신께만 바친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한자락 그사랑도 담아드려요 이래 저래 정든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살까요 제가이뻐 주신가락지 차마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못해 죽지도못해 당신을

가락지(황진희MR) 경음악

당신이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떼어 당신손에 쥐어드려요 당신께만 바친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한자락 그사랑도 담아드려요 이래저래정든 사람아//-- 이제저는 어찌살까요 제가이뻐 주신가락지 차마버리진 말아 주세요 잊지못해 싫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가는날 눈물로도 빠지지않게

가락지 ◆공간◆ 황진희

가락지-황진희◆공간◆ 1)당신이~~주신~가락~지~~~~ 먼길을~~~떠나~는당신~~~~ 하염없는눈~~물로한짝을빼어~~~~ 당신손에쥐어~드려~요~~~~ 당신께~~만받친내순~정~~~~ 달빛아~~래모았던두손~~~~ 제멋대로커져~버린마음~한자락~~~~ 그사랑도담아~드려~요~~~~~ 이래~저~~래정든사람~아~~~~

가락지 (Inst.) 황진희

1절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 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받친 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 한자락 그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주세요 잊지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날 눈물로도 빠지지않게

가락지 (Instrumental) 황진희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 한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 저래 정든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지 말아주세요 잊지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가는 날

금 가락지 한사랑

금가락지 꺼내드니 눈물이 핑 도네요평생동안 고생만하신 어머니가 생각납니다철없던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시면서어머님은 끼고계신 금가락지내 손에 쥐어주셨죠어머니 보고 싶어요 너무나 보고 싶어요간직해온 금가락지 어루만지며어머니를 불러봅니다금가락지 꺼내드니 가슴이 메이네요자나깨나 자식들 위해 희생하신 우리 어머니철없던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시...

가락지MR 황진희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 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받친 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 한자락↗ 그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주세요↗ 잊지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날

가락지ㅡmr 황진희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 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받친 내순정 달빛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버린 마음 한자락↗ 그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주세요↗ 잊지못해 죽지도 못해 당신을 찾아 가는날

가락지0 황진희

1))))))))))))) 당신이 주신 가락지 먼길을 떠나는 당신 하염없는 눈물로 한짝을 떼어 당신 손에 쥐어 드려요 당신께만 바친 내 순정 달빛 아래 모았던 두 손 제멋대로 커져 버린 마음 한 자락 그 사랑도 담아 드려요 이래저래 정든 사람아 이제 저는 어찌 살까요 제가 예뻐 주신 가락지 차마 버리진 말아 주세요

갯포마을 (시인: 오진현) 오진현

갯포마을 해일은 큰 애기의 가락지에 여름날은 다 보내고 소금실이 간 배는 바다가 그립다 할까 서울 간 새각씨야 찾아보랴 앞 바다는 갯포마을 보름사리 해일은 떨치고나 서울 간 새각씨야 바다에 가락지 놓아 여름날은 다 지나

궁초댕기 Various Artists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만 잡혔네 어랑천 이백리 구비구비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아 갈가 치마폭 잡은손 인정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노나

궁초댕기 이선영

1)궁초 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2)백년 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3)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까 4)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때면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벽창호 당신 김서울

가락지 내 손가락 채워주면서 뭐라고 말하셨나요 얄미운 당신 당신 가슴 빛이 되어 비추겠다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던가요 아끼며 살자고 말하던 당신 살고보니 아니더군요 무뚝뚝하고 고집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당신 이제라도 제발 이제라도 제발 날아껴주세요 당신은 벽창호 저하늘에 무지개를 쳐다보면서 뭐라고 말하셨나요 얄미운당신 일곱색깔

방울이 짤랑짤랑 백설희

방울이 딸랑딸랑 눈이 쌓인 벌판 우에 또아리 흔들어서 잘 가소 잘 있소 타관 땅 천성길은 그대 성공하고 오세요 네 방울이 딸랑딸랑 청노새야 잘 가거라 방울이 딸랑딸랑 만경들 벌판 우에 댕기를 걸어놓고 잘 가소 잘 있소 꽃피는 춘삼월에 그대 성공하고 오세요 네 방울이 딸랑딸랑 울지 말고 잘 가거라 방울을 딸랑딸랑 울리며 오시는 날 가락지

방울이 짤랑 백설희

방울이 짤랑짤랑 눈이 쌓인 벌판 위에 또아리 흔들어서 잘 가소 잘 있소 타관 땅 천성길은 그대 성공하고 오세요 네 방울이 잘랑짤랑 종노새야 잘 가거라 방울이 짤랑짤랑 만경들 벌판 위에 댕기를 걸어놓고 잘 가소 잘 있소 꽃피는 춘삼월에 그대 성공하고 오세요 네 방울이 짤랑짤랑 울지 말고 잘 가거라 방울을 짤랑짤랑 울리며 오시는 날 가락지 품에 안고 수줍게

궁초댕기 이은주

궁초댕기 - 이은주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작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장근 신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궁초댕기 김태영

백년 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꺼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다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가락지의 꿈 비단

그 때는 아름다웠지 꽃처럼 눈이 부셨어 골목마다 슬픈 비가 내리고 마음이 멍들기 전까진 꽃들이 춤추던 밤 홀로이 거울 앞에 앉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끼웠던 가락지 서러웠던 짧은 사랑이 영원 속에 살 수 있다면 다음 생이 다시없도록 저 하늘에 몸을 던졌네 서러웠던 짧은 사랑이 영원 속에 살 수 있다면 다음 생이 다시없도록 저 하늘에 몸을 던졌네 이제 와 돌이켜보니

춘향의 절개 원방현

남원 광한루라 오월 단오날에 오락 가락 그네 뛰는 춘향이 그 모양이 절색이로구나 한 눈에 가슴 설레이던 구관댁 도령 몽룡이더냐 달 밝은 부용당에 백년가약 사랑 맺은 둥둥 내 사랑아 오리정이라 이별이로구나 꽃과 같은 이팔 청춘 정들자 이별이로구나 눈물이로구나 거울과 같이 맑은 사랑 가락지 같은 끝없는 사랑 춘향아 울지마라 내가 가면 아주가나

궁초댕기 이춘희

궁초댕기 - 이춘희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궁초댕기 전영희

궁초댕기 - 전영희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꺼나 무슨 짝에

궁초댕기 이희문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났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바람아 봄 바람아 네가 불지마라 머리단장 곱게 한 것 모두다 풀린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궁초댕기 서승만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 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을 넘을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풀어지고

내고향의 봄 김소희

연분홍 갑사나- 댕기 실바람 불어서 한들한들 옥 가락지 고름에 차고 잘 도나 어울려 멋이로다 후렴: 얼럴럴 럴럴럴~~ 상사뒤요 얼럴럴 럴럴~~ 상사뒤요-오~~~~ 음음음음음음~ 얼럴럴 럴럴 상사뒤요-

꿈꾸는 녹야 이규남

정들은 님에게 장가간단다 장가간단다 이랴- 이랴- 2 얼룩 암소야 눈팔지말고 어서 끌어라 연장이 무거워서 몸부름 나느냐 보삽이 무디어 성화가 나느냐 이밭에 목화꽃이 나불나불 춤출때라야 여지찍고 곤지찍고 어여쁜 님이 시집온단다 시집온단다 이랴- 이랴- 3 얼룩 암소야 새김질 말고 어서 끌어라 한이랑 두이랑 뿌려둔 씨앗이 님드릴 가락지

궁초댕기 장필국

궁초댕기 - 장필국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 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 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거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 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궁초댕기 최창남

궁초댕기 - 최창남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을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 숨에 올랐네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 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궁초댕기 이호연

궁초댕기 - 이호연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 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竹節)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어랑천 (漁郞川) 이백 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순이 나잇어클락

것이 비바람 불던 그 밤 인사도 없이 어딘가 가버렸소 내 동무 순이를 못 봤소 때 묻지 않아 수줍은 미소 짓던 순이를 못 봤소 허약하고 겁 또한 많은 것이 순사들 따라 먼 길을 떠나갔소 꽃이 피는 봄 되면 오겠다고 편지 한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순이 나잇어클락(Night O`Clock)

인사도 없이 어딘가 가 버렸소 내 동무 순이를 못 봤소 때묻지 않아 수줍은 미소 짓던 그 아일 못 봤소 허약하고 겁 또한 많은 것이 순사들 따라 먼 길을 떠나갔소 꽃이 피는 봄 되면 오겠다고 편지 한 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궁초댕기 함경도민요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2.백년 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3.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 바다 명태잡이 갈가. 4.바람아 봄 바람아 네가 불지 마라 머리 단장 곱게 한 거 모두 다 풀린다. 5.치마폭 잡은 손 인정 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