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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쳐가기 (제12장 슬픈 연가中) 홍혜주

무더운 여름 비오기전에 후덥지근한 밤 그런날에 문득 달이 되고 싶어 그대를 비추는 오 그대 많이 힘들어 보여 내가 등을 내어 줄께요 눈물을 거두어요 그리울땐 참아야 하고 아플땐 웃어야 하는 난 그런 이상한 세상에서 살고있죠 가끔은 너무 힘들어요 누구나 참 쉽게 말하죠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그대여 지금 창문을 열고 저 하늘을 봐 가끔씩 저 달을 보며 ...

지나쳐가기 홍혜주

♬ 추억같은 것도 없었고 뜨거운 기억도 없는데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어제의 일들은 잊었고 오늘은 마음이 다른 걸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차가운 겨울의 공기 축축한 여름의 습기 그 계절을 보냈으니 즐거웠다 할까 누구라도 그랬을 거야 시간은 어차피 가는 걸 너라고 다를리 없잖아 나라고 다를리 없잖아 ♬ ...

집으로 가자 홍혜주

그냥 말없이 걷지 마치 목적지는 없는 것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처럼 내가 알 수도 없을 너의 오늘 하루는 어땠을까 옅은 하늘을 뒤로 너의 슬픈 얼굴이 웃네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따뜻한 밥을 나눠 먹고 밤새워 얘기를 나누고 뜻대로 안되는 하루하루지만 ─┼☆ ─┼☆ ─┼☆ ─┼

슬픈 연가 (슬픈 연가) 성희재

그대 없이도 하루가 괜찮을까요이렇게 생각만해도 아픈데사랑이 오던날도처음 입맞춤 그날도없던 일처럼 지워야만해요이제야 사랑을 알것만 같은데그대 아니면 못살것 같은데사랑은 아니었다고다신 볼일 없다고헤어지잔 말만 되돌아와요너무 보고 싶은데정말 보고 싶은데그대 맘이 편하면보내 줄 수 밖에좋은 사람 만나서행복해야만 해요이젠 정말로 끝인가봐요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

연가 윤천금

연가 김동환작사/김수환작곡/윤천금노래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 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너의 마음 난 몰라 끝이였서 그날 그밤이 마지막 이었서 끝이였서 그날 그밤이 마지막 이었서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연가 나현재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 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너의 마음 난 몰라 끝이였서 그날 그밤이 마지막 이었서 끝이였서 그날 그밤이 마지막 이었서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연가 최이성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너의 마음 난 몰라 끝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였어 끝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였어 사랑한단 말도 못 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 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끝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었어

그때, 다 알았더라면 홍혜주

?정말 이렇게 많이 그리게 될 줄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익숙한 냄새 따뜻한 촉감 내게 남겨진 너의 온기 정말 별 것도 아닌 일에 아파서 작아지고 눈물이 나 함께할 때의 행복할 때의 시간을 떼어 나에게 줘 많이 보고 싶을 걸 알았더라면 커다란 마음인 걸 알았더라면 다시 볼 수 없게 될 걸 알았더라면 그때 다 알았더라면 정말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지 혼자인 ...

사람의 마음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지금은 봄 홍혜주

?새하얀 이불 위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다 고개 돌려 왼쪽을 보면 너의 오른쪽 얼굴 나의 기척에 너도 나를 바라보게 되면 말없이 넌 웃어주지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동그란 테이블 위에 커피잔 한 손은 책을 들고 다른 손이 책장을 스쳐 마주 앉은 눈동자 햇살에 비춰 왠지 유난히 반짝거리며 나를 보고 있었구나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

아침이 올까요 홍혜주

아침이 올까요...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면 눈떠도 되는 아침이 올까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눈뜨고 있으면 더욱 더딘 시간 또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한 기억 우리 어디있나요… 괜찮아 질거라고 더 좋아 질거라고 말하면 뭐해 난 지금 아픈데 다 지나갈 거라고 또 지워질 거라고 말하면 뭐해 나는 지금을 사는걸 뭘 어떡해 난 지금을 사는걸 좋...

Shine 홍혜주

무심코 지나치듯 네가 했던 건조한 그말의 의미가 뭔지 난 알아 이제는 이만큼은 좋을 것도 떨릴 것도 없는 그 말 \"널 좋아해\" 메마른 얼굴이 더 이상 눈물로 젖지 않고 굳어진 어깬 누군갈 위해서 줄 수 없고 차가운 가슴엔 더 이상 떨림이 없는 그런 사람이라도 괜찮을까 상관없을까 상관없을까 괜찮은 걸까 괜찮은 걸까 너의 손길 나를 스치고 너의 웃...

눈물없이 (Unplugged Ver.) 홍혜주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

사람의 마음 (Unplugged Ver.)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사람의 마음 (Unplugged Ver.) ★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눈물없이 홍혜주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

Sweet Days 홍혜주

샴푸를 사러 길을 나섰죠 문득 비가 내려 우산을 펴고 그대 오는 길 마냥 기다려봤죠 오가는 사람 속 그댈 찾는 시간 나 이렇게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아 사랑은 늘 그렇게 작은 행복을 먹고 자라나봐요 내게 사랑은 그대 미소 짓는 또 하나의 하룰 만드는 일이죠 사랑이 또 이렇게 내게 행복이 뭔지 가르쳐주죠 그댈 위해 보낸 이 순간이 ...

해안동 홍혜주

언제 였던가 널 만나러가던몇 편의 시와 풍경을 주워담아발을 디디는 플랫폼마다바다가되는 여기는 동인천시간은 기억보다 빨리자유공원 벚꽃 위로 멀리요동치는 마음 해안동 거리마다내려 앉았네오랜만에 널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잊혀지지 않았다고 이 거리의 시간만큼 너를기다렸어시간은 기억보다 빨리부두를 떠나 버린 배처럼일렁이는 마음 옛사람의 집 앞에멈춰 놓았네오...

연가 진성

1.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라 말도 못하고 안녕하~아며 울~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치면서 뿌리치~이고 달아나던 너의 (슬픈 눈)마음 난 몰라 @끝이(없)었어 그날 그 (날)밤이` 마지막이었어 끝이었어 그날 그 (날)밤이` 마~아지막이었어 (윗)사~~~눈 ,,,,,,,,,,,2. 끝~~~눈. (85652)

연가 고영열,승희 (오마이걸)

않아 흐르고 있죠 내 마음 깊은 그 강가에 그대 오늘도 배를 띄워요 가끔씩 바람에 실려 전해온 님의 소식에 가슴 저려와 그대란 상처가 아물어 추억이 되길 기도해봐요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스며드는 그리움들이 그대인 것에 운명인 것에 절망하고 기뻐하는 밤 수없이 쓰다가 구겨진 편지 위로 별이 져가요 ♬ 판소리 춘향가

연가 이안

작아진 언덕 위에 올라 긴 새벽을 그저 바라보네 소리 없이 낙엽만 쌓이네 해가 떠오르면 새들도 찾지 않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푸른 추억들이 하나 둘 잊혀 가는데 하늘은 밝게 웃고 있어 가지말라 가지말라 소리치던 너 그 눈물도 오랜 시간 속에 흩어져 가고 보고싶다 보고싶다 애원해봐도 넌 아직 보이질 않고 아련한 그리움만 남아있네 슬픈

슬픈 연가 조은

05 슬픈 연가 그대 없이도 하루가 괜찮을까요 이렇게 생각만해도 아픈데 사랑이 오던날도 처음 입마춘 그날도 없던 일처럼 지워야만해요 이제야 사랑을 알것만 같은데 그대 아니면 못살것 같은데 사랑은 아니였다고 다신 볼일없다고 헤어지잔말 만 되돌아와요 너무 보고싶은데 정말 보고싶은데 그대 맘이 변하면 보내줄수 밖에

슬픈 연가 임창정

질서없는 의식 너머로 멍해진 거리 왜 내몸은 흔들리는 여기로 내던진채 울어야하나 왜 여전히 그 자리일까 설수는 있어 일어설수는 있어 앞으로 또 맞아야할 좌절의 고통 그 무거운 의문이 날 기다려도 터질것 같은나 되도록 빨리 내 남은 방황을 마치고 싶어 어찌됐던 내 몫으로 정해놓은 슬픔일테니까 날 감싸지마 나에겐 더 큰 아픔만 느껴져 내가 날 버릴지도 ...

슬픈 연가 방주연

1.아무런 말도 없이 기약도 없이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람이지만 못다한 그 사랑이 미칠 듯이 그리워서 아 ~ 아 ~ 오늘밤도 외로이 불러보는 슬픈 연가. 2.무어라 말도 없이 야속하게도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람이지만 못다한 그 사랑이 속삭이고 싶어져서 아 ~ 아 ~ 오늘밤도 남몰래 느껴 우는 슬픈 연가.

슬픈 연가 조은

그대 없이도 하루가 괜찮을까요 이렇게 생각만 해도 아픈데 사랑이 오던 날도 처음 입맞춘 그날도 없던 일처럼 지워야만 해요 이제야 사랑을 알 것만 같은데 그대 아니면 못살 것 같은데 사랑은 아니었다고 다신 볼 일 없다고 헤어지잔 말만 되돌아와요 너무 보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은데 그대 맘이 편하면 보내줄 수 밖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만 해요 이젠...

슬픈 연가 조미미

1.아무런 말도 없이 기약도 없이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람이지만 못다한 그 사랑이 미칠듯이 그리워서 아 ~ 아 ~ 오늘밤도 외로이 불러보는 슬픈 연가 2.무어라 말도 없이 야속하게도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람이지만 못다한 그 사랑이 속삭이고 싶어져서 아 ~ 아 ~ 오늘밤도 남몰래 느껴우는 슬픈 연가

슬픈 연가 조은

Ρart。1 그대 없이도 하루가 괜찮을까요 이렇게 생각만해도 아픈데 사랑이 오던날도 처음 입맞춤 그날도 없던 일처럼 지워야만해요 이제야 사랑을 알것만 같은데 그대 아니면 못살것 같은데 사랑은 아니었다고 다신 볼일 없다고 헤어지잔 말만 되돌아와요 【Chorus】 너무 보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은데 그대 맘이 편하면 보내 줄 수 밖에 좋은 사람 만나...

슬픈 연가 임창정

질서없는 의식 너머로 멍해진 거리 왜 내몸을 흔들리는 여기로 내던진 채 울어야 하나 왜 여전히 그 자리일까 설 수는 있어 일어설 수는 있어 앞으로 또 맞아야 할 좌절의 고통 그 무거운 의문이 날 기다려도 터질것같은 나 되도록 빨리 내 남은 방황을 마치고 싶어 어찌됐던 내 몫으로 정해놓은 슬픔일 테니까 날 감싸지마 나에겐 더 큰 아픔만 ...

슬픈 연가 전미경

희미한 새벽 안개가 가슴을 파고 드는데 당신의 한숨 인가요 눈물인가요 쓰디 쓴 서러움을 추억에 타 마시며 당신을 보내려고 고개 돌려도 아 무너지는 하늘을 어찌하라고 어찌하라고 날 두고 혼자 가나요 목메인 안녕 한 마디 가슴을 울려 주는데 당신의 미련인가요 설움인가요 목이 쉰 섹소폰이 서러워 흐느끼네 이별의 부루스를 혼자 들어도 아 무너지는 세상을 어...

슬픈 연가 임 창정

슬픈 연가 임창정 질서없는 의식 너머로 멍해진 거리 왜 내몸은 흔들리는 여기로 내던진채 울어야하나 왜 여전히 그 자리일까 설수는 있어 일어설수는 있어 앞으로 또 맞아야할 좌절의 고통 그 무거운 의문이 날 기다려도 터질것 같은나 되도록 빨리 내 남은 방황을 마치고 싶어 어찌됐던 내 몫으로 정해놓은 슬픔일테니까 날 감싸지마 나에겐

슬픈 연가 7공주 (7princess)

비바람이 치는 바다 망가진 내 휴가 오늘 배가 들어올까 우릴 구조 하려나 그대와 나 단둘이서 찾아온 외딴 무인도 첫 날부터 폭풍우에 완전 고립되었네 그 배만을 기다리네 나 그만 집으로 돌아갈래 그 배만을 기다리네 마지막 식량도 바닥났네 (Rap) 아름답던 우리들의 바닷가 해가지네 죽다 살아난 우리들은 비참하기 짝이없네 근육질 내 왕자님 이제는 꼬질...

슬픈 연가 김진호

잊을 수가 있을까 미련만 남겨놓고 지금은 저멀리 사라져가버린 너 웃으며 보내주고 눈물로 그려보는 내 진실 너는 몰라 남몰래 비는 마음 아아 아아아아 비바람 모진 밤에 등불 앞에 앉혀놓았던 안타까운 내 사랑 그러나 지금은 너 내 곁을 떠나고 가을비 찬바람에 낙엽만 흩어지네

슬픈 연가 성희재

그대없이도 하루가 괜찮을 까요 이렇게 생각만해도 아픈데 사랑이 오던 날도 처음 입 맞춘 그날도 없던 일처럼 지워야만 해요 이제야 사랑을 알 것만 같은데 그대 아니면 못 살것 같은데 사랑은 아니 였다고 다신 볼일 없다고 헤어지잔 말만 되돌아와요 *(너무 보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은데 그대 맘이 편하면 보내 줄 수 밖에 좋은 사람 만나서...

슬픈 연가 김부자

아무런 말도없이 기약도없이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람이지만 못다한 그사랑이 미칠듯이 그리워서 아아 아아아아아 오늘밤도 외로이 불러보는 슬픈연가 무어라 말도없이 야속하게도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람이지만 못다한 그사랑이 속삭이고 싶어져서 아아 아아아아아 오늘밤도 남몰래 느껴우는 슬픈연가

슬픈 연가 President

낙엽이 지네 내 남은 빈 가슴에 바람이 부네 빛 바랜 추억 속으로 떠나야 하네 너 떠난 그 길 따라 떠나야 하네 이젠 시간이 됐어 니가 이 넓은 세상 어딘가에 살아 있다면 희망이 있을텐데 기다려도 낙엽이 지는 가을이와도 떠난 계절이 수없이 왔는데도 왜 돌아오질 않는거니 이젠 떠난 길 조차 잊었니 흰 눈이 오네 나 떠난 그길 위로 지워져가네 쓸쓸한 내...

말하지 마 (Feat. 홍혜주) 유정식

있었잖아 이렇게 무거운 공기에 널 놓을지 몰라 비록 너와나 우리의 마음이 찬바람에 씻겨 날려도 너 힘들다고 말하지 마 이제는 사는 게 힘들다 절대로 말하지 마 눈물이 흘러도 안녕은 절대로 말하지 마 어차피 서로가 외로워질 것을 알았잖아 아직은 서로가 상처인 것 말하지 마 웃어 줘 제발 이 순간이라도 너와나 온기를 느끼게 너 그런 슬픈

부용대 연가 허범정

한송정 솔밭길에서 그리움을 달빛에 뿌리고 깎아지른 절벽 부용대 아래 꽃잎이 되어 흘러간 임아 전설처럼 전해 오는 슬픈 그 사연 하회탈은 알고 있는데 부용대야 부용대야 말 좀 해다오 대답없는 임의 소식을 허도령의 꿈이 깨지고 하늘마저 노해서 울던 밤 산을 휘감고 가는 낙동강 물은 천 년을 울며 흘렀구나 두고 두고 전래오는 슬픈 그 사랑 하회탈은 알고 있는데

달의 연가 오경택

한밤을 울먹이다 돌아누운 자리에 쓸쓸한 달빛만이 스러지는밤 계절이 떠나가는 슬픈 그 뒷모습에 이렇게 창가에 불밝히면 외로움이 덜할까

여인의 연가 조미미

멀고먼 하늘가에 님이 오라 손짓해도 구름 너머 아득한 길 날개 없어 못갑니다 헤어져 살 운명인가 꿈길마다 슬픈 사연 어느 때나 그대 만나 눈물 없이 살아보리오 님 떠난 강 언덕에 물망초만 피고 져도 바다 건너 막막한 길 배 없으니 못갑니다 헤어져서 살더라도 부디 행복하옵소서 진정으로 비는 마음 안타까운 여인의 연가

남해의 연가 김주영

남해의 연가 - 김주영 무등산 골짜기에 눈이 녹으면 영산강 나룻배로 꼭 온다던 임 삼학도 동백꽃이 피고 또 져도 목포의 눈물같은 슬픈 노래만 내 가슴에 남겨 놓고 영영 안 오네 간주중 유달산 노적봉에 꽃구름 피면 영산강 쌍돛배로 꼭 온다면서 삼학도 파도 너머 사라진 그 임 제주행 뱃고동이 또 울리는데 내 순정에 병을 주고 임은 안 오네

이별의 연가 김경남

사랑하는 그대 돌아서는 그대 슬픈 눈빚 소리없이 사라지는 지난 날의 그림자 하나 지금은 떨리는 그 손을 매만져 줄 수 있을뿐인데 이렇게 무너지는 가슴 가슴에 눈물만이 흘러 사랑하던 계절이 가고 헤어지련 만은 사랑의 마지막 진실은 그래도 사랑뿐인 것을 지금은 떨리는 그 손을 매만져 줄 수 있을 뿐인데 이렇게 무너지는 가슴 가슴에

슬픈 연가 ( 김동규 ) 전향미

언제부터인가 나는 와 줄사람 하나 없는데도 기다림으로 보냈고, 받아줄 사람 하나 없는데도 사랑을 준비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읽어줄 사람 하나 없는데도 서사시를 썼으며, 들어줄 사람 하나 없는데도 홀로, 연가를 연주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감싸줄 사람 하나 없는데도 한땀 한땀 마음을 수놓았고 봐줄 사람 하나 없는데도 애틋한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

슬픈 연가~ㅁㅁ~ 조은

그대 없이도 하루가 괜찮을까요 이렇게 생각만 해도 아픈데 사랑이 오던 날도 처음 입맞춘 그날도 없던 일처럼 지워야만 해요 이제야 사랑을 알것만 같은데 그대 아니면 못살것 같은데 사랑은 아니었다고 다신 볼일 없다고 헤어지잔 말만 되돌아와요 너무 보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은데 그대 맘이 편하면 보내줄 수밖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만 해요 이젠...

방배동 연가 윤수일

네온싸인 흔들리며 익어가는밤 방배동 이거리에는 지난날 너와내가 그러했듯이 이별의 슬픈 노래뿐 잊으려 애를써도 못잊는 사람 이제 그만 잊으려하자 여울져 흐르는 두줄기 아픔 입술이 삼켜버리네 사랑은 떨어지는 낙엽이되어 발길에 채여가는데 이 거리에 남겨지는 사연들은 바람의 얘기인가요

연가 (戀歌) 윤천금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라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너의 마음 난 몰라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 이었어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 이었어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이별이라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끝이었어 그 날 그 밤이

연가(戀歌) 윤천금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 버린 너의 슬픈 눈 웬일이냐 묻는 나에게 안녕이라 소리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너의 마음 난 몰라 끝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였어 끝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이~였어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이별이란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끝이였어

아침이 올까요 홍혜주(프리키)

아침이 올까요...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면 눈떠도 되는 아침이 올까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눈뜨고 있으면 더욱 더딘 시간 또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한 기억 우리 어디있나요… 괜찮아 질거라고 더 좋아 질거라고 말하면 뭐해 난 지금 아픈데 다 지나갈 거라고 또 지워질 거라고 말하면 뭐해 나는 지금을 사는걸 뭘 어떡해 난 지금을 사는걸 좋...

해운대 연가

이럴땐 정말 네 생각이나 아직도 난 그대로인데 추억속에 넌 어디있는거야 푸른 물결 춤을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해운대 한 가운데 가로지르는 광한대교 뒤로 저 멀리 보이는 동백섬에 모여든 겨울 갈메기때 보고픈 내 님 소식을 알까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너와 나 걷던 하얀 백사장에 추억을 품은 슬픈

쓸쓸한 연가 사랑과나무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연가 공보경

말이 없는 나의 가슴에 스며든 사랑 그대인가요 늘 한걸음 느렸던 나를 그댄 기다려왔나요 이젠 내가 그대 곁에 갈께요 다신 그댈 잃지 않도록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너무도멀리 돌아왔네요 이젠 그대 맘에 쉬어 갈께요 때론 내작은 숨결까지도 환한미소만 담아둘께요 그대를 기억할께요 ♪~ 생각못한 따스함 앞에 괜시리 못나 눈물이 나요 늘 고맙다 말도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