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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잿빛 하늘 황치운

문을 열고 나서면 많은 사람들처럼 어디론가 저렇게 가야만하나 지친 내 몸이 둘러봐도 모든 것들은 낯설기만 하고 움츠러든 어깨는 무겁기만하네 잿빛 하늘은 우울한 모습으로 스산한 거리로 낙엽을 날리며 (노래를 부르게 하네) 우~ (노래를 부르게 하네) 우~ 나즈막히 들리던 음악 소리도 스쳐가는 바람에 사라져가네

우울한 잿빛 하늘 황치훈

문을 열고 나서면 많은 사람들처럼 어디론가 저렇게 가야만하나 지친 내몸이 둘러봐도 모든 것들은 낯설기만 하고 움츠러든 어깨는 무겁기만 하네 잿빛 하늘은 우울한 모습으로 스산한 거리로 낙엽을 날리며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나즈막히 들리던 음악소리도 스쳐가는 바람에 사라져가네 잿빛 하늘은 우울한 모습으로

Fuck The Korea 에이 러브(A-Love)

Fuck The Korea A LOVE 우울한 잿빛 하늘 아래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어 저기 저 멀리 보이지 않는 해는 구름뒤로 기울어 매일 밤 반복되는 저 범죄들 뉴스엔 사건 사고들 오늘은 누가 누굴 죽였나 여덜 아니면 아홉?

우울한 잿빛하늘 황치훈

문을 열고 나서면 많은 사람들처럼 어디론가 저렇게 가야만하나 지친 내몸이 둘러봐도 모든 것들은 낯설기만 하고 움츠러든 어깨는 무겁기만 하네 잿빛 하늘은 우울한 모습으로 스산한 거리로 낙엽을 날리며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나즈막히 들리던 음악소리도 스쳐가는 바람에 사라져가네 잿빛 하늘은 우울한 모습으로

잿빛 하늘 김준성

Instrumental

잿빛 하늘 배훈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주위엔 어둠만이 가득해또 다른 절망속에서 멈춰선시간의 행렬 흩어진 흔적무엇을 찾아서 왔는지차갑게 얼어붙은 그늘예기치 못한 진실에자꾸 고개숙이는 기억모두 다 잃어버린것 같은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너무나 오랜세월동안갇혀있던 그 웃음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새로운 꿈을 가져봐...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지석진

밝은 햇살에 눈부시던 그 아침은 벌써 지나가 버리고 왠지 나도 모르는 허탈한 느낌속에 바쁜 거리를 멍히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그대 미소 잿빛 우울한 오후에는 뛰노는 아이처럼 아무 생각 떨치고서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외로움에 길잃은 내 모습을 찾아~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가는 숨길로 그대를 생각하면서 그대의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지석진

밝은 햇살에 눈부시던 그 아침은 벌써 지나가 버리고 왠지 나도 모르는 허탈한 느낌속에 바쁜 거리를 멍히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그대 미소 잿빛 우울한 오후에는 뛰노는 아이처럼 아무 생각 떨치고서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외로움에 길잃은 내 모습을 찾아~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가는 숨길로 그대를 생각하면서 그대의

우울한 하늘 원(one)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기에 기다릴 수 조차 없는데 되돌아 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난 넌 이젠 아픔일 뿐인데 문득 바라본 하늘에 잠시 잠든꿈에 그려지는 너의 모습 지우지 못해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못해 모든걸 잊을만큼 오랜 이별인데 이젠 아픔일 뿐인데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우울한 하늘 One[원]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기에 기다릴 수 조차 없는데.. 되돌아 올 수 없는,,먼길을 떠난 넌 이젠 아픔일 뿐인데.. 문득 바라 본 하늘에 잠시 잠든 꿈 그려지는 너의 모습 지우지 못해..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못해.. 모든 걸 잊을만큼 오랜 이별인데 이젠 아픔일 뿐인데.. 문득 바라 본 하늘에 잠시 잠든 꿈...

우울한 하늘 원 (One)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기에 기다릴 수 조차 없는데 되돌아 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난 넌 이젠 아픔일 뿐인데 문득 바라본 하늘에 잠시 잠든꿈에 그려지는 너의 모습 지우지 못해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못해 모든걸 잊을만큼 오랜 이별인데 이젠 아픔일 뿐인데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우울한 하늘 One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기에 기다릴 수 조차 없는데 되돌아 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난 넌 이젠 아픔일 뿐인데 문득 바라본 하늘에 잠시 잠든꿈에 그려지는 너의 모습 지우지 못해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못해 모든걸 잊을만큼 오랜 이별인데 이젠 아픔일 뿐인데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못해 ...

우울한 하늘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기에기다릴 수 조차 없는데되돌아 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난 넌이젠 아픔일 뿐인데문득 바라본 하늘에 잠시 잠든꿈에그려지는 너의 모습 지우지 못해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너의 기억만은 놓지 못해모든걸 잊을만큼 오랜 이별인데이젠 아픔일 뿐인데문득 바라본 하늘에 잠시 잠든꿈에그려지는 너의 모습 지우지 못해널 사랑했던 내 자신...

하늘 끝까지라도 최소리

하늘 끝보다..먼저 사랑한 사람.. 보이지 않아도..만날 수 없어도.. 나 여기 있을께요.. 저 높은 산이 되어. 보이지 않아도 만날 수 없어도.. 나 여기 있을께요.. 저 하늘 끝이 되어.. 잿빛 가슴에 새겨진 이름 하나면 돼요.. 하늘의 뜻 인걸요.. 나..나..나~~ 잿빛 가슴에 새겨진 이름 하나면 돼요..

잿빛 고네

너를 보면 내가 겹쳐보여서다가가지 못했어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 것 같아서또 다른 상처가 되긴 싫었어집에서 처맞고 그날도 어김없이 난 또 옥상에 갔지거기서 널 마주했던 난 멈춰 얼어버리고 달의 이면을 봤지 서럽게 넌 울었어 난 물었어대체 언제부터 참았어왜 그랬어 그래서항상 긴팔 긴바지로 가렸구나상처 전부 다가면 뒤에 숨긴 지난날의밝은 너의 모습들은 l...

잿빛 Scotch (스카치)

Even if this is the end, I have to go further점차 어렵겠지 왜냠 우린 너무 달라멈추려 해도 습관처럼 불러 I still have mic내가 모두 망치겠지 결과는 다 뻔하잖아혼자 Why You'll never get out of life너가 떠나 벌써 아니잖아We can never go outside 맘이 편치만은 않...

오후엔 우울한 하늘 윤설하

새가 된다면 평온한 하늘로 날고 싶네 흙이 된다면 혹시 바람이라면 덧없는 바람 남 모르게 지어보던 웃음도 잊고 싶은 서글픈 오후엔 구겨진 담배를 물었지 날아가는 연기 어느쯤엔가 마지막 만남 흩어져 가는 너의 모습을 난 미쳐 깨닫지도 못하고 바라보다가 불현듯 숨겨온 슬픔마저 고개를 들어 눈을 감았지 우울한 하늘 오후엔 그 아픈

여름비 우쿨렐레 피크닉

모래성을 쌓으며 놀던 아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손님 매미들 울음 소리마저 저 깊은 바다 속으로 보내버린 여름비 여름비 끝이 없는 바다와 잿빛 하늘이 주는 선물 당신을 위한 우울한 편지 음 모든 걸 내려놓고 쉴 수 있을 때 널 찾아가 적셔줄 거야 여름비 우우우우 여름비 우우우 여름비 여름비 여름비 여름비

여름비 우쿨렐레피크닉

모래성을 쌓으며 놀던 아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손님 매미들 울음 소리마저 저 깊은 바다 속으로 보내버린 여름비 여름비 끝이 없는 바다와 잿빛 하늘이 주는 선물 당신을 위한 우울한 편지 음 모든 걸 내려놓고 쉴 수 있을 때 널 찾아가 적셔줄 거야 여름비 우우우우 여름비 우우우 여름비 여름비 여름비 여름비

잿빛 하늘 - grayish sky 김애라

그대가 좋아하는 잿빛 하늘입니다. 바닷가 버스정류장을 서성거립니다.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언젠가는 이 길을 따라서 그대가 오시기를...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입니다. 그대가 정말 좋아하는 잿빛하늘입니다.

(잿빛 하늘) 어느 아침 김준성

Instrumental

세상의 끝에서 최예나

하늘 끝에 있었던 기억들이 다 사라지지 않은 걸 너는 알아 이젠 기억해 저 흐린 하늘 위 행복에 겨운 기억으로 채워줘 지나간 골목길에서 지쳐있는 내게 보이지 않던 그림자들은 이젠 기억해 저 흐린 하늘 위 행복에 겨운 기억으로 채워줘 잿빛 하늘 위 기웃거리던 거친 손들도 이젠 널 기억해 이젠 기억해 저 흐린 하늘 위 행복에 겨운

서울 정이

조용한 숨소리로 이어진 노래 무심한 추억 가득한 그때 골목길 차가운 표정 힘껏 드리우고 회색 먹구름 가득 지어내도 어딘가 마음 설레던 우울한 색채들 텅 빈 공허 속 단단한 눈빛도 저마다 손엔 핸드폰 꼭 쥐고 한강에 비친 윤슬에 반짝인 별빛들 기억하고 있을까?

흡연구역 kumira

익숙해져 버린 짙은 연기도 회색 건물 다시 경적 소리 달려드네 달라질까 고개를 돌리면 날 안는 잿빛 감옥도 拒否反応だ 숨을 들이마실수록 난 더 시들어가 잿빛 연기들이 덮은 하늘 拒否反応だ 拒否反応だ, そのまま殺して 내가 누군지 잘 모르는 탓일까 섞여보려고도 해봤지만 담배연기 사이, 툭 어긋난 가치관 음 바보 같은 장난이다 담배 연기 사이 숨을 참아봤지만 그저

도시의 하루 장필순

아침이 와 힘겹게 눈을 떠 보면 잿빛 하늘 가만히 창을 비추지 이도시는 언제나 외로워 눈물이 눈물이 또 어제처럼 시간이 흘러가면 난 힘에 겨워 무심한 계절만 탓하지 음 노을이 하늘을 적시면 어둠이 어둠이 또 어제처럼 시간이 흘러가면 이 거리위엔 슬픔이 흘러가고 저 바람처럼 내일이 다가오면 난 고개들어 도시의 잿빛 하늘 보네 오늘은 또 어떻게

키작은 하늘 장혜진

무거워진 발걸음이 힘에 겨워 회색빛 하늘만 바라보았어 키작은 하늘엔 잿빛 구름 비라도 내릴듯해 고개숙인 가로등에 비를 보듯 보이는 사랑만 했는지 몰라 어깨에 떨어진 빗물처럼 느낄수도 있잖아 그대만은 나를 영원히 지켜주리라 믿었는데 이렇게 날 떠나갈 수 있는건 함께한 사랑은 없었던거야 하지만 남겨진 가슴가득 고인

키작은 하늘 장혜진

무거워진 발걸음이 힘에 겨워 회색빛 하늘만 바라보았어 키작은 하늘엔 잿빛 구름 비라도 내릴듯해 고개숙인 가로등에 비를 보듯 보이는 사랑만 했는지 몰라 어깨에 떨어진 빗물처럼 느낄수도 있잖아 그대만은 나를 영원히 지켜주리라 믿었는데 이렇게 날 떠나갈 수 있는건 함께한 사랑은 없었던거야 하지만 남겨진 가슴가득 고인

하늘 사세요 김지수

아무도 없나요 하늘 사세요 푸른 하늘 눈부신 아침 새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을 가져 드릴게요 우울한 날이나 서글픈 날에 방 한가득 펼쳐 보세요 그대의 슬픈 기억을 모두 다 잊혀줄 거에요 아 보드랍게 스쳐 지나는 바람 저 무지개를 함께 그려요 아무도 없나요 하늘 사세요 투명하게 맑은 저 하늘 이렇게 사랑스러운 내 꿈을 당신께 드려요

도시의 하루 장필순3

도시의 하루(장필순.사.김의석.곡) 아침이 와 힘겹게 눈을 떠 보면 잿빛 하늘 가만히 창을 비추지 이도시는 언제나 외로워 눈물이 눈물이 또 어제처럼 시간이 흘러가면 난 힘에 겨워 무심한 계절만 탓하지 음 노을이 하늘을 적시면 어둠이 어둠이 또 어제처럼 시간이 흘러가면 이 거리위엔 슬픔이 흘러가고 저 바람처럼 내일이 다가오면 난 고개들어 도시의

출항 케이블리스

밤을 비춰주는 달이여 뜨거움은 타버린 재가 되어 서로 다른 밤을 지샌 후엔 배웠어 나아가는 법 거센 파도에도 멈추지 않는 법 난 나를 믿어 올려다본 하늘 잿빛 구름 나 이제는 떠나야 해.

하늘끝 모름

가슴에 새겨진 이름 하나 하늘에 끝인 가요 왜 스쳐가야 하나요 머물수 없었나요 저 높은 산보다 먼저 사랑 할 사람 왜 스쳐가야 하나요 머물수 없었나요 저 하늘 끝보다 먼저 사랑 할 사람 보이지 않아도 만날수 없어도 나 여기 있을께요 저 높은 산이 되어 보이지 않아도 만날수 없어도 나여기 있을꼐요 저 하늘 끝이 되어 잿빛

하늘끝 (묘옥테마) Various Artists

가슴에 새겨진 이름 하나 하늘에 끝인 가요 왜 스쳐가야 하나요 머물수 없었나요 저 높은 산보다 먼저 사랑 할 사람 왜 스쳐가야 하나요 머물수 없었나요 저 하늘 끝보다 먼저 사랑 할 사람 보이지 않아도 만날수 없어도 나 여기 있을께요 저 높은 산이 되어 보이지 않아도 만날수 없어도 나여기 있을꼐요 저 하늘 끝이 되어 잿빛

이 세상의 로뎀나무 (Feat. 이유미) 이아시스

이 세상에 로뎀나무 어디있나요 음 편히 기댈 로뎀나무 어디에 어디에 나 외로운 잿빛 하늘 세상 속 살아갈 수는 있을까요 두 눈가에 눈물이 마르면 견뎌낼 수 있을까요 안아주세요 날 향한 그 향기로 맘에 차오르는 그 향기로움에 기대어 쉬고싶어요 날 거친 길에서 나를 꼭 안아주세요 나 외로운 잿빛 하늘 세상 속 살아갈 수는 있을까요

키작은 하늘 장혜진

무거워진 발걸음이 힘에 겨워 회색빛 하늘만 바라보았어 키작은 하늘엔 잿빛 구름 비라도 내릴듯해 고개숙인 가로등에 비를 보듯 보이는 사랑만 했는지 몰라~ 어깨에 떨어진 빗물처럼 느낄수도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들 김성호

복잡한 거리엔 오가는 사람 많지만 저마다 가는 길 서로가 다르다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 함께 사는 것 기쁨도 슬픔도 다같이 나눠야 해 아 사람들아 행복한 사람들아 이젠 손을 내밀어 서로를 사랑하자 우리의 일기엔 부끄러운 것도 있지만 이제는 겨울도 끝날 때가 되었네 아 사람들아 행복한 사람들아 잿빛 하늘 속에서 우는 형제도 있네 저 불어오는 바람은 어디로 갈지

Come Closer 프로작

반한것 뿐 이름도 모르는걸 빠지긴 싫어 이대로가 좋아 너의 마음은 나의 아픔을 이해 해줄까 나의 마음은 너의 존재를 받아 들일까 항상 그렇지 늘 이런식이지 작은 흔들림 착각일 뿐이지 너의 마음은 나의 아픔을 이해 해줄까 나의 마음은 너의 존재를 받아 들일까 엇갈린 생각 헛된 바램들 흔한 착각들 너의 마음은 나의 아픔을 이해 했을까 엇갈린 생각 헛된 바램들 우울한

오후엔 우울한 하늘 (반주곡) 윤설하

새가 된다면 평온한 하늘로 날고 싶네 흙이 된다면 혹시 바람이라면 덧없는 바람 남 모르게 지어보던 웃음도 잊고 싶은 서글픈 오후엔 구겨진 담배를 물었지 날아가는 연기 어느쯤엔가 마지막 만남 흩어져 가는 너의 모습을 난 미쳐 깨닫지도 못하고 바라보다가 불현듯 숨겨온 슬픔마저 고개를 들어 눈을 감았지 우울한 하늘 오후엔 그 아픈

Come Closer 프로작(Prozak)

(Come Closer) 나의 마음은 너의 존재를 받아 들일까 항상 그렇지 늘 이런식이지 작은 흔들림 착각일 뿐이지 너의 마음은 나의 아픔을 이해 해줄까 (Come Closer) 나의 마음은 너의 존재를 받아 들일까 엇갈린 생각 헛된 바램들 흔한 착각들 (Come Closer) 너의 마음은 나의 아픔을 이해 했을까 엇갈린 생각 헛된 바램들 우울한

우물속에 담긴 하늘 박영미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우물속에 담긴 하늘은 왠지 푸른 하늘보다도 더 파랗게 아주 파란 크레파스로 하얀 종이 가득 채우면 왠지 나는 구름보다도 더 하얗게 작은 뒷동산에 올라가 잎이 고운 풀위에 누우면 하늘은 소년의 꿈을 늘 물었지 푸른 하늘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햐얀 구름같은 마음을 갖겠다고 흐린 눈을 가진 어른이 되었구나 잿빛 구름같은

우울한 임채언

네 이름 부르다 밤새껏 부르다 지쳐 잠들면 혹시 꿈에라도 네가 다정히 날 안아 줄까봐 그런 생각만으로 하루를 살아가 코끝을 스치는 바람과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도 온통 네 향기와 네 온기 네 숨결 느껴져 거리의 모든 풍경조차 너처럼 보여 사랑이 날 자꾸만 바보로 변해가게 해 난 정말 아닌거니 네 곁에서 웃을 수 없니 아프고 아파도...

우울한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나를 바라볼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 가요 아는 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우울한 유재하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해도 나약하다해도 강인하다해도 지혜롭다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일탈 (日脫) 아라리

서늘한 바람이 나를 감싸오는 저녁에 꿈꾸지 못한 나의 사랑이 어둠을 가르며 꿈결처럼 스쳐 지나간 잠자는 나의 사랑이 거치른 태양이 나를 비추이는 길목에 눈뜨지 못한 나의 사랑이 메마른 들판에 꽃잎처럼 흩어져 버린 목마른 나의 사랑이 난 어둔 길목에서 헤매다 깊은 잠속으로 빠지네 나 힘껏 몸부림쳐 보지만 마음 속에 갇혀 버리네 하늘 가득 잿빛 구름이 차가운 비를

[정확]내겐 가장 소중한 너 여행스케치

널 처음 본 순간 마치 마법에 걸린 것 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어 또 숨쉴 수도 없었지 지금 널 만날 땐 그때 그 느낌은 아니지만 조금씩 닮아가는 모습 속에 난 행복해 **오랜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도 변해가겠지만 이대로 첫 만남의 느낌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내 마음 가득 너의 향길 담아 바람에 날리면 잿빛 하늘 조차

시간 속으로 코니

시간 속으로 시간은 말없이 날 데려가네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멈춰버린 것 같던 세상도 세월에 지워져가요 언제나 따스할 것 같던 커피가 어느새 식어가듯이 지난날 기억들도 커피 향처럼 그렇게 흐려져 갈 뿐 오늘처럼 하늘 우울한 날엔 거리를 걷고 싶어요 낮 익은 음악 속에 나를 맡긴 채 추억을 걷고 싶네요 어제와 같은 오늘 이 순간에도 나는 또 걷고 있지만

엽서 정재형

정신 없었지 모든게 낯선 시간들 외로움과 친해지는 혼자만의 연습 여기 밤이 내리면 위로처럼 불 밝히고 난 꿈속인 듯 걸어 그 빛 속에 안기지 잿빛 하늘 아래 잠시 스치는 그리움도 또 하나의 풍경 담배 한개비면 난 행복하지 고독마저 아름다운 이곳에.. 난 사랑도 했지 지금은 헤어졌지만..

키작은 하늘 N.e.w.s

무거워진 발걸음이 힘에 겨워 회색빛 하늘만 바라보았어 키작은 하늘엔 잿빛 구름 비라도 내릴듯해 고개숙인 가로등에 비를 보듯 보이는 사랑만 했는지 몰라 어깨에 떨어진 빗물처럼 느낄 수도 있잖아 그대만은 나를 영원히 지켜주리라 믿었는데 이렇게 날 떠나 갈 수 있는건 함께한 사랑은 없었던거야 하지만 남겨진 가슴 가득 고인 그대의 눈빛은 그대로 인데 못다한 사랑이

하늘사세요 임성은

아무도 없나요 하늘 사세요 푸른 하늘 눈부신 아침 새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을 가져 드릴게요 우울한 날이나 서글픈 날에 방 한가득 펼쳐 보세요 그대의 슬픈 기억을 모두 다 잊혀줄 거에요 아 보드랍게 스쳐 지나는 바람 저 무지개를 함께 그려요 아무도 없나요 하늘 사세요 투명하게 맑은 저 하늘 이렇게 사랑스러운 내 꿈을 당신께 드려요 우울한

잿빛 하루 터보

도대체 말이 안돼 믿을수가 없어 장난하는거야 너? 갖고 노는 거야 날 왜왜 헤어지는 허 정신이 있어 없어 그런 말을 어떻게 해 우리 둘이 만나오며 지켜왔던 사랑 오! 너는 정말 하나하나 빼지않고 헌식짝을 버리듯이 나는 정말 혼수상태 몰라 오늘 아침 난 너를 만나기 위해 기쁨 하나로 시작했는데 우리가 만난 카페 그 자리에선 온통 하늘이 무너진거야 ...

잿빛 아래 노도(Nodo)

난 햇빛 아닌 잿빛 아래 피어나겠지 그리고 무지갯빛 아래 시들겠지 난 햇빛 아닌 잿빛 아래 피어나겠지 그리고 무지갯빛 아래 잠들겠지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