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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015B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박재정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2792) (MR) 금영노래방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맑은 두 눈 가진너를 처음 만난것오늘처럼따스한 햇살 쏟아지는화사한 날이었어그 시절엔우린 몰랐었지이렇게도 그리운기억 가질줄지나버린많은 시간속에가끔씩은 멍하니추억에 젖지지금 너는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궁금해도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내 맘속에자꾸 떠오르는네 생각에편안하진 않지만--먼 훗날에 얘길할 사랑있다는건행복한 일이겠지알고 있니우리가 ...

두분을 축복해요 015B

(이 노래는 1992년 5월 23일 형의 결혼을 축하하며 지은 곡입니다. 형과 형수가 주님안에서 행복하게 사랑하며 믿음으로 살기 바랍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 한 형제의 주의 사랑으로 축복해요. 축복해요. 오늘 이 시간은 주님이 정해준 자리에요.

5월12일 015B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영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첫 번째 사랑 김선아

1995년 5월 12일 가슴이 두근 두근 이 심장 소리가 오빠에게 들리면 어떻하지.. 오빠의 눈맞춤 한번에 난 그만.. 녹아 버립니다. 사랑이란 그 사람 모르게 내 마음을 전해 주는것 그 마음을 받은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이렇게 미소 짓는 것.. 1995년 7월 31일 처음이란 말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겠다. 첫키스..

첫번째 사랑 (Na.김선아) (S다이어리 OST) Various Artists

1995년 5월 12일 가슴이 두근두근 이 심장 소리가 오빠에게 들리면 어떡하지 오빠의 눈맞춤 한번에 난 그만 녹아 버립니다 사랑이란 그사람 모르게 내 마음을 전해 주는것 그 마음을 받은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이렇게 미소짓는것 1995 년7월 31일 처음이란 말의 소중함 이제야 알겠다 첫 키스, 첫경험, 첫사랑 지영이는 종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난

9월 12일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넌 내인생의 전부니까 기억하니 넌 9월 12일

9월 12일 비(Rain)

이별 앞에선 어느 누구도 당당해질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 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넌 내 인생의 전부니까 기억하...

12일 17일 이재은

12일 17일은 이대리에 카드결제일 한도가 차서 더이상은 더 막을수 없다네요 대출을 하려해도 자격이 안되구요 꾸려고 해도 주위에는 다 비슷한 처지레요 15일 30일은 동창회랑 모임 있는날 반가운 친구 존경하는 선배 볼수가 있었지요 마음에 친구 에게 보증얘길 꺼냈더니 정색을 하며 부자지간도 보증은 안 된데요 ###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11월 12일 우진

그대와 만난 그 11월 낙엽이 지던 그 11월 그대를 만났죠 세월이 많이 지나갔죠 힘들고 지친 날도 많았죠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죠 사랑한다는 말을 해요 그대에게 이렇게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우리가 함께한 시간만큼 이대로 우린 함께야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I love you 영원히 내곁에 사랑해 언제나 변함...

3월 12일 주혜정

구두를 사러 나갔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가는 내내... 사람들 구두 밖에 보이지 않았다. 보통 때 같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사람들 발이 오늘은 하나같이 또렷이 보였다. 어쩌면 행복이란 건... 생각보다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일이란 거... 내가 보는 것만 내게 보여지는 거니까... 내가 행복하면... 세상...

12월 12일 변수민

우리가 사귀었던 12월 12일에한치 고민 없이 고백받아줬던 너였어늘 너의 손잡고 행복하게 할거야그래 시간이 흘러도 우린 영원하자고나 어쩌면 널 많이 좋아하나봐매일 네 얼굴 떠올리면서 나 웃고 있는데아직 너에게 지키지 못한그 약속이 너무 많은데그 약속은 조금씩 꼭 지켜줄게진심으로 사랑해나 너의 손잡고 웃어줄거야그래 시간이 흘러도 우린 행복하자고나 어쩌면...

5월 박동우

꽃잎이 흩날리는 5월 그 날 밤 장미가 피어나는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 부족 했나요 튤립이 피어나던 5월 그 날 밤 장미가 흩날렸던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5월 환상문학청년

오 아아직도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널 이해할 수 있을까들여다 보고 싶지만고요 속에 묻었잖아이따금씩 나잠에 들지 못한 채부끄러움과 잘못 그 뒤엔 핑계들마주하기엔 부끄러울 걸 알기에발밑 어떤 고동과 소리들 모두못들은 척 살아가는 것도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나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부끄러움과...

Knocking on heaven's door ♪하슬라♪ Bob Dylan

1941년 5월 미국의 미네소타주에서 태어난 밥 딜란은 10살이 되기 전부터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대학을 중퇴한 후에 그의 우상이었던 우디 가스리를 찾아 뉴욕으로가서 다운타운 가수로 노래를 하다가 제작자인 존 헤몬드에 의해 발탁,첫 앨범 을 제작하였습니다.그는 1963년 4월 12일 화제의 솔로 공연을 끝내고

종로에서 5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

5월愛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5월 23일 이주영

★~ 길게 난 도로를 달려 무작정 도착한 그 곳에서 달빛이 니 얼굴을 스칠 때 나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았어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인형이 우리만을 위해 펼쳐 준 무대아래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던 말 거짓말같던 그 날, 머뭇거리며 입술을 달싹이던 그 밤, 촉촉한 눈망울로 내 손을 잡던 * 끝이 없을 것 같던 영원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

5월 21일 몽키즈 아이엔씨.

오늘은 5월 21일 오늘 아침 무심결에 멍 한 표정으로 이빨을 닦는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푸석한 모습에 놀라 나도 몰래 변한 내가 무섭기만 해 이제서야 출발선 위에 서서 보니 어느새 그새 저 지구는 태양을 스물 세번이나 돌았다네 오늘따라 해맑기만 저 날씨가 난 괜히 얄미워지는데 앤디 나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 괜히 오늘 같이 좋은 날씨도

사라진 5월 모노리드(Monolead)

여전히 나는 주인을 잃은 일기를 읽고 아직도 아슬하게 걸친 달력을 보며 손끝에 남겨뒀던 가냘픈 너의 기록도 점점 굳어지는걸 차갑던 바람보다 차갑던 말들로 부서진 약속의 파편은 바람에 잃고 그렇게 쉬웠었던 너의 이름과 단어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다시 한 번 너의 품속으로 따뜻했던 봄날의 품으로 사라진 5월에 피던 장미 길을 걸으면 그 ...

5월 4일 블리스데이

손잡고 걸어가던 그길에 바람불어 좋던 날 너와 함께 거닐던 혜화동 골목길엔 아직 니가 서있는듯 해 5월의 성년식을 앞두고 입대영장을 받아 제일 먼저 생각난 니 얼굴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때가 언제더라 참 꿈만 같은데 넌 추억이되서 가슴에 남았어 사랑한다 말하던 스물 한 살의 봄 날 떨리는 너의 입술에 입맞춤하던 수줍은 뒷모습만 내 기억에...

5월 바다 조성모

1.어디까지 가 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 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 때, 난 다시 이별인 걸 느꼈던 거야 이젠 끝인 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일 그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

5월(Feat.라야) 포디어원

노란 오월 밀짚모자 자전거 뒤 소녀와의 산책 길 고향 뒷동산 꿈꾸던 곳 그곳에 서 있네 노란 오월 꽃이 피면 바람개비 물결 되어 돌아와 잠시 잊었던 옛 생각에 그곳에 서 있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듯이 기억의 물결이 돌아오면 바람 되어 불으리 개구리와 가재 잡던 어릴 적 추억 전 해주려던 꿈은 지고 마음만 남아 노란 오월의 그리움 됐네

5월 어느날 비밀리에

온종일 방안에 누워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하얗게 빛나는 머릿속 어딘가 빨간줄 그어지려나 오늘은 어느새 햇살을 감추어 어둠을 만들었고 기막힌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아이되어 울고 있네 다시 일어나 기나긴 시간을 엮어 추억을 만들어 손목이 저려 잠시 앉았는데 왜 곁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괜시리 몸이 떨려와 몇번을 소리쳐 보지만 희미한 그대 ...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푸른 5월 말로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5월愛 이재진 (K)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

햇살, 5월 Weekend Diary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나에게 돌아온 것을 알아 내 손끝 더듬어 널 찾을 수 있어 그래 너 거기 있는걸 알아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다시금 찾아온 것을 알아 같이 걸어둔 자물쇠 만큼이나 아직 너의 마음은 내게 있는 걸 그 햇살 기억해 따사롭게 너 입술에 붉은 빛 감도는 감미롭던 키스는 한순간이었지만 잔미소에 사랑해라고 말했던 따사롭던 그날들의...

5월 8일 이규영 & Friends

동이 트기 전 마른기침 드시고 세상모두 잠잘 때 집을 나서는 고운 어머님 상처뿐인 아버지 한평생을 그렇게 고생하시네 어머님의 고운손끝 망겨 큰 아버지의 주름살을 먹고 큰 날 용서하오 남들보다 못해 부모님의 고운 피 멍들게 하고 가진 재주 없이 고향 떠나와 부모님의 고운 눈물 말라가게 해

5월 5일 온유

1. 혹시 마주 치진 않을까.헛된 기댈 안고 서성거려요. 난 습관처럼 또 여기에 왔는데, 그 손을 놓치지 않는 나를 어린이라 놀려대면서 내 옆에 꼭 붙어 영원히 지켜준다며 (후렴) 무슨 어른이 그래요. 난 우두커니 울고 있어요. 웃는 아이들 사이로, 나는 미운 어른이죠. 아이들은 엄말 잡고 웃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그댈 잡고 난 울고 있어요. ...

5월 5일 주혜정

참 신기하다. 그 친구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지,막상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어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은 어릴 적 모습이랑 어른이 된 모습이랑 맞춰보며... 신기해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는데... 다음 번에 만나면 좀더 긴 긴 옛 이야기... 나눠야겠다. ...

푸른 5월 말로(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그마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5월 이야기 안다은

오늘도 창가에 앉아바람을 기다려요오늘은또 어떤 향기를실고 올까요따스한 햇살에초록빛깔 풀잎이 눈뜨면향긋한 커피 한잔을버스정거장에 서서그대를 기다려요오늘은 또 어떤행복이 올까요설레는 5월의노랑빛깔 꽃잎이 물들면바람 좀 쐬고 올까요산등성이 위에나무 가지 가지 마다싱그러움이 보여요넯게 트인들판으로 갈까졸졸졸 흐르는시냇가로 갈까뚜뚜뚜 뚜루뚜뚜뚜가만히 들어봐요오...

5월 27일 B#

그냥 길을 나섰죠아무 생각도 없이그냥 걷고 싶었어나 이렇게도 서성이던 그 이유를 그 땐 알 수 없었죠문득 바라본 거리엔지나는 사람들난 무얼 찾고 싶은지오 그댈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딘가에 닿아그대를 마주친다면 그 땐 어떡할까요하고픈 말은 많은데단 한 마디도 난할 수 없을 것 같아다시 돌아본 거리엔여전한 사람들그댈 찾고 싶은 미련한 마음은그저 외로움인지아...

5월 3일 슬로스

이 저녁에 어떤 날은 춥고 비는 내리고싸늘한 공기를 피하지 못해 한참 아파하다가오래전에 아니 겨우 며칠 지난 일인데많이 슬퍼해도 괜찮은 거라 스스로 위로하다가떠난 니가 그리워 사진만 쳐다보다가나만 이러는 건 아닐까 화를 내기도 하고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주문을 외듯이점점 혼잣말만 늘어가 미친 사람 같아둘이 가던 작은 그 카페를 지나쳐 가고함께 앉아 ...

39세 5월 김철휘일기

오늘은 공장에서 에어빼는 소리에 엄마 생각이 났어요 엄마가 밥짓는 냄새는 향긋했어요 밥솥에선 취익 취익 그 때 나는 냄새가 났어요 오늘 회사 점심은 카레였어요 카레 먹다가 또 엄마 생각이 났어요 고맙습니다 주무세요

Mai(5월) 최윤성, 홍청의

Puisque mai tout en fleurs dansles pres nous re clame, viens! ne te lasse pasde meler a ton ame la campagne, les bois,les ombrages charmants,les larges clairs de luneau bord des flots dormants,le s...

이젠 안녕 015B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속에 서로 말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속에 묻혀 지내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속에 묻혀...

아주 오래된 연인들 015B

작사,작곡:정석원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하지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로 서로에게 위로하겠지만 그런것도 예전에 가졌던 두근거림은 아니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는거야 이야하~ 주말이 되면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을 하지 가끔씩은 서로...

이젠 안녕 015B

015B 작사, 정석원 작곡 (호일)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석원)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형곤)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2절 지훈)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현찬)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2절 해철)우리

신인류의 사랑 015B

맘에 안드는 그녀에겐 계속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하는 그녀는 나를 피하려 하고 거리엔 괜찮은 사람많은데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 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 거야 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어쩌다 맘에 드는 그녀 남자친구가 있고 별로 예쁘지 않은 그녀 괜히 콧대만 세고 거리에서 본 괜찮은 여자에게 용기를 내서...

슬픈 인연 015B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repeat*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

신 인류의 사랑 015B

작사,작곡: 정석원 맘에 안드는 그녀에겐 계속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하는 그녀는 나를 피하려하고 거리엔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 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거야 이야이야이야이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어쩌다 맘에 드는 그녀 남자친구가 있고 별로 예쁘지 않은 그녀 괜히 콧대만 세고 거리에...

텅빈 거리에서 015B

정석원 작사/작곡, 윤종신 노래 내 곁에 머물러 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 다시 끊어 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대 이제 알 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 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015B

Yeah, 015B is Back 그리고 난 Verbal Jint 이 가슴앓이 언제쯤 끝날까 huh, 사랑? 아직도 잘 모르겠어 여자? 그 인간은 내가 모르겠더라고 VJ the king of flow, Listen 괜찮아진 줄 알았어 사람들 만나고 바쁘게 살다 보니 그런 줄 알았어 근데 있잖아, 그게 아니더라.

잠시 길을 잃다 (Original) 015B

오 예 예에에 오 오오 잠시 길을 잃었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어 난 늘 너란 길만 걸었으니까 오 낮엔 괜찮아 바쁘게 지낼 수 있어 밤이 오면 다시 길을 잃어 울고 울다 새벽이 되잖아 모두 사라졌어 my hope love sweet dreams 워어어우 어떡해 워어어우 잘 해주지 말지 왜 그랬어 이제 막 다른 길 워어어우 워어어 워어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