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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봄 1253(일이오삼)/1253(일이오삼)

향긋한 꽃 냄새 가득한 오후 햇살이 따스히 비추고 있어 조용하게 희미하게 들리는 너의 조그만 목소리가 내 안에 가득히 울려 퍼지네 동화 속 이야기에 나올듯한 풍경아래 너와 내가 함께 마주앉았던 곳 설렘으로 가득 찬 내 머릿속 가득한 너와의 추억들이 너무 생생해 거리에 수 많은 사람들의 모습 행복한 모습들이 가득해 지고 떠나는 너의

그, 봄 1253(일이오삼)

향긋한 꽃 냄새 가득한 오후 햇살이 따스히 비추고 있어 조용하게 희미하게 들리는 너의 조그만 목소리가 내 안에 가득히 울려 퍼지네 동화 속 이야기에 나올듯한 풍경아래 너와 내가 함께 마주앉았던 곳 설렘으로 가득 찬 내 머릿속 가득한 너와의 추억들이 너무 생생해 거리에 수 많은 사람들의 모습 행복한 모습들이 가득해 지고 떠나는 너의

그, 봄 1253 (일이오삼)

향긋한 꽃 냄새 가득한 오후 햇살이 따스히 비추고 있어 조용하게 희미하게 들리는 너의 조그만 목소리가 내 안에 가득히 울려 퍼지네 동화 속 이야기에 나올 듯한 풍경 아래 너와 내가 함께 마주 앉았던 곳 설렘으로 가득 찬 내 머릿속 가득한 너와의 추억들이 너무 생생해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행복한 모습들이 가득해 지고 떠나는 너의 뒷모습 바라보며 한참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냐 (feat. Bass 이건일) 1253(일이오삼)

난 널 보면 기분이 좋아 마음은 내 것이 아냐 내 맘대로 되지가 않는데 어떻게 내 것일 수 있을까 어떻게 내 맘이 내 것일 수 있을까 너에게 내 맘을 조종당하고 있어 어떻게 내 맘이 내 것일 수 있겠니 내 마음은 니 것이야 오오오 환하게 웃는 니 미소에 내 표정도 맘대로 되지가 않아 우후 우 후 우 오오오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내 마음이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냐 (Feat. Bass 이건일)* 1253(일이오삼)

난 널 보면 기분이 좋아 마음은 내 것이 아냐 내 맘대로 되지가 않는데 어떻게 내 것일 수 있을까 어떻게 내 맘이 내 것일 수 있을까 너에게 내 맘을 조종당하고 있어 어떻게 내 맘이 내 것일 수 있겠니 내 마음은 니 것이야 오오오 환하게 웃는 니 미소에 내 표정도 맘대로 되지가 않아 우후 우 후 우 오오오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내

1253 (일이오삼)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봤어 하얀 보름달에 니 얼굴이 비쳐 무슨 좋은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니 니가 없는 나는 언제 환히 웃어 봤는지 기억도 안나 혹시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었던 밤 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었잖아 나의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어 지금의 널 보면 말야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벌써

설레요 1253 (일이오삼)

그댈 보면 설레요그대 웃음 예뻐요날 보고 웃는 건지 궁금해져요날 보면 설레나요내 미소 예쁜가요그댈 보고 웃는 건지 알고 있나요주위에서 친구들이그대 날 보고 웃는다며나에게 얘기해난 잘 모르겠다며 웃지만그대 시선만 신경 쓰고 있죠볼수록 더 커져요내 맘 자꾸 커져서그대에게 들킬까 가슴 떨려요그대도 그런가요날 보면 자꾸 설레나요눈 마주치면 얼굴이 빨개져난 몰...

좋아송 1253 (일이오삼)

지갑에 꽂혀 있는내 옆에 앉아 있는애교에 녹아 드는니가 너무 좋아서달콤한 목소리도시시콜콜 잔소리도답장을 늦게 해도니가 너무 좋아서니가 정말 좋아니가 정말 너무 좋아 죽겠어니가 정말 좋아정말 너무 좋아 죽겠어난 정말 좋아 좋아 좋아너무 좋아 좋아 죽겠어난 정말 좋아 좋아좋아 좋아 죽겠어게임에 목숨 거는김밥에 오이 빼는안경이 잘 어울리는니가 너무 좋아서니...

DayTrip 1253 (일이오삼)

라라라 라라라사랑하는 그대와함께 부르는 콧노래두근거리는 이 맘 그댄 알까오늘밤 둘이서 떠나요차가운 내 맘에설레임이 맴돌아요즘 늘 그저 행복해따듯해지는 이맘 그댄 알까오늘밤 둘이서 떠나요사랑하는 그대의 왼쪽 손을 잡고두 눈 바라 보면따듯해지는 이맘 그댄 알까오늘밤 둘이서 떠나요사랑하는 그대의 왼쪽 손을 잡고두 눈 바라 보면따듯해지는 이맘 그댄 알까오늘밤...

거미가 줄을 타고 (Feat. Bass 이건일) 1253 (일이오삼)

눈을 뜨니 시계는 10시 10분어제 남은 치킨은 렌지에 돌려 10초티비에 비친 그녀는 잘나가네거울 속에 내 모습은 초라해 짝이 없네잔소리에 적응 된지도 오래친한 친구들은 취업한지도 오래옅어지는 향수 향기들처럼사라지는 내 모습에 울지도 못하네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비가오면 쓰러집니다해님이 다시 떠오르면은거미가 줄을 타고거미...

고! 대전 1253 (일이오삼)

문화과학 공존하는 매력적인 city얘기를 들어볼래타슈타고 둘러둘러 숨어있는대전 매력을 발견하네천천히 즐겨봐 여기는 엑스포 다리 분수자유를 느껴봐 스카이로드에 으능정이항상 돌아봄 여기 서 있을게 맘에 들면더 놀다가 가도돼다양한 문화와 낭만 산책해드라마 같은 일이 네게 생길 거야oh대전 대전go 엑스포 대전go대청호 대전go 타슈타 대전gooh대전 대전g...

1253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봤어 하얀 보름달에 니 얼굴이 비쳐 무슨 좋은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니 니가 없는 나는 언제 환히 웃어 봤는지 기억도 안나 혹시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었던 밤 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었잖아 나의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어 지금의 널 보면 말야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설레요 1253

그댈 보면 설레요 그대 웃음 예뻐요 날 보고 웃는 건지 궁금 해져요 날 보면 설레나요 내 미소 예쁜가요 그댈 보고 웃는 건지 알고 있나요 주위에서 친구들이 그대 날 보고 웃는다며 나에게 얘기해 난 잘 모르겠다며 웃지만 그대 시선만 신경 쓰고 있죠 볼수록 더 커져요 내 맘 자꾸 커져서 그대에게 들킬까 가슴 떨려요 그대도 그런가요 날 보면 자꾸 설레나요...

좋아송 1253

지갑에 꽂혀있는 내 옆에 앉아 있는 애교에 녹아 드는 니가 너무 좋아서 달콤한 목소리도 시시콜콜 잔소리도 답장을 늦게 해도 니가 너무 좋아서 니가 정말 좋아 니가 정말 너무 좋아 죽겠어 니가 정말 좋아 정말 너무 좋아 죽겠어 난 정말 좋아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좋아 죽겠어 난 정말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죽겠어 게임에 목숨 거는 김밥에 오이 빼는 안경...

거미가 줄을 타고 (feat. Bass 이건일) 1253

눈을 뜨니 시계는 10시 10분 어제 남은 치킨은 렌지에 돌려 10초 티비에 비친 그녀는 잘나가네 거울 속에 내 모습은 초라해 짝이 없네 잔소리에 적응 된지도 오래 친한 친구들은 취업한지도 오래 옅어지는 향수 향기들처럼 사라지는 내 모습에 울지도 못하네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비가오면 쓰러집니다 해님이 다시 떠오르면...

0) ☆ 하얀구름 On Air·´″°Ο ☆ 웨딩케익(1253 f

#1253 웨딩케익 작사 윤형주 작곡 번안곡 노래 트윈폴리오 이제 밤도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못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보니 사람은 간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누가 두고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아닌

봄 봄 봄 Ten Fingers

봄봄봄 봄은 오겠지 내 가슴에도 따뜻한 날 있겠지 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대 오겠지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 그렇게 바라본 봄이 환한 미소를 짓고서 좀 뛰어보자 봄이 봄에 봄은 그렇게

봄 봄 봄 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봄 봄 봄★ 맘이더 이쁜님청곡-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백슬기

또 한번에 봄은 오고 또 한번에 너도 왔다 또 한번에 봄은 가고 또 한번에 너도 갔다 그렇게 나를 밝혀준 너의 빛났던 생각 안에서 나는 나는 꿈을 꾸었었다 보낸다 이렇게 봄이가듯 너를 보낸다 나는 이제 머물러있지 않으리 떠난다 이렇게 너를 떠난다 뒤돌아선다 나는 이제 멈춰서있지 않으리 그렇게 나를 밝혀준 너의 빛났던

최백호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피는 길 겨울에 침묵 사이로 꿈결처럼 봄이 우는데 내 마음에 꽃물이 들어 향기 취해 단잠에 들 때 이 봄이 영원할 줄 알았네 사랑이 떠나갈 줄 몰랐네 바람이 꽃들에 전하는 말 가장 아름다운 날은 모든 것 떠난 다음 날 향기 바람에 지고 봄이 가네 떠나네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지는

말로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피는 길 겨울의 침묵 사이로 꿈결처럼 봄이 오는데 내 맘에 꽃물이 들어 향기 취해 단 잠에 들 때 이 봄이 영원할 줄 알았네 사랑이 떠나갈 줄 몰랐네 바람이 꽃들에 전하는 말 가장 아름다운 날은 모든 것 떠난 다음 날 향기 바람에 지니 봄이 가네 떠나네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지는 길 적막한 들판 너머로 꿈결처럼

지킬

문득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소리쳐 불러보지 못 했던 너를 그리워했던 날의 추억들이 나를 살게 했던 유일함이었었어 말라버린 마음에 더 이상 흐르지 않는 눈물이 흘러내려 다시 녹일 수 있을까 그리워하는 널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을 기다려 영원히 시간은 좀 더 빠르게 흘러가고 지난 일은 마치 없던 일처럼 잊혀져 두려웠었어 마치 꿈처럼 사라질

정태춘

바람 불던 동구 밖에 빛은 사라지고 아지랭이 피어나는데 봄이 오면 온다 하던 사람은 오고 있나 어드메쯤 오고 있을까 지난 겨울 들판에서 불 장난을 하던 그가 봄이 되자 왜 떠났을까 무슨 설움 복받쳐서 타박 타박 떠나갔나 연 날리던 길 떠났나 긴 겨울 하늘엔 매만 날고 쓸쓸한 빈 들에는 바람이 불어 아이들이 연 날리던 동구

정태춘

바람 불던 동구 밖에 빛은 사라지고 아지랭이 피어나는데 봄이 오면 온다 하던 사람은 오고 있나 어드메쯤 오고 있을까 지난 겨울 들판에서 불 장난을 하던 그가 봄이 되자 왜 떠났을까 무슨 설움 복받쳐서 타박 타박 떠나갔나 연 날리던 길 떠났나 긴 겨울 하늘엔 매만 날고 쓸쓸한 빈 들에는 바람이 불어 아이들이 연 날리던 동구

메이팝

계절은 소리없이 우리를 스쳐가고 남겨진 흔적들만 얘기하는 길었던 지난 겨울날.   창 밖에 나뭇가지 앙상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우린 모두 알 수 있어.

권호성

향기 밟으며 꿈 따러 간다 유달산 함박 핀 꽃 따러 간다 어릴 적 나에게 봄은 황톳빛 먼지 굵게 날리던 기억이야. 행길 따라 길게 늘어선 전봇대 전선 줄 위로 뭉게뭉게 군가 소리 매달리던 기억. 군인들 행렬이 지나고 자욱한 먼지 걷히고 나면 봄볕 한가운데 들판 가득 출렁이는 것은 처음 느낀 외로움이었어.

Winter Garden

흘러 누군가 볼까봐 파란하늘 햇살에 눈물을 말려보네 지금은 내 옆에 없어도 가끔씩은 돌아올 너를 봄날의 조용한 바람이 내 몸을 감싸준 오늘 계절의 흐름에 맡겨도 너에게 또 흘러가는데 희미한 아득한 기억을 안고서 또 흘러가는데 눈감고 추억들이 벚꽃잎 날리듯 흩뿌려져 내려 새하얌 머금고 시작된 분홍빛 세상이 펼쳐져 내 어깨를 감싸는

오우진

차가운 북풍 한설 이겨내고, 역경을 헤쳐왔는데, 이제와 우리가 남남이라니, 사실, 자체, 충격이야. 아, 봄을 기다려. 봄을 기다려. 그대 사랑해. 떠날 수 없어. 아, 해빙될 때까지 기다려.

봄 봄 봄 (28505) (MR) 금영노래방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벤치 옆의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말을 하면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봄 봄 봄 (22825) (MR) 금영노래방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벤치 옆의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말을 하면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박혜경

따스해진 바람이 포근히 다가와서 서툰 우릴 부르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고 날씨 핑계를 삼아보네요 내 마음이 급한 건지 네가 바보인지 발을 동동 굴러보아도 눈치도 없어 해맑게 웃어주는 그대에게 나 얘기할게요 사랑한단 말 속에 봄을 담고 예쁘게 포장하고 나 그대를 만나러 가요 이런 마음 참 오랜만이네요 나 그대를 사랑하나 봐요 음 음 밤하늘을 보면서

한영애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 나비 훨훨 날아서 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호수에 비치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낭만유랑악단

봄바람 내 볼에 스치는 따스함이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내 맘 속에 작은 설레임 비가 내 어깨에 앉아 속삭여주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날의 잊지못할 추억이. 라디오에 흐르는 사랑노래처럼, 고요한 어느 봄날에. 어색한 말 한 마디에도 늘 미소주던 너 비에 젖은 거리에 너와 둘만의 잊지못할 기억이.

뷰렛(Biuret)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 나비 훨훨 날아서 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호수에 비치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김명식

산꼴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싱그러운 같은 분의 향기 따스한 사랑으로

정태춘

바람 불던 동구 밖에 겨울빛은 사라지고 아지랭이 피어나는데 봄이 오면 온다 하던 사람은 오고 있나 어드메쯤 오고 있을까 지난 겨울 들판에서 뛰며 즐겨하던 나를 이제 다시 그리워할까 알지 못한 외로움에 소리없이 떠나간 이 행여 내~ 생각해줄까 긴 세월 하늘엔 매만 날고 외줄기 들길에는 바람이 불어 아이들이 연 날리던 동구

엄정화

다시 날 태워버린 오후 거짓말 같은 햇날 그날엔 바람 날 데려다준 하늘 피할 수 없는 미련 흐르던 눈물 날 껴안아준 어둠 부르다 잠든 아침 환한 미소 후회를 베게 삼아 눈물과 마주하던 미소 사랑 사랑이었나 나를 사랑했나요 다시 돌아와요 너무 힘들어요 이런 내 맘 너는 알고 있잖니 사랑 사랑이었나 나를 사랑했나요 다시

이길승

즐거워라 고향의 강에는 푸른 물 가득하고 내가 선 이 땅은 은택의 봄이어라 내가 선 이 땅의 은택의 봄이어라 은택의 봄이어라 얼어붙은 모든 것들 녹아 내리고 들판마다 푸르름 돋아 오른다 아침도 즐겁고 저녁도 즐거워라 고향의 하늘엔 웃음만 가득하리 내가 선 이 땅은 은택의 봄이어라 내가 선 이 땅의 은택의 봄이어라 은택의 봄이어라 내가 설

홍진영

사랑은 봄처럼 다시 오죠 눈물이 마르는 것처럼 그날이 오면 다신 놓지 않을게 우리 사랑 붉게 피우리 음음음음음 내 곁에 있을 때 난 몰랐죠 얼마나 따뜻했는지 내겐 과분한 사람이란 걸 잃고 난 후에 알았죠 라라라 라라라 너로 물들 던 계절이 참 그리워 사랑은 봄처럼 다시 오죠 눈물이 마르는 것처럼 그날이 오면 다신 놓지 않을게 우리

디아, 윈터 가든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운 시간도 이제는 지나고 나른한 향기가 코끝에 맴도는 계절이 온듯해 자리에서 일어나 내 작은 방 창문을 가만히 열어 어느새 내 앞에 소리없이 다가온 빛이 들려와 화분을 내어놓고 추억을 하나씩 자르며 그동안 미안해 잘 돌봐주지를 못해서 잊고있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흘러 누군가 볼까봐 파란하늘 햇살에 눈물을 말려보네 지금은 내 옆에

신중현과 뮤직파워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신중현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장현웅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때면 포근한 너의 말투가 귓가에 아른거리네 선명한 우리의 지난 추억에 환하던 너의 웃음이 내 맘을 밝게 적셔줘 난 때론 그때 기억 안에서 계속 머물고 싶어 너와 꿈꾸던 밤을 난 홀로 자리에서 너를 기다려 꼭 니가 와 줄 거 같아 한 걸음씩 멀어지는 꿈속에 새긴 지난날 긴 마법에 걸린 거 같은 지친 나의 맘 네가 와줘서 깨워준다면 난

봄 안녕 봄 아이유 (IU)

아프던 너의 이름도 이제는 미련이 아냐 하얗게 잊어버린 듯 살다가 또 한 번 마주치고 싶은 우연이지 낮게 부는 바람결이, 희미한 계절의 기척이 내게는 전혀 낯설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뻗어보네 , 그대가 내게 봄이 되어 왔나 봐 따스하게 내 이름 불러주던 목소리처럼 아마 잘 지낸다는 다정한 안부인가 봐 여전히

봄 안녕 봄 아이유

아프던 너의 이름도 이제는 미련이 아냐 하얗게 잊어버린 듯 살다가 또 한 번 마주치고 싶은 우연이지 낮게 부는 바람결이 희미한 계절의 기척이 내게는 전혀 낯설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뻗어보네 그대가 내게 봄이 되어 왔나 봐 따스하게 내 이름 불러주던 목소리처럼 아마 잘 지낸다는 다정한 안부인가 봐 여전히 예쁘네 안녕

김정미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불어 오누나

봄 봄 봄 백난아

1.개나리꽃 피는 봄언덕 노고지리 우는 봄하늘 삼천리 이 강산에 ~~~~ 두 손을 마주 잡고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싹트는 봄이다. 2.진달래꽃 피는 봄언덕 버들가지 푸른 봄빼미 송아지 우는구나 ~~~~ 꽃나리 춤춘다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희망의 봄이다. 3.무궁화꽃 피는 온천길 아름다운

이정아

아직도 추운 이 봄에 들뜨지도 않는 봄에 따뜻하지도 포근하지도 않은 봄에 언제나처럼 나에겐 그대의 자리가 있어 아쉬운 마음 해지는 들판을 안고 아 아 아 겨울날에 그대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흔적도 없이 그렇게 날 떠나갔네 다신 올수 없는 한 해의 봄처럼 흘러왔다 흘러가는 저 바람처럼

뷰렛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말이 훨훨 날아서 곳에 나래 접누나 나도 같이 떠다니는 내 몸이여 저 산너머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랄라랄라랄랄- 랄라랄라랄랄- 랄라랄라랄랄- 랄라야이야- 라랄라이야-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