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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안아주는 밤 2단지

나를 안아주는 많이 늦은 거래도 너는 가만히 나를 끌어당기며 괜찮다고 하는 말 우린 늦은 것 같아 어서 가보라 해도 너는 살포시 나를 움켜잡고서 걱정 말라 하는 말 조금씩 빛나던 저 달이 희미해져 가더라도 곁에 있어줘 소란히 분주한 아침이 날 외롭게 만들어도 나를 위로하는 많이 늦은 거래도 너는 가만히 나를 끌어당기며 괜찮다고

러브택시 2단지

택시 안에서 너는 풀려갔지만 우리 영화는 끝내 달리고 있어 금방 까먹을 말들을 건네받고 이걸 사랑이라고 할 것 같아 오늘 같은 마침 비가 내리고 짧은 꿈속으로 잠을 청해 봐도 날씨 같던 너 너를 사랑했던 나 우린 다섯 번째 여름을 좋아했었었나 슬픈 장면은 언제라도 좋으니 우리 영화는 영영 기억될 거야 금방 까먹을 말들을 건네받고 이건 분명한 사랑인 것

식물 2단지

눈앞에 불을 보네 어린 내 밭에 식었던 눈망울이 타들어가네 먼 빛을 바라보네 난 피어날 거라고 새벽에 뜨는 해와 약속을 할게 너의 믿음과 무해함은 나를 썩지 않게 만들어 줄 테니까 너의 응원과 솔직함은 나를 키워내기에 완벽할 테니까 코끝에 별이 지네 유난스럽게 미뤘던 생각들이 다 밀려오네 먼 빛을 바라보네 난 피어날 거라고 새벽에 뜨는 해와 약속을 할게 너의

썩은그물 2단지

어제의 꿈속이라면 건져내기 좋은데 등 푸른 지옥이라도 달려오면 어쩌나 강가에 비췄던 나를 낚긴 너무 비루해 난 죽은 물고기 같아 적당한 유리에 잠겼으면 요기할 저녁이었으면 커다란 썩은 그물들로 커튼을 쳐 무슨 소리에 화들짝 놀라 눈을 떴다가 깜빡 졸고 있는 나를 낚긴 너무 지루해 이제야 각자의 부푼 마음이 차오르다가 난 비린 물가에 눕네 적당한 유리에 잠겼으면

젖은 소매 2단지

나를 쓰다듬는 너의 손바닥은 몇 번이고 따듯해 이제 말라버린 슬픈 나를 안아줘 알아 어리석게 번진 나의 애정 덩어리라 하지만 이게 내가 줄 수 있는 마지막이야 난 너의 깊은 바다를 헤엄치고 난 너의 잔인함이 좋았어 난 너의 젖은 소매로 뛰어갔지 난 너의 난 너의 나는 외로움을 먹고 자란 푸른 곰팡이를 키우고 이걸 살아가는 방식이라 믿었어 알아 쓸 때 없이 번진

Triple 2단지

남은 카페인 두 잔 먹고 잠이 와 안돼 여기 푸르게 잠긴 하늘 마시고 들떠 요즘 트리플 보다 깜빡 밤을 새곤 해 다른 취미에 빠져 가는 기분에 들떠 깊은 밤이와 나를 데려가 흑백 거리를 걸어 익숙하지만 몸이 떨려와 새벽 공기는 달아 난 잠시 쉬는 거야 안개에 숨어서 반대로 말할 거야 난 잠시 쉬는 거야 안개에 숨어서

유성 2단지

나의 세상 모두 다 붉게 물들어 가는 날에 영원한 건 지금뿐이라고 무딘 농담을 하겠지 아마 너와 먼 우주 속에 불빛도 하나 없이 깜빡이면 내가 살던 저 고향까지 아름다운 별처럼 보일 거야 나의 세상 모두 다 붉게 물들어 가는 날에 영원한 건 지금뿐이라고 무딘 농담을 하겠지 우리 그냥 여기 남아있자 잠깐 동안 뜨겁게 타오르자 나의 세상 모두 다 붉게 물...

캠핑 2단지

벌써 이렇게 밤이 깊었나 남은 고기에 입을 닦는다 짧은 텐트로 몸을 구기고 내일 점심에 일어나련다 꽤나 축하해 바람들은 이루어져 갔어 정말 기뻐 꽤나 만족해 사람들은 도시로 떠났어 정말 기뻐 꽤나 축하해 바람들은 이루어져 갔어 정말 기뻐 꽤나 만족해 사람들은 도시로 떠났어 정말 기뻐 벌써 이렇게 날이 밝았나 이제 도시로 돌아가련다 짧은 캠핑은 살이 되...

들쥐 2단지

눈앞에서 사라지길 바랐나 잊혀지길 바랐나 아니면 눈앞에서 지워지길 바랐나 죽어주길 바랐나 아니면 난 지나친 걱정을 해 남아서 난 지나친 걱정을 해 남아서 눈앞에서 사라지길 바랐나 잊혀지길 바랐나 아니면 눈앞에서 지워지길 바랐나 죽어주길 바랐나 아니면 난 지나친 걱정을 해 남아서 난 지나친 걱정을 해 남아서 난 지나친 걱정을 해 남아서 난 지나친 걱정을 해 남아서

단잠 2단지

어느새 사랑 같은 건 믿지도 않을 거라고 하지도 못하는 술을 사고 이내 단잠에 빠지네 멀지 않은 꿈속의 너를 무심히도 바라보네 며칠을 침대에 누워 비릿한 천장을 덮고 알지도 못하는 글을 읽고 이내 단잠에 빠지네 멀지 않은 꿈속의 너를 무심히도 바라보네

삿포로 2단지

우리 삿포로에 가자 눈이 많이 오니까지난겨울에는 축제도 했대긴긴 첫 차에 얼어붙은 몸을 다 녹이고짧은 꿈속이라 생각하자아아아 하필 우리 둘은아아아 쓸데없이 웃고아아아 마침 너와 나는아아아 겁이 없었지우리 먼 걱정은 말자 미리 울지도 말자이번 겨울에는 눈꽃도 폈대긴긴 첫 차에 얼어붙은 몸을 다 녹이고짧은 꿈속이라 생각하자아아아 하필 우리 둘은아아아 쓸데...

당신의 푸른 눈가에서 2단지

너는 자랑이야 나에게 기쁨이야 니 어항 속에 빠진 난 행복이야 너의 세상 안에 갇힌 건 기적이야 널 오래 볼 수 있어 참 다행이야 너는 사랑이야 나에게 모든 거야 니 어항 속에 빠진 난 행복이야

꿈의 공원 2단지

불빛이 끝나고 있어 울지도 않을 기억에 타는 해를 바라보면 축제는 다시 시작해 몇 번을 물어보아도 빼지 않을 건 당연해 녹이 슬어도 괜찮은 사람이 필요한 거야 우리는 또 사라질까 밤이 와도 끊임없이 녹아지고 싶어져서 망설이지 않을 거야 너와 내가 택한 거야 꺼진 등에 불이 돼줄게 비가 오면 또 좋아서 왈칵 뛰어 다닐 거야

평화 2단지

게워 낸 아침늘 부족한 평화구겨진 문장더 완벽해진 질서무지한 두통꿈에서 산 조화싱거운 약속꽤 어리석은 오만살가운 식사비스듬한 열망주름진 서점이름이 없는 도처물 먹은 허기틀에 누운 쾌락눅눅한 천장주머니 속의 환영몇 번의 실패를 하고눈에 찬 복수를 이고별일이 아닌 것처럼마지막 다짐을 하고몇 번의 실패를 하고눈에 찬 복수를 이고별일이 아닌 것처럼마지막 다짐...

구구 2단지

사랑은 서툴고 아직은 어려워나는 늘 어설픈 게 너무 많아서오늘도 내일도 무성한 마음은이유도 없이 자라다가 사라져오오 우리 밤을 새다가 아침 커튼 바람 우린 아 대자로사랑이랑 이유를 몰랐던 니가 좋은 걸 난 알아줬음 해사람은 다르고 여전히 버거워도무지 알 수 없는 내가 싫어서오늘도 내일도 불안한 마음은이유도 없이 자라다가 사라져오오 우리 밤을 새다가 아...

그래 2단지

외로움은 바닥에넓게 깔려있는데괜찮은 척했을 때덩그러니 바닥에슬픔이 떨어지면걷다가 맑아지면난 더 단단해질 게절대 울지 않을 게우리는 처량해 다르지 않을 걸우리는 처량해 다르지 않을 걸고상한 취미는 없고밀린 빨래나 하고괴로움에 빠져서무얼 이겨내야지우리는 처량해 다르지 않을 걸우리는 처량해 다르지 않을 걸우리는 처량해 다르지 않을 걸우리는 처량해 다르지 않...

빛으로 2단지

차갑게 남은 술과 몸에 해로운 걱정들 켜켜이 쌓여가는 숨과 죽어간 늙은 희망들 이렇게 너를 보며 무언의 질문을 하고 이렇게 말을 했지 감은 듯이 너는 두렵지 않니 무성한 사실에도 난 너의 작은 평화가 깨지지 않음 좋겠어 켜진 밖으로 나가 허공 속을 달려도 보다가 이내 쓰러져 있을 걸 금방 속아 넘어질걸

싱싱미역 2단지

넌 왜 내 사랑 같은 건 이해도 하지 마숨 좀 쉬자는 건 날 위해서 안녕날 설명하진 마 위해도 걱정 마나 같은 사람은 떠나갈 거야너에게 난 잔인해 더 완벽하지도 않겠어너에게 난 잔인해 우 떠나갈 거야넌 왜 내 상한 모습을 보여도 줬지만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 거야널 썩히지는 마 속에도 두지 마시간이 모든 걸 해결할 거야너에게 난 잔인해 더 완벽하지도 ...

비둘기는원래섬이었다 2단지

나는 섬이었니 오래 기억됐니지키지 못한 약속은 없니다 잊어야 한다는 구멍 난 말들은서랍 속에 다 숨겨 주세요내 눈먼 욕심에 별이 떨어지면또 같은 실수를 하겠지만다 잊어야 한다는 구멍 난 말들은다 잊어야겠지 잊을 거야아아 나는 며칠이면 좋아 좋아매일 같은 밤도 꽤 사랑해아아 이미 오래전에 있어 있어아침이 올 때면 다 사라져 버려어제 보다 남긴 슬픈 영화...

젊음에게 2단지

우린 젊음에게 삼켰던 꿈을 뱉고이해할 수 없는 것도 사랑했었지우린 밖을 보며 생각이 저물었고늘 가질 수 없는 것도 알아버렸지너의 잠 꾼 적이 없고 우리는 잔 적이 없어너의 잠 언젠가 너 우리의 우린 처음너의 잠 본 적이 없고 우리의 흔적이 없어너의 잠 언젠가 너 우린 달라져 갔어 우린 달라졌었어너의 잠 꾼 적이 없고 우리는 잔 적이 없어너의 잠 언젠가...

내게로 와 (Feat, 다원) 서교동의 밤

너의 눈빛 속에서 느낄 수 있어 길을 잃었다는 걸 작은 소리도 없이 외치고 있어 어딜 가는지 알고 싶다고 바꿀 수 없는 너의 이름 소중함엔 이유가 없어 그 자리에 있기만 해 내게로 와, 함께 있어 나를 안아주는 너 내게로 와, 곁에 있어 가득한 사랑 feel my love 작은 소리도 없이 외치고 있어 어딜 가는지 알고 싶다고

내게로 와 (Feat. 다원) 서교동의 밤

너의 눈빛 속에서 느낄 수 있어 길을 잃었다는 걸 작은 소리도 없이 외치고 있어 어딜 가는지 알고 싶다고 바꿀 수 없는 너의 이름 소중함엔 이유가 없어 그 자리에 있기만 해 내게로 와, 함께 있어 나를 안아주는 너 내게로 와, 곁에 있어 가득한 사랑 feel my love 작은 소리도 없이 외치고 있어 어딜 가는지 알고 싶다고

누가 불끄고 간거야 (Feat.2단지) 평범한 사람들

누가 불끄고 간거야 여긴 너무나 어두워 별도 보이지 않는 밤인가봐 기억이 나지 않는걸 어디에 뭐가 있는지 그림일기로 남길 걸 그랬어 내 방에 불을 켜주오 내 맘에 온기를 주오 그대의 향기를 주시오 내 방에 불을 켜주오 내 맘에 온기를 주오 그대의 향기를 주시오 너를 닮은 저 구름에 나를 태우고 떠나줘 이곳은 너무 춥고 외로워요 그렇게

복돼지 안용수

돼지 돼지 돼지 복돼지 돼지 돼지 복돼지 오늘 꿈속에서 복돼지가 내 품속에 왔어요 그 복돼지 내 복돼지 꿀꿀꿀 복돼지 사랑해 사랑해요 꿀꿀꿀 복돼지 꿀꿀꿀 복돼지 영원히 내 곁에서 나를 안아주는 꿀꿀꿀 복돼지 꿀꿀꿀 복돼지 봐도 봐도 내 돼지 안아봐도 내 돼지 마음씨 착한 예쁜 돼지야 어디 한번 안아볼까 복이 온다 복이 오네 복돼지 꿀꿀꿀 야야 이야 꿀꿀

추억 속에 둘게요 숙희

어느 날 내게 와서 사랑한다 해놓고 말도 없이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이대로 보낼 수 없어요 따뜻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면서 가득 안아주는 그대였는데 다시 내게로 와요 이젠 나를 못 본 채 하는 그대이죠 하루에 수백 번도 다짐하고 바라죠 나를 부르던 그대가 볼 수조차도 없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따뜻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면서 가득 안아주는 그대였는데 다시 내게로

lonely heart 신지훈

나를 사랑하지 못한단 것은 어디 있어도 외로운 마음예요 그대의 품 안에 기대어있을 때에도 언제든 남겨질 나를 그려요 여전히 울고 있는 내 안의 어린아이를 달래지 못한 채 어른이 돼버린 난 마음이 넘쳐흐르는 저기 저들처럼 그저 주는 사랑만 하고파요 영원히 까만 속의 저 달처럼 홀로 빛을 내는 마음 된다면 나를 안아주는 그대란 구름 한 점만은

실컷 울다가 보면 스윗 리벤지(Sweet Revenge)

I\'m gonna fly away I\'m gonna fly away 집에 돌아가는 길 늦은 나 홀로 비추는 가로등 빛 나 절대로 울지 말자고 꾹꾹 삼키며 오르는 나를 이런 나를 애써 고갤 들어봐도 못나기만 한 내가 싫은 걸 oh god save me 실컷 울다가 보면 괜찮을 거야 거친 내 맘에 파도는 차츰 잠잠해질 거야

Sleep Song 박원

깜깜한 무섭지 않나요 당신이 잠들면 나도 잘게요 걱정 말아요 내가 옆에 있어요 노래를 불러 줄게요 잠이 올 거예요 뒤척이지 말아요 그대 답답하진 않나요 안아주는 게 My Little Dear 깜깜한 무섭지 않나요 노래를 불러 줄게요 잠이 올 거예요 뒤척이지 말아요 그대 답답하진 않나요 안아주는 게 My Little Dear

말할 수 없는 이야기 JKany (제이카니)

내 마음의 그림자 속에서 어둠이 펼쳐지는 그곳으로 가장 어두운 우리는 길을 찾아 오늘 하루를 가쁘게 걸어가 짙은 안개 속에 우리는 길을 찾아 나를 안아주는 그곳으로 나의 마음속엔 말할 이야기를 담고 오늘 하루를 천천히 걸어가 작은 불들이 하나둘 깨어나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불의 축제 내가 가진 상처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어제를 두고 이젠 천천히 흘러가

잠꼬대 JUNIEL

스르르르 그대와 난 잠이 들죠 달콤한 꿈을 꾸면서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느낌 뭘까 살며시 눈을 떠보니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이며 안아주는 그대 스르르르 그대는 늘 잠이 들면 달콤하게 나를 찾아오죠 매일 꿈에서도 그댄 날 끌어안고 놓지 않네요 동글동글 하얀 만두 같아서 항상 맘에 안 든 나의 볼에 귀여워 웃으며 입 맞춰주는 나의 사랑

잠꼬대(Sleep Talking) JUNIEL (주니엘)

스르르르 그대와 난 잠이 들죠 달콤한 꿈을 꾸면서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느낌 뭘까 살며시 눈을 떠보니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이며 안아주는 그대 스르르르 그대는 늘 잠이 들면 달콤하게 나를 찾아오죠 매일 꿈에서도 그댄 날 끌어안고 놓지 않네요 동글동글 하얀 만두 같아서 항상 맘에 안 든 나의 볼에 귀여워 웃으며 입 맞춰주는 나의 사랑

잠꼬대 주니엘(JUNIEL)

스르르르 그대와 난 잠이 들죠 달콤한 꿈을 꾸면서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느낌 뭘까 살며시 눈을 떠보니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이며 안아주는 그대 스르르르 그대는 늘 잠이 들면 달콤하게 나를 찾아오죠 매일 꿈에서도 그댄 날 끌어안고 놓지 않네요 동글동글 하얀 만두 같아서 항상 맘에 안 든 나의 볼에 귀여워 웃으며 입 맞춰주는 나의 사랑

잠꼬대 JUNIEL(주니엘)

스르르르 그대와 난 잠이 들죠 달콤한 꿈을 꾸면서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느낌 뭘까 살며시 눈을 떠보니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이며 안아주는 그대 스르르르 그대는 늘 잠이 들면 달콤하게 나를 찾아오죠 매일 꿈에서도 그댄 날 끌어안고 놓지 않네요 동글동글 하얀 만두 같아서 항상 맘에 안 든 나의 볼에 귀여워 웃으며 입 맞춰주는 나의 사랑

잠꼬대 주니엘

스르르르 그대와 난 잠이 들죠 달콤한 꿈을 꾸면서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느낌 뭘까 살며시 눈을 떠보니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이며 안아주는 그대 스르르르 그대는 늘 잠이 들면 달콤하게 나를 찾아오죠 매일 꿈에서도 그댄 날 끌어안고 놓지 않네요 동글동글 하얀 만두 같아서 항상 맘에 안 든 나의 볼에 귀여워 웃으며 입 맞춰주는 나의 사랑

백일몽 러블리즈 (Lovelyz)

너무 예뻤던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모르게 자라나고 아무 잘못도 없는 날 아프게 하죠 하고 싶은 말만 혼자만 삼켜야죠 네가 있는 나의 상상이 너무 당연해졌어 매일 나를 달래봐도 그래 차가운 눈물만 나와 있잖아 넌 나의 세상 속에 제일 아름다운 공간에서 살고 있어 꿈같은 얘기지만 그곳에서 날 안아주는 너를 난 매일 부르고 싶어 언젠가

백일몽 러블리즈

너무 예뻤던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모르게 자라나고 아무 잘못도 없는 날 아프게 하죠 하고 싶은 말만 혼자만 삼켜야죠 네가 있는 나의 상상이 너무 당연해졌어 매일 나를 달래봐도 그래 차가운 눈물만 나와 있잖아 넌 나의 세상 속에 제일 아름다운 공간에서 살고 있어 꿈같은 얘기지만 그곳에서 날 안아주는 너를 난 매일 부르고

바다 이루리 프로젝트

눈 속에 담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손 안에 잡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마음을 다친 날 바라보네 차가운 내 손 꼭 잡아주네 나 자주 잊고있는 나를 위한 공간 하나있네 내 희망 품고있는 나를 안아주는 그 곳 눈 속에 담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손 안에 잡은 세상이 있다 널 닮은 마음을 다친 날 바라보네 차가운 내 손 꼭 잡아주네 나 자주

눈 내리는 밤 권미희

땅의 부끄러움을 이미 다 보았거니 굳이 남은 것들을 들추어 무엇하리 하늘이 무명옷 한 벌 밤새 지어 입힌다 지상에 은성하는 어둠보다 더 큰 사랑 한없이 다독이며 안아주는 용서 앞에서 아기의 젖니가 돋듯 태어나는 세상이여 달과 별이 숨었어도 스스로 차는 밝음 나무들 하나같이 뿔 고운 순록이 되어 한잠 든 마을을 끌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TEAM 401 카더가든

난 알 수 있어 예쁜 마음을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는 일 보이지 않고 서러워 울더라도 곁을 지킬 때 사랑을 할 때 두 점이 선이 되는 것 그런 어떤 어떤 계절에도 어둡지 않은 건 네 오랜 숨결이 나를 안아주기에 앞으로 더 걸어갈 수 있는 것 어떤 어떤 계절에도 겨울 지나 봄을 기다리는 기차에서 두 손 꼭 붙잡던 나를 그리고 널 아무도 몰랐으면 해 뭘 좋아하니

한 여름 밤의 꿈 (Feat. 문수정) 서영

눈을 떠보니 반가운 목소리 내 이름을 부르며 자그맣게 속삭여 잘 지냈는지 별일 없는지 곁에 머물어 안부를 물어 아무 대답도 않았는데 조용히 안아주는 그대 어디 있었나요 그동안 얼마나 그리고 그리워했는지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꿈속에 나타나 주기를 매일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남은 빈 자리 그 위에 얹어진 먼지와 같이 많은 일이 있었죠

너의 비행 여현구

보잘 것 없는 하루 이불 속에 숨어서 지우고 싶은 오늘 나를 부르던 빛나던 노을도 희미해지는 오늘 우리 이제 그곳으로 떠날까 뭐든 할 수 있는 곳 불안한 너의 맘도 잊은 채로 떠나면 우릴 파고드는 바람 그 속을 날아 날 안아 기다림 속 이제 너의 마음 속을 날아 이 밤을 너에게 불안한 너의 맘도 비운 채로 떠나면 우릴 파고드는 바람 그

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서연주

나는 이젠 혼자 되돌아갈 길을 찾아 나는 이젠 지난 날에 슬픈 기억들 어둔워진 저기 하늘가에 눈믈지며 나를 바라보네 그대의 슬픈 목소리 이슬 맺힌 나는 떨어야할 나를 반겨주는 이들이 있어 노래 불러 사랑하나 내가 꿈꿔온 그곳 나의 세상을 나를 안아주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을 하리 내가 꿈꿔온 그곳 나의 세상을 위하여 (나를 반겨주는 이들이

모란역 7번 출구 하이영

사랑은 뜨거워졌다 식었다 반복되지만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가고 오지만 그래도 남는 것은 사람의 정뿐 멍들은 이 내 가슴을 끌어안고 길을 걸으면 변함없이 나를 기다려주는 그곳 모란역 7번 출구 아픔 많고 사연 많은 나의 발걸음 붙잡아 사랑으로 다가온 인은 길 모란역 7번 출구 여전히 나를 반기고 안아주는 곳 나의 인생 역 모란역 7번 출구

좋아 (Remix) 미나

좋아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이 좋아 나를 불러주는 니 음성이 좋아 나를 안아주는 너의 품이 좋아 나를 아껴주는 너의 맘이 좋아 숨결처럼 꿈결처럼 가슴에 번지는 사랑을 너와 함께 나눌 거야 영원토록 워아이니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이 좋아 나를 불러주는 니 음성이 좋아 나를 안아주는 너의 품이 좋아 나를 아껴주는 너의 맘이 좋아

Dear. (feat. 2win) 까타르

내게 가르쳐줘서 내게 온 선물 같아서 곤히 잠들어 있는 네 곁에 늘 내가 있는 게 항상 난 너무 고마워 불안이 편안으로 낯섦이 설레임으로 지금껏 나를 계속 아프게 하던 말들이 이젠 다르게 느껴져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그게 너라서 아직도 꿈만 같아 깨기가 싫어져 안아주는 네 품이 너무 따스해서 누리는 행복이 영원하기를 늘 내 편이 돼줘서 항상 날 웃게 해줘서

Galaxy 태연 (TAEYEON) (소녀시대)

여긴 작은 외딴 섬 주윌 살펴도 끝이 없는 긴 밤에 길을 잃어 또다시 몸을 웅크린 내게 닿은 발소리 익숙한 그 온기로 날 깨워 깨워 깨워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이 기다리던 내 세상에 너의 따뜻한 목소리로 이젠 좋은 꿈을 꾸라고 I don't wanna fall asleep without you 유일한 Galaxy 날 안아주는 빛 어둠이

Galaxy 태연

여긴 작은 외딴 섬 주윌 살펴도 끝이 없는 긴 밤에 길을 잃어 또다시 몸을 웅크린 내게 닿은 발소리 익숙한 그 온기로 날 깨워 깨워 깨워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이 기다리던 내 세상에 너의 따뜻한 목소리로 이젠 좋은 꿈을 꾸라고 I don't wanna fall asleep without you 유일한 Galaxy 날 안아주는 빛 어둠이

Galaxy 태연 (TAEYEON)

여긴 작은 외딴 섬 주윌 살펴도 끝이 없는 긴 밤에 길을 잃어 또다시 몸을 웅크린 내게 닿은 발소리 익숙한 그 온기로 날 깨워 깨워 깨워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이 기다리던 내 세상에 너의 따뜻한 목소리로 이젠 좋은 꿈을 꾸라고 I don't wanna fall asleep without you 유일한 Galaxy 날 안아주는 빛 어둠이

작은 창* 박혜리

늘 같은 풍경 속에 늘 같은 그 자리에 갇힌 새가 된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수많은 질문을 안고 여행을 떠나지 새로운 시간 속에 새로운 공기 속에 다른 내가 된 것 같아 하지만 자유는 짧고 외로움은 길었지 내가 그리운 것은 내 방 창가 서울의 끝자락 그 한 조각 하늘 답을 알 수 없는 세상 늘 헤메이는 날 따뜻이 안아주는 작은

작은 창 박혜리

늘 같은 풍경 속에 늘 같은 그 자리에 갇힌 새가 된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수많은 질문을 안고 여행을 떠나지 새로운 시간 속에 새로운 공기 속에 다른 내가 된 것 같아 하지만 자유는 짧고 외로움은 길었지 내가 그리운 것은 내 방 창가 서울의 끝자락 그 한 조각 하늘 답을 알 수 없는 세상 늘 헤메이는 날 따뜻이 안아주는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