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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615

밤새 우리가 하나였던 밤을 새 이 와중에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너였네 음 낮엔 그대가 좋아하던 공원에 갔네 그 수많은 사람 중에 나만 혼자라는 게 익숙해져 다행일 텐데 이 밤이면 너를 세는 일은 습관이 됐네 나는 괜히 이만하면 괜찮은 거라고 어떤 사람은 사랑 때문에 평생을 아파한다던데 나는 사실 다음 예쁜 사람 만나면 이런 밤도 잊을 걸 아는 게 그게

우리의 밤 615

낮에 어린 나에게 편지를 쓰다볼펜을 내려놓고너였다면 분명 기뻐했을 소식에머쓱해진 마음 하나우리가 사랑했던 밤이 되면그토록 사랑한 니 목소리가 그리워져서늦은 밤, 어느 새벽, 아침이라도내 이름을 불러주라나는 마음 창문을 열고보내보는 이름 하나우리가 사랑했던 밤이 오면우리가 우리였던 그 이름으론 부를 수 없고늦은 밤, 어느 새벽, 아침이라도그 마음을 붙잡...

너에게 615

도무지 오늘은 발이 떨어지지 않아마치 예전부터 알았던 사이 같아왜인지 너가 날 사랑할 것만 같았어나와 같을 줄 알았어음 그랬어널 알기 전에 겁쟁이는 어디로 가고나는 영원히 너를 지켜주겠다고큰소리치는 나이 노랠 듣고 있는 너에게오늘은 도무지 이게 믿어지지 않아나는 이제부터 착하게 살 것 같아첨부터 나는 이렇게 될 것만 같았어나의 모든 걸 걸었어음 그랬어...

유난 615

유난히 너가 많은 밤너를 본 것 같은데너 일린 없고멀어진 우리 사이도영원할 것 같은데그렇다 해도음 너가 늘 내게 말했던 맘을 들고서 기다리는 밤저 멀리 오는 너의 모습을 그려유난히 별이 많은 밤이제 알 것 같은데늦은 것 같고가깝던 우리 사이도꿈인 것만 같은데그렇다 해도그대가 늘 내게 말했던 맘을 들고서 기다리는 밤저 멀리 오는 너의 모습에나도 모르게 ...

사랑이 머물던 자리에는 615

사랑이 머물던 자리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있어요 가슴 아플 만큼 행복해놓고 시치미 떼는 그리움이요 사랑이 머물던 자리에는 자국 같은 게 패어있어요 당신은 기억도 못 하겠지만 음 어떤 말은 아로새겨요 당신이 머물던 이 자리엔 후회 같은 것도 남아 있네요 우리가 백 년쯤 사는 지구에 다음 세상이 또 있다면 처음 그날처럼 준비 해놓고 사랑할 테니 날 사랑해 줘요

그럴 수 밖에 615

사랑이 보채요아무리 쌓아놔도 부족하대요서둘지 말아요그러다 내 마음이 넘어질 거야아무 이유 없이 잠에서 깨면하염없이 나만 바라봐놓고너의 하루에는 관심도 없는우울했던 나를 미소 짓게 하니까난 그제서야 어쩔 수 없이 그럴 수 밖에비 오는 날이면 창가에 서서하염없이 나만 걱정해놓고오래 기다렸지 한마디 없는무심했던 나를 특별하게 하니까난 그제서야 어쩔 수 없이...

615

아침부터 내가 보고 싶다며게으른 나에게 넌 참 부지런했네우리 엄마보다 날 더 사랑한다던너의 진심 같은 투정도 너무 좋았어이젠 날 모른다 해도언제라도 내가 더내일 하루는 너가 없는 게 좋겠어널 맘껏 기다릴 수 있게그다음 날 그대만의 그 모습 그대로오면 돼이젠 날 모른다 해도언제라도 내가 더내일 하루는 너가 없는 게 좋겠어널 맘껏 이해할 수 있게그다음 날...

영화 615

혼자 영화를 보다가마음 한구석이 조금 이상해분명 몇 번쯤 본 영화그만 영화 속에 들어가 버려마치 너가 날 숲에서 찾아내는 장면마치 내가 널 악당에게 구하는 장면아니 우리가 영원히 사랑하는 장면한참 영화를 보다가나와는 다른 결말로 끝이 나고내일 아침이 밝아도영화나 볼까 널 다시 만나러마치 널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마치 널 위해 모든 걸 포기하는 장면...

내가 고백하는 법 615

대뜸 우린 뭐냐고 물어보면나 아무렇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즘 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미처 널 이해할 시간을 준비 못 했나 봐이런 내가 참 비겁하지. 이해해내 마음이 너무 친절히 알려줘서오래 걸렸나 봐내 마음이 이제 확실히 알려줘서전활 걸어어디야 오늘 뭐 해나 할 말이 있어늦게 끝나 상관없어 데리러 갈게이미 너는 그 와중에내 옷이 더 걱정인 거야잠깐이...

외출 615

어질러진 방 정리하다오랜만에 외출을 하네난 그리움에 목이 메어서차 한잔 마시러 가이런 날엔 신발도 낯설어갈 곳 잃은 친구도 없고난 어색함에 못 이기는 척술 한잔 마시러 가가끔 너와 걷던 거리 골목 끝 찻집돌아서 도망치면그럼 나는 마음대로 너의 허락 없이그 날로 도망치면가끔 너와 먹던 음식 친절했던 주인돌아서 도망치면그럼 나는 마음대로 너의 허락 없이그...

10월에 615

나는 어느 계절이 그립지 않은사람이 되고 싶어그럼 작은 바람에 웃을 수 있는가을이 될 수 있어난 또 이렇게저 아름다운 하늘을 두고그대야 가로등 하나 없는 낙엽 진 길을 걸어도 나는그대야 이 세상에 두려운 게 없어 굳이 있다면 나는그대가 날 떠나면 정말 안될 것 같은 이 10월에난 또 이렇게저 아름다운 하늘을 두고 으음그대야 평범한 사람 없는 외로운 밤...

웃어볼까 615

무심코 길을 걷다 마주한 하늘이구름 몇 점 나 아무것도 안 느껴질 때그러면 쑥스럽더라도날 사랑해야 해이내 그 하늘이 환해지도록그냥 웃어볼까시들은 꽃들도 이 미소에 반해버리게그냥 잊어볼까지난 외로움도 친구가 필요하다면나 이내 고개를 저어 하하웃어버리면 모두 잊고하늘도그러면 거짓말이라도날 믿어줘야 해이내 그 마음이 환해지도록그냥 웃어볼까저무는 낙엽도 이 ...

겨울편지 615

눈 오는 겨울밤에할일없는 나는 침대맡에 기대오래전에 쌓인 마음 위에 흰 눈을 쓸어요그댄 눈을 보면 어때요난 좋지는 않아요그대 펑펑 울던 그날 생각에 돌아누워요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도 그댈 대신 못해요말이 좀 길었네요옷 따뜻하게 입어요새하얀 눈길 위두 명 같은 발자국 남겨요이런 날 보면 어떨까요잊고 싶은 건 아니죠그대 펑펑 울던 그날 생각에 눈을 감아요...

그대의 계절 615

아 어쩌다 내가 없다고 해도 행복하세요

615

난 깜빡하고 두고 온 거야 그 어떤 것보다 사랑했던 것 너의 왼쪽 귀를 덮은 갈색 머리까지도 사랑했거든 더는 너와 둘이서 떠날 수는 없지만 나 그저 곁에서 맴돌고 싶네 아름답게 난 그 사이에 멀리 간 거야 그 어떤 것보다 서글펐던 건 내 생일날에 네가 줬던 편지까지도 못 버렸거든 난 너와 둘이서 떠날 수는 없지만 나 그저 곁에서 헤매고 싶네 아름답게 아름다웠던 채로

그녀의 전화 이야기 615

그녀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바뀐다며세 번쯤 전활 걸어그녀는 나를 마치 감시하는 것 같은 말투로갑자기 전활 끊어그녀가 전화를 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영원한 것도내가 영원히 곁에 있다 해서 그녀 맘이 영원한 것도나에게 전화할 시간에예쁘게 입고 도서관에 간다면더 반할 텐데만약 내일 아침에 그녀가 변해버리면그녀의 전화가 그리워지진 않을까차라리 그럴 바에...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고 싶은 적 있나요? 615

오늘은 혼자 여행을 가요왠지 신이 안 나는 차분한 여행오늘도 외로움이란 상을 받지만오늘만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네이제 난 혼자가 더 편해졌지만누군가가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네항상 난 내 영혼에게 떳떳했지만오늘만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네오늘은 혼자 밥을 먹어요반찬은 젤 좋아하는 돈가스 치킨오늘도 외로움이란 벌을 받지만오늘만은 너의 어깨가 필요하네나는 ...

6:15 615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봐요꿈같은 오늘은 끝나지만 걱정할 거 없죠몇 번을 물어본다 해도 난 대답했어요그대 지난날은 나를 만나려고그렇게 외로웠나 봐요그대 마음에 집을 짓고 싶은데참아볼까요 참아질까요어차피 우리 헤어져도 그대는6월엔 나를6시엔 나를나의 지난날은 그댈 만나려고그렇게 외로웠나 봐요그대 마음에 집을 짓고 싶은데참아볼까요 참아질까요어차피 우리 헤어...

615 - 그 큰 일을 행하신 Various Artists

그 큰일을 행하신 주께 영광이세상을 사랑해 주 오셨네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사저 영원한 생명문 여시었네우리주 높이세 귀한 말씀듣고우리주 높이세 모두 기뻐하며주예수님 힘입어 하나님께그 행하신 큰 역사 찬양하세그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께주예수님 인하여 기뻐하네주예수님 우리가 만날때엔그 기쁨을 어디에 비하리오우리주 높이세 귀한 말씀듣고우리주 높이세 모두 기뻐...

통일 가꾸기 맥박

한민족의 옥토 위에 자주의 씨를 뿌려 민주의 물을 주고 대단결의 거름을 주고 국가보안법 잡초를 메고 주한미군 해충을 잡고 615 남북공동선언 그 빛을 받으면 빛나는 통일의 열매를 맺지

통일가꾸기 맥박

한민족의 옥토 위에 자주의 씨를 뿌려 민주의 물을 주고 대단결의 거름을 주고 국가보안법 잡초를 메고 주한미군 해충을 잡고 615 남북공동선언 그 빛을 받으면 빛나는 통일의 열매를 맺지

밤새 임희숙

산동네 작은불빛 하나둘 꺼져가면 먼옛날 저편에서 날아서 오면 아무도 듣지않는 늦음밤 깊은밤에 밤새가 운다 검은 구름 밀려와서 하늘 가리우면 둥근달 달아날까 다시 떠올까 밤지켜 바라보면 혼자서 근심하면 밤새가 운다 외로운 아이 잠못이뤄 등불 밝히우면 어둠속에 타오르는 구슬픈 소리 아부도 듣지않는 늦은밤 밤깊어서 더 구슬프 운다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밤새 바이브

사람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없던 일처럼 사랑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거짓말처럼 니 맘이 변해도 내 맘은 안 변해 사람은 변해도 사랑은 안 변해 오늘도 이렇게 밤새 밤새 밤새 니 생각으로 날새 날새 이 눈물 하나로 니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난 밤새 밤새 밤새 너 기다릴 거야 어떻게 한순간에 변하니 모든 게 남인 것처럼 어떻게

밤새 문옥화

너도나처럼 외롭니? 밤세도록 울고있구나 사랑하던 그님이 떠났니 사랑하는 그님을 기다리니 억수같이 쏱아지는 밤길을 맞으며 너무나도 슬피울구나 애처롭고 안타까운 널보는 나도 눈물이 난다 밤새야 이제그만가려므나 언젠가는 올거야

밤새 Vibe

사람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없던 일처럼 사랑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거짓말처럼 니 맘이 변해도 내 맘은 안 변해 사람은 변해도 사랑은 안 변해 오늘도 이렇게 밤새 밤새 밤새 니 생각으로 날새 날새 이 눈물 하나로 니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난 밤새 밤새 밤새 너 기다릴 거야 어떻게 한순간에 변하니 모든 게 남인 것처럼

밤새 바이브 (Vibe)

사람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없던 일처럼 사랑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거짓말처럼 니 맘이 변해도 내 맘은 안 변해 사람은 변해도 사랑은 안 변해 오늘도 이렇게 밤새 밤새 밤새 니 생각으로 날새 날새 이 눈물 하나로 니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난 밤새 밤새 밤새 너 기다릴 거야 어떻게 한순간에 변하니 모든 게 남인 것처럼 어떻게

밤새 문옥화

너도나처럼 외롭니? 밤세도록 울고있구나 사랑하던 그님이 떠났니 사랑하는 그님을 기다리니 억수같이 쏱아지는 밤비를 맞으며 너무나도 슬피울구나 애처롭고 안타까운 널보는 나도 눈물이 난다 밤새야 이제그만가려므나 언젠가는 돌아올거야 너도나처럼 외롭니? 밤세도록 울고있구나 사랑하던 그님이 떠났니 사랑하는 그님을 기다리니 억수같이 쏱아지는 밤비를 ...

밤새 (이쁜민트선물곡)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바이브(Vibe)

사람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없던 일처럼 사랑이 한순간에 변하네 모든 게 거짓말처럼 니 맘이 변해도 내 맘은 안 변해 사람은 변해도 사랑은 안 변해 오늘도 이렇게 밤새 밤새 밤새 니 생각으로 날새 날새 이 눈물 하나로 니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난 밤새 밤새 밤새 너 기다릴 거야 어떻게 한순간에 변하니 모든 게 남인 것처럼 어떻게

밤새 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 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이쁜설진경님청곡)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 (선물곡)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이쁜이나경님청곡)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의미,님에게…─▶카더가든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 건진 모르겠네 눈이 부셨던가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 햇살이 좋은 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향기가 날 것 같은 그댄 woo woo woo woo 밤새 잠 못 드는 내 맘 알까요 그댄 알까요 wah uh uh 밤새 고민해요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하죠 oh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밤새 BE'O (비오)

밤새 너를 떠올리다 날 새 지독하게 떠오르네 이 밤에도 떠올랐네 살래 너 없이도 제발 살게 얼마나 더 나와야 갈래 이 밤에 나의 꿈에 넓은 소파를 괜히 샀어 바꿔야지 하며 아까워해 너와 앉아 얘기했던 추억들도 버리는 것 같아서 너를 지우고 싶은 건 맞아도 매일 봤던 넷플릭스도 끼니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틀던 무도 모음도 도통 볼 엄두가

교정의 밤새 녹스

sdasdas

교정의 밤새 높은음자리

어디서 밤새가 운다 여기저기 다니며 해저문 교정위엔 어둠이 밀려오고 저멀리 강에서 불빛 따라 밤이오면 별하나가 떨어진다. 지금은 아무도없는 빈 강의실에서 아득히 들려오는 작은휘파람소리 누구의 노래일까 귀 귀울여보면 지나가는 바람소리 한낮 뜨거운햇살 바람에실려 저기 산속에 잠을 자고 이밤 까닭도 없이 저홀로 우는 새소리만 커져간다 모두가 떠나버린 ...

하루 밤새 전성훈

어떤 맘으로 날 만났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헤어지잔 이유는 말도 안되고 언젠가 끝낼 거라고 정해놓은 것처럼 어제와 다른 널 이해하라 하지마 우 내일 보자 해놓고 하루 밤새 시간도 없었잖아 누구라도 짐작할 수 있는 얘길 나만 모르길 바라니 우오오 내 맘과 시간을 배려하지 않았다면 미안해해 우오오 그 오랜 일년이 내 기억과 같다면

밤새, 안녕히 안녕바다

가엾은 그대여 밤새, 안녕히 두려운 마음도 밤새, 안녕히 그리운 그대여 밤새, 안녕히 차가운 바다에 남아 안녕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참을 수 없는 나의 무력함과 끝내 전하지 못한 그리움이 남아 잔인한 그대여 밤새, 안녕히 고요한 파도에 남아 안녕히 내가 이겨낼 수 없는 아픔과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시간과 끝내 전하지 못한

밤새 널 문빛 (Moonbit)

까만 밤하늘 사이 노란빛이 켜지고 모두가 잠들어 고요한 시간들 속에 오늘따라 별들이 잘 보이지 않니 이렇게라도 네게 또 한번 다가갈래 널 향한 마음이 점점 갈수록 커져만 가 언제쯤 꿈에서도 너를 만날 수 있을까 잘 자 깊은 밤이야 언제나 그랬듯 오늘 밤도 좋은 꿈만 꾸기를 바라 이 밤이 잠들 때까지 너를 생각할게 새벽이 찾아올 때쯤 너에게 닿을래 ...

밤새 달리다 재주소년

말이 많던 두 친구 까만 하늘을 바라보다 둘의 곁에 있던 자전거 위에 올라타 조용히 페달을 돌려 가로등 조차 없는 길 달빛만이 흐르고 있어 가끔씩 스쳐가는 자동차들을 따라서 점점더 깊은 산 속으로 무서운 맘에 뒤돌아봤지만 돌아갈 곳은 없어 선택은 하나야 (길을따라) 해가 뜨는 그 곳까지 (밤이새도록) 달려가야해 보이지 않는 어둠을 넘어 검은바다 ...

밤새 달리다. 재주소년

둘의 곁에 있던 자전거 위에 올라타말이 많던 두 친구까만 하늘을 바라보다둘의 곁에 있던 자전거 위에 올라타조용히 페달을 돌려가로등 조차 없는 길달빛만이 흐르고 있어가끔씩 스쳐가는 자동차들을 따라서점점더 깊은 산 속으로무서운 맘에 뒤돌아봤지만돌아갈 곳은 없어선택은 하나야 길을 따라해가 뜨는 그 곳까지 밤이 새도록달려가야해보이지 않는 어둠을 넘어까만 바닷...

하루 밤새 KEARNS (컨즈)

어떤 맘으로 날 만났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헤어지잔 이유는 말도 안되고 언젠가 끝낼 거라고 정해놓은 것처럼 어제와 다른 널 이해하라 하지마 우 내일 보자 해놓고 하루 밤새 시간도 없었잖아 누구라도 짐작할 수 있는 얘길 나만 모르길 바라니 우오오 내 맘과 시간을 배려하지 않았다면 미안해해 우오오 그 오랜 일년이 내 기억과 같다면

카페인과 함께 터져버렸다 산하

멍하니 TV만 바라봐 지구 반대편의 노을 축제의 열기 따위 닿지 않을 방 안에서 잠 못 들게 될 걸 다 알면서 커피나 마시는 거지 카페인과 함께 터져버렸다 붙잡고 싶던 모든 것들이 카펫 위를 수놓으며 흘러내린다 밤새, 밤새 yeah 밤새, 밤새, 밤새 일렁이는 바다 파도 소리 따위 닿지 않을 방 안에서 잠 못 들게 될 걸 다 알면서 커피나 마시는 거지 카페인과

Please Call Home John Hiatt

please call home It's not a new invention it's no monopoly Use MCI or Sprint, babe, any long distance company Just pick up the telephone girl and dial it once for me CHORUS: You know your number - 615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이광석

어딜 가십니까 바다보러 갑니다 방금 갔다 오고 또 가십니까 또 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떻게 자는지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All Night (밤새) 브레인캔디

음악듣고 춤을 추고 술 마시고 노래하고 키스하고 소리지르고 밤새 밤새 밤새도록 음악듣고 춤을 추고 술 마시고 노래하고 키스하고 소리지르고 밤새 밤새 밤새도록 음악듣고 춤을 추고 술 마시고 노래하고 키스하고 소리지르고 밤새 밤새 밤새도록 음악듣고 춤을 추고 술 마시고 노래하고 키스하고 소리지르고 밤새 밤새 밤새도록 오늘은

밤새 운 이야기 김정균 (a.k.a 김거지)

?아무도 모를 거야 어젯밤 뒤척이며 잠들지 못한 채로 멈출 줄 모르던 눈물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게 난 너무 익숙해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있는게 너무 쓸쓸해질 때 내 앞에 있는 너의 미소가 너무 낯설어질 때 어젯밤 먼저 잠든 너 몰래 흘리던 눈물만 자꾸 생각이나 아무도 모를 거야 어젯밤 뒤척이며 잠들지 못한 채로 멈출 줄 모르던 눈물 아무렇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