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지운다는 건 FIL (필)

한없이 나 사랑할 수 있어서 다른 누구도 아닌 그게 바로 너여서 다행이야 한 사람을 이렇게도 사랑할 수 있어서 어리석게도 끝은 알지 못해 난 헤매다 울고 있어 너를 지운다는 건 마치 날 지우는 것 같아 왜 이리 서둘러 지우려 해 언젠가는 널 깨끗이 잊어줄게 하루만 더 너를 미워하게 해줘 모든 기억을 다 지워버려도 꼭 오늘은

아직도 그대로인 건 FIL (필)

지나가고 모두 행복해 보이고 모두가 바쁘게 사는데 나의 시간만 왜 멈춘 건지 네가 떠난 날 지나가고 그 다음 날 지나가고 그렇게 아픈 계절이 지나가고 모든 낙엽이 다 지고 다시 또 새롭게 피는데 나의 계절만 왜 멈춘 건지 아직도 그대로인 난 무엇을 기대하고 있니 혹시 너 다시 돌아올 거란 미련 붙들고 기다린 거니 아직도 그대로인 건

아직도 그대로인건 필(FIL)

지나가고 모두 행복해 보이고 모두가 바쁘게 사는데 나의 시간만 왜 멈춘 건지 네가 떠난 날 지나가고 그 다음 날 지나가고 그렇게 아픈 계절이 지나가고 모든 낙엽이 다 지고 다시 또 새롭게 피는데 나의 계절만 왜 멈춘 건지 아직도 그대로인 난 무엇을 기대하고 있니 혹시 너 다시 돌아올 거란 미련 붙들고 기다린 거니 아직도 그대로인 건

나쁜사람 FIL (필)

전화가 울려도 받고 싶지 않아 그 사람한테나 걸지 너는 그 여자부터 잊고 와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알면서 모른 척 기다리고 있어 언젠간 내 마음 알아줄까 하고 마음을 구걸해서 네 맘 내게로 온다면 자존심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 사랑까진 아니래 좋은 사람 이래 너에게 난 그런 사람이래 그보다 바보 같은 건 그런 네가 뭐 좋다고 난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 어렵다

Pass Away Fil (필)

이별한 순간 우리 마주한 새벽 느껴지는 건 되돌아보면 그건 한 순간의 바람 같은 것 잊혀져 간다 뜨거웠던 그날의 기억들이 멀어져 간다 추억 속의 우리 모두 사라져간다 뒤돌아 서는 너의 마지막 모습 쓸쓸한 한숨 너를 보내고 한참 이 자리에서 두 눈 감는다 잊혀져 간다 뜨거웠던 그날의 기억들이 멀어져 간다 추억 속의 우리 모두

뻔한 끝 필(FIL)

불안한 마음에 사랑을 확인받고 싶었어 뭐 그렇게 대단한 사랑이라고 나는 힘들어하고 슬퍼했을까 실망이 반복되면 미움이 커지듯이 나도 그땐 그랬던 것 같아 사랑이 끝났다는 걸 알고 있어도 너를 놓아줄 준비를 못 했어 그걸 알면서도 뻔한 끝을 알면서도 덜컥 겁이 난 마음에 모른척하고 아프게 지냈어 너를 보내줄 용기도 너를 붙잡을 용기도 없었던 난 바보 같은

뻔한 끝 FIL (필)

불안한 마음에 사랑을 확인받고 싶었어 뭐 그렇게 대단한 사랑이라고 나는 힘들어하고 슬퍼했을까 실망이 반복되면 미움이 커지듯이 나도 그땐 그랬던 것 같아 사랑이 끝났다는 걸 알고 있어도 너를 놓아줄 준비를 못 했어 그걸 알면서도 뻔한 끝을 알면서도 덜컥 겁이 난 마음에 모른척하고 아프게 지냈어 너를 보내줄 용기도 너를 붙잡을 용기도 없었던 난 바보 같은

말하지 그랬니 Fil (필)

너무도 지겨워져서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지 그랬니 네가 가고 싶다던 이 곳을 온 거야 어쩌면 내가 더 설랬던거야 왜 고맙다는 말 대신에 사랑했었다 하는 거니 오늘 우리 헤어져야 하는 거니 아무 준비 없이 헤어져야만 하니 내가 싫어져서 내가 너무도 지겨워져서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지 그랬니 좀 더 서둘러 말했었다면 미리 알았더라면 너를

하필 왜 FIL (필)

한순간에 전부 밀려 들어온 이 아픔과 슬픔과 너의 기억 대체 어떻게 참았을까 무너져 버린 듯한 심장과 터져버린 눈물과 전부 기억나버린 기억들 흩어져간 우리들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네가 나를 알아보기 전에 뒤돌아서 뛰어버렸어 하필 왜 이 거리에 이 시간에 여길 왔는지 한순간에 전부 기억나버린 내가 너무나 사랑했던 너를

하필 왜 FIL (필)

한순간에 전부 밀려 들어온 이 아픔과 슬픔과 너의 기억 대체 어떻게 참았을까 무너져 버린 듯한 심장과 터져버린 눈물과 전부 기억나버린 기억들 흩어져간 우리들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네가 나를 알아보기 전에 뒤돌아서 뛰어버렸어 하필 왜 이 거리에 이 시간에 여길 왔는지 한순간에 전부 기억나버린 내가 너무나 사랑했던 너를

2월 14일 Fil (필)

얼마나 한참을 그 자리에서 고갤 숙인 채 울고 있었는지 그게 너와 나의 끝이란 걸 믿기 싫어 그 자리에서 널 기다리던 나 그날 우린 이별한 거잖아 그날 우린 지워진 거잖아 왜 그날이 어제 같아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나 왜 이렇게 널 아직도 기다리는지 매년 오늘이 오면 우리 헤어진 그날이 또 오면 여전히 난 그날 그 자리에서 너를

2월 14일♡♡♡ Fil (필)

얼마나 한참을 그 자리에서 고갤 숙인 채 울고 있었는지 그게 너와 나의 끝이란 걸 믿기 싫어 그 자리에서 널 기다리던 나 그날 우린 이별한 거잖아 그날 우린 지워진 거잖아 왜 그날이 어제 같아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나 왜 이렇게 널 아직도 기다리는지 매년 오늘이 오면 우리 헤어진 그날이 또 오면 여전히 난 그날 그 자리에서 너를

일상물 (Feat. FIL(필)) 015B

아침 먹고 이 닦고 세수하고 옷 입고 오늘 하루 외출 준비 시작해 따스해진 거리를 기분 좋게 걸으며 아무렇지 않아 나는 괜찮아 친구를 만나 재밌는 얘기들 집에 오는 길 버스에선 이어폰 끼고 짧은 영상 보며 웃음을 너 하나 없다고 큰일 난 건 아냐 이런 삶도 편한걸 내 일상은 괜찮아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 걸 충분히 행복해 너 없는 이날들이 함께한 시간 소중했지만

아직도 그대로인 건 FIL

지나가고 모두 행복해 보이고 모두가 바쁘게 사는데 나의 시간만 왜 멈춘 건지 네가 떠난 날 지나가고 그 다음 날 지나가고 그렇게 아픈 계절이 지나가고 모든 낙엽이 다 지고 다시 또 새롭게 피는데 나의 계절만 왜 멈춘 건지 아직도 그대로인 난 무엇을 기대하고 있니 혹시 너 다시 돌아올 거란 미련 붙들고 기다린 거니 아직도 그대로인 건

325km 015B,Fil (필)

만나고 돌아온 날은 가슴 한쪽이 뚫어진 것만 같아 익숙해질 줄 만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힘들었어 내가 살던 그곳보다도 딱 일주일 한번 만나던 중간 그 도시 훨씬 더 많은 추억이 거기는 잘 있겠지 너 살던 그곳으로 처음 갔던 날 그날이 마지막이었지 웃으며 보내줬지만 얼마나 아팠는지 넌 아직도 모를걸 그날이 금요일이었다면 너를

325km 015B & Fil (필)

만나고 돌아온 날은 가슴 한쪽이 뚫어진 것만 같아 익숙해질 줄 만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힘들었어 내가 살던 그곳보다도 딱 일주일 한번 만나던 중간 그 도시 훨씬 더 많은 추억이 거기는 잘 있겠지 너 살던 그곳으로 처음 갔던 날 그날이 마지막이었지 웃으며 보내줬지만 얼마나 아팠는지 넌 아직도 모를걸 그날이 금요일이었다면 너를

325km ♡♡♡ 015B,Fil (필)

만나고 돌아온 날은 가슴 한쪽이 뚫어진 것만 같아 익숙해질 줄 만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힘들었어 내가 살던 그곳보다도 딱 일주일 한번 만나던 중간 그 도시 훨씬 더 많은 추억이 거기는 잘 있겠지 너 살던 그곳으로 처음 갔던 날 그날이 마지막이었지 웃으며 보내줬지만 얼마나 아팠는지 넌 아직도 모를걸 그날이 금요일이었다면 너를

아무일 없던 것처럼 Fil (필)

이렇게 우리 기나긴 사랑이 끝난 후에 겁이나 나는 너 없는 하루 하루가 단 하루가 지나간 날부터 니가 보고 싶으면 어떡하니 아무일 없던 것처럼 살아 니 마지막 그 말 미친 거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해도 내겐 너인데 너는 왜 아닌 척 하는 거니 이렇게 정말 우리의 사랑이 끝난 거니 너 없는 나는 아직도 어색 하잖아 단 하루만 연락이 안돼도 많이 걱...

다시 겨울로 돌아가 Fil (필)

나의 세상이 무너지던 날 우리 사랑이 끝이 나던 날 하얀 벚꽃이 하늘에서 내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던 그 날 세상 모두가 다 행복해하는데 나는 이 계절이 너무 아파서 너 없인 견딜 수 없어 다시 겨울로 돌아가 니가 있어서 따뜻했던 그 겨울로 우리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늘 따뜻했던 겨울로 세상 모두가 너무 행복해 보여 나만 이 계절이 너무 슬퍼서 ...

기억을 짚다가 FIL (필)

하루의 시간이 어쩜 길게만 느껴지는지 돌아서 생각해보면 일년은 금새 갔는데 내 삶 중에 지금 이 순간 어디쯤 왔을까 점점 깊어지는 한숨에 지난 날 돌이켜보곤 그저 철 없었던 시절을 애타게 그리운다 하나둘씩 잊혀져가는 기억을 짚다가 점점 깊어지는 한숨에 지난 날 돌이켜보곤 그저 철 없었던 시절을 애타게 그리운다 점점 늘어가는 주름에 내 맘을 위...

만취 FIL (필)

오늘만 취할래요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따라 힘이 드네요 다른 사람 만난다는 말에 이제 나는 어떻게 하죠 그댈 놓지 못했는데 빨개진 얼굴에 그대와 자주 오던 집에 그대 없이 나 혼자 왔어요 오늘만 취할래요 너무 보고 싶어요 괜찮은 척 그만할래요 모두 다 거지 같아 그댈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오늘만 취할래요 이제 나는 어떻게 하죠 못한 말이 남았는데 수줍...

부탁해요 FIL (필)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 줘요 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 없이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나올 거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 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땐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 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

부탁해요 ♡♡♡ FIL (필)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 줘요 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 없이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나올 거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 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땐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 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

부탁해요(mr-미니) FIL(필)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 줘요 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 없이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나올 거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 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땐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 줘요 --------------...

만취 ♡♡ FIL (필)

오늘만 취할래요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따라 힘이 드네요 다른 사람 만난다는 말에 이제 나는 어떻게 하죠 그댈 놓지 못했는데 빨개진 얼굴에 그대와 자주 오던 집에 그대 없이 나 혼자 왔어요 오늘만 취할래요 너무 보고 싶어요 괜찮은 척 그만할래요 모두 다 거지 같아 그댈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오늘만 취할래요 이제 나는 어떻게 하죠 못한 말이 남았는...

오늘 나를 버려요 FIL (필)

[00:00.90]마음을 속일 생각 말아요 [00:07.90]거짓말하는 게 더 미워요 [00:15.00]모르고 싶어도 너무나 잘 보여 이제 사랑이 아니죠 [00:29.20]알아요 착한 사람이란 거 [00:36.10]애쓰고 있단 게 느껴져요 [00:43.30]근데 있잖아요 이게 더 비참해 이제 그만해요 [00:52.50]이미 끝난 거야 [00:56.10...

hold my hand FIL (필)

괜찮아 그게 뭐였든 I don’t cry no more so고단한 이 어두운 밤도 이젠 끝내려 해don’t get away 니가 필요해give me a hand 단 한번이면 돼you’re not alone anymoreyou've made it through the steep road wellI'll guide you so you don't get l...

너를 지운다는 건 미교

한없이 나 사랑할 수 있어서 다른 누구도 아닌 그게 바로 너여서 다행이야 한 사람을 이렇게도 사랑할 수 있어서 어리석게도 끝은 알지 못해 난 헤매다 울고 있어 너를 지운다는 건 마치 날 지우는 것 같아 왜 이리 서둘러 지우려 해 언젠가는 널 깨끗이 잊어줄게 하루만 더 너를 미워하게 해줘 모든 기억을 다 지워버려도 꼭 오늘은 간직할게

너를 지운다는 건 미교/미교

한없이 나 사랑할 수 있어서 다른 누구도 아닌 그게 바로 너여서 다행이야 한 사람을 이렇게도 사랑할 수 있어서 어리석게도 끝은 알지 못해 난 헤매다 울고 있어 너를 지운다는 건 마치 날 지우는 것 같아 왜 이리 서둘러 지우려 해 언젠가는 널 깨끗이 잊어줄게 하루만 더 너를 미워하게 해줘 모든 기억을 다 지워버려도 꼭 오늘은 간직할게

너를 지운다는 건 미교 (MIGYO)

한없이 나 사랑할 수 있어서 다른 누구도 아닌 그게 바로 너여서 다행이야 한 사람을 이렇게도 사랑할 수 있어서 어리석게도 끝은 알지 못해 난 헤매다 울고 있어 너를 지운다는 건 마치 날 지우는 것 같아 왜 이리 서둘러 지우려 해 언젠가는 널 깨끗이 잊어줄게 하루만 더 너를 미워하게 해줘 모든 기억을 다 지워버려도 꼭 오늘은 간직할게

I'll Be Waiting 영준, FIL (필)

I've been waiting all night Waiting for your call Why is loving you so hard I've been meaning to tell you Waiting for your mind Only love can hurt like this 이 밤 생각에 잠기고 생각이 나를 아프게 하고 떠오르는 너를 버리고 우리의 엇갈린

아직도 그대로인 건 필

지나가고 모두 행복해 보이고 모두가 바쁘게 사는데 나의 시간만 왜 멈춘 건지 네가 떠난 날 지나가고 그 다음 날 지나가고 그렇게 아픈 계절이 지나가고 모든 낙엽이 다 지고 다시 또 새롭게 피는데 나의 계절만 왜 멈춘 건지 아직도 그대로인 난 무엇을 기대하고 있니 혹시 너 다시 돌아올 거란 미련 붙들고 기다린 거니 아직도 그대로인 건

내 오랜 노래 (Feat. FIL (필)) 015B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다 생각나 들어본 그 노래 내 속에 자던 추억이 깨어 마술처럼 날아가 그날들로 나를 데려가 너를 생각해 그래 우리의 시작과 끝 기억이 나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날들 이젠 웃으며 인사하네 참 신기하지 아직 거기 숨어있었네 너 이렇게 가끔 찾아와 줄 거지 눈물 같던 노을처럼 아파버린 우리 시간들 내 몸의

딱 5분만 015B & Fil (필)

지금 내게 딱 5분만 주겠니 갑자기 널 찾아와서 미안해 통화만으로 끝내기엔 함께한 시간이 많잖아 얼굴 보고 인사만 할 게 내 멋대로 군거 정말 미안해 우릴 위해 했던 모든 것 사실 나만 위한 이기적인 맘이었어 니가 받아주면 줄수록 그게 사랑이라 여겼었나 봐 모두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길 바라진 않아 나란 사람 있었던 정돈 기억해줘 날 미워하는 맘조...

선물 Fil (필), 김대연

우리 어떻게 이렇게 마주하게 된건지 어떻게 서로 함께 하게 된 건지 너무도 놀랍고 신기할 뿐이죠 그거 알아요 이렇게 말로 다 표현 안 해도 나는 항상 그대가 고마워요 나는 항상 그대를 사랑하죠 그대는 하늘에서 내게 내려준 선물 내 생애 가장 귀한 선물 보석보다 더 빛나는 아니 그보다 귀한 그대 덕분에 내가 더 빛나죠 정말 아나요 이렇게 말로 다 ...

선물 Fil (필) & 김대연

우리 어떻게 이렇게 마주하게 된건지 어떻게 서로 함께 하게 된 건지 너무도 놀랍고 신기할 뿐이죠 그거 알아요 이렇게 말로 다 표현 안 해도 나는 항상 그대가 고마워요 나는 항상 그대를 사랑하죠 그대는 하늘에서 내게 내려준 선물 내 생애 가장 귀한 선물 보석보다 더 빛나는 아니 그보다 귀한 그대 덕분에 내가 더 빛나죠 정말 아나요 이렇게 말로 다 ...

하필 왜 FIL

서 있니 한순간에 전부 밀려 들어온 이 아픔과 슬픔과 너의 기억 대체 어떻게 참았을까 무너져 버린 듯한 심장과 터져버린 눈물과 전부 기억나버린 기억들 흩어져간 우리들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네가 나를 알아보기 전에 뒤돌아서 뛰어버렸어 하필 왜 이 거리에 이 시간에 여길 왔는지 한순간에 전부 기억나버린 내가 너무나 사랑했던 너를

바보같이 또 울어요 김 필

그대 이제 내 곁에 없는 건가요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네요 그댈 잊는다는 게 그댈 지운다는 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그대를 보낸다는 게 바보같이 또 울어요 바보같이 또 울어요 그대를 잊고 싶어도 그게 맘처럼 되지 않네요 바보같이 또 불러요 그대 이름 또 불러요 그 누구보다 우린 행복했었는데 내가 그댈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대 날 떠나서 알 수 있을까요

용서 이희제

너를 사랑했지만, 내가 더 미웠기에 초라해진 내모습 그대로 보여줄 순 없었어 너도 가끔은 날 생각하니 그것 조차 미안할 뿐야.. 쉽진 않았어..너의 기억을 나의 삶속에서 지운다는 건 잊을때가 된거야 너만을 위해 내가 될 수 없다는걸 알기에 잊었어.. . . 너도 가끔은 날 생각하니 그것 조차 미안할 뿐야..

325km 015B & Fil

만나고 돌아온 날은 가슴 한쪽이 뚫어진 것만 같아 익숙해질 줄 만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힘들었어 내가 살던 그곳보다도 딱 일주일 한번 만나던 중간 그 도시 훨씬 더 많은 추억이 거기는 잘 있겠지 너 살던 그곳으로 처음 갔던 날 그날이 마지막이었지 웃으며 보내줬지만 얼마나 아팠는지 넌 아직도 모를걸 그날이 금요일이었다면 너를

사람살이야 김혜란

사람살이야 - 김혜란 아마도 고통일랑 외로움일랑 정들었던 사람을 잊는다는 건 일편단심 한 마음에 사랑한 사람 이름마저 가슴에서 지운다는 건 어허 어허 사람살이야 응어리 안고 어이 살라고 만나고 또 헤어진다냐 어허 어허 어허 사람살이야 간주중 아마도 고통일랑 외로움일랑 정들었던 사람을 잊는다는 건 일편단심 한 마음에 사랑한 사람 이름마저

무지개의 끝은 닿을 수 없다 (Feat. FIL(필)) 015B

보이는 저 기억들 어디서 바라봐도 바뀌지 않는 먼 하늘의 무지개 같아 닿을 수 없는 끝자락의 풍경들 지금 우리 모습 같아요 남색 물이 든 저 하늘에 눈물이 나는 이유 너도 내 생각을 하는 걸까 같은 걸 보고 있나 무지개 끝은 닿을 수가 없대요 바로 저기 있는데 영원히 쫓아가도 잡을 수 없는 내 눈앞에 있는 기억들 낮은 하늘 구름 그림자 눈을 감고 느끼는 바람 너를

사랑이 이별보다 바닐라 어쿠스틱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는 않더라 너를 잊는다는 건 너를 지운다는 건 사랑했던 것보단 아프지는 않더라 아직 남겨둔 채로 너를 보낸다는 건 사랑이 이별보다 내겐 더 아프더라 너란 사람 이젠 지울게 놓아줄게 혼자만 아픈 사랑 그런 사랑 그만할게 사랑했던 날보다 아파했던 날들이 너를 잊어가는 덴 쉬운 일이 되더라 눈물은 흘러도 흘러도 정말 괜찮아

아무일 없던 것처럼 Fil

이렇게 우리 기나긴 사랑이 끝난 후에 겁이나 나는 너 없는 하루 하루가 단 하루가 지나간 날부터 니가 보고 싶으면 어떡하니 아무일 없던 것처럼 살아 니 마지막 그 말 미친 거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해도 내겐 너인데 너는 왜 아닌 척 하는 거니 이렇게 정말 우리의 사랑이 끝난 거니 너 없는 나는 아직도 어색 하잖아 단 하루만 연락이 안돼도 많이 걱...

미뤄 (Feat. Nani Kim) 필

미뤄 자꾸날 밀어 맘에서 밀어 난 그냥 네게 빌어 니가 미뤄냈던 약속 이제 난 너의 첫째 아닌 뒤로 밀려났어 너의 눈웃음에 비춰진 내 비참한 모습 참 이건 아니였어 아무리 봐도 매주 주말에 TV에서 하던 막장 드라마 속 그 주인공이 바로 나네 차라리 빨리 말해 그 어떤 핑계든 좋으니까 제발 진실을 바라 그래 니가 내게 말하던 사랑이란 건

미뤄 (Feat. Nani Kim) (More Blaq Remix) 필

자꾸 날 밀어 맘에서 밀어 난 그냥 네게 빌어 니가 미뤄냈던 약속 이제 난 너의 첫째 아닌 뒤로 밀려났어 너의 눈웃음에 비춰진 내 비참한 모습 참 이건 아니였어 아무리 봐도 매주 주말에 TV에서 하던 막장 드라마 속 그 주인공이 바로 나네 차라리 빨리 말해 그 어떤 핑계든 좋으니까 제발 진실을 바래 그래 니가 내게 말하던 사랑이란 건

너의 눈빛 남겨둔채 필

너의 곁에서 떠나려 하네 나는 지친 듯 나를 외면하는 너를 벽에 기대어 날 바라보는 서글픈 너의 눈빛 남겨둔 채 고갤 숙이는 내 모습 뒤로 이젠 잊혀져가는 너의 흔적 남아 비를 맞으며 걸어가 봐도 아무도 없는 거리위엔 나만이 기억하고 있니 너와 같이 걸었던 어두운 이 거리에 헤매이는 지금 너를 찾아 이 길을 가네 수많았던 이별도 아픈 기억도

사랑이 이별보다 바닐라 어쿠스틱 (Vanilla Acoustic)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는 않더라 너를 잊는다는 건 너를 지운다는 건 사랑했던 것보단 아프지는 않더라 아직 남겨둔 채로 너를 보낸다는 건 사랑이 이별보다 내겐 더 아프더라 너란 사람 이젠 지울게 놓아줄게 혼자만 아픈 사랑 그런 사랑 그만할게 사랑했던 날보다 아파했던 날들이 너를 잊어가는덴 쉬운 일이 되더라 눈물은

처음처럼 씨엘(Ciel)

이런 나를 위해서 눈물 흘려 기도하고 있다면 함께했던 시간이 너를 미소 짓게 하고 있다면 행복했던 기억들을 마시며 살아갈 수 있을까 오늘처럼 난 너를 지운다는 게 끝도 없는 고통이란 걸 알아 다가설 수 없는 그대 still in love with you 서로의 등 뒤에서 힘에 겨워 아파하고 있다면 이러면 안되는데 알면서도 너를 지우지 못해

내 오랜 노래 (Feat. FIL(필))♡♡♡ 015B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다 생각나 들어본 그 노래 내 속에 자던 추억이 깨어 마술처럼 날아가 그날들로 나를 데려가 너를 생각해 그래 우리의 시작과 끝 기억이 나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날들 이젠 웃으며 인사하네 참 신기하지 아직 거기 숨어있었네 너 이렇게 가끔 찾아와 줄 거지 눈물 같던 노을처럼 아파버린 우리 시간들 내 몸의 세포 하나하나둘 그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