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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하면 II어랑II님>>좋아서 하는 밴드

반복되는 하루의 끝 나란한 우리들 익숙해진 풍경들 평범한 골목길 너와 함께 있으면 이곳마저 특별해보여 우리 함께 하면 어느 곳이든 멋진 곳으로 만들 수 있어 나즈막한 너의 목소리 따스한 너의 미소 우리 함께 하면 어느 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되지 그림 같은 하루하루 깨기 싫은 꿈 속 같아 너를 만나 달라졌어 내 많은 것들이 어디에나

우리 함께 하면 좋아서 하는 밴드

반복되는 하루의 끝 나란한 우리들 익숙해진 풍경들 평범한 골목길 너와 함께 있으면 이곳마저 특별해보여 우리 함께 하면 어느 곳이든 멋진 곳으로 만들 수 있어 나즈막한 너의 목소리 따스한 너의 미소 우리 함께 하면 어느 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되지 그림 같은 하루하루 깨기 싫은 꿈 속 같아 너를 만나 달라졌어 내 많은 것들이 어디에나

우리 함께 하면* 좋아서 하는 밴드

반복되는 하루의 끝 나란한 우리들 익숙해진 풍경들 평범한 골목길 너와 함께 있으면 이곳마저 특별해보여 우리 함께 하면 어느 곳이든 멋진 곳으로 만들 수 있어 나즈막한 너의 목소리 따스한 너의 미소 우리 함께 하면 어느 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되지 그림 같은 하루하루 깨기 싫은 꿈 속 같아 너를 만나 달라졌어 내 많은 것들이

함께 II어랑II님>>노을

우리 기억속엔 늘 아픔이 묻어 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 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여행의 시작 좋아서 하는 밴드

가만히 앉아서 하품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라 하루는 더디고 사람은 어렵고 매일이 똑같다고 느껴져 지치면 그럼 난 조용히 악기를 들고서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네 라라라 해가 저물던 바닷가에서 라라라 우리들은 우연히 만났지 라라라 몇 곡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라라라 우리들은 친구가 되었네 사람들 사는 곳 어떤 곳이라도

퍼즐조각 좋아서 하는 밴드

어쩌면 너와 난 꼭 맞는 퍼즐조각일까 처음 너의 손을 잡던 날 난 그런 생각을 했지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졸린 너의 머리는 나의 어깨에 꼭 맞았지 마치 퍼즐조각 같았어 누군가 우릴 가지고 논다면 조립식 장난감처럼 어딜 맞춰 보아도 딱 맞아서 무척 재밌을 거야 두 팔을 벌려 널 안으면 하나가 될 수 있겠지 함께 있어야 완성되는 퍼즐조각들처럼

당신만의 BGM 좋아서 하는 밴드

네 생각이 나서 너와 닮은 이 노래 혼자 따라 부르네 저 마다 다르게 담고 있는 추억과 기억을 더듬어 불러보아요 당신만의 노랠 얼마나 갖고 있나요 노래 속 에 숨은 당신만의 노래를 노래를 따라 부르면 네가 올 것만 같아 꾹 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릴 것 같아 노래가 시작되고 네 생각이 나서 너와 닮은 이 노래 혼자 따라 부르네 함께

젬베의 노래 좋아서 하는 밴드

소리를 내며 날 사로잡았지 널 사가지고 오기 위해 난 며칠간 라면만 먹었지만 널 품에 안고 잠들때면 내 입가엔 미소가 내가 노래할 때면 너는 조용히 옆에서 나의 이야기 들으며 박자를 맞춰 주었고 내가 흥겨울때면 니 목소리도 밝아져 우리 둘이 함께 예~ 예~ 떠나자 하늘넘어 끝없는 우주로! 젬베 젬베!

지도에 없는 곳 좋아서 하는 밴드

형광등 같아 네 얼굴은 환하게도 빛나지 나를 보는 네 얼굴 따라 웃고 있구나 구부러진 길을 따라 어디든 가볼까 낡았지만 멋진 차 그리고 내 옆에는 너 달력은 필요 없던 나날 해만 바라보던 우리 바보가 되도 좋아 이렇게 함께 웃고 있으니 내가 찾아 헤매던 진짜는 여기에 나 너만 함께면 함께면 여기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신기루가

취해나 보겠어요 좋아서 하는 밴드

어린 마음에 세상이 다 내 것 같았죠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노력만 하면 얻게 된다고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그 말을 난 믿고 있었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서 내가 품어야 할 게 희망인지 절망인지 나는 모르겠어요 비도 오지 않는 그런 밤이지만 이유가 있나요 오늘은 오늘 난 실컷 취해나 보겠어요 흐린

친구 사이 좋아서 하는 밴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서로 비웃다가 싸우고 이 세상에 둘만 남으면 그냥 죽을 거라던 친구 둘이 정신없이 술 마시고 취해서 비틀대던 너를 집까지 데려다 줘도 아무 일도 없었던 우린 오랜 친구 사이 친구 사이 좋아하는 음식 즐겨듣는 음악 싫어하는 날씨까지 다 아는 서로 지난 연애사 까지 다 알고 있는 우리들 그런데 전화만 와도 가슴이

좋아요 좋아서 하는 밴드

그대가 너무 좋아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몰라요 그냥 그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온 세상이 다 내것같아요 그대가 너무 좋아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몰라요 마치 나사라도 하나 빠진 사람처럼 마냥 웃고만 있네요 언제부턴가 내 일기장에 그 사람 얘기만 가득 찼고 소심한 나는 고백도

01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좋아서 하는 밴드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내가 첫 번째였음 좋겠어 좋아서 하는 밴드

잡아줘 날 안아서 어디로든 데려가 줘 언제나 영원히 그런 말은 하지 말고 잘 알잖아 말 안 해도 너무 잘 알잖아 잡아줘 이 순간을 나와 함께 해 너에게 내가 첫 번째였음 좋겠어 너에게 내가 첫 번째였음 좋겠어 잡아줘 날 안아서 어디로든 데려가 줘 언제나 영원히 그런 말은 하지 말고 잘 알잖아 말 안 해도 너무 잘 알잖아 잡아줘 이 순간을

굿바이, 스타 좋아서 하는 밴드

먼 우주를 돌아 넌 나에게 왔지 아무도 없어야 마땅했을 나의 자리에 마냥 서툴렀던 모든 것들에 함께 했던 여행이 쉽지는 않았네 굿바이 스타 우린 10만 킬로미터를 날아 다시 난 혼자 남았네 굿바이 스타 우린 10만 킬로미터를 날아 다시 난 혼자 남았네 굿바이 스타 다시 난 혼자 남았네 굿바이 스타 다시 난 혼자 남았네

네가 오던 밤 좋아서 하는 밴드

왼손 변치 않을 것 같던 우리의 사랑은 입김처럼 흩어지고 쉽게 잊을 것 같던 기억들은 이제 추억이 되었네 같이 얘기를 하고 영화를 보고 별다를 것 없던 하루 하고 싶었던 말이 너무나 많아서 네 이름만 부르던 밤 네가 부르던 노래 밤하늘에 별들 어느새 다가온 겨울 이미 바뀐 계절이 돌아와도 넌 보이지를 않네 눈과 함께

1초 만에 만나는 방법 좋아서 하는 밴드

별이 총총총 빛나던 밤에 새까만 하늘 아래 단둘이서 앉아 그별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함께 지샌 밤이 참그립구나 고개 들어서 하늘 바라보면 총총 빛나는 별은 모두 어디갔니 눈을 감고서 다시 바라보면 그밤 그별이 앞에 있구나 모두 보이는대로 믿는 세상이지만 때론 눈을 감아야 알수있지 모두 똑같은 얼굴 속에 숨은 마음들 때론 눈을 감아야

1초만에 만나는 방법 좋아서 하는 밴드

별이 총총총 빛나던 밤에 새까만 하늘 아래 단 둘이서 앉아 그 별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함께 지샌 밤이 참 그립구나. 고갤 들어서 하늘 바라보면 총총 빛나는 별은 모두 어디 갔니. 눈을 감고서 다시 바라보면 그 밤 그 별이 앞에 있구나.

길을 잃기 위해서 좋아서 하는 밴드

너라는 존재가 작게 느껴질 때 세상은 더욱 더 커보이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우리들은 사랑해도 사랑하지 않는다 말을 해 너라는 존재가 어둡게 보일 때 세상도 왠지 좀 칙칙하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우리들은 미워해도 미워하지 않는다 말을 해 어느새 어른이 다 되었나 나는 더 외로워졌는데 어느새 아이가 되어버린 추운 봄날에 우리 길을 떠나네

달콤한 것들은 모두 녹아내려 좋아서 하는 밴드

헛된 시간을 조용히 내려놔봐 욱신욱신 몸이 아파도 온몸가득 멍이 들어도 한바가지 욕을 먹어도 모두 다 잊어버려 달콤한 것들은 모두 다 녹아내려 사랑도 (사랑도) 사탕도 (사탕도) 아이스크림도 달콤한 것들은 모두 다 녹아내려 사랑도 (사랑도) 사탕도 (사탕도) 가식적인 너의 미소도 지나가는 예쁜 아가씨 이리와서 멈춰 서봐요 우리

이런게 사랑일까 좋아서 하는 밴드

잠에서 깨우면 그렇게도 짜증이 나곤 했는데 너의 전화엔 나도 몰래 웃으며 기분 좋게 일어나는 거 이런 게 사랑일까 고마워요 그대 내 곁에 있어줘서 그대라는 사람이 내 손을 잡아줘서 말없이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이렇게 행복하게 해줘서 언젠가 우리의 사랑이 변한다면 지금보다도 더 밝고 맑은 색이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꿈꾸듯 만난 우리

나의 주인공 좋아서 하는 밴드

내가 단잠에 들 때까지 그대 내 곁에 있어 주오 나의 꿈 속 주인공 돼 주오 나 하루 종일 잠만 잘지도 몰라 내가 답답해할 때까지 그대 품에 날 안아 주오 내 마음 속 주인공 돼 주오 그대 내 곁에 있어 주오 쏟아지는 비를 맞아도 어리석은 파도가 와도 우리 밟고 있는 땅이 뒤집어져도 그대 내 곁에 있어 주오 망설이지는 말아요 사랑은 너무

사랑한 그때처럼 II어랑II님>>투빅

언제나 내게 웃어주었던 네 마음이 괜히 생각이 나 함께 걷던 길 바래다주던 그 곳에도 이젠 나 혼자만 해준 것도 없이 네게 받기만 했던 사랑 그래서 아직 널 잊지 못해 너는 내 곁에 없지만 나는 바보라서 아직도 널 기다려 사랑인 걸 잊으려고 애를 써도 운명인 걸 벗어나려 해봐도 우리 지나버린 추억 너머 서로를

돌멩이 II어랑II님>>마시따 밴드

흙먼지가 날리고 비바람이 불어와 뼈속까지 아픈데 난 이를 악문다 아등바등 거리는 나의삶을 위해서 내 맘둘곳 찾아서 난 길을 떠난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

나를... II어랑II님>>일락

아주 오랜건 아니야 너를 보낸거 애써 아픔에 익숙해질거라고 다짐 하나봐 약해지는 날 알꺼야 눈물뿐인걸 나를 떠난 니 사랑이 다른 자릴 찾아갈까봐 잊으려 하면 할수록 너를 지워낼수 없어 다시 몇일이가고 몇달이가고 숨막히게 힘든날 알잖아 언젠간 잃어버렸던 너의 자릴 꼭 찾아와준다고 내게 말해줘 너를보여줘 다시

매일매일 사랑해 (With 김종국) II어랑II님>>소야

그대를 사랑할 사람 바로 여기 있어요 함께 울어줄 사람 바로 나에요 미워질까 봐 헤어질까 봐 다신 못 볼까 봐 이게 낫다고 견딜만 하다고 친구로 족하다고 오직 한마디 오직 한마디만 참으면 된다고 가장 하고 싶은 말 수천 번 삼켰던 말 그대를 사랑할 사람 바로 여기 있어요 함께 울어줄 사람 바로 나에요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내 맘 정말

1+1=0 (Feat. DEAN) II어랑II님>>수란

다들 왜 이래 뭐 땜에 이래 힘 좀 빼 hey hey my baby 일 주 내내 일에 얽매인 채 삐걱대 hey hey why baby 페북을 둘러봐도 인스타를 둘러봐도 관심에 메말라 갈 뿐 알겠어 청춘인 건 근데 좀 버거워 보여 이대로 괜찮을까요 1+1 = 0 and I\'m still young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닌

있나요 원주율 밴드

혼자 재밌는 걸 알아서 장난 가득한 얼굴로 우리 부르는 거 있었잖아. 그때가 기억나? 지겹게 공부만 하다가도 시답잖은 말장난으로도 웃으며 하룰 보냈었잖아 수업 시간에 존다고 선생님께 혼났던 것도 기억나?

북극곰아 (Vocal 좋아서 하는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공룡책을 보다보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 미래에 아이들이 이 사진 보면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못견딜꺼야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차가운 얼음 위에 니가 니가 살수 있게 ...

퍼즐조각 좋아서 하는 밴드 (Joa Band)

어쩌면 너와 난 꼭 맞는 퍼즐조각일까 처음 너의 손을 잡던 날 난 그런 생각을 했지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졸린 너의 머리는 나의 어깨에 꼭 맞았지 마치 퍼즐조각 같았어 누군가 우릴 가지고 논다면 조립식 장난감처럼 어딜 맞춰 보아도 딱 맞아서 무척 재밌을 거야 두 팔을 벌려 널 안으면 하나가 될 수 있겠지 함께 있어야 완성되는 퍼즐조각들처럼

동행 II어랑II님>>최성수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이대로 영원히 장기호 밴드

내곁에 잠들어 있는 그대의 모습은 하얀 천사 처럼 아름다워~ 시간이 흐르지 않는 영원한 곳으로 그대와 둘이서 살고 싶어 만약 그대 마음에 나를 떠나간다는 그런 생각 있다면 난 견딜수 없어 그대와 함께 하는 이시간 난 누구보다 행복해 우리 이대로 영원히 시간이 흘러가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줄 그대를 생각할때면 난 누구보다 행복해

너의 꿈에 II어랑II님>>수란

안아줘 To Your Dream 이리와 말해줘 내게만 알려줘 To Your Dream 어서 네가 사는 세상 속에 곤히 잠든 나를 데려가 기대해봐 나의 꿈 속에 기적처럼 네가 있는데 이렇게 내 맘에 커져 버린 너인데 나만의 팔베개 달콤히 잠들래 To Your Dream 혹시 내 잠꼬댈 들어도 잊은 채 To Your Dream 우리

유통기한 좋아서 하는 밴드

아무렇지 않은 밤이었지 나는 음악을 들었거나 혹은 오래된 영화를 보고 있었는지도 몰라 문득 목이 말라 냉장고로 가서 우유를 꺼내 마시고 집어넣으려다 귀퉁이에 쓰인 날짜를 보고 말았지 이 우유가 상할 때쯤이면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이 우유가 상할 때쯤이면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낯선 이의 전화번호 지나는 차 번호판 우유의 유통기한까지 미처 대비하지 ...

북극곰아 좋아서 하는 밴드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공룡책을 보다 보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 미래에 아이들이 이 사진 보면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못견딜꺼야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차가운 얼음 위에 니가 니가...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좋아서 하는 밴드

?이 느낌 이 설램 참좋아 널 봐서 그런걸까 날 보며 그렇게 웃지마라 난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널 만지고 싶은걸 난 널 가지고 싶은걸 닿을듯 말듯 한 너를 난 몰래 바라보고 있어 살짝 살짝 가도 깜짝 깜짝 놀라난 꼼짝않던 내맘이 자꾸 너를 돌아봐 살짝 살짝 스쳐도 깜짝 깜짝 놀라난 꼼짝않던 내맘이 자꾸 너를 부르네 익숙해 지루했던 순간이 널 만나 새롭...

뽀뽀 좋아서 하는 밴드

먼저 만나자는 얘기 잘 못하시나요 지금 당장 와달라는 용기가 없나요 두근두근대는 맘을 숨기지 말아요 바로 이 시간도 금방 지나가버리죠 뽀뽀만 하기에도 모자랄 시간에 원하는 꿈과는 참 다른 길을 가는 건지 사랑만 하기에도 모자랄 시간에 왜 서로 얼굴을 붉히며 남이 되는지 몰라 동그라밀 그린 내 품으로 오오 그대여 들어와요 사람들이 우릴 놀려도 상관없...

딸꾹질 좋아서 하는 밴드

이렇게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나는 알고 보면 소심한 남자라오 수년간 말 못하고 혼자서 마음만 졸이다 오늘 큰맘 먹고 고백을 하려하오 조심스럽게 그녀를 불러 세워 놓고서 고르고 골라낸 말을 이제 시작하렵니다 저기 있잖아 사실 말야 나는 너를 사ㅡ랑ㅡ 딸꾹 딸꾹 딸꾹 딸꾹 딸꾹 딸꾹 딸꾹! 갑자기 튀어나온 커다란 딸꾹질 소리에 그녀 얼굴에도 ...

신문배달 좋아서 하는 밴드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동네 구석구석으로 부릉 부릉 부릉 신문을 실어 나른다 익숙한 자명종 소리에 반쯤 감긴 두 눈을 비비고 으라차차차차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서면 새벽 어르스름한 별빛 말이 없는 가로등 도둑고양이와 인사를 하고 자 이제 시동을 걸까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

달을 녹이네 좋아서 하는 밴드

12월과 꼭 닮은 흰 눈이 내게 오네 마치 너를 처음 본 이맘때의 그날처럼 달력은 붉게 피어 특별한 하루가 시작돼 핑계 삼아 너에게 간다 거리에 사람들이 내 곁을 스쳐간다 가슴 가득 한 아름 선물을 품에 안고 오늘은 네 앞에서도 담담이 얘기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맘이 놓인다 겨울을 기다려 내가 네 앞에 있어 작은 상자 속 내 맘을 넣어 이 눈이 ...

샤워를 하지요 좋아서 하는 밴드

워워워워 샤워를 하지요 외로움이 찾아올 땐 샤워를 하지요 하얀 거품 그 거품 속에 하루를 잊지요 욕실 안을 가득 채운 나의 18번 이게 바로 나만을 위로가 아닐까 쏟아지는 물줄기에 내 몸을 맞기고 무대 위에 가수처럼 노래 부르면 욕실 안을 가득 채운 나의 18번 머릿속에 고민들이 멀리 날아가 내 친구는 내게 말했죠 힘이 들면 샤월 해보라고 따듯한...

잘 지내니 좀 어떠니 좋아서 하는 밴드

어느샌가 재밌는 얘기도 없고 평소보다 잘 웃질 않고 시선은 내 얼굴 옆이고 이럴 때만 내 마음이 넓어져서 그냥 그런 날인가보다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 아무렇지 않다는 너의 말에 정말 그런 줄만 알았었어 이젠 너무 늦어버린 내 맘도 정말 아무렇지 않겠지만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내 생각은 가끔이라도 하니 이렇게 너에게 미안한 만큼 행복하게...

Lilly 좋아서 하는 밴드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씩 가야하는 바다 건너에 걱정해야 할 사람이 생겼다 나완 상관없는 곳이었는데 이젠 일기예보를 할 때에도 그 곳 날씨를 눈여겨보게 돼 단 한순간이었지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야경을 보던 밤 너와 내가 사는 곳은 딴 세상이 아니었어 We live in Earth 단지 너를 알게 되었을 뿐인데 넌 나의 세계를 바꾸었어 아무 관심도 ...

0.4 좋아서 하는 밴드

맞은편 문에 서있는 낯익은 그가 날 보며 웃네 이젠 잘 보이지 않는 노선표만큼 아른 하네 늘 너에겐 여름이 남들보다도 이르게 오지 눈을 비벼 다시 봐도 저 사람은 너일 것 같아 발을 내민다 널 향해 걸어간다 멀어보이던 너의 얼굴이 점점 또렷해진다 딱 너 같은 얼굴 아니 내가 아는 너는 아냐 착각이란 걸 안 순간 늦어버렸네 내 눈은 0.4구나 내...

너 때문이야 좋아서 하는 밴드

내가 맛있는 것을 먹고 있을 땐 항상 내 머리 속엔 네 생각만 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있을 때도 항상 내 머리 속엔 네 생각만 해 난 하고픈 것도 되고픈 것도 많고 많지만 난 먹고픈 것도 보고픈 것도 많고 많지만 내가 맨날 이렇게 우울하게 처져 있는 건 너랑 같이 하고 있지 않아서야 내가 맛없는 것을 먹고 있을 땐 항상 내 머리 속엔 네 생각...

명왕성 (Vocal 손현) 좋아서 하는 밴드

?마음 없이 보고 싶다 말하지 말아요 그대는 늘 같은 말만 내게 하죠 마음대로 나의 이름 붙이지 말아요 그대는 늘 날 밀어내요 수없이 많은 별들 사이에 내가 보이지 않는가요 너를 향해 기울어진 내 모습 알고 있나요 그대에게 가는 길은 춥고 너무 멀어서 나 지쳐 멈춰 버릴까봐 작은 내 맘 흔들릴까봐 혹시 날 영영 잊을까봐 이렇게 노래해 수없이 많은 별들...

두 잔의 커피가 미치는 영향 좋아서 하는 밴드

세 달의 밤과 낮이 흐르고 얼굴을 마주한 당신과 나 잘 마시지 않는 커피조차도 오늘은 달콤하기만 하죠. 내 마음 보이질 않는지 여전한 미소로 날 쳐다보아요 평소엔 말이 없는 나인데 오늘은 이상하기만 하죠 커피에 약을 탔는지 당신 미소가 좋은 건지 바보처럼 뛰는 나의 마음을 혹시 네가 알아챌까 가슴이 쿵쿵쿵쿵 마음이 쿵쿵쿵쿵 머리는 어질어질 네 맘...

보일러야 돌아라 좋아서 하는 밴드

겨울바람이 불면 옥탑방은 더욱 차가워지네 여느 밤이었으면 찬 바닥에 몸을 뉘었겠지만 오늘은 네가 와 줬으니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이 밤 너를 위해서 보일러를 켜겠어 보일러야 돌아라 후끈후끈 우리의 맘을 따뜻이 뎁혀 놓아라 후끈후끈 뜨거운 이 밤을 위해 보일러야 돌아라 오늘은 네가 와 줬으니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이 밤 너를 위해서 보일러를 켜겠어...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 좋아서 하는 밴드

시계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약속을 할 때 이렇게 하지 내일 아침 해가 저기 저 언덕 위에 걸쳐지면 그때 만나자 혹시나 네가 조금 늦어도 시계를 보지 않아도 돼 혹시나 네가 오지 않아도 내일 또 기다릴 수 있어서 좋겠다 숫자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사랑을 할 때 이렇게 하지 언제부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너를 좋아한다고 혹시 내가 널 더 사랑해도...

왜 그렇게 예뻐요 좋아서 하는 밴드

?바다 깊은 곳 무엇이 사는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백과사전은 나날이 두꺼워지는데 대답하기 힘든 질문은 여전히 넘쳐나죠 그래요 블랙홀 너머엔 뭐가 있는지 사라진 대륙은 어디로 갔는지 우리는 어디서 왔는지 초능력 시간여행 환생은 가능한 걸까요 글쎄요 어렵죠 그런데 말이에요 아니 대체 왜 그렇게 예뻐요 제발 이유를 말해 줘요 내가 궁금한 건 정말 못 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