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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SOHA

한 방울이 또 떨어지네요어느새 끝이 보여요아주 조금씩 녹아내리며밝은 빛조차 꺼져가너무 길어서 끝없어보인나의 열정도 흔들려요꺼져가는 걸 막을 수 없어짙은 어둠만 커져가그게 너무나 당연해서그걸 어쩔 수 없어희미한 향을 남기며 사라지는그댈 잡을 수 없어요나에겐 방법이 없어요따뜻했었고 행복했었던작은 희망은 차가워요이렇게 그냥 끝날 거라면시작도 말걸 후회해도그...

껍데기 SOHA

반듯하게 넘긴 깔끔한 머리새하얀 셔츠에 구김은 없어리본을 묶은 구두아둔하게 풀린 눈빛은 싫어흐트러진 모습 보여주기 싫어껍질 속에 날 가둬취미 나이 고향은 묻지마종교 사상 철학들보단껍데기만 바라봐줘알멩이는 신경꺼줘아무도 나에겐 중요하지 않아아무도 나따위 필요하지 않아아무도 원치 않아오늘 하루 지금 당장이면 돼어차피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나를 매일 지워줘특...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SOHA

그래서 나는 말야 불태웠지그래서 나는 말야 포기했어그리고 남겨진 건 텅빈 말들세상이 내게 준 건 나로서는고갤 들어 나와 나가자고말했었던 너는어느샌가 빛을 잃어 가라앉아가불태웠지 포기했어텅빈 말들 나로서는그래서 나는 말야 불태웠지그래서 나는 말야 포기했어그리고 남겨진 건 텅빈 말들세상이 내게 준 건 나로서는고갤 들어 나와 나가자고말했었던 너는어느샌가 빛...

처음고백 SOHA

처음 그대와 만남엔 알지 못 했죠작은 불안감조차도 실망도 없었죠혼자 해내야만 한다 생각했었죠벽은 나를 지켜준다 믿었으니까요이젠 외로움을 알아요그대의 미소에 잠 못 이루지만지새는 마음이 지쳐가는 건아마 사랑이 아니기 때문일 거에요등 뒤 맞대어진 등 다른 걸 보지만나는 그저 그대만을 느끼고 있어요그댄 이 모든 것을 못 느끼나요여린 나의 마음 모두 다 무너...

헨리에타 SOHA

무뚝뚝한 그대 눈 속에 내가 없다하여도그다지 상관은 없어 지금 곁에 있으니가식적인 그대 말들이 나를 속일지라도괜찮아 나는 참 좋아 내게 말을 해주니그댈 원하는 나의 마음은절대로 이뤄질 수 없겠지만나의 사랑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행복해질 거야바보처럼 그대 선물에 눈물 짓는다해도황홀한 마음뿐이야 그대 웃음 짓듯이그댈 위해 죽어가는 게 어리석어보여도다시금 그...

너도 없이 반짝이네 SOHA

요즘 나는 자주 과거에 쌓여 살고 있지너의 얼굴 환한 미소 하나하나 떠올라그런데도 결국 기억의 시간도 흘러서너의 눈물 받지 못 한 그 날로 다가가흐느끼는 어깰 잡지 못 한실수들조차 이미 멀어졌는데시간이 가면 바래지듯어느새 사라질 감정만이아련히 가슴속 깊이 남아너도 없이 반짝이네되감기는 과거 추억들은쉴 새도 없이 나를 몰아넣는데이대로 두면 언제라도조금씩...

시선으로 완성된 사람 SOHA

나만 알고 있는 아름다움너는 절대 이해 못 하겠지만그런 언어들은 전부 유치해내가 모은 것들을 바라봐봐허나 너는 이걸 알아선 안 돼하긴 절대 좋아할 수 없을걸바라보고 싫어해줘그게 나를 우월하게 하고나를 완성시켜줘아무렇지 않게 이걸 하는 나그걸 특별하게 바라보는 너열등감 같은 건 사양할게나는 원래부터 뛰어나니까허나 너는 이걸 해내선 안 돼하긴 절대 잘 해...

실체도 없이 지워지지 않는 SOHA

네가 죽어 남긴 저주는 우릴 오염시켜 녹아들은 채로거대한 흉터로 변해서 지워지지 않는 삶의 동반자가 되었지이기적인 몰아세움과 둔감하고 무정한 관심몰아치는 후회들이 나도 모르는 내가 되어너로 물든 발자국을 따라가며 널 기리고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로 덮어서 영원토록 남겨놓을게기어이 바라고 만다면 파멸이라 해도 평생에 걸쳐 이룰 뿐이야그럼에도 얻지 못 할 ...

온도의 경계 SOHA

한 겨울밤 작고 추운 방에서 너와 단둘이 추위를 견디고 있다작은 난로 하나와 모든 옷을 꺼내고 꼭 끌어안아참 부족한 나란 사람을 만나 정말 미안해 한 마디 꺼내놓는다예쁜 미소를 하고 작은 손을 내밀며 너의 입술이 열린다빈말처럼 들려도 어떤 확신도 못 준대도단지 한 가지만은 말하고 싶어나는 이미 충분히 따뜻하다고한참 울다 너와 눈을 맞추고 달빛 한 줄기...

나의 조이 SOHA

비록 거짓이라도 그렇다고 말해줘내가 원한 건 그게 전부야네가 하던 손짓도 위로하던 말투도우습겠지만 내겐 진짜야너의 망가진 부품들과 너와 비슷한 데이터라도나에겐 전부 부질없어 왜냐면 너는 단 하나니까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비로소 나에게 유일한 너인걸모두가 나를 비웃더라도 집착에 빠진 바보라 해도너의 대체품 따윈 없어 왜냐면 너를 사랑하니까우리가 함께...

공허 망상 그리고 SOHA

눈을 감고 들어간다너와 함께 그리던 밤짙은 어둠 슬픈 눈물모두가 꺼리는 모든 것혼자라도 가리라 애매모호하지만남을 위한 게 아냐 강요는 않겠어저주라고 하여도 필요 없다고 해도버려도 버려도 버려도 난들어간다 나아간다심연 너머 추락한다어김없이 어김없이나를 죽여간다 해도알아버렸어 그게 죄야이질적이란 다르단 것이해는 없어 거부할 뿐남의 마음 같은 걸 좋든 말든...

( ) SOHA

사람들은 가끔 거짓말을 해좋아한다 하고 실은 아니야아마 내가 멍청하거나서로 마음이 보이는 거겠지재밌다고 하던 그 애의 말도예쁘다고 했던 그 애의 말도아마 전부 마음속에선전혀 다른 말이 꿈틀댔겠지영화 속의 자막들처럼소설 속의 문장들처럼괄호 속에 담긴 너의 말이보인다면 나도 조금은사람들과 함께 웃을 수 있을까나도 남들처럼 그럴 수 있을까마냥 그런 허망함 ...

SOHA

오늘 밤 달은 다시 떠오르는데난 홀로 여직 여기 서 있네빈 달은 벌써 보름달이 됐는데내 원한 바는 이뤄지지 못 했네언젠가 그려오던 내 꿈은 아직 한 획도 그어지지 못 하고사방에 달려오는 벽들에 난 흘러넘치는데여기서 멈추면 알런지 나의 삶의 이유를버리려 해서는 안 되는 건 놓고 싶은데저 달이 지고 해가 떠오른대도나에게 빛은 오지 않을 걸 알아언젠가 버려...

나는 그저 멍청하고 싶다 Soha

어젠 잠들지 못했어내게 절망해 버린 채누군갈 이해시킬 만한 말을 찾아댔어나만 동떨어진 걸까뭔가 날 밀어낸 걸까변명거릴 고민해 봐도 결국 난 실패자잖아다들 아무렇지 않아 보여다들 아무 걱정 없는 걸까난 그저 세상이 두려워겁에 질린 채 떨고 있는데실팬 너무 간단하고꿈은 닿을 수 없어서차라리 바보가 된다면 행복할까 싶어돈과 음식 같은 게 아냐그걸 걱정한 게...

부드러움은 밤 SOHA

그래 이렇게 허무하게 끝난단 걸 알았다면 헛된 희망과 너라는 유혹 내가 버린 분명한 행복 난 결국 쓰러져 넌 혼자 서있어 나에게 남은 건 썩은 멍들과 단지 부드러운 밤 네가 바란 건 사랑이 아닌 잠시간의 목발이었어 난 결국 쓰러져 넌 혼자 서있어 나에게 남은 건 썩은 멍들과 단지 부드러운 밤 난 결국 쓰러져 넌 혼자 서있어 나에게 남은 건 썩은 멍들과 단지 부드러운 밤

호문쿨루스 SOHA

만약 누군가 나를 안아줬다면 그랬다면같은 미래를 꿈꿔봤다면 그랬다면가장 오래된 기억조차사람들 사이를 표류하던 외로움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도거칠게 발버둥 치며 상처 입지부탁이야 내 손을 잡고너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겠니고칠 수가 없는 병인 듯바라보는 그 눈빛을단지 공감할 수가 없었다는 게 전부인데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버려진 아이 같아그저 남들과 다르게 ...

가짜 만화경 SOHA

널 바라보는 나의 눈 속에너를 담은 적은 없지만공허한 죄책감을 덮어쓸 만큼가식을 부어 넣었으니만화경을 돌리듯이믿음이란 말은 쓰지 않아 특히 사랑이라면무너지는 것에 기대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아말로 뱉어야만 전해지는 그게 마음이라면차라리 아무 말 없이 끌어안아서맞닿은 심장 소리를 헤아린다면진심 따윈 알 수 있다고서로의 거짓을 엮어 묶어놨으니그걸 진실로 ...

오래된 일기 SOHA

불을 켜고 책상에 앉아서 나의 지난날 떠올려보니지금 내가 부끄러워할 수 없어 돌이킬 수 없어 후회스러워도 이젠 알잖아이게 종착지라는 거어렴풋이 남아있는 수치들과 후회들은죽어가는 순간조차 나를 괴롭히지만이제 내게 남겨진 시간들은 지나간 추억들의 정리를 위해 있어혹여 누군가 날 추억해 준다면 내 삶의 의미로 충분할 테니까없어지면 죽을 듯이 열중하던 그 꿈...

속죄 SOHA

나도 모르던 사이 지어버린 죄들과망가뜨린 것들에 속죄하길 바라지완벽함이란 마치 자유와도 같은 것신기루로 속여서 길을 잃게 만들지내가 몰랐던 건 정답은 없단 것때론 진실보다 상냥함이 이길 때도 있단 것내게 남은 삶을 전부 다 해도 지울 수는 없지만투명함에 한없이 가까운 나로 물들이는 것뿐이야불가능하다해서 포기해 버린다면무결함 그 곳에는 도달할 수 없겠지...

촛불 정태춘

1.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 가도록 사랑을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

촛불 조용필

작사:이희우 작곡:조용필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2.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

촛불 원(one)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럼 난 웃어줄 수도 없어요 나 땜에 그대가 상처만 받을텐데 다 상관없진 않아요 난 다음 생에도 안돼요 그녀와 먼저 한 약속 때문에 기다린다해도 나는 갈수 없으니 날 떠나주길 바래요 알죠 내가 없인 단 하루도 안될 그녀가 있잖아요 그대 하필 왜 난가요 아픔만 줄사람 그대 친구가 가진 사람 난 안돼요 내가 흔들리면 우린 다 모두 아파...

촛불 정태춘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촛불 마음과마음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은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Repeat

촛불 조용필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2.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 이름을 누구에...

촛불 정태춘, 박은옥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은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촛불 정태춘

소-리~없-이-어~둠이~내~리-고~ 길-손~처럼~또~밤이~찾-아~오-면~ 창~가-에~촛-불~밝-혀-두~리-라~ 외-로~움을~태-우~리라~ 나-를~버리~신~내님~생~각-에~ 오-늘~도-잠못~이-뤄~지-새-우-며~ 촛~불-만~하염~없-이~태-우~노-라~ 이~밤-이-다~가~도-록~ 사-랑~은~불~빛~아래~흔~들리~며~ 내~마-음~사로~잡~는-데~ 차-...

촛불 심수봉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촛불 One (원)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럼 난 웃어줄 수도 없어요 나 땜에 그대가 상처만 받을텐데 다 상관없진 않아요 난 다음 생에도 안돼요 그녀와 먼저 한 약속 때문에 기다린다해도 나는 갈수 없으니 날 떠나주길 바래요 알죠 내가 없인 단 하루도 안될 그녀가 있잖아요 그대 하필 왜 난가요 아픔만 줄사람 그대 친구가 가진 사람 난 안돼요 내가 흔들리면 우린 다 모...

촛불 브리즈(The Breeze)

내가 촛불처럼 녹는 듯 한 이 기분은 그래 그때부터 였었어. 그 무렵쯤에 너를 사랑하게 됐으니, 그때부터 넌 아픈 불꽃이 되어 나를 사르고 있어 허한 울부짐 끝에 나 왜이래? 하며 웃는다 예- 뭐가 서글퍼 뭐가 서러워 그러다 또 다시 다그쳐 나의 사랑은 다시 날 살게 할텐데.. 뭐가 서러워 뭐가 서글퍼 언제부턴가 당연한듯한 사랑이 나를 살게했...

촛불 강승모

작곡:조 용필/작사:이 희우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

촛불 One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럼 난 웃어줄 수도 없어요 나 땜에 그대가 상처만 받을텐데 다 상관없진 않아요 난 다음 생에도 안돼요 그녀와 먼저 한 약속 때문에 기다린다해도 나는 갈수 없으니 날 떠나주길 바래요 알죠 내가 없인 단 하루도 안될 그녀가 있잖아요 그대 하필 왜 난가요 아픔만 줄사람 그대 친구가 가진 사람 난 안돼요 내가 흔들리면 우린 다 모두...

촛불 아찌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 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 이름을 누구에...

촛불 최유나

소리없이 어둠이 내려와 길손처럼 이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을 밝혀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가도록 차갑게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

촛불 mc태현

있을까 내가 정말 살아날 수 있을까 아이처럼 투정하며 약을 팽개치고 세상에서 가장 약한 눈물에 얼룩져 울지마라 소녀야 쓰러지지마라 넘어져도 나를 잡고 다시 일어나렴 슬퍼마라 소녀야 포기하지마라 힘겨울 땐 내 가슴을 치며 투정하렴 너의 곁에 내가 있어 너를 감싸주리 흔들리는 너의 불빛 내가 안아주리 너를 위해 내가 살아 너를 지켜주리 너의 생명 작은 촛불

촛불 도신 스님

하얀 가는 몸매 뜨겁게 사르면서 꼭 한길 염원하며 어둠을 밝혀두고 이 사바 번뇌 중생을 다 제도하려는 기도 은은히 여울지는 석양녘 종소리 보살도 두손잡고 동자승도 합장하여 한가닥 기도 드리니 이 사바 빛나소서 이 사바 번뇌 중생을 다 제도하려는 기도 은은히 여울지는 석양녘 종소리 보살도 두손잡고 동자승도 합장하여 한가닥 기도 드리니 이 사바 빛나소서

촛불 유상록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 간주중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 이...

촛불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럼 난 웃어줄 수도 없어요 나 땜에 그대가 상처만 받을텐데 다 상관없진 않아요 난 다음 생에도 안돼요 그녀와 먼저 한 약속 때문에 기다린다해도 나는 갈수 없으니 날 떠나주길 바래요 알죠 내가 없인 단 하루도 안될 그녀가 있잖아요 그대 하필 왜 난가요 아픔만 줄사람 그대 친구가 가진 사람 난 안돼요 내가 흔들리면 우린 다 모두...

촛불 정태춘 & 박은옥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촛불 국카스텐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 이름을 누...

촛불 정훈

?내 마음 속 유리벽에 고독이 쌓일때면 조용히 눈 감고 추억에 젖어 그대앞에 촛불을 켜요 달콤한 입술로 유혹 해 줘요 사랑하다 말해 주세요 귓가의 속삭임에 눈을 떠 보면 촛불도 사라지네요 내 마음 속 유리벽에 고독이 쌓일때면 따스한 손길이 너무 그리워 그대앞에 촛불을 켜요 달콤한 입술로 유혹 해 줘요 사랑하다 말해 주세요 귓가의 속삭임에 손을 잡으면...

촛불 태현

있을까 내가 정말 살아날 수 있을까 아이처럼 투정하며 약을 팽개치고 세상에서 가장 약한 눈물에 얼룩져 울지마라 소녀야 쓰러지지마라 넘어져도 나를 잡고 다시 일어나렴 슬퍼마라 소녀야 포기하지마라 힘겨울땐 내 가슴을 치며 투정하렴 너의 곁에 내가 있어 너를 감싸주리 흔들리는 너의 불빛 내가 안아주리 너를 위해 내가 살아 너를 지켜주리 너의 생명 작은 촛불

촛불 태현

노래 : 태현 제목 : 촛불 오늘 아침에도 너의눈에 눈물고여 오늘 역시 아파해야한단 생각에 불안하고 짜증나는 그 마음을 저기 하나님께 말해(난 당신이 싫어) 매일 똑같이 억지스레 털어넣는 작은 손에 움켜쥔 몇알의 약은 하루 하루가 지나도 병은 낳질않고 너는 자꾸 약해지며 죽음을 생각해 주사바늘을 무서워하게 되었고 병원의 소독약 냄새는 너무도

촛불 강주현[찬불가]

1. 어느 누구의 가슴에 타다 남은 마르지 않는 눈물일까 어느 누구의 오만한 웃음 밭 태우는 눈물의 강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눈물의 참회 바다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눈물의 참회 바다 인가요 2. 어느 누구의 잃어버린 푸른고향 꿈을 찾는 눈물 잔친가 어느 누구의 어둠을 밝히는 영혼의 눈물 잔치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촛불 브리즈

내가 촛불처럼 녹는 듯 한 이 기분은 그래 그때부터 였었어. 그 무렵쯤에 너를 사랑하게 됐으니, 그때부터 넌 아픈 불꽃이 되어 나를 사르고 있어 허한 울부짐 끝에 나 왜이래? 하며 웃는다 예- 뭐가 서글퍼 뭐가 서러워 그러다 또 다시 다그쳐 나의 사랑은 다시 날 살게 할텐데.. 뭐가 서러워 뭐가 서글퍼 언제부턴가 당연한듯한 사랑이 나를 살게했...

촛불 Various Artists

작사:이희우 작곡:조용필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2.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촛불 고한우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촛불 브리즈

ASDF

촛불 정태춘,박은옥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촛불 손경호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