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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겨울 해 noo:zi (누지)

시간을 삼키는 겨울에 묻어가잠든 머리맡 위로 내려앉은 눈어젯밤의 흔적을 모두 덮어새로운 세상을 내게 데려와 모든게 낯설어 조금은 가라앉아움켜진 조각들이 흩어져 찰나의 순간을 다 기억해 모두 사랑하고픈 내 욕심 마저도 겨울끝에 모두 녹아내릴걸 섣부른 시간 앞에서 난 그저 dancing with fate다 이뤄지지 않은 다이어리 속 my fantasy하지...

김포 고닭

얼어붙은 논과 밭에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지 김포로 가는 발걸음은 정말로 무겁기만 겨울 해는 겨우겨우 산을 넘어가 시린 손을 비비며 흐릿한 빛을 거두고 어떻게 이 겨울을 날까요 이불 밖은 이리도 위험한데 한숨소리도 얼 것 같은 날씨에 지끈거리는 머리를 안고가는 저 사람 얼어붙은 강 바다에 하얀 성에가 내려 앉았지 김포로 가는 발걸음은 정말로 차갑기만

지나간다 겨울 호곰스 TV

창문밖엔 눈이 온다구 불멍보다 좋은 눈 구경 스키타고 가는 아저씨 썰매밀고 신난 아줌마 눈싸움에 웃는 형아들 눈이와서 좋은 댕댕이 총총걸음 걷는 할머니 입김불며 웃음 가득 고드름이 처마 한가득히 맑게 비치는 오늘 흰눈꽃이 활짝 웃었네 눈사람도 따라 웃네 지나간다 많은얼굴 다른표정 바라봐 이불 밖은 신기한데 사람들은 집에는 언제갈까 지나간다 겨울하루 지나간다

이불 밖은 위험해 정민균

햇살이 우릴 만질 때 모든 게 멈췄으면 일요일 아침인척 오늘만 이불 밖은 너무 추운데 알람은 잠시 꺼놔도 돼 아직도 새벽인척 가지마 Babe 어딜가는데 이불 밖은 위험하단 말야 헝크러진 머릿결 마저 예쁜데 간지러운 속삭임들로 니 발목을 붙잡고 싶어 저기 밖은 위험하단걸 알잖아 가지마 어딜가는데 이불 밖은

이불 밖은 위험해 리코

침대 위에서 꼼짝 못 하겠어 한 발짝도 꼼짝 못 !

이불 밖은 위험해 (Stay Close) 비욘드

이불 밖은 위험해 (Stay Close) 자, 지금부터 할 얘기는 오해하기도, 여지껏 쌓은 이미지 다 날려먹기도, 결국 똑같은 놈들 뻔한 수법, 또 어쩌면 슬쩍 열린 문에 들어가기도 전부 쉬운 얘기일지 몰라 불편하게는 안 의심은 그만 하나둘씩 주위를 둘러봐 네 친구들은 다 안심한 얼굴이야 나를 믿는다는 얘기지 아무렇지 않게 손은 깍지 낀

꿈의 유령 오희정

넌 피곤해 쓰러지고 잠이 들고 일어나고 눈치 못 챈 너의 마음은 더 깊숙이 파고들고 꿈에 대한 나의 연구는 실패로 돌아가기 직전 사라지게 둘 순 없어 사라지게 둘 순 없어 이불 밖은 위험해 조금 더 자도록 꿈에서라도 우리 만나게 너는 좀 느려도 돼 내가 널 찾아오게 꿈에서라도 우리 만나게 네 꿈속에 유령이라도 사라지게 둘 순 없어 죽었다가 살아나는 하룻밤에

이불 밖은 위험해 MC8

왜그래 아 왜그래 어딜 일어 날라구 오빠가 말했잖니 이불 밖은 위험하다구 왜그래 아 왜그래 이불 들썩 거리게 오빠가 말했잖니 오빤 추위 탄다구 밖에 나가 봐야 병균만 득실득실 사람만 득실득실 돈만쓰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다리가 무너질지 건물이 무너질지 인질로 잡힐지 뉴스도 안보니 겁도 없니 무서운 세상이야 무서운

이불 밖은 위험해 TGER (티거)

걸어 다니기도 더운 날 사람 많은 곳은 가기 싫어 멀리 가면 피곤하잖아 우리집에 가보는 건 어때 Cafe 영화부터 술집까지 다 뭐든 할 수 있어 Baby 배고플 땐 말해 만들어줄게 오늘 난 네꺼야 Baby 더워 밖은 너무 더워 옆에 여기 앉아 눈치보지마 미쳐 밖은 너무 지쳐 조명은 좀 낮춰 I\'ll make you mine 이불 밖은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NCT 127

놀고 싶은 하루 창문 밖은 추운 걸 (콜록콜록) 침대 위에 숨어서 겨울잠을 자고 싶어 Slide to the left, slide to the right, slide to the left 이불 위로 썰매 타 Slide to the left, slide to the right 이불 산을 쌓은 채 게으르고 싶은 날 Favorite, favorite 노는 게 제일

이불 밖은 위험해 MC그리

Oh Oh 이불 밖은 위험해 오늘 하루 종일 내 옆에 있어 Yeah 어서 밖에 나가면 넌 위험해 모든 남자들이 널 원하고 있어 Yeah 꺼져 Bye guy 내 품 밖은 위험하단 거야 내 말의 속뜻 내 눈에만 이쁜 거라던 네 말은 어떻든 아무 일이 생기지 않아도 넌 위험해 네 옆에 가족 이외에는 Me and nothing Whoo

이불 밖은 위험해 WENEVA

I'll be chillin' all day 커튼 사이의 햇살 잠든 사이의 알람 가볍게 무시한 오늘은 주말 약속도 없이 나가기는 싫고 애꿎은 핸드폰을 바라봐도 아무도 연락이 없네 연락이 없네 그럼 맘대로 할래 오늘 같은 날엔 난 이불 속에서 콧노랠 Na nana nana 이불 밖은 위험해 Ooh- I'll be chillin' all day on my bed

이불 밖은 위험해ㅠ 이레(Yireh)

하늘이 오늘 마음을 먹었는지 화가 잔뜩 난 것만 같아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를 빌려 조금만 더 이대로 가만있어요 하루 종일 밀린 영화 틀고서 네가 제일 좋아하는 조명 아래 우리 둘이 같은 곳을 본다면 더 바랄 게 있을까요 이불 밖은 위험해 벗어나기 싫은데 오늘 같은 비가 내리는 날이면 이불 속에 숨을래 포근한 베개 솜에 파묻혀 헤엄쳐 이불 속으로 조그만 방을

이불 밖은 위험해 (Homebody) 딩동댕동 음악예능

혼자여서 좋아요 난 집이 좋아요 친구가 없진 않아요 그냥 이게 좋아요 이불 밖은 위험해 이불 밖은 위험해 좀 내버려 둬 나갈 생각 X 이불 밖은 위험해 시원 빵빵 에어컨에 이불 덮고 누워 핸드폰이나 뒤적거리면서 (빰빰빰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 시간 가는 줄도 몰라 지금이 몇 시지?

일어나기 싫다 (Prod. 김지성) Ji-Sung Kim(김지성)

아침이다 눈을 뜨자고 말했지만 정말 일어나기 싫은 아침 눈이 감기네 자고 싶다 자야겠다 이불을 뒤집어써보네 화가 나신 엄마의 외침 생아 학교 가야지 나도 아는데 자고 싶어 일어나기 너무 싫다 이불 밖은 위험한데 자꾸 나오라고 그래그래 일어나자 벌떡 일어나 앉자 기지개를 펴네 힘을 내야지 오늘도 나는 이겼다 내 자신을 이긴 좋은 날 매일 일어나기 싫지만 자고

이불 밖은 무서워 (With 김재희) 허니빌런스

아침에 눈을 뜨면 이불 밖은 무서워 밖에 나가기 싫어 매일 미쳐 날뛰는 핸드폰 알람 소리 던지기엔 약정이 남았어.

이불 밖은 무서워 (With 김재희) 허니빌런즈

아침에 눈을 뜨면 이불 밖은 무서워 밖에 나가기 싫어 매일 미쳐 날뛰는 핸드폰 알람 소리 던지기엔 약정이 남았어 언제나 똑같은 아침을 맞으며 언제나 똑같은 세상이 기다려 언제나 더러운 오만상을 쓰면 정신건강에 해로워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 같은 생각해 다시 또 잠들고 싶어 (하 나가지 말까) 잡생각 때려 치고 얼굴을 물로 때려

아무일도 안 생겼으면 해 (Feat. BANJI) 도파민 (DoPaMine)

이불 밖은 너무 무서워 밖에 나가기 싫네 ay ay 혼자 있는 것도 좋지만 외로운 기분이 싫어 쓸쓸한 기분이 싫어 인스타속의 수많은 사람들 뭐가 그리 즐거운 게 많은지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은 항상 걱정만이 가득한데 제발 아무 일도 안 생겼으면 더 이상은 울고 싶지가 않아 이젠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네 그저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안 생겼으면 매년 내가

겨울 데일리비

밖은 바람이 불고 추워 너의 목소리도 차갑다 하얀 입김이 새어 나와 잔인한 너의 눈 가려져 먼지 같은 하얀 눈이 바닥에 떨어지더라 내 눈물도 소리 없이 뚝뚝뚝 떨어지더라 차가운 겉옷은 그대로 좀처럼 녹지를 않나 봐 너라는 차가움 내 살갗에 닿은 채 이대로 얼어붙어 먼지 같은 하얀 눈이 바닥에 떨어지더라 내 눈물도 소리 없이 뚝뚝뚝

우리들의 겨울 최기우

아 꿈이구나 겨울까지 4달 남았네 근데 겨울 옷은 언제 사지?

겨울 아침에 시와

겨울 아침에 김이 서린 창문에 밖에 구름 뒤로 해가 떠오네 모처럼 일찍 일어나 이불 속에 누워 오늘 할 일과 어제 있던 일 만난 사람들과 나눴던 작은 이야기 내게 주었던 그 눈빛 나직한 목소리 너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사랑해 힘이 들 때면 기억하라 따뜻한 목소리 겨울 아침에 김이 서린 창문에 밖에 구름 뒤로 해가 떠오네 조금만

집콕 리듬파워

지난 일들은 기억에서 지워 이불 밖은 우리에게 위험 10 9 8 7 기다리던 카운트 다운 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 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 하루종일 집 안에서 멍 때리느라 내 주먹은 벌겋게 달아올라 내고 있네 성 무대위에서 외치고 싶어 오예 평소같은 연말을 난 원해 거리두다 놓쳐버린

이불 백시온

다 살아 그렇게 그러니 더 노력해 떠나고 싶었니 그렇게 스케줄 보니, 글렀네 돌아가 나를 좀 더 소중하게 대해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게 이불 속에 나를 숨겼네 잠시 눈에 힘을 풀고, take a rest 내 2평안은 방음 이 굳은살만큼 끌어모았지 나를 단어를 고민하지 한참을 나를 더 뺐어 고개는 숙여져 계속 가끔 난 이상에 취해서 이상해 보였지,

무중력 소낙별

이 방은 나만 혼자 무중력 무중력 공허한 우주 속을 떠다녀 떠다녀 생각의 파도 위로 헤엄쳐 헤엄쳐 이 별은 내게는 너무나 무거워 늘어난 건 소주병 갯수 늘어진 건 뱃살의 치수 줄어든 건 문 밖의 여유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 방학이란게 필요했을 뿐인데 추운 빙하기만 찾아와 날 꽁꽁 얼리네 창 밖은 사계절이 계속 돌고 도는데 꽉 막힌 여긴 겨울왕국 이 방은

왜불러 동영

나를 왜 불러 심심하다고 한가해 보여 너는 왜 물어 답답하다고 우울해 보여 진심이야 방에서 좀 나와봐 진짜 미안 이불 속에서 난 못 나와 보고 싶으니까 나와봐 어쩌라고 이불 밖은 무서워 그만 이제 포기하고 집에 가 지 말라고 붙잡을 일 없으니 가 뭔데 나를 꺼내려고 지기 전에 어서 빨리 들어가 나를 자꾸 왜 불러 나를 자꾸 왜 불러 나를 자꾸 왜 불러 나를

여기 있자 c h e ! v e e

밖은 추우니까 우리 여기 있자 창밖엔 하얀 눈 예쁜 불빛도 반짝일 거야 포근한 이불 속에 한참 같이 있자 배가 고파질 때쯤 찬찬히 일어나 촛불을 켜고 아끼던 LP를 틀고 같이 춤을 추면서 (어색해도 아무렴 어때) 따뜻한 요리를 하고 쌉쌀한 와인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자 날이 밝아올 때까지 커튼을 치고 함께 소파에 앉아 보다 만 영화 보면서 내 어깨에 기대

우리의 겨울 박찬영

겨울 아침 공기를 코 끝이 시리도록 맡으면 차갑지만 산뜻한 겨울 냄새가 난 좋아요 길거리엔 캐럴 노래가 흐르고 사람들이 모여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 계절이 난 너무 좋아요 포근한 이불 속에 머리까지 다 집어 놓고서 사랑하는 그대와 첫눈을 기다릴 거예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내리고 창밖을 바라보면서 떨어지는 새하얀 눈과 함께 설렘을 쌓을

Be Lazy DAY6

햇살이 우리를 갈라놓는 게 싫어 기지개 켜고 일어나려 하지 마 뭔가 오늘 나가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baby 나랑 있어 지금 여기 천국이 있는데 뭐 하러 밖에 나가려고 이불 안에 안전하게 있어 밖은 너무 위험해 오늘은 be lazy Ooh 밖에 나가지 마 너와 뒹굴고파 yeye 나만의 Lady Ooh 하루 종일

Be Lazy DAY6 (데이식스)

햇살이 우리를 갈라놓는 게 싫어 기지개 켜고 일어나려 하지 마 뭔가 오늘 나가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baby 나랑 있어 지금 여기 천국이 있는데 뭐 하러 밖에 나가려고 이불 안에 안전하게 있어 밖은 너무 위험해 오늘은 be lazy Ooh 밖에 나가지 마 너와 뒹굴고파 yeye 나만의 Lady Ooh 하루 종일

백수의 겨울 더 웜스

눈을 뜨면 옥탑방 창가로 들어오는 창백한 햇살 밤사이 웃풍에 이마가 얼었네 한참을 이불 속에 웅크려 있었네 눈 감아도 눈이 부셔서 추운 머리에 마음도 얼까 봐 돈이 없어도 배는 늘 고프고 밤사이 통장에 변화는 없었네 열심히 일했지만 남은 것은 없었네 자유에 던져진 내 몸은 길을 잃었네 아랫집 아이들 너무도 부럽다 배부른 소리가 너무도 부럽다 배부른 소리가

부산날씨 태현

한 겨울의 날씨는 영하 2도 그래 봤자 눈은 안 오는 구나 서울의 날씨는 영하 10도 같은 나라 맞긴 한 거니 오늘 밤엔 전국에 눈이 온데 하지만 기대도 안 눈이라도 한번 오는 날엔 이곳은 도시마비 우우우 와이키키 이곳은 와이키키 우우우 와이키키 부산의 겨울 날씨 전기장판 켰다고 얘기 했는데 난 전기장판 키고 이불 뒤 짚어 쓰고 있다 너무 추워서 서울은

마스크 (Mask) 안성준

마스크 마스크 마스크가 되어주세요 내게 아픈 날에도 슬픈 날에도 지켜주세요 마스크 마스크 마스크가 되어주세요 지금 당신 품에 나는 정말 안전합니다 아이 무서워 너무나 무서워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 사랑도 가짜 우정도 가짜 가짜뿐인 세상 아이 무서워 너무나 무서워 이불 밖은 너무 위험해 그런 내게 운명처럼 나타난 사람

마스크(Mask) 안성준

마스크 마스크 마스크가 되어주세요 내게 아픈 날에도 슬픈 날에도 지켜주세요 마스크 마스크 마스크가 되어주세요 지금 당신 품에 나는 정말 안전합니다 아이 무서워 너무나 무서워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 사랑도 가짜 우정도 가짜 가짜뿐인 세상 아이 무서워 너무나 무서워 이불 밖은 너무 위험해 그런 내게 운명처럼 나타난 사람

Breath 카키마젬

패딩은 아직 이른가 코트는 조금 추울까 다시 그 계절이야 목도린 조금 답답해 손은 내가 좀 차니까 따뜻한 커피 한잔 어때 그랬던 네가 이불 밖은 춥다고 영화는 뭐 볼 거냐며 귤 한 봉지 들고서는 향수도 쓰지 말라며 내 살 냄새가 좋다고 꼭 붙어 있겠다던 네가 흩어진다 하얗게 더 부서져서 찬 공기 사이로 어제보다 더 추운 오늘 창가에 손으로 써본 이름이 흘러내려

잘할게요, 엄마 정필링

엄마 이번엔 정말 잘 할게요 매번 똑같이 말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에요 믿어줘요 이젠 제대로 살아보려고요 저녁에는 늦게 자지도 않구요 교회는 열심히 나가서 기도할게요 정말로요 그러니까 한번만 봐줘요 비밀번호는 바꾸지 말아줘요 제발 이 문 좀 빨리 열어주세요 밖은 너무 추워요 얇게 입고 나갔다고요 패딩 하나라도 제발 던져주세요 고맙습니다 이젠

겨울아침에 시와

겨울 아침에 김이 서린 창문에 밖에 구름 뒤로 해가 떠오네 모처럼 일찍 일어나 이불 속에 누워 오늘 할 일과 어제 있던 일 만난 사람들과 나눴던 작은 이야기 내게 주었던 그 눈빛 나직한 목소리 너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사랑해 힘이 들 때면 기억하라 따뜻한 목소리 겨울 아침에 김이 서린 창문에 밖에 구름 뒤로 해가 떠오네 조금만

겨울 아침에 (One-Take Live) 시와

겨울 아침에 김이 서린 창문에 밖에 구름 뒤로 해가 떠오네 모처럼 일찍 일어나 이불 속에 누워 오늘 할 일과 어제 있던 일 만난 사람들과 나눴던 작은 이야기 내게 주었던 그 눈빛 나직한 목소리 너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사랑해 힘이 들 때면 기억하라 따뜻한 목소리 겨울 아침에 김이 서린 창문에 밖에 구름 뒤로 해가 떠오네 조금만 더 이불 속에 있을래

부러우면 지는 거 윤딴딴

사랑은 따뜻한 봄에만 생긴다면서 쟤들은 차가운 겨울에도 붙어 있네 눈 내리는 날이 좋다고 설레어 봤자 녹을 눈들처럼 내 사랑만 녹았네 추워 죽겠다 이불 밖은 위험해 집에 좀 있어라 감기에 걸려도 마냥 또 좋다네 이해가 안 돼 부러우면 난 지는 건데 핸드폰 붙잡고 깨톡 메세지 알림만 보네 추운 건 딱 질색인 난데 추위를 잊게 해줄 사람

너와 나의 이야기 (Feat. 새라) SKYWALK

놀러와 마이홈 내가 있는 곳으로 oh oh 이불 밖은 위험 하대잖아 여기 다 모여봐요 모두가 알고 있죠 여기가 진짜 내 세상인걸 무거운 짐들은 다 그냥 저기 던져버리고 My Home 어려운 게 너무 많아 oh, oh, oh 나는 너무 조그만데 어디서 싸울 힘이 생길지는 나 혼자 서는 말도 안 돼 Oh 나 혼자서는 용기가 없어 한마디 말조차

바람 씽씽 노래를 찾는 사람들

바람 씽씽 부는 추운 날에도 살펴보자 살펴보자 봄이 어디에 숨어 있는 지 지금은 찬바람 속에 추운 나무 한 그루 외롭게 서 있네 흰 눈 펄펄 날리는 겨울날에도 귀 기울이자 귀 기울이자 봄이 어디서 숨 쉬고 있는 지 지금은 흰 눈 속에 추운 나무 한 그루 외롭게 서 있네 ​난 그 나무에게로 달려가고 싶지만 어머니가 말려요 밖은 춥다고 난

소설송 (24절기 겨울) 다나랜드 (DANALAND)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준비해 무말랭이와 곶감 두꺼운 옷과 이불 솜을 넣어 준비해 겨울 절기 소설 소설 얼음이 꽁꽁 스무 번째 절기죠 새하얀 첫눈이 내려 작은 눈 소설 솜을 넣어 준비해 겨울 절기 소설

이불 속에서 김아현

이불 끝을 코끝까지 끌어당기고 자야 하는 오래된 내 버릇 좀 쓸데없긴 해도 안 그럼 나 불안해져서 어두운 방안 천장이 없다면 조금은 덜 외로울까 아니 반짝이는 뭔갈 보면 더 외로워지려나 난 그냥 이불 속에 내 몸을 숨겨 이 안은 이리도 고요한 걸 시끄럽고 분주한 세상도 날 볼 수 없을 거야 난 그냥 이불 속에 소리를 묻어 울음소리조차

묘해 (feat. 브레이, 피자보이케빈, DINOSOUL) 쿠에빈

들 때도 지금처럼 항상 서로 곁에 있어줘 내 범위 안에서 맴돌아 매일 기대가 돼 더 예쁠 너의 내일 둘이 거닐던 이 거릴 둘러만 봐도 좋은 건지 너의 온기에 내 맘이 사르르 너랑 동시에 올려다 본 하늘은 우리 온기에 뭉게구름이 차오름 나의 온기에 네 맘도 사르르 남은 시간 누워만 있자 딴짓하기에는 날이 짧아 뭐든 다해주고픈 맘이야 올해도 내년도 함께

Christmas tree (Feat. 김규민, Leakyt) Flyon

남들 크리스마스 트리에 본인 소원들 다 Spit 난 그것도 모르고 혼자 또 노잣돈 받으며 사는 신세 어두운 골목길에 앉어 남 모르게 세상에서 반짝 난 대체 왜 (한잔) 난 대체 왜 (또 한잔) 어울리지 않는 옷을 choice 여전히 시선이 두려운 홍대에 나가봤지만 돌아온건 꼰대들의 말장난 여긴 너 올 곳이 못돼 대체 왜 나한테만 그래 안그래도 호흡 쉬기

No!mantic 쿨요태

그래 나 허나 그러나 이걸어쩌나 머릿속엔 온통 너만으로 가득하자나 괜찮은줄 다잊은줄 뭐그런줄 알았는데 잠깐 혼자서 바람을 쐴 때 익숙한 골목을 뒤돌아 볼 때 거기 아무도 없는 걸 보면 실감이 나 (잠깐 차가운 바람에 내바람도 흩날리네) 친구들이 내게 물어와 그제야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아직 내 맘은 너와 헤어진 걸 몰라 역시 이불

01. 벚꽃샤워 (Feat. 김메리 Of 메리스윗카페) 세모로

유난히도 길었던 지난 겨울이 가고 내다볼 새도 없이 눈은 녹아 사라졌지 하루가 다르게 이불 밖은 깨어나나봐 나른해져 1분이 지나고 2분이 지나 벌써 두시 따스한 공기에 내 맘이 떨려 눈이 부신 햇살에 얼굴을 찡그리게 돼도 좋아 라랄랄라 봄이야 벚꽃이 흩날리는 봄이야 왠지 오늘은 상큼한 기분이 좋은 걸 더 늦기 전에 나갈래 언제부터였나

봄에 오면 괴롭힐 거예요 앤씨아, 육성재 (비투비)

올해는 더 춥구나 겨울 네가 온 게 반갑진 않아 내 연애세포들은 다 얼어 죽었나 통 움직이질 않네 너무 무료해 나 혼자 뭐해 요즘 내 애인은 저 네모난 TV 해보고 싶다 뜨거운 연애 누구 나랑 연애 안 해볼래요 내게 불장난 좀 쳐 줄래 또 활활 타게 만들어줄래 oh baby 방구석 겨울 이불겨울 이젠 탈출하고 싶은데 내 짝 대체

봄에 오면 괴롭힐 거예요 앤씨아 & 육성재

올해는 더 춥구나 겨울 네가 온 게 반갑진 않아 내 연애세포들은 다 얼어 죽었나 통 움직이질 않네 너무 무료해 나 혼자 뭐해 요즘 내 애인은 저 네모난 TV 해보고 싶다 뜨거운 연애 누구 나랑 연애 안 해볼래요 내게 불장난 좀 쳐 줄래 또 활활 타게 만들어줄래 oh baby 방구석 겨울 이불겨울 이젠 탈출하고 싶은데 내 짝 대체

봄에 오면 괴롭힐 거예요 앤씨아/육성재 (비투비)

겨울 네가 온 게 반갑진 않아 내 연애세포들은 다 얼어 죽었나 통 움직이질 않네 너무 무료해 나 혼자 뭐해 요즘 내 애인은 저 네모난 TV 해보고 싶다 뜨거운 연애 누구 나랑 연애 안 해볼래요 내게 불장난 좀 쳐 줄래 또 활활 타게 만들어줄래 oh baby 방구석 겨울 이불겨울 이젠 탈출하고 싶은데 내 짝 대체

하얀 눈 내리는 날 김시아, 김시은

하얀 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이 소복소복 온 세상 이불 덮어주면 내 마음은 사르르르 따뜻한 미소 지어요 항상 나를 지켜주는 엄마 아빠 정말 고마워요 (고마워)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친구들아 사랑해 (사랑해) 추운 겨울 꽁꽁꽁  찬 바람 불어와도 사랑하는 마음 모여  세상을 따뜻하게해 하얀 눈이 소복소복 온 세상 이불 덮어주면 내 마음은 사르르르 따뜻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