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부터 그대 존재를 믿었죠
전설속에서 불러내 오던 오래된 신비
가만히 놀라지 말아요 당신만 알고 있어요
맑고 투명한 그대 영혼이 나를 깨웠죠
어릴적 할머니께서 들려준 그 놀라운 얘기
정말 당신은 가여운 우리 구해주나요
믿을 수 없었지만은 가끔 난 기도했었죠
착한 사람들 울리지 않는 세상되기를
아주 먼 옛날부터 그대들 기도 들었죠
허나 모두들 자기만 알죠 늘 같은 욕심
하지만 그대는 다랐죠 졸리운 나를 깨웠죠
고운 그대여 나의 응답을 듣고 있나요
먼곳까지 날아올라 볼 수 있나요
말없어도 우리마음 볼 수 있나요
마법처럼 눈깜짝할 사이 우릴 바꿔 놓나요
아무도 모르게 모두들 제자리 찾아다가 놓나요
마법보다 신기한 힘 있죠 우릴 바꿔 놓지요
그대가 모르는 그대가 가진 힘 알아채길 바래요
바로 그대죠
나눠요 그 고운 마음을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