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huh yeah, please tell me the reason now
아직도 마음을 잡지 못해 나는 너를 그리워 해
그 너와의 시간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
(정말 너를 잊을 수가 없어)
추울 것 같아 많이 낯설지는 않는 거니
아무 말 없이 날 버리고 떠나간 후
한번쯤 나를 찾아 올 거라고 믿고 싶었어
꿈에서라도 말야
너를 보낸 후에 어떻게 나 지내왔는지
겨우 술에 취해 니 이름을 지워도 보고
여전히 선명한 너의 기억을 꺼내어 보며
혼자 얘기하다 잠들며 너를 불러
너 아닌 다른 그 누구도 느낄 수 없어.
하루를 살다 죽는데도 너의 곁에서
차라리 날 데려가 줘 너의 곁으로.
너의 따뜻했던 그 체온까지도 너무 그리워
Maybe u are my soul
니가 내 인생에서 차지하고 있던 자리가 너무 컸던 만큼
내게 다가오는 두려움도 너무나 커
그 공허함은 그 어떤 것도 채울 수가 없어
나는 마치 무엇에 홀려 무엇을 찾으려
지금 어딜 헤매이고 있나, 무언가를 위해 살아가려 하고 있나
도대체 모든 것에 의미가 있지 않아, 앞이 보이지가 않아
너를 보낸 후에 어떻게 나 지내왔는지
매일 너를 찾아 나즈막히 불러도 보고
또 다른 여자를 만나 널 잊어 보려 애쓰고
혼자 헤매이다 지쳐서 너를 그려
왜 슬픈 영화 보면 이별 후에도
닮은 사람 만나 사랑하게 되는데
왜 난 너를 닮은 사람을 찾을 수가 없는지
더 이상 나는 버텨나갈 자신이 없어.
너 없는 어둠 속에다 날 두고 가지마
여기에 너를 두고서 떠날 수 없어.
점점 니 숨소리가 내게 들려와. 너의 곁으로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