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조나
생각없이 사는 살아있는 인형 페르조나
이제 그만 잠에서 깨어나 남을 의식하지말고 널 찾아봐
무의식이 너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널 탓하진 않아 주위의 시선들이 너의 겉모습만 사랑했었던거야
하지만 난이제 지쳤어 너에 대한 사랑의 파티는 끝났어
저 하늘 별을 따다 너에게 준다해도 느끼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다 하겠지
너에겐 가식적인 사랑만 중요할뿐
넌 항상 살아있는 인형 페르조나
*페르조나;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
남에 대한 의식이 지나쳐 자기를 상실하거나 무의식에서 반란이 일어나
진정한 자기와 다른,남들에게 비추어 보이는 자기의 모습만을 생각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