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려오죠 잠이든 그대의 머리 위로
한참을 바라보다 내 눈에 비춰진 그댈 보죠
*그대도 나처럼 힘든 날 많았었나요 이 세상이 두려웠나요
내게 말해줘요 나 혼자가 아니라고 그대도 늘 함께한다고
2. 나는 자신 없어요 언제나 제자리를 맴돌 뿐이죠
때론 밤을 새우며 내안의 욕심을 채우려 했죠
*그대도 나처럼 많은걸 바랬었나요 그 이유로 힘들었나요
내게 말해줘요 지금 내가 가는 길을 그대도 지켜주겠다고
내 손을 잡아줘요 힘에 겨워 지칠 때
그대 앞에서 나 다시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