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아노드라마ost 사서 보고쓴거에욤!
비린내나는 부두 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이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 메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면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 메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 메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한목숨 사랑으로 남긴 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