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지만
괜히 신경쓰는척 하지만
언제나 넌 내게 관심도 안보였는데
이제와 나를 붙잡으려 하지만
너무 늦었다는 걸 알잖아
슬픈척 말로는 너의 속만 보일뿐이야
짜증난 눈빛으로만 항상 바라보더니
갑자기 떠나간다니 남 주긴 아까운거야?
맘에도 없는 미안한척마 다른사람찾아 떠나간다고
니가 말하는 멋진 이상형과 꼭만나 행복해야해
언제부터 였냐고 물어보지만
니가 날 실증내던 그 순간
몰랐니 나도 널 지겨워 했었다는걸
남들과 비교하면서 잔소리만 하고있다
갑자기 떠나간다니 남주기 아까운거야?
아무말도마 어떤이야기도 모두에게 변명으로만 들려
착각하지마 니 어설픈 용기에 내가 넘어갈꺼라고
뭐하나 잘난것 없는 네 모습은 안보이니
두고봐 너보다 좋은 여자를 만날테니까
맘에도 없는 미안한척 마
니가 말하는 멋진 이상형과 꼭만나 행복해야해
아무말도마 어떤이야기도 모두에게 변명으로만 들려
착각하지마 니 어설픈 용기에
내가 넘어갈꺼라고 꿈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