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에 가는 햇살이 스며 들던날
넌 따스함 사이로 풀잎으로 달려와서
작은 두손엔 무엇인지 빛나는걸 가득 담고서
내 눈동자 위로
왠지 바람이 머물던 날 넌 멀리 파도의 강처럼
속삭임으로 다가와서~~~~
작~은 두손엔 무엇인지
하사한걸 가득 담고서
물오른 나무 처럼 많은 꿈을 키웠을때
우리 부서지는 눈빛 뜨거운 호흡 웃어버린 추억
우린 느꼈지
[간주]
그늘진 한 하늘 사이 내리던 비가 슬펐던 날
넌 나즈막히 내게 말했어
마주서서 행복 하다고
작은 두손엔 무엇인지
소중한걸 가득 담고서
작~은 두손엔 무엇인지
소중한걸 가득 담고서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