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돈) 그대 바라보면 볼수록 사랑하면 할수록
내겐 커다란 행운같아요
눈을 뜨면 맞이하는 하루가 그대하나로 인해
언제나 너무 소중해
세은) 날 위해 살아야만 했던 순간모두가
그댈 향하게 되요
사실 나도 나조차 몰랐던 내 모습이
가끔 놀라 웃음이나요
대석) 세상을 다 준대도 모든걸 가져도
그대와는 바꿀수가 없어요
윤돈) 이미 내가슴에 들어와준 그대 사랑을
세상 어떤것이라 해도 그댈 대신할 수는 없어요
이든) 아직은 사랑한 맘조차 믿겨지지 않아
차차 네앞으로 다가가는 나를 향해 손내밀어
천천히 컴컴한 내인생의 빛이 되어와봐
이젠 날봐 나는 영원토록 너만을 봐
태근) 나는 그냥 걷기만해도 그대 곁에있다면
항상 지루하지 않았어요
들려주는 그대만의 얘기와
그대 맑은 미소가 나에게 너무 눈부셔
윤돈) 더이상 부족할게 없어
혹시 꿈일까 두렵기도 하지만
매일 아침 나를 깨워주는 그대 전화
아마 꿈은 아닌가봐요
대석) 세상을 다준대도 모든걸 가져도
그대와는 바꿀수가 없어요
윤돈) 이미 내가슴에 들어와준 그대사랑을
세상 어떤것이라해도 그댈 대신할 수는 없어요
대석) 내 맘에 온통 그대향기 가득한걸
언제가는 말하고싶어
세상을 다준대도 모든걸 가져도
그대와는 바꿀수가 없어요
윤돈) 이미 내가슴에 들어와준 그대사랑을
세상 어떤것이라해도 그댈 대신할 수는 없어요
이든) 꿈속에 구름위로 걸어가듯
내 품으로 따뜻함에 취해서
나 영원토록 내곁에 남아있는 마지막 사랑으로
너를 지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