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처음 만났을때
서로 다른 셋이었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친구이길 원했지
늘 그렇게
우린 항상 함께 했어
약속이나 한것 처럼 (오~)
같은 꿈을 얘기 했지
영원하길 바라며
어느날에 우리는 둘이 돼버렸어
서로를 사랑한거야
남아 있는 친구의
외로움을 잊어버린채
둘이서 행복했던거야
(간주중)
이젠 다시 하나가 되어가고 있어
서로의 길을 걸으며
지나간 바램은
기억속에 묻어 둔채
서로 다른(서로 다른) 셋이 돼버렸어
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