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바닥에 있었지
내 자존감은
가난은 손쉽게 다가와
매일 스스로 자극하며
나를 채찍질했어
당근따위는 없이
분노 그것이
나를 있게한 원동력
남들이 가진 돈 차 옷
그 패배감으로 부터
자라난 꼬여버린
심성의 굳은 심지
매일밤을 종이위로
울분을 새겨가며
웃음이란 가면 덧씌운채
또다시 다가가며
손을 내밀었었고
실상은 동전과도 같았던 이면
뒤로는 칼을 갈았어
널 찢어버릴 날을 기대하며
악을 숨긴채 칼을갈며
난 매일밤 또 웃음을 짓곤했었네
아마 그날엔 못느낄꺼야
전혀 죄책감은
좀더 붉었으면 좋겠어
흘릴 피의 색깔은
오래 참았던 갈증을 해소할
좀 더 색다른 느낌이길
매일밤 종이위로
날이선 것들을 쏟아내
반복되던 환청에 이명
내뱉어 대지 못했던
지난 세월 7년
내 지난 행보는 깨끗이 백지화
새롭게 Patch와 Update
지겨워 돈타령들
모조리 다물어 fuck off
부탁해 이제
그 입은 그만 좀 다물어
Swag 넣어두고
이제 그만 좀 까불어
같잖은 놈들 Fuck that
난 이씬에 에어콘 같은놈
팬은 없어도
모두를 싸늘하게 만들어 wah
시끄러운 놈들
모조리 입닫아
난 비교 불가한 Psycho
매일 올라 입방아
비트위로 매일
똥칠하기 바쁜 환자놈들
그러니 오늘 저녁엔
모두 죽을 준비해
병신 to 병신
fuck ya'll bitches
마치 viral 암처럼 번져
이것좀 봐 누가 니 Rival
헛소리들만 매일 넌
Re-vival Wack MC들
오줌갈기는 소리
노려 성공을 향한
Tech like the Bible
이유없이 물어뜯기 묻지마
살인 방식만 다를뿐
그래 마치 밤 길목
내가 칼로 배를 가른듯
Psychopath 관심종자
성공을 향한 거지같은 방식을
쫓아봤자 답없는 일들
이제 내가 그만 찍어볼께
이 일에 마침표
이제 늬들 머리속에 딱 뜰껄
모두 느낌표
반복될수록 더욱더
느껴지는 괴리감
표출되는 수위는 높아져
이젠 재미 반
무뎌지는 감정의 공허를 채울
반복되는 매일밤
찢을꺼야 난 늬들을
좀 더 강하게
휘두를 칼을 갈아서
썰어 새끼들을
이제 날 기억해
익히들은 놈들과 달리
난 또 조용히 잠식해가
그들과 너무도 다르게
참 쉽게 가
으시대다 또 기대감 가져도
절대 안보여 네 미래가
but ma fuckin dream came shit
칼을 목덜미에 꽂아
다물어 다물어 모두다 다물어
까불어 까불어 왜자꾸 까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