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다는 거죠
끝내자 말하는 거죠
난 이제 겨우 시작했는데
어렵게 내 마음 열어서
그대에게 보여줬던 건
내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
바로 당신이라 믿었는데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뭔가요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뭔가요
사랑한다고 했잖아요
내 눈을 보며 말했잖아요
그날 왜 나를 만난 건가요
그날 왜 날 안아준 건가요
내 맘을 빼앗아버리곤
이젠 사랑이 아니라네요
그럼 난 뭔가요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뭔가요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뭔가요
사랑한다고 했잖아요
내 눈을 보며 말했잖아요
그날 왜 나를 만난 건가요
그날 왜 날 안아준 건가요
내 맘을 빼앗아버리곤
이젠 사랑이 아니라네요
그럼 난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