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이수영>
I m thinkin our rain. / Oh i m not your pain. / 너는 왜 그렇게 아파하는지. /
사랑해달라는 것 뿐인데, / I can t feel what you said. / 넌 하나 변한게 없어. /
Verse1-데피닛>
걸렸어, / 난 덫에. / 아퍼 드럽게 / 누가 들어도 상관없다는 듯 욕해. /
더 토해낼 것 없는 빈속이라 반복해, / 헛구역질만. / 흐려진다, / 눈앞이. /
고통의 순간이 지나간 뒤라 그런지, / 아픔도 부서진다. / 산산 조각난 감각. /
상상이 현실인 상황. / 덫이 날 풀어주겠다고, / 이만 손짓하며 / 솔직하던 입술을
떼었지 난. / 그 순간 / 조각났던 감각들이 / 하나 둘 모여서 / 상상을 박살내버렸어. /
강한 고통들이 노크 없이. / 들이닥치고, / 그리고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칼을 꼽지. /
내 이성의 목에. / 어느새 난 덫을 다시 걸어, / 내 발목에. /
Hook-이수영>
I m thinkin our rain. / Oh i m not your pain. / 너는 왜 그렇게 아파하는지. /
사랑해달라는 것 뿐인데, / I can t feel what you said. / 넌 하나 변한게 없어. /
Hook2-데피닛>
난 아직 간절히 널 원하고 있어. / (널 원해.) / 하지만 종일 널 욕하고 있어. / (니가 싫어.) / 미워진 만큼 사랑하고 있어. / (널 사랑해.) / 사랑한 만큼 증오하고 있어. / (니가 미워.)
Verse2-지백>
넌 날카로워. / 난 너에게 베어. / 피를 흘려. / 아퍼 물론, / 근데 어느새 옆으로 또 가지. / 상처는 아물기 전에 / 다시 깊게 패여. / 또 다시 깊게 패여. / 남들앞에서 널 꺼내. /
낱낱이 벗겨내. / 어떤 해결방법을 찾고자 하는 게 아냐. / 목적이 뭔진 나도 몰라, /
널 욕해. / 목적이 뭔진 몰라도 널 욕해. / 하지만 그뿐 / 여전히 원해. / 네 앞에서 다시 / 난 들뜬 어린아이 마냥 / 사랑을 졸라 / 아무렇지 않은 듯. / 그러나 이건 위선이
아닌 진심. / 그렇다고 널 욕한 것들이 거짓은 아니지. / 갈팡질팡해. / 복잡해, / 난 길치. / 어느새 헤매이는게 익숙해졌나봐. / 지칠때쯤에는 / 또 환하게 나타나는 너. / 사랑을 매달고 예쁘게 치장된 덫. /
Hook-이수영>
I m thinkin our rain. / Oh i m not your pain. / 너는 왜 그렇게 아파하는지. /
사랑해달라는 것 뿐인데, / I can t feel what you said. / 넌 하나 변한게 없어. /
Hook2-데피닛>
난 아직 간절히 널 원하고 있어. / (널 원해.) / 하지만 종일 널 욕하고 있어. / (니가 싫어.) / 미워진 만큼 사랑하고 있어. / (널 사랑해.) / 사랑한 만큼 증오하고 있어. / (니가 미워.)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