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물든 꽃잎이
내 눈을 가리고 나를 적시네
흩날리는 바람결에
나를 맡기고
따스한 햇살 내리고
내 맘을 녹이는 그대 같아
조용하게 흘러내린
그대 한 방울
눈물 그리고 사랑
날 녹이는 사랑을 어떡하죠
늘 곁에서 지켜준 사람
늘 말없이 안아주는 사람
나에게는 단 하나의 사람
눈물 그리고 사랑
사랑해요
눈물 그리고 사랑
날 녹이는 사랑을 어떡하죠
늘 곁에서 지켜준 사람
늘 말없이 안아주는 사람
나에게는 단 하나의 사람
눈물이 흐르는 곳에
이 자리에 서있을게요
이게 사랑이죠 그게 나에요
눈물 그리고 사랑
사랑합니다
늘 곁에서 지켜준 사람
늘 말없이 안아주는 사람
나에게는 단 하나의 사람
눈물 그리고 사랑
시간이 지나서 나 사라져도
내 맘은 이곳에
너무 깊게 남아
사라지지 않아 슬펐던 내 사랑
눈물 그리고 사랑 그리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