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어느새 너로 가득 차고 있어
소리 없이 어느새 그 자리에 있네요
처음 본 순간 너무 떨려 눈조차 볼 수 없어
나는 이제 어쩌죠 숨이 멈출 것 같아요
가슴 시리게 눈부신 너를 안아주고 싶어
바람 불어와 혹시 너 날아갈지 몰라 겁나
너의 미소와 눈물들을 내 가슴에 담아서
언제나 너만을 사랑할래
들켜버린 이 마음 몰래 감출 순 없어요
돌아설 수도 없죠 그대가 여기 있으니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 둘 곳이 없다 해도
품에 안았던 너를 그리 보낼 수는 없어
가슴 시리게 눈부신 너를 안아주고 싶어
바람 불어와 혹시 너 날아갈지 몰라 겁나
너의 미소와 눈물들을 내 가슴에 담아서
언제나 너만을 사랑할래
이룰 수 없는 사랑이 너무 아파 견딜 수 없는걸
내 가슴속에 그대~ 를 묻을게
내가 죽어도 좋아 널 지킬 수만 있다면
사랑해
너를 그리고 그려도 더는 볼 수조차 없니
이름 부르고 불러도 더는 들을 수가 없니
아련한 기억 저 멀리에 이 사랑을 감추고
언제나 너만을 기억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