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쉽게 말하지
넌 딴따라 그래 맘대로 밟아라
아니라 한적 없어 바라는 건 돈벼락
아래 부모님 모습 바래 그뿐이야
같은 하늘 똑같은 시간 그 안에
다른 삶을 사는 그 누군가를 보면
남 몰래 부러워하는 거 나쁜 게 아냐
그냥 진짜 부러운 거야
다 똑같아 맨날 하는 거
매일 먹는 거 매번 보는 거
벗어나고 싶어도 내 발목을 항상 잡는 건
되게 조그만 한 미련이란 거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 수 있대
그래서 다들 나를 재고 있네
후회는 없어야지 쨌든 내 인생을
책임 질 사람은 나인데
시간이 없어 더는 시간이 없어
그렇게 있다간 뒤쳐져 멍하니 서서
지난 후회로 뒤돌아보지 않게
시간이 없어 더는 시간이 없어
날 말리지는 말아줘 지금 달려갈게
나이라는 꼬리표는 늘 값어치를 하네
어린애 아냐 무거워진 내 행동의 값에
눌리는 두 어깨는 날 일어설 수 없게 해
행동의 대가는 생각보다 비싼 듯해
어릴 땐 그랬지 뭐든지 내 맘대로 철없이
겁 이란 단어 따위 몰라 그냥 덤벼봤지
그땐 그랬지 지금은 어떤지
더 이상 내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 없단 걸 알아 시간이 없으니
과녁의 정 중앙을 노려 신중히
새로운 시작 기대보단 내 어깨 위 걱정
망설임과 항상 함께 시작할 지 언정
더 이상 결정에 쏟을 시간조차
만만치 않아
뭐가 있을지 몰라 저기 저 언덕
너머를 위해서 고난의 길을 견뎌
누가 감히 나를 말려
시간이 없어 더는 시간이 없어
그렇게 있다간 뒤쳐져 멍하니 서서
지난 후회로 뒤돌아보지 않게
시간이 없어 더는 시간이 없어
날 말리지는 말아줘 지금 달려갈게
싸늘한 눈빛과 모진 말들도
날 향한 기대와 함성이 되길
이 길의 끝을 난 볼 수 없지만
모든걸 걸고 달려 볼 거야
시간이 없어 더는 시간이 없어
그렇게 있다간 뒤쳐져 멍하니 서서
지난 후회로 뒤돌아보지 않게
시간이 없어 더는 시간이 없어
날 말리지는 말아줘 지금 달려갈게
지나간 시간이 다시 되돌아오진 않아
미련을 내려놔 뒤돌아 보지 말아
뒤돌아 보지 말고 달려 bottom to the top
bottom to the top bottom to the top
지나간 시간이 다시 되돌아오진 않아
미련을 내려놔 뒤돌아 보지 말아
뒤돌아 보지 말고 달려 bottom to the top
bottom to the top bottom to the top
By 딜라잇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