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친 하루
물먹은 솜 같은 몸
이끌고 돌아온 집
쳇바퀴 돌듯이 반복된 일상들에
지루해 지쳐요 힘들죠.
이렇게 지낸다고 뭐가 달라지나
참고 가다 보면 길이 나올까
우리가 걸어온
앞으로 계속 갈 이 길
끝에는 뭔가 있을 거라
지치고 힘들 때
쉬고 싶을 때 보일 꿈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
숨이 벅차 너도 모르게
주저앉아 울고 있지
견딜 만 한 거니 괜찮니?
멀어진 꿈들과 허무한 일상들에
외로워 우울해 쉬고 싶죠
할 말이 너무 많아
입을 다문 걸 알아
아무 말 말고 나와 함께해
우리가 걸어온
앞으로 계속 갈 이 길
끝에는 뭔가 있을 거라
지치고 힘들 때
쉬고 싶을 때 보일 꿈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
힘든 지금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니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고
너의 매일이 행복할 수
있을 거라 말해줄게
우리가 걸어온 앞으로
계속 갈 이 길
끝에는 뭔가 있을 거라
지치고 힘들 때 쉬고
싶을 때 보일 꿈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