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듯 말듯 끌리네
혼자서 실없이 웃는게
나 아무래도 이상해
또 괜한 상상만 자꾸 하다가
내 맘을 누가 훔쳐본 것처럼
멈칫하잖아
하늘빛이 유난히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건
Love Love 왠지
좋은 예감이 들어
# 유난히 따뜻해
뜨거운 태양빛 같애
눈부셔 완전히 반했나봐
온종일 달콤해
구름 윌 걷는 것 같애
표현이 안 돼 이런 내 맘
어떻게 이런 일이 be with you
잠잠했던 심장이
페달이 달린 듯 뛰는건
무슨 말로 설명해
시간이 점점 더 빨리 가는게
내 기분 탓인건지 네 탓인지
헷갈리잖아
겨우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도 네가 보여
love love 언제
여기까지 온거야
이끌리는 느낌
내 맘이 두 눈이 또
너를 따라가잖아
설레임 가득해
맘이 맘대로 안돼
큰일 나 나 사고칠 것 같애
도대체 왜 이래
하루가 너무 짧은데
스물네 시간도 모자라
또 보고 싶잖아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