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다시는 만날순 없는건지.. 이렇게 끝나야만 하는지
모든게 꿈이라면 깨워줘
사랑이 가잖아....
보고 싶었어.. 단한번도 널 잊은적이 없어
차라리 비가 내리는 날에 눈물만은 가려져
왜 날 떠났어.. 내 사랑까지 왜 가지고 갔어
원망이라도 남겨놨다면 쉽게 너를 잊을수 있는데..
술에 취한 밤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전화를 걸었어
그립던 목소리에 무너져 아무말도 못해..
사랑하며 사는 그 이유가 가슴 아픈 이별뿐이라면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어 만나지 않겠어..
날 사랑했었니 내게 준 사랑 다 거짓이었니
날 만났던 그 순간만큼 나만을 사랑했다해줘
널 사랑해....